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에 따른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의 차이 Variability in the Visuo-spatial Attention Ability and Emotional Perception Ability Related with Bipolar Disorder Tendency in the Normal Population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 질환을 진단받지 않은 일반인들이 양극성 장애 경향성에 따라 변화하는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을 탐구하는 것이다. 양극성 장애 경향성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형 자기보고형 양극성 장애 검사(K-MDQ)를 사용하였고, 시공간 주의집중력와 정서 지각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시공간 주의 과제(useful field of view task)와 정서 지각 과제(emotional perception task)를 사용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는 정신 질환 혹은 기타 의학적 문제가 없는 참가자들만 참여하였고 K-MDQ 점수에 따라 세 집단으로 나뉘어졌다. 시공간 주의 과제 수행 결과,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수행 수준이 낮았다. 이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일반인은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가 나타난 것을 의미했다. 또한 정서 지각 과제 수행 결과,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일반인은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즉,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일반인은 정서 지각 능력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했다. 이러한 결과는 양극성 장애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양극성 장애 환자에게 나타난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의 저하가 점진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함의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 질환을 진단받지 않은 일반인들이 양극성 장애 경향성에 따라 변화하는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을 탐구하는 것이다. 양극성 장애 경향성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형 자기보고형 양극성 장애 검사(K-MDQ)를 사용하였고, 시공간 주의집중력와 정서 지각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시공간 주의 과제(useful field of view task)와 정서 지각 과제(emotional perception task)를 사용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는 정신 질환 혹은 기타 의학적 문제가 없는 참가자들만 참여하였고 K-MDQ 점수에 따라 세 집단으로 나뉘어졌다. 시공간 주의 과제 수행 결과,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수행 수준이 낮았다. 이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일반인은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가 나타난 것을 의미했다. 또한 정서 지각 과제 수행 결과,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일반인은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즉,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일반인은 정서 지각 능력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했다. 이러한 결과는 양극성 장애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양극성 장애 환자에게 나타난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의 저하가 점진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함의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visuo-spatial attention ability and the emotional perception ability of people across the normal range of the scores on the bipolar disorder scale. The Korean version of the Mood Disorder Questionnaire (K-MDQ) was used to measure the bipolar disorder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visuo-spatial attention ability and the emotional perception ability of people across the normal range of the scores on the bipolar disorder scale. The Korean version of the Mood Disorder Questionnaire (K-MDQ) was used to measure the bipolar disorder tendency of normal people. A useful field of view (UFOV) task and an emotional perception task were used to measure visuo-spatial attention and emotional perception ability, respectively. The participants did not have any mental illness history or other medical problems.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K-MDQ score (low, normal, and high), and their performances were compared. In the UFOV task, the high K-MDQ score group had lower level of performance than the other groups, suggesting that a high bipolar tendency is associated with reduction of visuo-spatial attention ability. In the emotional perception task, the group with the high K-MDQ score showed higher perception of negative emotion bias than the other groups, suggesting a high bipolar tendency to associate with reduction of emotional perception ability. These results suggest that visuo-spatial and emotional attention abilities are related with bipolar disorder tendency even in the normal popul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visuo-spatial attention ability and the emotional perception ability of people across the normal range of the scores on the bipolar disorder scale. The Korean version of the Mood Disorder Questionnaire (K-MDQ) was used to measure the bipolar disorder tendency of normal people. A useful field of view (UFOV) task and an emotional perception task were used to measure visuo-spatial attention and emotional perception ability, respectively. The participants did not have any mental illness history or other medical problems.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K-MDQ score (low, normal, and high), and their performances were compared. In the UFOV task, the high K-MDQ score group had lower level of performance than the other groups, suggesting that a high bipolar tendency is associated with reduction of visuo-spatial attention ability. In the emotional perception task, the group with the high K-MDQ score showed higher perception of negative emotion bias than the other groups, suggesting a high bipolar tendency to associate with reduction of emotional perception ability. These results suggest that visuo-spatial and emotional attention abilities are related with bipolar disorder tendency even in the normal population.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함의점은 양극성 장애 환자군이 아닌 양극성 장애 및 기타 정신 장애 비환자군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에 따른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의 탐구하였다는 것이다.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기존의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은 양극성 장애 환자들의 인지적 특성에 대해서 연구하였고,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양극성 장애 경향성에 따른 인지적 특성을 살펴보지는 못했다.
본 연구 질문은 이러한 환자의 결과가 일반인들에게서도 나타나는가이다. 과거에 특정 심리특성의 경향성을 지닌 일반인도 환자와 유사한 인지특성을 보인다는 연구들이 보고되었기 때문에 본 연구의 질문도 타당하다고 여겨진다(Kim et al.
