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부모의 나트륨 섭취량과 청소년 자녀의 나트륨 섭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해 파악하고, 청소년 자녀의 나트륨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며, 그 결과에 따라 가정에서의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연구대상자를 영양섭취량 중에서도 나트륨 섭취량이 측정된 만 7세에서 만 18세까지의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추출하고, 결측값을 제외하여 최종분석대상자는 405명이었다. 그리고 청소년 ID에 아버지 ID와 어머니 ID로 데이터를 매칭하여 생성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은 여자 청소년보단 남자 청소년이 ${\beta}=-.187$, 청소년의 연령이 높을수록 ${\beta}=.192$, 외식빈도가 많을수록 ${\beta}=.153$, 나트륨 섭취량이 높아졌다. 그리고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연령이 높을수록 ${\beta}=.171$, 나트륨 섭취량이 높을수록 ${\beta}=.136$으로 청소년의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다. 이 점은 우리나라는 어머니가 주로 식사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부모가 자녀의 질적인 식사를 고려하지 못하게 되어 자녀의 식사를 외식에 의존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어 그러한 관점에서의 실태조사가 추후 필요하다.
본 연구는 부모의 나트륨 섭취량과 청소년 자녀의 나트륨 섭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해 파악하고, 청소년 자녀의 나트륨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며, 그 결과에 따라 가정에서의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연구대상자를 영양섭취량 중에서도 나트륨 섭취량이 측정된 만 7세에서 만 18세까지의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추출하고, 결측값을 제외하여 최종분석대상자는 405명이었다. 그리고 청소년 ID에 아버지 ID와 어머니 ID로 데이터를 매칭하여 생성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은 여자 청소년보단 남자 청소년이 ${\beta}=-.187$, 청소년의 연령이 높을수록 ${\beta}=.192$, 외식빈도가 많을수록 ${\beta}=.153$, 나트륨 섭취량이 높아졌다. 그리고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연령이 높을수록 ${\beta}=.171$, 나트륨 섭취량이 높을수록 ${\beta}=.136$으로 청소년의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다. 이 점은 우리나라는 어머니가 주로 식사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부모가 자녀의 질적인 식사를 고려하지 못하게 되어 자녀의 식사를 외식에 의존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어 그러한 관점에서의 실태조사가 추후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whether the parental sodium intake and the sodium intake of adolescents are consistent with each other,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sodium intake of adolescent children, and to measure sodium intake at home. For this study, 405 subjects in the National Heal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whether the parental sodium intake and the sodium intake of adolescents are consistent with each other,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sodium intake of adolescent children, and to measure sodium intake at home. For this study, 405 subjects in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of 2015 whose sodium intake was measured among nutritional intake were selected, excludi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middle school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aged 7 to 18 years. The data were then matched with the father ID and the mother ID in the youth I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beta}=-0.187$ for male adolescents, ${\beta}=0.192$ for older adolescents, ${\beta}=0.153$ for higher adolescents, and sodium intake for adolescents. This is because the mother usually prepares meals in Korea. On the other hand, it is predicted that parents will not be able to consider the quality of their children due to the increased number of dual-income coupl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whether the parental sodium intake and the sodium intake of adolescents are consistent with each other,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sodium intake of adolescent children, and to measure sodium intake at home. For this study, 405 subjects in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of 2015 whose sodium intake was measured among nutritional intake were selected, excludi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middle school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aged 7 to 18 years. The data were then matched with the father ID and the mother ID in the youth I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beta}=-0.187$ for male adolescents, ${\beta}=0.192$ for older adolescents, ${\beta}=0.153$ for higher adolescents, and sodium intake for adolescents. This is because the mother usually prepares meals in Korea. On the other hand, it is predicted that parents will not be able to consider the quality of their children due to the increased number of dual-income couples.
본 연구는 부모의 나트륨 섭취량과 청소년 자녀의 나트륨 섭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해 파악하고, 청소년 자녀의 나트륨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며, 그 결과에 따라 가정에서의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연구대상자는 영양섭취량 중에서도 나트륨 섭취량이 측정된 만 7세에서 만 18세까지의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추출하고, 결측값을 제외하여 최종분석대상자는 405명이었다. 그리고 자료 내 선정한 청소년 대상자 ID에 따른 부모 ID를 찾아 청소년 ID에 아버지 ID와 어머니 ID가 온전한 데이터를 찾아 매칭을 하여 연결된 자료를 형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나트륨 섭취량과 청소년 나트륨 섭취량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종속변수로 나트륨 섭취량을 사용하였다. Kappa 통계량을 통해 일치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청소년, 아버지, 어머니의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 ≥2,000mg - <2,400mg 미만, ≥ 2,400mg - <4,000mg 미만, ≥4,000mg 이상과 같이 동일하게 4군으로 묶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자료는 제6기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2015년 원시데이터[14]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영양섭취량 중에서도 나트륨 섭취량이 측정된 만 7세에서 만 18세까지의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추출하고, 결측값을 제외하여 최종분석대상자는 405명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제6기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2015년 원시데이터[14]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영양섭취량 중에서도 나트륨 섭취량이 측정된 만 7세에서 만 18세까지의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추출하고, 결측값을 제외하여 최종분석대상자는 405명이었다. 그리고 자료 내 선정한 청소년 대상자 ID에 따른 부모 ID를 찾아 청소년 ID에 아버지 ID와 어머니 ID가 온전한 데이터를 찾아 매칭을 하여 연결된 자료를 형성하였다.
