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융합교육이 간호대학생의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S지역 S대학교 4학년 간호상황실습2 교과목을 수강한 45명의 학생으로 자료는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실습 전 후에 수집하였다.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은 1주차에 2시간씩 3주차에 걸쳐 진행되었고, 융합교육 후에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 점수가 향상되었다. 간호지식, 자신감 및 비판적 사고성향은 문제해결능력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나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의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따라서 다양한 주제의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활용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이 간호대학생의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S지역 S대학교 4학년 간호상황실습2 교과목을 수강한 45명의 학생으로 자료는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실습 전 후에 수집하였다.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은 1주차에 2시간씩 3주차에 걸쳐 진행되었고, 융합교육 후에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 점수가 향상되었다. 간호지식, 자신감 및 비판적 사고성향은 문제해결능력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나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의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따라서 다양한 주제의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활용되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imulation practice combining problem-based learning on nursing knowledge, self-confidence, critical thinking tendency and problem solving abili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5 students who took two courses of nursing situation practi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imulation practice combining problem-based learning on nursing knowledge, self-confidence, critical thinking tendency and problem solving abili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5 students who took two courses of nursing situation practice in the fourth grade of S university in S area. Data were collected before and after the simulation exercise using the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problem-based learning and the simulation practice convergence training were conducted for three weeks with two hours per week, and the post- integration nursing knowledge, self-confidenc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problem solving ability scores were improved. Nursing knowledge, self-confidence, and critical thinking tendency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problem solving ability and proved the effectiveness of problem-based learning and simulation training. Therefore, education programs combining problem-based learning and simulation training on various topics should be developed and utiliz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imulation practice combining problem-based learning on nursing knowledge, self-confidence, critical thinking tendency and problem solving abili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5 students who took two courses of nursing situation practice in the fourth grade of S university in S area. Data were collected before and after the simulation exercise using the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problem-based learning and the simulation practice convergence training were conducted for three weeks with two hours per week, and the post- integration nursing knowledge, self-confidenc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problem solving ability scores were improved. Nursing knowledge, self-confidence, and critical thinking tendency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problem solving ability and proved the effectiveness of problem-based learning and simulation training. Therefore, education programs combining problem-based learning and simulation training on various topics should be developed and util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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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직까지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에 대한 효과를 검증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위장관 출혈환자 간호를 주제로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융합한 모듈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 이들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이 간호대학생의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이 간호대학생의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 이들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시뮬레이션 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성인 시뮬레이터(METI)를 이용하여 간호 대학생의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이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 이들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단일군 전후설계(One group pre-post test design) 연구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직까지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에 대한 효과를 검증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위장관 출혈환자 간호를 주제로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융합한 모듈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 이들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융합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시뮬레이션 모듈의 알고리듬은 실제성과 충실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위장관 출혈환자의 임상자료(간호정보조사지, 간호기록, 혈액검사결과지, 의사처방 등)를 근거로 작성하였고, 석사학위를 취득한 10년 이상의 임상경력이 있는 간호사 2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ㆍ보완을 거쳐 임상현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2주차는 팀별로 15-20분 동안 고충실도 성인시뮬레이터(METIman)을 활용하여 시뮬레이션 실습을 하였다.
3주차에는 반별로 모두 모여 시뮬레이션 실습 시 녹화된 영상을 함께 관람한 후 설명단계, 분석단계, 적용단계 총 3단계에 걸쳐 디브리핑을 하면서 실습경험에 대한 느낌과 수행에 대한 자기성찰 의견을 나누고 동료 간 피드백을 주고받게 하였다.
각 팀이 시뮬레이션 실습에 직접 참여하는 동안 먼저 실습을 끝낸 팀은 디브리핑 준비양식에 맞추어 반성적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고 팀별 토론을 하도록 하였고, 대기하고 있는 팀은 핵심기본간호술 자율실습 및 모의 시뮬레이션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교수자와 외래교수는 컴퓨터 알고리듬을 조작하여 상황을 연출하면서 교수용 평가체크리스트를 가지고 학생을 평가하였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 후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마지막 적용단계에서는 배우고 학습한 내용을 임상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와 이번 시뮬레이션을 통해 배우게 된 것 중 가장 중요한 한 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였다.
문제중심학습을 적용하기 위한 모듈은 시뮬레이션 실습 지침서에 수록하였고, 실습지침서에는 시나리오와 관련정보(간호정보조사지, 의사처방지, 임상검사지), 문제해결을 위한 과정, 간호기록지, 간호과정, 자아성찰기록지, 평가지 등을 포함하였다.