본 연구에서는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과 관련된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자기보고형 검사인 K-MDQ를 통해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을 측정하고 UFOV와 정서지각과제를 통해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을 측정하여 K-MDQ 점수에 따라 나뉜 집단들의 인지 과제 수행 결과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검증하고자 하는 첫 번째 가설은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질수록 시공간 주의집중력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일수록 UFOV 과제에서 측정하는 시공간 주의집중력이 저하된다는 것을 검증하고자 한다. 두 번째 가설은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질수록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높아져 정서 지각 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 2017). 그렇다면 이러한 양극성 장애의 증상들도 양극성 장애의 경향성을 보이는 일반인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가? 일반인들의 인지 과제 수행 능력이 양극성 장애 경향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지 측정하기 위해, 본연구에서는 K-MDQ 점수에 따라 참가자를 세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첫 번째 집단은 K-MDQ 점수가 낮은 집단(0-2점), 두 번째 집단은 K-MDQ 점수가 보통인집단(3-4점), 세 번째 집단은 K-MDQ 점수가 높은 집단(5-6점)이다.
가설 설정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일수록 UFOV 과제에서 측정하는 시공간 주의집중력이 저하된다는 것을 검증하고자 한다. 두 번째 가설은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질수록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높아져 정서 지각 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일수록 정서 지각 과제에서 측정하는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 수준이 높아져 정서 지각 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검증하고자 하는 첫 번째 가설은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질수록 시공간 주의집중력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일수록 UFOV 과제에서 측정하는 시공간 주의집중력이 저하된다는 것을 검증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이렇게 인지 과제인 UFOV 과제와 정서 지각과제의 결과가 K-MDQ 점수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이유는 양극성 장애의 증상이 단순히 K-MDQ의 절단값을 기준으로 범주적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이는 양극성 장애에 취약한 일반인들은 양극성장애 발병 이전부터 주의력이나 정서 지각의 문제를겪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경향성과 관련된 인지적인 특징은 연속적인 수준에서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경향성과 그 인지적 특징은 본 연구에서 수행한 자기보고형 검사와 인지 과제 수행 결과를 비교해 봄으로써 알 수 있었다.
(2009)의 연구에서는 본 검사가 국내에서 사용이 될 수 있도록 표준화 확인하였으며 원안의 기준(절단값)과 동일하게 본 검사지의 총점이 7점 이상인 경우를 양극성 장애로 평가하였다. 따라서 본 자기보고형 검사에서는 피검사자를 K-MDQ의 기준에 따라 절단값 7점 이상을 K-MDQ 양성군, 그리고 7점 미만을 K-MDQ 음성군으로 정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본 연구는 기존 선행연구와는 다르게 양극성 장애 환자군이 아닌 비환자군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에 따른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의 변화를 탐구하였다. 그 결과 일반인들의 경우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양극성 장애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의 저하처럼 위 인지 능력의 저하가 일반인들에게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는 모두 긍정적 정서 자극으로제시되는 경우(all positive, AP), 두 번째는 모두 부정적 정서 자극으로 제시되는 경우(all negative, AN), 세번째는 부정적 정서 자극 중 긍정적 정서 자극이 1개제시된 경우(positive among negative, NP), 마지막으로네 번째는 긍정적 정서 자극 중 부정적 정서 자극이 1개제시된 경우(negative among positive, PN)이다. 먼저, 긍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은 PN 조건에서 AP 조건의 반응을 빼서 측정하며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은 NP 조건에서 AN 조건의 반응을 빼서 측정한다. 또한, 각 실험 조건의 자극 개수는 14개로 총 56개의 자극이 제시가 되었으며 모든 실험 자극은 무작위로 제시가 된다.
또한 목표 자극은 각 방향에서 제시가 될 때 화면 정 중앙을 기준으로 시야각 10°, 20°, 30° 위치에서 제시가 되며 목표자극 제시 후에는 목표 자극이 제시되는 위치에서 생기는 잔상을 없애기 위한 방해 화면이 1,000ms 동안제시가 된다. 실험참가자들은 목표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키보드 숫자 키패드를 사용하였으며 목표 자극이 제시되는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른 숫자 키패드를 눌러 반응을 하였다. 이때 반응을 위한 제한시간은 없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과 관련된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자기보고형 검사인 K-MDQ를 통해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을 측정하고 UFOV와 정서지각과제를 통해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을 측정하여 K-MDQ 점수에 따라 나뉜 집단들의 인지 과제 수행 결과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대상 데이터
예를 들어, 목표 자극이 화면 정중앙을 기준으로 좌측의 위쪽에 제시가 되면 숫자 키패드 ‘7’을 누르고, 목표자극이 화면 정중앙을 기준으로 오른쪽 가운데에 제시가 되면 숫자 키패드 ‘6’을 누른다. 각 실험 조건의 자극 개수는 40개로 총 120개의 자극이 제시가 되었으며 모든 실험 자극은 무작위로 제시가 되었다.
