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medication adherence and to determine its impact on medication adherence in the elderly. Methods: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Structured questionnaires w...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medication adherence and to determine its impact on medication adherence in the elderly. Methods: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survey with a convenience sample of 220 elderly in a community.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IBM SPSS 18.0. Results: The mean scores of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medication adherence were $35.89{\pm}19.39$, $55.34{\pm}7.44$, $86.54{\pm}15.90$ and $4.82{\pm}1.83$, respectively.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medication adherence. Social support (${\beta}=.23$, p=.001) and health literacy (${\beta}=.21$, p=.002)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factors with medication adherence. Conclusion: This finding showed that nursing interventions to promote medication adherence in the elderly group should focus on social support program and health literacy intervention.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medication adherence and to determine its impact on medication adherence in the elderly. Methods: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survey with a convenience sample of 220 elderly in a community.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IBM SPSS 18.0. Results: The mean scores of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medication adherence were $35.89{\pm}19.39$, $55.34{\pm}7.44$, $86.54{\pm}15.90$ and $4.82{\pm}1.83$, respectively.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medication adherence. Social support (${\beta}=.23$, p=.001) and health literacy (${\beta}=.21$, p=.002)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factors with medication adherence. Conclusion: This finding showed that nursing interventions to promote medication adherence in the elderly group should focus on social support program and health literacy inter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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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건강정보이해력과 관련한 연구는 거의 드문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건강정보이해력,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정도를 알아보고, 나아가 노인의 약물복용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의 약물복용이행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노인들의 건강정보이해력,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및 약물복용이행 정도를 확인하고,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노인의 건강정보이해력,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약물복용이행 정도를 확인하고,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재가노인의 60.
본 연구는 일 지역 노인들의 건강정보이해력,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및 약물복용이행도의 정도와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J도와 G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재가노인으로 최근 6개월 이상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장애 병력이 없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자를 편의 표출하였다. 표본수산정을 위해 G*Power 3.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건강정보이해력,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약물복용이행 수준을 확인하고,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11월 5일부터 2016년 2월 19일까지이었다. 설문을 위한 자료수집은 연구자들이 지역사회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일대일 면접을 통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자가 65세 이상의 노인이므로 설문 내용에 대한 이해가 어렵거나 시력저하가 동반되어 설문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연구자가 직접 읽어주고 대상자가 응답한 사항을 재확인하면서 작성하는 것을 도왔다.
대상자가 65세 이상의 노인이므로 설문 내용에 대한 이해가 어렵거나 시력저하가 동반되어 설문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연구자가 직접 읽어주고 대상자가 응답한 사항을 재확인하면서 작성하는 것을 도왔다. 자료수집을 실시하기 전에 먼저 대상자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자발적인 연구참여에 대해 서면으로 동의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모든 자료는 무기명으로 처리되어 비밀이 보장되고 연구목적 이외에 다른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연구종료 후 모두 파쇄할 것과 연구에 참여도중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중간에 취소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불이익은 없을 것임을 설명하였다.
대상 데이터
05, 검정력 95%에서 투입될 예측변인을 14개로 하였을 때 194명으로 산출되었다. 이를 근거로 설문조사에서의 대상자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240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실시하였고, 그 중에서 응답이 미미한 20부를 제외하고 최종 22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11월 5일부터 2016년 2월 19일까지이었다. 설문을 위한 자료수집은 연구자들이 지역사회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일대일 면접을 통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건강정보이해능력,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약물복용이행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s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약물복용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정보이해능력,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약물복용이행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약물복용이행의 차이는 t- test, ANOVA, 사후 검정은 Scheffé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단변량 분석에서 약물복용이행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 활동수준은 더미변수로 처리한 것과 건강정보이해력,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를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사회적 지지(β=.