자료수집은 2016년 10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였으며, 사전조사는 시뮬레이션 실습 전 자가보고식 방법으로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관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사후조사는 디브리핑 후에 사전조사와 동일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문제중심학습 단계에서는 시나리오 제시 후 팀별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도록 하였고, 발견된 문제해결을 위한 적절한 가정을 세우도록 하였다. 세워진 가정에 따라 간호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중재를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으로 질문과 토론, 비판적 사고를 유도하였다. 이 과정에서 시나리오를 통해 의미 있는 자료를 수집ㆍ분석하도록 훈련하였고 이를 토대로 간호계획을 세우고 문제해결을 위해 간호사가 갖추어야 할 지식, 기술, 태도 및 역할에 대해 토론을 유도하였으며 이를 모의 시뮬레이션에 적용해보도록 하였다.
시뮬레이션 구동시간은 15분 정도가 적당하며 소그룹으로 운영할 경우 4-5인이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상호작용할 수 있고 수행결과에 대한 실망감을 줄일 수 있다는 선행연구[29]에 따라 4명 이내로 구성하였고, 약 15-20분간 시뮬레이션 실습 시간을 배정하였다.
시뮬레이션 실습 모듈은 Lathrop, Winningham과 VandeVusse[6]가 제시한 브리핑(Briefing), 시뮬레이션, 디브리핑(Debriefing) 순서에 따라 사전학습 및 문제중심학습 단계, 시나리오 구현단계, 디브리핑 단계로 구성하였다.
시뮬레이션 실습 후 일개반 학생들은 디브리핑 룸에서 교수자와 함께 시나리오 구현 시 녹화된 영상을 관람한 후 실습경험에 대한 느낌과 수행에 대한 자기 성찰 의견을 나누도록 하였다.
실습을 끝낸 팀은 디브리핑 준비양식에 맞추어 반성적 자기성찰 및 팀별 토론을 하였고, 대기하고 있는 팀은 핵심기본간호술 자율실습 및 모의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연구를 시작하기 전 연구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익명성 및 비밀보장 내용,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고, 자발적인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 한하여 서면 동의를 받은 후 프로그램 참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위장관 출혈환자 간호와 관련된 지식을 충분히 이해하고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성취욕구를 고무시키며 시뮬레이션 수업 시간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식, 기술, 태도를 사전 학습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참고문헌과 핵심기본간호술을 공지하고 자율실습 시간에 핵심기본간호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서 시나리오를 통해 의미 있는 자료를 수집ㆍ분석하도록 훈련하였고 이를 토대로 간호계획을 세우고 문제해결을 위해 간호사가 갖추어야 할 지식, 기술, 태도 및 역할에 대해 토론을 유도하였으며 이를 모의 시뮬레이션에 적용해보도록 하였다.
위장관 출혈환자 간호와 관련된 지식을 충분히 이해하고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성취욕구를 고무시키며 시뮬레이션 수업 시간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식, 기술, 태도를 사전 학습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참고문헌과 핵심기본간호술을 공지하고 자율실습 시간에 핵심기본간호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6년 10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였으며, 사전조사는 시뮬레이션 실습 전 자가보고식 방법으로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관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사후조사는 디브리핑 후에 사전조사와 동일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첫째,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 전ㆍ후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의 차이를 파악한다.
학생은 1주에 2시간씩 3주 동안 총 6시간을 실습하였고, 50명을 3개 반으로 분반 한 후, 다시 한반을 4-5개조로 편성하였다. 학생들은 수업 전 지침서를 활용하여 사전학습을 하도록 하였고, 수업 1주차는 문제중심학습 단계로 비판적 사고를 간호과정에 적용하여 문제해결과정을 학습하였다. 2주차는 팀별로 15-20분 동안 고충실도 성인시뮬레이터(METIman)을 활용하여 시뮬레이션 실습을 하였다.
학생은 1주에 2시간씩 3주 동안 총 6시간을 실습하였고, 50명을 3개 반으로 분반 한 후, 다시 한반을 4-5개조로 편성하였다. 학생들은 수업 전 지침서를 활용하여 사전학습을 하도록 하였고, 수업 1주차는 문제중심학습 단계로 비판적 사고를 간호과정에 적용하여 문제해결과정을 학습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시뮬레이션 실습에서 다루는 주요개념은 위장관 출혈환자 간호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100%(45명)가 여학생이었고, 평균연령은 22.48세였다. 자가보고 형식으로 조사한 시뮬레이션 학습을 위한 기초과목들의 성적은 평점 3.
본 연구의 대상자는 S지역 S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학생으로 3학년에 간호상황실습1 교과목을 이수하고, 2학년 2학기부터 4학년 1학기까지 성인간호학 교과목 8학점, 응급간호학 및 실습 2학점을 이수함과 동시에 성인간호학 실습 6학점을 이수하고 4학년에 간호상황 실습2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 중 편의 표본추출하였다.