총 73명의 실험참가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응답을 성실하게 하지 않은 3명의 실험 참가자를 제외한 총 70명의 자료가 분석에 최종적으로 사용되었다. 분석에 사용된 실험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21.37세(SD=3.77)이며, 남자는 57명이고 여자는 13명이다. 실험참가자들은 K-MDQ 점수에 따라 세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집단에 대한 실험참가자 수와 K-MDQ 점수에 대한 정보는 Table 1에 제시되어 있다.
총 73명의 실험참가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응답을 성실하게 하지 않은 3명의 실험 참가자를 제외한 총 70명의 자료가 분석에 최종적으로 사용되었다. 분석에 사용된 실험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21.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을 측정하기 위한 자기보고형 검사로 Hirschfeld et al.(2000)이 양극성 장애를 선별하기 위해 개발한 자기보고식 설문지가 한국어로 번역된 K-MDQ을 사용하였다(Jon et al.,2005; Jon et al., 2009; Kim, 2012). Jon et al.
본 연구에서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과 주의 능력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해 시공간주의과제(useful field of view task)와 정서 지각 과제(emotional perception task)를 사용하였다. 먼저, 시공간주의과제인 UFOV과제에서는 실험 참가자들이 순간적으로 제시되는 목표 자극을 탐지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시각적 및 공간적 주의 배분 능력을 측정할 수 있다(Ball et al.
본 연구에서는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의 경향성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형 자기보고형 양극성 장애 검사인 Korea version of Mood Disorder Questionnaire (K-MDQ)를 사용하였다. 흔히 이 검사만의 결과로 양극성 장애의 유/무를 진단하지는 않지만 1차적인 경향성을 평가하는 데에는 유용한 도구로 사용되어 왔으며(Kim et al.
본연구에서 사용하는 UFOV 과제는 Green & Bavlier(2003)가 사용했던 것을 사용했으며, 이 과제는 시공간 주의집중력을 측정한다(Ball et al., 1988; Ball etal., 1993; Myers et al., 2000).
성능/효과
결과적으로 본 연구 결과에 따라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과 관련된 인지적 특성은 연속적인 특성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그 이유는 K-MDQ 점수에 따라 나눠진 집단들이 인지 과제를 실시한 결과,인지 과제 수행 결과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본 연구는 기존 선행연구와는 다르게 양극성 장애 환자군이 아닌 비환자군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에 따른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의 변화를 탐구하였다. 그 결과 일반인들의 경우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양극성 장애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의 저하처럼 위 인지 능력의 저하가 일반인들에게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 반응속도에 대한 정서 지각 편향성에 대한 집단과 조건간의 이원분산분석 결과, 집단의 주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지만 조건의 주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F(1,136)=84.58, p<.01, \(η_{p}^{2}\)=.383).
두 번째로 반응속도에 대한 집단과 조건간의 이원분산분석 결과, 집단의 주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지만(F(2, 204)=5.746, p<.01, \(η_{p}^{2}\)=.053), 조건의 주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검증하고자 하는 가설은 첫째,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질수록 시각적 및 공간적 주의 배분 능력의 저하가 나타난다는 것 그리고 둘째,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질수록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높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한 정서 지각 과제에서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존 연구 결과에서 양극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 정서 지각능력의 저하가 나타났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정서 지각 능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며, 그 결과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정서 지각 능력의 저하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047). 또한 조건 주효과에 대한 검증 결과, 반응속도에 대한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긍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보다 더 크게 나타났으며 집단과 조건의 상호작용 효과에 대한 검증 결과,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들보다 반응속도에 대한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집단과 조건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또한 조건 주효과에 대한 검증 결과, 정답률에 대한 긍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두 번째로 반응속도에 대한 정서 지각 편향성에 대한 집단과 조건간의 이원분산분석 결과, 집단의 주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지만 조건의 주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F(1,136)=84.
또한 집단 주효과의scheffe 사후검증 결과, K-MDQ 점수가 낮은 집단이K-MDQ 점수가 높은 집단보다 반응속도가 유의미하게 빨랐으며(p<.05), 그리고 K-MDQ 점수가 보통인집단이 K-MDQ 점수가 높은 집단보다 반응속도가 유의미하게 빨랐다(p<.05).
모든 실험 참가자들은 K-MDQ 검사를 먼저 수행하였으며 실험 참가자들의 절반은 정서 지각 과제와UFOV 과제를 순서대로 수행하였고 나머지는 UFOV과제와 정서 지각 과제를 순서대로 수행하여 인지 과제의 수행 순서는 역균형화가 이뤄졌다.