이론/모형
건강정보이해력은 Davis 등(1993)이 대학병원 외래에 다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Rapid Estimate of Adult Literacy in Medicine (REALM)을 근거로 Kim 등(2005)이 한국인에게 맞춰 개발한 도구를 Lee 등(2011)이 수정·보완한 한국형 건강정보이해능력 질문지(Korea Health Literacy Assessment Tool, KHLAT-4)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사회적 지지는 Park (1985)이 개발한 도구를 Hong (1999)이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수정·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약물복용이행은 Morisky, Ang, Krousel-Wood와 Ward (2008)가 개발한 Morisky Medication Adherence Scale (MMAS-8)을 Kim (2009)이 번역-역 번역 과정을 거쳐 수정·보완한 8문항을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은 Sherer 등(1982)이 개발한 도구를 Oh (1993)가 번역한 것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는 행동의 시작 2문항, 노력 6문항,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하려는 의지 5문항, 성취 2문항, 확신 2문항 등 1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78로 2에 가까워 자기상관이 없이 독립적임을 확인하였다. 공차한계는 .79~.99로 0.1 이상으로 나타났고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는 1.01-1.16으로 10 미만으로 나타나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회귀 표준화 잔차의 P-P도표를 확인한 결과 잔차가 45도 직선에 근접함을 확인하였고, 산점도에서 특정 분포를 띄지 않고 0을 중심으로 고르게 퍼져 있었으며, 특이값을 검토하기 위한 Cook’s distance 값은 1.
대상자의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사회적 지지(β=.23, p=.001)와 건강정보이해력(β=.21, p=.002)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약물복용이행은 주관적 경제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경제상태가 중 이상인 경우 약물복용이행도가 높았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Jeon et al.
이는 선행연구의 경우 만성질환 관련 비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은 노인과 몇 개의 특정 만성질환을 진단받은 노인 등으로 대상자가 한정되어 있어 본 연구와 대상자의 차이로 인해 나타난 결과일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활동수준이 높을수록 약물복용이행도도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활동수준과 주관적 건강상태 향상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및 정서적 지지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기본가정을 확인하였다. 먼저 종속변수의 자기상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Durbin-Watson 지수를 살펴본 결과 1.78로 2에 가까워 자기상관이 없이 독립적임을 확인하였다. 공차한계는 .
본 연구에서 노인들이 하루에 약물을 복용하는 횟수는 2회가 가장 많았으며, 하루에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는 4개 이하가 많았다. 이는 대학병원의 내과 외래에 내원한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Kim & Kang, 2013; Ryu & Son, 2013)에서 3~ 4종류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고 하여 비슷한결과를 보였다.
9%가 약물복용이행도가 낮았으며, 경제상태가 중 이상,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대상자, 활동수준이 좋은 대상자일수록 약물 복용이행도가 높게 나타났다.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지와 건강정보이해력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노인의 약물복용이행을 높이기 위해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의 정서적, 물질적 지원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측면의 사회적 지지 향상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며, 건강정보이해력 증진을 위한 노인 맞춤형 자료를 개발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약물복용이행은 8점 만점에 평균 4.82점으로 낮은 이행도를 보였으며, 대상자의 60.9%가 약물복용이행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복용이행의 정도는 평균 4.82±1.83점이었으며, 대상자의 60.9%가 약물복용이행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로 가장 많았다. 약물부작용은 대상자의 22.7 %에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약물을 복용할 때 도와줄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49.5%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은 Sherer 등(1982)이 개발한 도구를 Oh (1993)가 번역한 것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는 행동의 시작 2문항, 노력 6문항,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하려는 의지 5문항, 성취 2문항, 확신 2문항 등 1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도구는 5점 리커르트 척도로 총점은 17점에서 8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노인의 건강정보이해력,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약물복용이행 정도를 확인하고,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재가노인의 60.9%가 약물복용이행도가 낮았으며, 경제상태가 중 이상,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대상자, 활동수준이 좋은 대상자일수록 약물 복용이행도가 높게 나타났다.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지와 건강정보이해력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사회활동을 하거나, 경제상태가 좋은 경우 의료기관의 인쇄물에 대한 의료정보 이해력이 높아(Kim & Lee, 2014) 약물복용이행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대상자일수록 약물복용이행도가 높게 나타났다. 선행연구(Jeon et al.
즉 주관적 경제상태가 상과 중인 대상자가 하인 대상자보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대상자가 중간과 나쁜 대상자보다, 활동수준에서는 혼자 할 수 있는 대상자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보다 약물복용이행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 ‘거의 그렇지 않다’(2점), ‘그저 그렇다’(3점), ‘종종 그렇다’(4점), ‘매우 그렇다’(5점)의 Likert 척도이다. 총점은 25점에서 12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신뢰도는 개발당시 Cronbach’s ⍺는 .