데이터처리
3 버전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청소년과 그에 따른 아버지,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시행하였고, 이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독립 t-test와 ANOVA를 시행하였다. 나트륨의 정상범위 섭취와 이상섭취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시행하였다.
나트륨의 정상범위 섭취와 이상섭취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시행하였다. 청소년과 청소년의 아버지, 어머니의 서로 간의 나트륨 섭취량에 대한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시행하였고, 청소년과 청소년의 아버지 그리고 청소년의 어머니의 나트륨 섭취량에 대한 일치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Kappa 통계량 분석을 통해 Cohen Kappa 값을 산출하였다. 청소년의 나트륨섭취량에 대해 종속변수로 어떤 청소년과 아버지 및 어머니의 특성이 영향을 미치지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청소년과 청소년의 아버지, 어머니의 서로 간의 나트륨 섭취량에 대한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시행하였고, 청소년과 청소년의 아버지 그리고 청소년의 어머니의 나트륨 섭취량에 대한 일치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Kappa 통계량 분석을 통해 Cohen Kappa 값을 산출하였다. 청소년의 나트륨섭취량에 대해 종속변수로 어떤 청소년과 아버지 및 어머니의 특성이 영향을 미치지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둘째,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나트륨 섭취량이 많을수록, 청소년의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일반 가정에서 대부분 어머니가 식사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트륨과다섭취 방지를 위하면서도 방문 가족들이 여가활동으로 즐길 수 있도록 쉽게 이해하고 재미를 붙일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 상관분석과 Kappa 일치도 분석에서 아버지가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경우 청소년의 나트륨 섭취량이 높아지는 것보다는 어머니의 나트륨 섭취량이 높아질수록 청소년의 나트륨 섭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모든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어머니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어머니 본인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할수록 그 자녀인 청소년도 나트륨 섭취를 많이 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특성에 청소년의 나트륨 섭취량이 영향을 받는 것에 대한 견해로.
청소년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초등학교 때는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급식 시 영양지도를 받고 그에 잘 따르는 성향을 보인다.
후속연구
보건소 영양교육 체험만으로도 하루정도 여가시간으로써 대체할 수 있도록 현존보다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계를 구축해야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아버지와 어머니 양측 다 자녀들의 질적인 식사를 고려하지 못하게 되어 자녀의 식사를 외식에 의존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어 그러한 관점에서의 실태조사가 추후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소년의 나트륨 섭취량은 부모 중 누구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가?
둘째,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나트륨 섭취량이 많을수록, 청소년의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일반 가정에서 대부분 어머니가 식사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트륨과다섭취 방지를 위하면서도 방문 가족들이 여가활동으로 즐길 수 있도록 쉽게 이해하고 재미를 붙일 수 있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제시한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8mg부터 최대 15,036mg까지 다양했다[4]. 그러나 세계보건기구 (WHO)의 건강을 위한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5]. 이러한 인스턴트 가공식품의 소비량은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2015년 출하액 기준 1조 6,720억 원으로 2011년 출하액 1조 1,067억 원보다 51.
나트륨과 당류 저감교육이 초등학교 때부터 필요한 이유는?
그런데 중학생 이상이 되면 청소년은 기본적으로 학교라는 틀에서 생활함에도 식습관에 있어 자의적인 식사패턴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는 초등학교 때의 고염, 고당의 식품을 선택하던 식습관을 초등학교 영양교육을 통해 바로잡지 못하게 될 경우, 청소년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중학교 이상일 때 고염, 고당의 식품 선택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므로 초등학교 때부터 나트륨과 당류 저감교육을 시행해야한다는 선행연구[17]의 제언을 지지하는 바이다.
참고문헌 (27)
K. W. Kim, E. M. Shin, E. H. Moon. A Study on Fast Food Consumption, Nutritional Knowledge, Food Behavior and Dietary Intake of University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n Dietetic Association, vol. 10, No. 1, 13-24, 2004.