연구 결과에 대해서 정리하면, UFOV 과제에서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수행 수준이 낮았으며 이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일반인들의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즉, 기존 연구 결과에서 양극성 장애를가지고 있는 경우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가 나타났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시공간 주의집중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며, 그 결과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기존 선행연구 결과들을 미루어 볼 때 기존선행연구들은 양극성 장애와 정서 지각 능력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일관되지 않은 보고하였지만 본 연구에서는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증가할수록 정서 지각 능력의 저하가 나타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 또한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에 따른 정서 지각 능력의 변화를 다룬 기존 선행연구의 부재로 인해 깊은 논의는 할 수 없지만, 마찬가지로 본 연구가 의미가 있는 이유는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에 따른 정서 지각 능력의 변화를 점진적으로 살펴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Kent & Craddock(2003)의 연구에서는 양극성 장애와 ADHD의 관련성에 대하여 기존선행연구들에 대한 리뷰를 하였으며 기존 선행연구들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ADHD와 양극성 장애는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이러한 선행연구결과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양극성 장애를 가지고있는 경우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선행연구들과 마찬가지로 본연구에서도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가 나타났으며 이는 기존의 양극성 장애 환자들의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가나타나는 증상은 양극성 장애로 진단받기 이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두 번째 가설은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질수록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높아져 정서 지각 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일수록 정서 지각 과제에서 측정하는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 수준이 높아져 정서 지각 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설 설정에 대한 이유는 양극성 장애 환자의 경우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와 정서 지각 편향성이 나타났기 때문에 일반인의 경우에도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증가하면 이와 비례하여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와 정서 지각 편향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또한 정서 지각 과제에서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존 연구 결과에서 양극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 정서 지각능력의 저하가 나타났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정서 지각 능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며, 그 결과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정서 지각 능력의 저하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와 관련하여 기존 선행연구인 Bozikas et al.
연구 결과에 대해서 정리하면, UFOV 과제에서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수행 수준이 낮았으며 이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일반인들의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즉, 기존 연구 결과에서 양극성 장애를가지고 있는 경우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가 나타났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시공간 주의집중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며, 그 결과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와 관련하여 기존선행연구인 West et al.
또한 본 과제에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정서 지각에 대한 편향성을 측정할 수 있는 총 4개의 실험 조건들로구성되어있다. 첫 번째는 모두 긍정적 정서 자극으로제시되는 경우(all positive, AP), 두 번째는 모두 부정적 정서 자극으로 제시되는 경우(all negative, AN), 세번째는 부정적 정서 자극 중 긍정적 정서 자극이 1개제시된 경우(positive among negative, NP), 마지막으로네 번째는 긍정적 정서 자극 중 부정적 정서 자극이 1개제시된 경우(negative among positive, PN)이다. 먼저, 긍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은 PN 조건에서 AP 조건의 반응을 빼서 측정하며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은 NP 조건에서 AN 조건의 반응을 빼서 측정한다.
후속연구
즉, 양극성 경향성을 더욱 세분화하여 살펴본다면 양극성 경향성과 관련된 인지적 특성을 더욱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제한점은 본 연구에 참여한 실험 참가자들이 양극성 경향성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미약한 인지적 결함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비록 본 연구에 참여한 모든 실험 참가자들은 정신장애 진단을 받지 않았지만, 정신장애 진단을 받지 않을 만큼의 미약한 인지적 결함이 있을 수 있다.
본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를 정리하면, 기존 선행연구들이 양극성 장애와 시공간 주의집중력 그리고 양극성 장애와 정서 지각 능력의 관련성에 대하여 설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한계점은 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의 경향성을 세분화하여 양극성 장애 경향성과시공간 주의집중력 그리고 양극성 장애 경향성과 정서 지각 능력의 관련성을 살펴보지 못했다는 점이다. 현재 양극성 장애의 경향성과 그 증상은 연속적인 형태로 보고되고 있음에 따라(Derntl, Seidel, KryspinExner et al.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기존의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은 양극성 장애 환자들의 인지적 특성에 대해서 연구하였고,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양극성 장애 경향성에 따른 인지적 특성을 살펴보지는 못했다. 본 연구와 같이 일반인들의 인지적 특성에 관한 연구는 임상적으로 양극성 장애 환자로 진단되기 이전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게 함으로써 양극성 장애의 인지적 특성을 면밀히 탐구할 수 있는 기반 연구가 될 수 있다.따라서 본 연구는 ‘양극성 장애’라는 인지적 특성이 연속선상에 있다는 것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된 초기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두 가지 제한점이 있다.
