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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8 no.6, 2018년, pp.385 - 398
본 연구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드러난 유권자들의 투표행태를 분석하고 정치 캠페인 및 정치 광고에 대한 수용자들의 태도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번 선거에서 투표를 한 유권자들을 성별, 연령별로 할당하여 총 59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후보자 투표 결정 동기는 소속 정당 및 정치적 성향과 대선공약이었으며, 후보 선택에 영향을 미친 요소는 TV토론과 팩트 체크 및 언론보도로 나타났다. 아울러 후보를 결정한 시기는 마지막 TV토론을 본 후에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큰 쟁점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경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유권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매체는 TV이며, 중간에 후보를 바꾸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TV토론으로 나타났다. TV토론을 가장 잘 한 후보로는 심상정 후보가, 가장 못한 후보로는 안철수 후보가 꼽혔다. 또한 정치 캠페인에 대한 회상 중 선거벽보에서만 안철수 후보의 회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정치 광고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회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권자들의 투표행태와 정치캠페인 및 정치 광고에 대한 수용자들의 태도를 구체적으로 심도 있게 파악한 것으로 앞으로의 대통령 정치 캠페인 및 정치 광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implications by analyzing voters' behaviors and attitudes of political campaigns & political advertising audience in the 19th presidential election. For this purpose, in-depth interviews with 59 voters who voted in the last election were conducted, and interviewees were al...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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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9대 대선은 ‘장미 대선’이라 불리는가? | 이후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소추안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을 상실하면서, 60일 이내에 조기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관련 법규에 따라 조기 대선 국면이 시작되었다. 19대 대선을 ‘장미 대선’이라고 하는 이유는 선거일인 5월 9일이 시기적으로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 |
19대 대선의 특징엔 무엇이 있는가? | 19대 대선의 특징을 살펴보면 ‘지역투표의 약화’, ‘연령효과와 세대효과의 혼재’, ‘이념과 이념투표의 변동’ 등으로 요약된다. 지역주의는 여전히 유권자의 투표성향을 규정짓는 요인이나 지역주의의 강도나 선명성은약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 |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상실한 때는 언제인가? | 18대 대선에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10월 말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퇴진 촛불 집회가 진행되면서 2016년 12월 9일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어 대통령직의 직무 권한을 잃었다. 이후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소추안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을 상실하면서, 60일 이내에 조기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관련 법규에 따라 조기 대선 국면이 시작되었다. 19대 대선을 ‘장미 대선’이라고 하는 이유는 선거일인 5월 9일이 시기적으로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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