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view of life and death among ICU nurses and to analyze the problems related to end-of-life care in the current ICUs. Methods: A descriptive study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ere 975 nurses working in the intensive care units of 16 general hospitals. U...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view of life and death among ICU nurses and to analyze the problems related to end-of-life care in the current ICUs. Methods: A descriptive study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ere 975 nurses working in the intensive care units of 16 general hospitals. Using a descriptive survey design,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to December in 2016 and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s a result of a correlation analysis of the data, Death perception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EOL of nursing attitudes(r=.100, p=.002), and negative correlation with EOL stress care(r=-.221, p=<.001). The regression model explained for individual characteristics in the model, age(${\beta}=.126$, p<.001) and death perception(${\beta}=.182$, p<.001), Satisfaction of the EOL care(${\beta}=.173$, p<.001), Healing training needs on the EOL(${\beta}=-.144$, p<.001) were the most influential factors for EOL stress. Conclusion: Results reveal that ICU nurses have a moderate level of EOL stress, and that individual, age, death perception, Satisfaction of the EOL care, Healing traning needs on the EOL relevant in ICU nurses' EOL stress. Programs or interventions to reduce EOL stress and to should be developed taking into account these multidimensional factors.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view of life and death among ICU nurses and to analyze the problems related to end-of-life care in the current ICUs. Methods: A descriptive study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ere 975 nurses working in the intensive care units of 16 general hospitals. Using a descriptive survey design,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to December in 2016 and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s a result of a correlation analysis of the data, Death perception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EOL of nursing attitudes(r=.100, p=.002), and negative correlation with EOL stress care(r=-.221, p=<.001). The regression model explained for individual characteristics in the model, age(${\beta}=.126$, p<.001) and death perception(${\beta}=.182$, p<.001), Satisfaction of the EOL care(${\beta}=.173$, p<.001), Healing training needs on the EOL(${\beta}=-.144$, p<.001) were the most influential factors for EOL stress. Conclusion: Results reveal that ICU nurses have a moderate level of EOL stress, and that individual, age, death perception, Satisfaction of the EOL care, Healing traning needs on the EOL relevant in ICU nurses' EOL stress. Programs or interventions to reduce EOL stress and to should be developed taking into account these multidimensional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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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인식, 임종간호 스트레스 및 임종간호 태도를 확인하고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 그램이나 교육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간호 스트레스, 임종간호 태도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로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임종간호를 하면서 겪는 임종 간호 스트레스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중환자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은 4.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간호 태도 및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라 확인하고 각 개념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특히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 정도는 중간 정도로 나타났으며 임종간호 태도와 임종간호 스트레스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죽음인식과 임종간호 태도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죽음인식 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간에도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죽음인식, 임종간호 스트레 스, 임종간호 태도,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또한 국외에서도 Liverpool Care Pathway와 같은 다학제적인 임종 환자에 대한 접근 연구[8]는 활발하지만 간호만으로 이루어진 임종 환자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 중환자실 간호사의 대상자 특성에 따른 죽음 인식, 임종간호 스트레스 및 임종간호 태도를 확인하고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종간호 교육 및 임종간호 스트레스 힐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종속변수로 정하고 임종 간호 스트레스와 상관관계를 보였던 죽음인식 정도와 대상자의 제특성 중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연령, 결혼 여부, 임상 경력, 죽음‧ 임종 관련 힐링 교육 필요 여부, 임종간호에 대한 만족도를 가변수 처리하여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하였다. 회귀 분석의 가정을 검 정하기 위해 Durbin-Watson 값을 구한 결과 1.
본 도구는 환자 및 보호자의 임종에 대한 부정적 태도 8개 문항, 임종 환자에 대한 간호시간 부족 7 개 문항, 임종 환자 간호에 대한 부담감 7개 문항, 업무량 과중 5개 문항, 임종 환자와의 갈등 6개 문항, 전문지식과 기술부족 3개 문항, 의료 한계에 대한 갈등 4개 문항으로 총 4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가족들이 환자에게 무관심한 태도를 보일 때’ 문항은 중환자실의 상황에 맞지 않아서 제외하여 총 39문항으로 수정하였다.