만약 실험 참가자들이 우울증, ADHD, 그리고 공격성과 같은 정신장애를 미약하게 가지고 있다면 이는 본 연구에서 측정한 시공간 주의집중력 그리고 정서 지각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왜냐하면 본 연구에서 밝혀낸 양극성 장애 경향성처럼 다른 정신장애의 수준도 연속선상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약한 수준의 정신장애 수준도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앞으로 수행될 연구에서는 위의 미약한 수준의 정신장애와 이에 따른 인지적 결함 수준을 측정하여 통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 2008).이번 연구에서는 많은 심리특성 중에서 양극성 장애 경향성(bipolar disorder tendency)과 주의(attention) 그리고 정서 지각(emotional perception)의 관련성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사할 것이다. 양극성장애가 주의와 정서 지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대부분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고, 정신병력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첫 번째 제한점은 양극성 경향성과 관련된 인지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양극성 경향성에 따라 집단을 더욱 세분화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즉, 양극성 경향성을 더욱 세분화하여 살펴본다면 양극성 경향성과 관련된 인지적 특성을 더욱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제한점은 본 연구에 참여한 실험 참가자들이 양극성 경향성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미약한 인지적 결함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양극성 장애’라는 인지적 특성이 연속선상에 있다는 것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된 초기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두 가지 제한점이 있다. 첫 번째 제한점은 양극성 경향성과 관련된 인지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양극성 경향성에 따라 집단을 더욱 세분화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즉, 양극성 경향성을 더욱 세분화하여 살펴본다면 양극성 경향성과 관련된 인지적 특성을 더욱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양극성 장애의 경향성과 관련된 인지 처리에 대한 세분화된 연구를 위해서는 양극성 장애의 경향성에 따른 뇌 기능적 및 구조적 차이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기존의 많은 선행연구들이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집단과 시공간 주의집중력 및 정서 지각 능력과 관련된 뇌 영상 연구를 수행한 결과 뇌 기능적 및 구조적 차이를 밝혀냈기 때문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국형 자기보고형 양극성 장애 검사 점수가 높은 집단의 특징은?
또한 본 연구에는 정신 질환 혹은 기타 의학적 문제가 없는 참가자들만 참여하였고 K-MDQ 점수에 따라 세 집단으로 나뉘어졌다. 시공간 주의 과제 수행 결과,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수행 수준이 낮았다. 이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일반인은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가 나타난 것을 의미했다. 또한 정서 지각 과제 수행 결과,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일반인은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즉,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일반인은 정서 지각 능력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했다. 이러한 결과는 양극성 장애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양극성 장애 환자에게 나타난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의 저하가 점진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함의한다.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로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정신장애진단 및 통계편람 DSM-5에 따르면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는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어 생기는 조증 삽화(manic episode) 증상인 제1형 양극성 장애(bipolar I disorder), 증상이 조증 삽화만큼 심하지 않고 증상이 가볍고 지속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경조증 삽화(hypomanic episode) 증상인 제2형 양극성 장애(bipolar II disorder), 최소 2년 동안 다수의 경조증 기간과 우울증 기간이 있는 순환성 장애(cyclothymic disorder), 그 밖에 물질 및 약물치료로 유발된 양극성 및 관련 장애와 위에 정의된 양극성 장애 범주에 속하지 않은 다른 의학적 상태로 인한 양극성 및 관련 장애가 있다. 양극성 장애는 현재 유병률이 제1형 양극성 장애는 0.
양극성 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 인지적 장애는?
양극성 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인지적 장애는 크게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이다. 기존 선행연구들에 의하면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와(Clark et al.
참고문헌 (60)
Addington, J., & Addington, D. (1998). Facial affect recognition and information processing in schizophrenia and bipolar disorder. Schizophrenia Research, 32, 171-181. DOI: 10.1016/S0920-9964(98)00042-5
Adolphs, R., Tranel, D., Damasio, H., & Damasio, A. (1994). Impaired recognition of emotion in facial expressions following bilateral damage to the human amygdala. Nature, 372, 669.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13).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ifth Edition, Text Revision (DSM-V).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Washington, DC.
Austin, E. J. (2004). An investig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rait emotional intelligence and emotional task performance.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36, 1855-1964. DOI: 10.1016/j.paid.2003.07.006
Ball, K. K., Beard, B. L., Roenker, D. L., Miller, R. L., & Griggs, D. S. (1988). Age and visual research: expanding the useful field of view. Journal of the Optical Society of America A, 5, 2210-2219.
Ball, K. K., Owsley, C., Sloane, M., Roenker, D. & Bruni, J. (1993). Visual attention problems as a predictor of vehicle crashes in older drivers.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October, 34, 3110-3123.
