한국산 꺽저기(Coreoperca kawamebari) 자치어의 골격발달 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in Aucha Perch Coreoperca kawamebari (Perciformes: Centropomidae) in Korea원문보기
Samples were obtained from broodstork in May, 1998, while naturally fertilized embryos were maintained and the process of skeletal development was observed from larvae and juveniles. Prelarvae immediately after hatching showed an average total length of $5.38{\pm}0.41mm$ (n=10), premaxill...
Samples were obtained from broodstork in May, 1998, while naturally fertilized embryos were maintained and the process of skeletal development was observed from larvae and juveniles. Prelarvae immediately after hatching showed an average total length of $5.38{\pm}0.41mm$ (n=10), premaxillary and dentary were ossified, parasphenoid was ossified in the cranium, and centrum and caudal bone did not ossify. Prelarvae showed ossification with maxillary, articular and epihyal and branchiostegal rays of hyoid arch were ossified at 5 days after hatching with an average total length of $6.40{\pm}0.39mm$ (n=10). The vertebrae began to ossify in the direction of the tail, and neural spine began to ossify above the ossified vertebra. Postlarvae showed ossification of lateral ethmoid, parietal, and caudal skeleton in the cranium when the average total length was $7.30{\pm}0.12mm$ (n=10) in 8 days after hatching. At 22 days after hatching, postlarvae ossified maxillary in the cranium, and ossified endopterygoid and ectopterygoid, etc. in the palate, when the average length of $11.1{\pm}1.27mm$ (n=10). At 32 days after hatching, with the average length was $12.8{\pm}1.97mm$ (n=10), caudal skeleton had one additional epural bone ossification, resulting in ossification of a total of 3 epural bone to complete ossification of all spicules.
Samples were obtained from broodstork in May, 1998, while naturally fertilized embryos were maintained and the process of skeletal development was observed from larvae and juveniles. Prelarvae immediately after hatching showed an average total length of $5.38{\pm}0.41mm$ (n=10), premaxillary and dentary were ossified, parasphenoid was ossified in the cranium, and centrum and caudal bone did not ossify. Prelarvae showed ossification with maxillary, articular and epihyal and branchiostegal rays of hyoid arch were ossified at 5 days after hatching with an average total length of $6.40{\pm}0.39mm$ (n=10). The vertebrae began to ossify in the direction of the tail, and neural spine began to ossify above the ossified vertebra. Postlarvae showed ossification of lateral ethmoid, parietal, and caudal skeleton in the cranium when the average total length was $7.30{\pm}0.12mm$ (n=10) in 8 days after hatching. At 22 days after hatching, postlarvae ossified maxillary in the cranium, and ossified endopterygoid and ectopterygoid, etc. in the palate, when the average length of $11.1{\pm}1.27mm$ (n=10). At 32 days after hatching, with the average length was $12.8{\pm}1.97mm$ (n=10), caudal skeleton had one additional epural bone ossification, resulting in ossification of a total of 3 epural bone to complete ossification of all spic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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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2005).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꺽저기 자치어의 발달 단계별 골격발달 과정을 관찰하여 종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더불어 유사종과의 차이점을 밝히고, 종 동정을 위한 분류학적 연구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40℃) 범위에서 관리하였고, 먹이는 난황흡수 완료 후부터 Artemia sp. nauplius 유생을 mL당 2-3개체 정도 공급하였고, 치어기로 이행하면서부터 순차적으로 배합사료를 공급하였다. 수질관리는 저면여과기를 이용해 순환 여과식으로 사육하였고, 사육수는 1주일에 1회 50%씩 환수시켜주었다.
미골부에는 신경극과 미부봉상골 사이에 2개의 상미축골(epural bone)과 아래쪽에는 하미축골 2개가 추가로 골화하였다. 견대 부에는 상측두골(supraposttemporal), 후측두골(posttemporal), 견갑골(scapula), 오훼골(coracoid) 및 4개의 사출골(actinost)이 골화하였고, 복추골 아래쪽에는 측돌기(parapophysis)와 6개의 늑골(rib)이 골화하였다. 각 부위별 지느러미 줄기 수는 등지느러미 극조 12개, 연조 12-13개, 뒷지느러미 극조 3개, 연조 8-10개, 배지느러미 극조 1개 연조 4-5개로 증가하였다(Fig.