총 6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중복되는 내용의 문항과 생명존중의지 영역은 연구목적과 부합되지 않고 우리나라 문화에 맞지 않아 제외하여 33문항으로 수정하였다. 수정된 도구는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중환자실 박사학위를 소지한 수간호사 1 명과 중환자실 경력 10년차 이상의 간호사 4명의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내용 타당도 평가를 받아 모든 문항이 내용 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가 0.8 이상임을 확인하고 pilot test를 시행하였다. 본 도구는 Likert 7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 및 연구기간은 IRB 승인 후 2016 년 8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며 자료수집은 연구자 소속 병원의 임상연구심의위원회 승인(IRB No: 2016-1193)을 받고 진행하였다. 이후 병원중환자간호사회 회원이 속한 병원 총 147개 병원 중 총 16개 병원을 편의추출하여 각 병원 간호부에 공문을 통하여 부서장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은 후 중환자실 간호사 중 연구에 참여할 것을 서면 동의한 간호사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자기기입방식으로 설문지 작성 완료 후 병원 별로 연구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여 수거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익명화 하였고 수거된 설문지는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았다.
죽음에 대한 인식 도구는 Inumiya [9]가 개발한 사생관 도구(Life and Death scale)를 사용하였으며 죽음 의미, 죽음 불안, 죽음 관여도, 생명존중의지의 4개 영역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죽음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총 6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중복되는 내용의 문항과 생명존중의지 영역은 연구목적과 부합되지 않고 우리나라 문화에 맞지 않아 제외하여 33문항으로 수정하였다. 수정된 도구는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중환자실 박사학위를 소지한 수간호사 1 명과 중환자실 경력 10년차 이상의 간호사 4명의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내용 타당도 평가를 받아 모든 문항이 내용 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가 0.
대상 데이터
2로 하여 120명이 도출되었으나, 본 연구는 전국적 대상자를 고려하고 설문지 미회수율을 감안하여 대상자를 1,000명으로 산정하였고 각 시도별 회원수에 따른 비율로 서울 500부, 경기 100부, 전라 100부, 경상 100부, 충청 100부, 강원 100부의 설문지를 할당하여 배부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중 25부가 회수 되지 않아 총 975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 누락이나 탈락된 설문지는 없었다.
본 연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병원중환자간호사회 등록된 회원 소속 6개 지역에 중환자실 간호사 9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 수는 G*Power 3.
본 연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병원중환자간호사회 등록된 회원 소속 6개 지역에 중환자실 간호사 9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 수는 G*Power 3.9.1.2를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위해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효과크기 .2로 하여 120명이 도출되었으나, 본 연구는 전국적 대상자를 고려하고 설문지 미회수율을 감안하여 대상자를 1,000명으로 산정하였고 각 시도별 회원수에 따른 비율로 서울 500부, 경기 100부, 전라 100부, 경상 100부, 충청 100부, 강원 100부의 설문지를 할당하여 배부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중 25부가 회수 되지 않아 총 975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 누락이나 탈락된 설문지는 없었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간호 스트레스, 임종간 호 태도는 실수,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간호 관련 특성, 기관의 특성에 따른 죽음인식, 임종간호 스트레스 및 임종간호태도는 t-test, 일원분산분석, 사후 검정은 Scheffétest로 분석하 였다.
3) 대상자의 죽음인식, 임종간호 스트레스 및 임종간호 태 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4) 임종 간호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 분석을 하였다.
이론/모형
임종간호 스트레스 도구는 Lee [10]가 개발한 임종간호에 대한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중환자실의 상황에 맞지 않는 문항을 제외하고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환자 및 보호자의 임종에 대한 부정적 태도 8개 문항, 임종 환자에 대한 간호시간 부족 7 개 문항, 임종 환자 간호에 대한 부담감 7개 문항, 업무량 과중 5개 문항, 임종 환자와의 갈등 6개 문항, 전문지식과 기술부족 3개 문항, 의료 한계에 대한 갈등 4개 문항으로 총 4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가족들이 환자에게 무관심한 태도를 보일 때’ 문항은 중환자실의 상황에 맞지 않아서 제외하여 총 39문항으로 수정하였다.