Doosan doopedia, definition of HMR:Home Meal Replacement, 2018. http://www.doopedia.co.kr
Y. W. Kim, Trends in markets for home meal replacements, Food Science and Industry vol. 50, No 1, pp. 57-66, 2017. http://www.ndsl.kr/ndsl/search/detail/article/articleSearch ResultDetail.do?cnJAKO201713647762474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Food Nutrition Ingredient DB - Processed Food : Instant intake.Convenience food, 2018. http://www.foodsafetykorea.go.kr/main.do
WHO, FAO, Diet, Nutrition and The Prevention of Chronic diseases, WHO Technical Report Series, 916, pp. 56-59, 2003.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Home Meal Replacement (Lunchbox, Retort, Fresh comfort food) Report, 2017.
KCDC, Korea Health Statistics 2015 :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 3), 2016.
koivisto U. K., FelleniusJ., Sjoden P. O., Relations between parental mealtime practices and children's food intake, Appetite, vol. 22, no. 3, pp. 245-258, 1994.
K. O. Shin, K. Y. Kim, The influence of Parents' Lifestyle and Dietary Habit on Their Junior High School Children's Obesity, The Journal of Beauty & Trichology, Vol 5, No 2, pp. 93-9, 2009. DOI: http://doi.org/10.15810/jic.2009.5.2.004
S. B. Jung, G. S. Cheon, A study on Health-related Behaviors and Dietary Habits and Nutrient Intake According to Exercise in College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 11, no. 1, pp. 229-240, 2009.
H. K. Kim, J. H. Kim,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Eating Habits of Adults in Ulsan, Korea J Nutr, vol. 42, no. 6, pp. 536-546, 2009. DOI: http://dx.doi.org/10.4163/kjn.2009.42.6.536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3), 2015,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S. M. Son, G. Y. Huh, Dietary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Hypertension in Patients,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vol. 11, No. 5, pp. 661-672, 2006.
H. gardener, T. Rundek, C. B. Wright, M. S. V. Elkind, R. L. Sacco, Dietary Sodium and Risk of Stroke in the Northern Manhattan Study,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Vol 43, No 5, pp. 1200-1205, 2012. DOI: http://dx.doi.org/10.1161/STROKEAHA.111.641043
K. A. Lee, Comparison of Sugar Eating Habits, Sweet Foods Preference and Intake Frequency according to Dietary Habits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Journal of Practical Arts Education Research, vol. 24, no. 1, pp. 95-110, 2018. DOI: https://doi.org/10.29113/skpaer.2018.24.1.095
M. G. Kim, K. Y. Kim, H. M. Nam, N. S. Hong, Y. M. Lee,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and sodium intake in Korean Middle-aged worker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5, no. 5, pp. 2923-2929, 2014. DOI: http://dx.doi.org/10.5762/KAIS.2014.15.5.2923
S. Koo, K. Park, Dietary behaviors and Lifestyle Characteristics Related to Frequent Eating Out Among Korean Adults, J Korean Soc Food Sci Nutr, Vol 42, No 5, pp. 705-712, 2013. DOI: http://dx.doi.org/10.3746/jkfn.2013.42.5.705
H. H. Kim, E. K. Shin, H. J. Lee, N. H. Lee, B. Y, Chun, M. Y. Ahn, Y. K. Lee., Evalu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a Salt Reduction Program for Employees, Korean J Nutr, vol. 42, no. 2, pp. 350-357, 2009. DOI: http://dx.doi.org/10.4163/kjn.2009.42.4.350
Y. S. An, Effects of Eating Habits of Korean Youth on Depression, The Journal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21, vol. 9, no. 1, pp. 911-924, 2018. DOI: http://dx.doi.org/10.22143/HSS21.9.1.72
O. H. Lee, Y. S. Chung,J. W. Moon, Analysis of NA and Cl Contents in Children's Favorite Foods, Korean J Nutr, vol. 43, no. 5, pp. 524-532, 2010. DOI: http://dx.doi.org/10.4163/kjn.2010.43.5.524
P. Pavlos, N. Vasilios, A. Antonia, K. Dimitrios, K. Georgios, A. Georgios, Evaluation of young smokers and non-smokers with Electrogustometry and Contact Endoscopy, BioMed Central, Ear, Nose & Throat Disorders, vol. 9, no. 9, pp. 1-7, 2009.
KCDC, Korea Health Statistics 2016 :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I -1), 2017.
M. A. Winkleby, D. E. Jatulis, E Frank, S. P. Fortmman, Socioeconomic Status and Health:How Education, Income, and Occupation Contribute to Risk Factors for Cardiovascular Disease,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vol. 82, no. 6, pp. 816-820, 1992.
S. Y. Heo, Research on Time Use for Housework of Women and Men in Double Income households, Korean Association of Women's Studies, vol. 24, no. 3, pp. 177-211, 2008.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