골격염색을 위해 자치어는 부화 직후부터 치어기로 이행하기까지 4-5일 간격으로 10마리씩 10% 중성 포르말린에 고정 후 보관하였다. 보관된 자치어 샘플은 2010년 전남대학교 자원생물실험실에서 Walker and Kimmel (2007)의 이중염색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염색된 자치어는 실체현미경(Nikon SMZ800, Japan)을 이용하여 관찰 및 스케치하였으며, 골격의 각 부위 명칭은 Kendall (1991), Okiyama (1988), Byun et al.
부화 후 22일째 후기자어는 전장 10.2-12.0 (평균 11.1±1.27)mm로 두개골에는 중사골(mesethmoid)이 골화하였고, 구개부 에는 내익상골(endopterygoid), 외익상골(ectopterygoid), 후익상골(metapterygoid) 및 구개골(palatine)이 골화하였다.
부화 후 32일째 치어는 전장 11.4-14.2 (평균 12.8±1.97)mm로 두개골에는 기저설골(basisphenoid) 및 서골(vomer)이 골화하였고, 미골부에는 1개의 상미축골이 추가로 골화하면서 총 3개의 상미축골이 골화하였다.
nauplius 유생을 mL당 2-3개체 정도 공급하였고, 치어기로 이행하면서부터 순차적으로 배합사료를 공급하였다. 수질관리는 저면여과기를 이용해 순환 여과식으로 사육하였고, 사육수는 1주일에 1회 50%씩 환수시켜주었다.
새개부에는 간새개골(interopercle)이 골화하였고, 주상악골의 끝 쪽 상단부에는 상주상악골(supramaxillary)이 골화하였다. 척추골은 11+18개, 총 29개로 증가하였고, 미골부에는 미부봉상골 아래쪽에 준하미축골(parhypural bone) 1개와 하미축골(hypural bone) 3개가 골화하였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를 지지하는 신경간극(interneural spine)과 혈관간극(interhemal spine)이 골화하였다. 견대부에는 상후쇄골(dorsal post cleithrum)이 골화하였고, 배지느러미 (ventral fin)는 2개의 줄기가 형성되었으며, 앞쪽에는 지지할 수 있는 요대골(pelvic bone)이 골화하였다(Fig.
대상 데이터
실험에 사용된 꺽저기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급으로 지정되기 전인 1998년 2월부터 6월까지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탐진강 지류하천에서 반두를 이용하여 어미를 채집 후 연구실로 운반하였고, 사육수조(90×45×30cm)에서 관리하던 중 5월경 어미(전장 8.0 cm, n=1)로부터 산란된 수정란 700-750개(평균 730개)를 확보하여 사육하였다.
이론/모형
골격염색을 위해 자치어는 부화 직후부터 치어기로 이행하기까지 4-5일 간격으로 10마리씩 10% 중성 포르말린에 고정 후 보관하였다. 보관된 자치어 샘플은 2010년 전남대학교 자원생물실험실에서 Walker and Kimmel (2007)의 이중염색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염색된 자치어는 실체현미경(Nikon SMZ800, Japan)을 이용하여 관찰 및 스케치하였으며, 골격의 각 부위 명칭은 Kendall (1991), Okiyama (1988), Byun et al. (2012), Kang et al. (2012)을 인용하였다.
성능/효과
꺽저기는 부화 직후 입의 움직임과 가슴의 막지느러미로 유영이 가능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골격의 발달과정을 살펴본 결과 윗턱의 전상악골과 아래턱의 치골이 최초로 발달하면서 생존을 위한 섭이기능이 먼저 발달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유영 기능 역할을 하는 견대부의 쇄골과 꼬리지느러미의 줄기가 발달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마찬가지로 꺽저기의 섭이, 유영기능이 우선적으로 발달하는 양상은 같은 과 어류인 꺽지(Han et al.