Bozikas, V. P., Tonia, T., Fokas, K., Karavatos, A., & Kosmidis, M. H. (2006). Impaired emotion processing in remitted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91, 53-56. DOI: 10.1016/j.jad.2005.11.013
Bowden, C. L. (2005). A different depression: Clinical distinctions between bipolar and unipolar depression.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84(2), 117-125. DOI: 10.1016/S0165-0327(03)00194-0
Chang, K., Adleman, N. E., Dienes, K., Simeonova, D. I., Menon, V., & Reiss, A. (2004). Anomalous Prefrontal-Subcortical Activation in Familial Pediatric BipolarDisorder: A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vestigation.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61(8), 781-792. DOI: 10.1001/archpsyc.61.8.781
Clark, L., Iversen, S. D., & Goodwin, G. M. (2002). Sustained attention deficit in bipolar disorder. The British Journal of Psychiatry, 180, 313-319. DOI: 10.1192/bjp.180.4.313
Clark, L., & Goodwin, G. M. (2004). State- and trait-related deficits in sustained attention in bipolar disorder. European Archives of Psychiatry and Clinical Neuroscience, 254, 61-68. DOI: 10.1007/s00406-004-0460-y
Cubillo, A., Halari, R., Giampietro, V., Taylor, E., & Rubia, K. (2011). Fronto-striatal underactivation during interference inhibition and attention allocation in grown up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nd persistent symptoms. Psychiatry Research: Neuroimaging, 193, 17-27. DOI: 10.1016/j.pscychresns.2010.12.014
Das, A. K., Olfson, M., Gameroff, M. J., Pilowsky, D. J., Blanco, C., Feder, A., Gross, R., Neria, Y., Lantigua, R., Shea, S., & Weissman, M. M. (2005). Screening for bipolar disorder in a primary care practice. Jama, 293(8), 956-963. DOI: 10.1001/jama.293.8.956
da Silva, J., Goncalves-Pereira, M., Xavier, M., & Mukaetova-Ladinska, E. B. (2013). Affective disorders and risk of developing dementia: Systematic review. Britisch Journal of Psychiatry, 202, 177-186. DOI: 10.1192/bjp.bp.111.101931
Derntl, B., Seidel, E. M., Kryspin-Exner, I., Hasmann, A., & Dobmeier, M. (2009). Facial emotion recognition in patients with bipolar I and bipolar II disorder. British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48, 363-375. DOI:10.1348/014466509X404845
Edwards, J., Pattison, P. E., Jackson, H. J., & Wales, R. J. (2001). Facial effect and affective prosody recognition in first-episode schizophrenia. Schizophrenia Research, 48, 235-253. DOI: 10.1016/S0920-9964(00)00099-2
Edwards, J., Jackson, H. J., & Pattison, P. E. (2002). Emotion recognition via facial expression and affective prosody in schizophrenia: A methodological review. Clinical Psychology Review, 22, 789-832. DOI: 10.1016/S0272-7358(02)00130-7
Faraone, S. V., Biederman, J., Wozniak, J., Mundy, E., Mennin, D., & O'Donnell, D. (1997a). Is comorbidity with ADHD a marker for juvenile-onset mania?.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Child & Adolescent Psychiatry, 36, 1046-1055. DOI: 10.1097/00004583-199708000-00012
Geller, B., Williams, M., Zimerman, B., Frazier, J., Beringer, L., & Warner, K. L. (1998). Prepubertal and early adolescent bipolarity differentiate from ADHD by manic symptoms, grandiose delusions, ultra-rapid or ultradian cycling.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51, 81-91. DOI: 10.1016/S0165-0327(98)00175-X
Getz, G. E., Shear, P. K., & Strakowski, S. M. (2003). Facial affect recognition deficits in bipolar disorder. Journal of the International Neuropsychological Society, 9, 623-632. DOI: 10.10170S1355617703940021
Grant, B. F., Saha, T. D., Ruan, W. J., Goldstein, R. B., Chou, S. P., Jung, J., Zhang, H., Smith, S. M., Pickering, R. P., Huang, B., & Hasin, D. S. (2016). Epidemiology of DSM-5 drug use disorder: results from the National Epidemiologic Survey on Alcohol and Related Conditions-III. JAMA Psychiatry, 73, 39-47. DOI: 10.1001/jamapsychiatry.2015.2132
Green, C. S., & Bavelier, D. (2003). Action video game modifies visual selective attention. Letter to Nature, 423, 534-537. DOI: :10.1038/nature01647
Harmer, C. J., Grayson, L., & Goodwin, G. M. (2002). Enhanced recognition of disgust in bipolar illness. Biological Psychiatry, 51, 298-304. DOI: 10.1016/S0006-3223(01)01249-5
Hirschfeld, R. M. A., Williams, J. B. W., Spitzer, R. L., Calabrese, J. R., Flynn, L., Keck, P. E., Lewis, L., McElroy, S. L., Post, R. M., Rapport, D. J., Russell, J. M., Sachs, G. S., & Zajecka, J. (2000).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Screening Instrucment for Bipolar Spectrum Disorder: The Mood Disorder Questionnaire. The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57, 1873-1875. DOI: /10.1176/appi.ajp.157.11.1873
Hirschfeld, R. M., Holzer, C., Calabrese, J. R., Weissman, M., Reed, M., Davies, M., Frye, M. A., Keck, P., McElroy, S., Lewis, L., Tierce, J., Wagner, K. D., & Hazard, E. (2003). Validity of the mood disorder questionnaire: a general population study.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60(1), 178-180. DOI: 10.1176/appi.ajp.160.1.178
Hirschfeld, R. M., Cass, A. R., Holt, D. C., & Carlson, C. A. (2005). Screening for bipolar disorder in patients treated for depression in a family medicine clinic. The Journal of the American Board of Family Practice, 18(4), 233-239. DOI: 10.3122/jabfm.18.4.233
Jon, D. I., Yoon, B. H., Jung, H. Y., Ha, K. S., Shin, Y. C., & Bahk, W. M. (2005). A Validation Study of the Korean Version Mood Disorder Questionnaire (K-MDQ). Journal of Korean Neuropsychiatry Association, 44, 583-590.