설문지가 미비한 5부를 제외한 총 45명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둘째,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 전ㆍ후 대상자의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과 그 차이는 평균과 표준편차,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셋째,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 후 대상자의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과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문제해결능력 측정도구는 Lee[27]가 개발한 Process Behavior survey를 Woo[28]가 수정ㆍ보완한 도구로 저자의 사용 승인을 얻고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비판적 사고성향 평가도구는 Yoon[26]이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적 상황에 적합하게 개발한 비판적 사고성향 평가도구로 저자의 사용 승인을 얻고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 전 문제해결능력(3.47±0.56점)에 비해 융합교육 후 문제해결능력(3.67±0.41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2.878, p=.006).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 전 비판적사고 평균점수는 3.65(±0.35)점에서 융합교육 후 3.78(±0.36)점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t=-2.990, p=.005).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 후 각 변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문제해결능력은 간호지식(r=.253, p=.047), 자신감(r=.535, p<.001), 비판적 사고성향(r=.763,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문제해결능력은 5점 만점에 융합교육 후 3.67점으로 융합교육 전 3.47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5점 만점에 융합교육 전 3.65점에서 융합교육 후 3.78점으로 향상되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호흡곤란 환자 시나리오, 고위험 신생아 시나리오 및 고위험 산모 시나리오를 통해 문제중심학습을 적용한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 전ㆍ후 비판적 사고성향을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 Kim과 Kim[21]의 연구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자신감(r=.294, p=.025)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간호지식(r=.044, p=.387)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타나났다.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 후 간호지식은 문제해결능력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연구 결과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 후 간호대학생의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이 융합교육 전보다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문제해결능력은 간호지식, 자신감 및 비판적 사고성향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연구결과로는 시뮬레이션 실습 전ㆍ후 간호학생의 임상술기수행에 대한 자신감 정도가 향상되었고[18], 문제중심학습 교육을 실시하기 전보다 후에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5].
후속연구
또한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을 2학년부터 4학년에 이르기까지 실시할 수 있는 단계별 수업설계모형 개발이 필요하고 이를 검증할 필요성이 있다. 나아가 논의에서도 언급했듯이 문제중심학습, 시뮬레이션 실습 및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 3그룹으로 나누어 간호교육의 효과를 검증할 것을 제언한다. 또한 본 연구의 단일군 전ㆍ후 실험연구의 제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조군 및 실험군과 전ㆍ후 비교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하는 바이다.
따라서 개발된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 교육 전ㆍ후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며, 다양한 주제의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이 간호지식,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다양한 주제의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다양한 주제의 융합교육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 뿐만 아니라 문제중심학습이나 시뮬레이션 실습 단독으로 한 교육과 두 교육을 융합한 실습 교육의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문제중심학습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실습을 융합교육한 후 비판적 사고성향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나아가 논의에서도 언급했듯이 문제중심학습, 시뮬레이션 실습 및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 융합교육 3그룹으로 나누어 간호교육의 효과를 검증할 것을 제언한다. 또한 본 연구의 단일군 전ㆍ후 실험연구의 제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조군 및 실험군과 전ㆍ후 비교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하는 바이다.
이러한 간호지식의 향상은 시뮬레이션 실습 전 서로 협동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토론하는 문제중심학습 과정 후 시뮬레이션 실습에서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하고 반복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또한 이러한 결과의 반복 검증을 위해 전통적인 강의방법과 비교하여 간호지식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효과적인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해 요구되는 사항은 무엇인가?
또한 임상실습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간호활동을 시뮬레이터와 표준화 환자에게 적용해봄으로써 대처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의사결정능력이 향상되어 임상 현장 적응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9]. 그러나 이러한 효과적인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해서는 임상 상황을 생생히 재현할 수 있는 실제적인 임상사례나 시나리오가 요구된다[6]. 임상실무 상황이나 가장 근접한 상황의 실제 시나리오를 활용할 수 있는 문제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을 시뮬레이션 교육에 접목할 경우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10].
문제중심학습이란 무엇인가?
문제중심학습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인간의 이해와 건강관련 지식을 통합하고 응용하여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수-학습전략이다[11]. 또한 실제 간호현장의 상황으로부터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한 후 학습주제를 설정하여 자율적인 학습과정과 협동 학습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
간호학생들에게 시뮬레이션 실습이 주는 효과는 무엇인가?
시뮬레이션 실습은 환자에게 유해를 가하지 않으면서 반복적으로 간호술기를 실습하여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방법이다[7]. 이를 통해 간호학생들은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지식, 기술, 비판적 사고의 적용과 통합을 이룰 수 있다[8]. 또한 임상실습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간호활동을 시뮬레이터와 표준화 환자에게 적용해봄으로써 대처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의사결정능력이 향상되어 임상 현장 적응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9]. 그러나 이러한 효과적인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해서는 임상 상황을 생생히 재현할 수 있는 실제적인 임상사례나 시나리오가 요구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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