임종간호 태도는 Frommelt [11]가 개발한 FATCOD (Frommelt 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Scale)를 Cho와 Kim [12]이 번역 및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 다. 본 도구는 환자 개인에 대한 태도 20개 문항, 가족 구성원에 대한 태도 10개 문항의 총 3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ikert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임종간호 태도가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죽음에 대한 인식 도구는 Inumiya [9]가 개발한 사생관 도구(Life and Death scale)를 사용하였으며 죽음 의미, 죽음 불안, 죽음 관여도, 생명존중의지의 4개 영역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죽음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총 6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중복되는 내용의 문항과 생명존중의지 영역은 연구목적과 부합되지 않고 우리나라 문화에 맞지 않아 제외하여 33문항으로 수정하였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임종 간호 스트레스 정도는 총점 152.23±17.72점, 평균 3.90±0.46점으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Table 1).
대상자의 임종 간호 태도는 총점 87.46±7.20점, 평균 2.92±0.24점으로 중간보다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간호 태도 및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라 확인하고 각 개념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특히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 정도는 중간 정도로 나타났으며 임종간호 태도와 임종간호 스트레스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죽음인식과 임종간호 태도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죽음인식 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간에도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죽음인식이 높을수록 임종간호 태도가 좋고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 정도는 총점 144.66±14.45점, 평균 4.38±0.44점으로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의미 정도는 총점 72.83±10.11점, 평균 4.55±0.63점으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태도 정도는 매우 약한 정도의 순 상관관계(r=.100, p=.002)를 보였고 임종 간호 태도와 임종 간호 스트레스와의 관계는 없는 것(r=-.013, p=.687)으로 나타났다. 임종 간호 스트레스와 죽음에 대한 인식과의 관계는 약한 정도의 순 상관관계(r=.
본 연구에서 임종 간호 태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 삶에서 신앙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중환자실 근무기간이 길수록, 임상기간 동안 죽음 경험 횟수가 많을수록 임종간호에 대한 태도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삶의 만족도가 높을 수록, 죽음과 임종 관련 교육을 들은 횟수가 많을수록, 죽음과 임종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낄수록 임종 간호 태도 점수 가 높았다. Iranmanesh 등[14]의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임종 간호 태도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는 연구에서 나이와 근무경력이 증가할수록 태도가 긍정적이었다는 연구결과와도 같은 맥락이다.
84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또한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담당하고 있는 환자 수가 적을수록, 죽음이나 임종과 관련된 교육이나 임종과 관련된 힐링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낄수록 그리고 임종간호에 대한 만족도 가 낮을수록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연령 이 높을수록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직위가 높을수록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가 높아진다는 Woo [15] 의 선행연구와 비슷한 결과였다.
본 연구에서는 죽음인식이 높을수록 임종간호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는데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Yoon [19]의 연구에서는 임종간호 스트레스가 높을 수록 죽음에 대한 긍정도와 죽음에 대한 부정도, 생명존중의지가 높고 죽음에 대한 관심도는 낮아진다고 나타났다. 또한 임종과 관련된 교육이나 힐링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낄수록, 임종간호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수록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가 높아졌다. 죽음에 대해 환자, 보호자와 의사소통 하는 방법 을 교육받는 것이 간호사의 안위를 증진시킨다는 Deffner와 Bell [20]의 연구와 간호사의 임종간호와 관련된 교육 요구도에서 스트레스와 소진관리, 임종 전 관리,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 요구도가 높았다는 Kim [21]의 연구 등과 함께 고려해 보았을 때 임종간호 스트레스의 관리를 위해 임종과 관련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의 개발 및 수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겠다.
따라서 죽음불안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 로 임종간호에 대한 교육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임종 간호 태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 삶에서 신앙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중환자실 근무기간이 길수록, 임상기간 동안 죽음 경험 횟수가 많을수록 임종간호에 대한 태도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삶의 만족도가 높을 수록, 죽음과 임종 관련 교육을 들은 횟수가 많을수록, 죽음과 임종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낄수록 임종 간호 태도 점수 가 높았다.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 검증 결과 30~39세의 연령군이 20~29세보다 임 종간호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신앙이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중요하다는 군이 나머지 대상자에 비해 임종 간호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중환자실 경력이 3~5년인 대상자에 비해 10년 이상인 군이 임종간호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임상기간 동안의 죽음 경험 횟수가 21회 이상인 군이 5회 미만과 5~10회인 대상군보다 임종 간호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Table 2).