Joormann, J., & Gotlib, I. H. (2006). Is this happiness I see? Biases in the identification of emotional facial expressions in depression and social phobia. Journal of Abnormal Psychology, 115, 705. DOI: 10.1037/0021-843X.115.4.705
Kent, L., & Craddock, N. (2003). Is there a relationship betwee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bipolar disorder?.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73, 211-221. DOI: 10.1016/S0165-0327(02)00092-7
Kim, B., Wang, H. R., Son, J. I., Kim, C. Y., & Joo, Y. H. (2008). Bipolarity in depressive patients without histories of diagnosis of bipolar disorder, and the utility of the MDQ for detecting bipolarity.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107, S109-S110. DOI: 10.1016/j.comppsych.2008.01.002
Kim, S. Y., Kang, J. W., Jung, J. B., Lee H. W., Han, D. H., Choi, M. K., & Nam, K. C. (2017). The research for relationship between self report ADHD test and computerized UFOV and VM tasks. The Korean Journal of Cognitive and Biological Psychology, 29(1), 81-88. DOI: 10.22172/cogbio.2017.29.1.005
Kim, W. W., Kwon, Y. J., Shim, S. H., Jeong, H. Y., Kwon, W. J., & Lee, H. Y. (2012). The Association Study between Mood Disorder Questionnaire and Bipolar Spectrum Disorder in Major Depressive Disorder. Journal of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51, 291-299.
Konarski, J. Z., McIntyre, R. S., Kennedy, S. H., Rafi-Tari, S., Soczynska, J. K., & Ketter, T. A. (2008). Volumetric neuroimaging investigations in mood disorders: Bipolar disorder versus major depressive disorder. Bipolar Disorders, 10, 1-37. DOI: 10.1111/j.1399-5618.2008.00435.x
Lembke, A., & Ketter, T. E. (2002). Impaired recognition of facial emotion in mania.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59, 302-304. DOI: 10.1176/appi.ajp.159.2.302
Leibenluft, E. (2011). Severe mood dysregulation, irritability, and the diagnostic boundaries of bipolar disorder in youths.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68, 129-142. DOI: 10.1176/appi.ajp.2010.10050766
Martino, D. J., Samame, C., Ibanez, A., & Strejilevich, S. A. (2015). Neurocognitive functioning in the premorbid stage and in the first episode of bipolar disorder: A systematic review. Psychiatry Research, 226, 23-30. DOI: 10.1016/j.psychres.2014.12.044
McClure, E. B., Treland, J. E., Snow, J., Schmajuk, M., Dickstein, D. P., Towbin, K. E., Charney, D. S., Pine, D. S., & Leibenluft, E. (2005). Deficits in social cognition and response flexibility in pediatric bipolar disorder.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62, 1644-1651. DOI: 10.1176/appi.ajp.162.9.1644
Merikangas, K. R., Jin, R., He, J. P., Kessler, R. C., Lee, S., Sampson, N. A., Viana, M. C., Andrade, L. H., Hu, C., Karam, E. G., Ladea, M., Medina-Mora, M. E., Ono, Y., Posada-Villa, J., Sagar, R., Wells, J. E., & Zarkov, Z. (2011). Prevalence and Correlates of Bipolar Spectrum Disorder in the World Mental Health Survey Initiative.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68, 241-251. DOI: 10.1001/archgenpsychiatry.2011.12
Montagne, B., Kessels, R. P. C., De Haan, E. H. F., & Perrett, D. I. (2007). The emotion recognition task: a paradigm to measure the perception of facial emotional expressions at different intensities. Perceptual and Motor Skills, 104, 589-598. DOI: 10.2466/pms.104.2.589-598
Myers, R. S., Ball, K. K., Kalina, T. D., Roth, D. L., & Goode, K. T. (2000). Relation of useful field of view and other screening tests to on-road driving performance. Perception and Motor Skills, 91, 279-290. DOI: 10.2466/pms.2000.91.1.279
Phillips, M. L., Young, A. W., Senior, C., Brammer, M., Andrew, C., Calder, A. J., Bullmore, E. T., Perrett, D. I., Rowland, D., Williams, S. C. R., Gray, J. A., & David, A. S. (1997). A specific neural substrate for perceiving facial expressions of disgust. Nature, 389, 495-498. DOI: 10.1038/39051
Phillips, M. L., Drevets, W. C., Rauch, S. L., & Lane, R. (2003). Neurobiology of emotion perception II: Impications for major psychiatric disorders. Biological Psychiatry, 54, 515-528. DOI: 10.1016/S0006-3223(03)00171-9