꺽저기는 부화 직후 입의 움직임과 가슴의 막지느러미로 유영이 가능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골격의 발달과정을 살펴본 결과 윗턱의 전상악골과 아래턱의 치골이 최초로 발달하면서 생존을 위한 섭이기능이 먼저 발달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유영 기능 역할을 하는 견대부의 쇄골과 꼬리지느러미의 줄기가 발달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꺽저기의 미골부는 부화 직후 미부봉상골의 골화가 진행되지 않았으나 45°로 휘어지기 시작하였고, 부화 후 8일째 평균 전장 7.30mm 일 때 골화가 완료되었다.
꺽저기의 척추골 발달은 두개골에서 꼬리방향으로 발달하였고, 척추골의 골화가 완료되기 전 미부봉상골이 골화하기 시작하였다. 꺽저기의 척추골 수는 27-30개였고, 꺽지는 30-34개, 쏘가리는 29개로 차이를 보여 분류학적 형질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척추골 발달은 같은 과 어류인 꺽지(Han et al.
부화 후 17일째 후기자어는 전장 8.72-9.42 (평균 9.07±0.49)mm로 주상악골과 치골에 작은 이빨이 여러 개 관찰되었고, 두개골에는 외후두골(exoccipital), 후이골(opisthotic)이 골화하였으며, 구개부에는 방골(quadrate), 설궁부에는 하설골(hypohyal)이 골화하였다.
부화 후 5일째 후기자어는 전장 6.12-6.68 (평균 6.40±0.39)mm로 난황은 대부분 흡수가 되었고, 먹이를 섭취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후속연구
, 2001), 이 시기에 변화되는 골격 발달의 과정은 종자생산 시 문제가 되고 있는 육식성 어류의 공식현상 및 기형 발생 등 원인 분석을 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다. 또한 근연종 간의 식별이나 종 동정 등 분류학 및 생태학적 정보로 활용될 수 있어 향우 이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현상은 같은 과 어류인 꺽지(Han et al., 2017)에서도 관찰되었고, 참돔 Pagrus major (Matsuoka, 1987), 황돔 Dentex tumifrons (Koumoundouros et al., 2001b), 자리돔류(Emery, 1973)에서도 나타났으며, 주로 농어목 어류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형질로 알려져 있다고 하였으나 점농어(Kang et al., 2012)의 경우 견갑골에 구멍이 형성된 후 오훼골에도 체공이 형성되었다 사라지는 특징을 보여 다른 농어목 어류 자치어의 골격발달 변화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Koumoundouros et al., 2001b).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치어 골격발달에 대한 연구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자치어 골격발달에 대한 관심과 지식은 종자생산 과정 중 사육초기에 발생하는 골격의 이상을 탐지하고 제거하는데 필수 적이며(Koumoundouros et al., 1997a, b), 유어기의 계통분류 학적 기초형질을 제공하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Mook, 1977; Potthoff et al., 1987; Potthoff et al.
꺽저기란 무엇인가?
꺽저기(Coreoperca kawamebari)는 농어목(Perciformes) 꺽지과(Centropomidae) 꺽지속(Coreoperca)에 속하는 어류로 우리나라에는 꺽저기를 비롯한 꺽지(C. herzi) 2종이 분포한다 (Kim et al.
꺽저기의 초기 골격 발달 과정은 어떠한가?
꺽저기는 부화 직후 입의 움직임과 가슴의 막지느러미로 유영이 가능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골격의 발달과정을 살펴본 결과 윗턱의 전상악골과 아래턱의 치골이 최초로 발달하면서 생존을 위한 섭이기능이 먼저 발달하는 것으로 보여 지며, 유영 기능 역할을 하는 견대부의 쇄골과 꼬리지느러미의 줄기가 발달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마찬가지로 꺽저기의 섭이, 유영기능이 우선적으로 발달하는 양상은 같은 과 어류인 꺽지(Han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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