회귀 표준화 잔차의 P-P도표를 확인한 결과 잔차가 45도 직선에 근접함을 확인하였고, 산점도에서 특정 분포를 띄지 않고 0을 중심으로 고르게 퍼져 있었으며, 특이값을 검토하기 위한 Cook’s distance 값은 1.0을 초과하는 값이 없었다.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지와 건강정보이해력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노인의 약물복용이행을 높이기 위해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의 정서적, 물질적 지원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측면의 사회적 지지 향상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며, 건강정보이해력 증진을 위한 노인 맞춤형 자료를 개발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Miller (2016)는 메타분석을 통하여 건강정보 이해력이 약물복용이행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으며, 건강정보이해력 증진을 위한 중재방안으로 환자 교육 시 팜플렛이나 핸드아웃, 시청각자료, 온라인 등을 활용하고, 교육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웹 기반 교육등이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노인의 건강정보 이해력 증진을 위하여 연령, 교육수준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중재방안에 대한 연구들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 2011), 본 연구결과보다 노인의 약물복용이행도가 더 낮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직접적 방법을 통한 연구를 통해 약물복용이행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사회적 지지가 상승할수록 노인의 약물지식은 높아지며, 약물 오남용은 감소한다(Sung, Park, & Kim, 2014). 또한, 본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는 약물복용이행과 유의한 상관관계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노인의 약물복용이행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건강정보이해력이 높을수록 약물복용이행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의 건강정보 이해력은 연령, 교육, 거주형태에 따라 차이를 보이므로(Kim & Lee, 2014), 약물복용이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령에 따라 읽기 쉬운 크기로 글자크기를 조절하거나, 교육 수준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어휘를 사용하고, 노인의 거주형태에 따라 교육자료, 의료기관 인쇄물 등을 맞춤 제작함으로써 건강정보 이해력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대학병원의 내과 외래에 내원한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Kim & Kang, 2013; Ryu & Son, 2013)에서 3~ 4종류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고 하여 비슷한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복용약물 개수와 약물 복용이행은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정확한 약물 복용을 위해 여러 가지 약물에 따른 복용방법과 약물 지식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사회적 지지가 건강정보 이해력보다 중요한 변수로 나타나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독거노인가구가 2004년 20.6%에서 2014년 23.0%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5)에서, 노인에게 있어 단순한 동거인의 유무를 강조할 것이 아니라, 추후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 중 정서적, 정보적, 물질적, 평가적 지지 중 어떠한 영역이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건강정보 이해력이 약물복용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약에 대한 집착과 의존도가 높아지며(Kim & Kang, 2013) 그로 인한 약물복용에 대한 노력으로 인해 약물복용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높아지므로(Ryu & Son, 2013), 본 연구에서의 평균연령보다 선행연구(Ryu & Son, 2013)의 연령이 더 높음으로 인해 생긴 차이로 보여진다. 추후 연구에서는 연령별 차이를 파악하고 이를 고려한 자기효능감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약물복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무엇이 있나?
약물복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환자의 인구학적 특성, 질병 관련 특성, 인지적 특성, 사회심리적 요인 등이 있다. 인구학적 특성으로는 연령, 배우자 유무, 의료급여혜택 유무 등(Cho et al.
약물복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심리적 요인에는 무엇이 있나?
, 2011) 등이 있다. 인지적 요인으로는 인지기능수준(Gellad, Gernard, & Marcum, 2011)이 있으며, 사회심리적 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지(Min & Kim, 2012), 자기효능감(Ryu & Son, 2013), 우울(Kim et al., 2011) 등이 해당된다. Min과 Kim (2012)은 Bandura의 사회인지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약물복용이행에 영향을 주는 핵심요인이 자기효능감이라고 하였으며, 사회적 지지가 약물복용이행에 직접적 영향을 주며, 자기효능감을 통한 간접적 영향변수라고 하였다.
약물복용이행이란?
약물복용이행이란 의사의 처방약을 환자가 정확하게 복용하고, 의료인의 충고나 지시를 따르는 정도(MacLaughlin et al., 2005)를 말하며, 이전에는 의사와 환자의 일방적인 관계를 의미하는 ‘순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환자의 개인적 성향과 환경을 고려하여 상호교류적인 치료적 관계를 지향하는 ‘이행’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Yu & Kang, 2015). 낮은 약물 복용이행도는 사망률과 이환률을 증가시키고(Vestbo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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