Phillips, M. L., Ladouceur, C. D., & Drevets, W. C. (2008a). A neural model of voluntary and automatic emotion regulation: implications for understanding the pathophysiology and neurodevelopment of bipolar disorder. Molecular Psychiatry, 13, 833-857. DOI: 10.1038/mp.2008.65
Raes, F., Hermans, D., & Williams, J. M. G. (2006). Negative bias in the perception of others' facial emotional expressions in major depression: The role of depressive rumination. The Journal of Nervous and Mental Disease, 194, 796-799. DOI: 10.1097/01.nmd.0000240187.80270.bb
Rich, B. A., Schmajuk, M., Perez-Edgar, K. E., Fox, N. A., Pine, D. S., & Leibenluft, E. (2007). Different Psychophysiological and behavioral responses elicited by frustration in pediatric bipolar disorder and severe mood dysregulation.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64, 309-317. DOI: 10.1176/ajp.2007.164.2.309
Rubia, K., Smith, A. B., Brammer, M. J., & Taylor, E. (2007). Temporal lobe dysfunction in medicationnaive boys with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during attention allocation and its relation to response variability. Biological Psychiatry, 62, 999-1006. DOI: 10.1016/j.biopsych.2007.02.024
Rubia, K., Halari, R., Smith, A. B., Mohammad, M., Scott, S., & Brammer, M. J. (2009). Shared and disorder-specific prefrontal abnormalities in boys with pure attention-deficit/hyperacitivity disorder compared to boys with pure CD during interference inhibition and attention allocation. Journal of Child Psychology and Psychiatry, 50, 669-678. DOI: 10.1111/j.1469-7610.2008.02022.x
Sachs, G. S., Baldassano, C. F., Truman, C. J., & Guille, C. (2000). Comorbidity of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with early- and late-onset bipolar disorder.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57, 466-468. DOI: 10.1176/appi.ajp.157.3.466
Sprengelmeyer, R., Young, A. W., Calder, A. J., Karnat, A., Lange, H., H?mberg, V., Perrett, D. I., & Rowland, D. (1996). Loss of disgust Perception of faces and emotions in Huntington's disease. Brain, 119, 1647-1665. DOI: 10.1093/brain/119.5.1647
Strakowski, S. M., Adler, C. M., de Almeida, J. C. R., Altshuler, L. L., Blmberg, H. P., & Chang, K. D. (2012). The functional neuroanatomy of bipolar disorder: a consensus model. Bipolar Disorders, 16, 471-477. DOI: 10.1111/j.1399-5618.2012.01022.x
Surguladze, S. A., Young, A. W., Senior, C., Br? bion, G., Travis, M. J., & Phillips, M. L. (2004). Recognition accuracy and response bias to happy and sad facial expressions in patients with major depression. Neuropsychology, 18, 212. DOI: 10.1037/0894-4105.18.2.212
Tabares-Seisdedos, R., Balanza-Martinez, V., Sanches-Moreno, J., Martines-Aran, A., Slazar-Fraile, J., Selva-Vera, G., Rubio, C., Mata, I., Comez-Beneyto, M., & Vieta, E. (2008). Neurocognitive and clinical predictors of functional outcome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and bipolar I disorder at one-year follow-up.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 109, 286-299. DOI: 10.1016/j.jad.2007.12.234
Venn, H. R., Gray, J. M., Montagne, B., Murray, L. K., Burt, D. M., Frigerio, E., Perrett, D. I., & Young, A. H. (2004). Perception of facial expressions of emotion in bipolar disorder. Bipolar Disorders, 6, 286-293. DOI: 10.1111/j.1399-5618.2004.00121.x
Wang, H. R., Woo, Y. S., Ahn, H. S., Ahn, I. M., Kim, H. J., & Bahk, W. M. (2015). The validity of the mood disorder questionnaire for screening bipolar disorder: A meta-analysis. Depression and Anxiety, 32(7), 527-538. DOI: 10.1002/da.22374
West, S. A., McElroy, S. L., Strakowski, S. M., Keck, P. E., & McConville, B. (1995).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in adolescent mania. The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52, 271.
West, S. A., Strakowski, S. M., Sax, K. W., McElroy, S. L., Keck, P. E., & McConville, B. (1996). Phenomenology and comorbidity of adolescents hospitalized for the treatment of acute mania. Biological Psychiatry, 39, 458-460. DOI: 10.1016/0006-3223(95)00525-0
Yurgelun-Todd, D. A., Gruber, S. A., Kanayama, G., Killgore, W. D., Baird, A. A., & Young, A. D. (2000). fMRI during affect discrimination in bipolar affective disorder. Bipolar Disorders, 2, 248. DOI: 10.1034/j.1399-5618.2000.20304.x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