즉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일수록, 임상 기간 동안 죽음 경험 횟수가 많을수록, 중환자실 근무 경험이 많을수록, 1년간 가족이나 지인의 죽음 경험이 있는 경우, 죽음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사후 검증 결과 대상자의 연령이 40세 이상이 20~29세 군보다 죽음 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중환자실 경력 3~5년, 6~10년인 대상자의 군이 1~2년인 군보다 죽음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임상기간 동안의 죽음 경험 횟수가 21회 이상인 대상자 군에서 5~10회인 군에 비해 죽음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임종 간호 스트레스와 죽음에 대한 인식과의 관계는 약한 정도의 순 상관관계(r=.221, p<.001)를 보였다(Table 3).
즉, 죽음인식이 높을수록 임종간호 태도가 좋고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죽음에 대한 인식 수준, 임종간호에 대한 만족도, 죽음‧ 임종에 대한 힐링 교육의 필요성, 간호사의 연령으로 확인되었다. 중환자실 간호사는 다른 환경보다 대상자의 죽음과 임종간호에 직면하는 빈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죽음인식, 연령, 임종간호에 대한 만족도, 죽음‧ 임종 관련 힐링 교육의 필요 여부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죽음인식이 높을수록 임종간호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는데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Yoon [19]의 연구에서는 임종간호 스트레스가 높을 수록 죽음에 대한 긍정도와 죽음에 대한 부정도, 생명존중의지가 높고 죽음에 대한 관심도는 낮아진다고 나타났다.
1%로 설명력이 가장 높았다. 죽음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임종간호에 대한 만족도가 불만족일수록, 죽음‧ 임종에 대한 힐링 교육의 필요성을 느낄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사후 검증 결과 30~39세의 연령군이 20~29세보다 임 종간호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신앙이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중요하다는 군이 나머지 대상자에 비해 임종 간호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중환자실 경력이 3~5년인 대상자에 비해 10년 이상인 군이 임종간호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임상기간 동안의 죽음 경험 횟수가 21회 이상인 군이 5회 미만과 5~10회인 대상군보다 임종 간호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Table 2).
02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일수록, 임상 기간 동안 죽음 경험 횟수가 많을수록, 중환자실 근무 경험이 많을수록, 1년간 가족이나 지인의 죽음 경험이 있는 경우, 죽음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사후 검증 결과 대상자의 연령이 40세 이상이 20~29세 군보다 죽음 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중환자실 경력 3~5년, 6~10년인 대상자의 군이 1~2년인 군보다 죽음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연령이 높을수록, 중환자실 근무 경험이 많을수록, 죽음이나 임종과 관련된 교육이나 죽음이나 임종과 관련된 힐링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낄수록 임종 간호 스트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Table 2). 사후 검증 결과 대상자의 연령이 40세 이상인 군에서 임종 간호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고 30~39세, 20~29세 순으로 임종 간호 스트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 정도는 중간 정도로 나타났으며 임종간호 태도와 임종간호 스트레스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죽음인식과 임종간호 태도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죽음인식 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간에도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죽음인식이 높을수록 임종간호 태도가 좋고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죽음에 대한 인식 수준, 임종간호에 대한 만족도, 죽음‧ 임종에 대한 힐링 교육의 필요성, 간호사의 연령으로 확인되었다.
하부 영역 중 죽음의 의미는 총 35개 문항으로 개발 당시 긍정적 측면의 19개 문항은 Cronbach’s ⍺는 .77이었고 부정적 측면 의 16개 문항은 Cronbach’s ⍺는 .72이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긍정적 의미는 8문항으로 Cronbach’s ⍺는 .77이었으며 부정적 의미는 8문항으로 수정하였고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는 .71 이었다.
회귀 분석의 가정을 검 정하기 위해 Durbin-Watson 값을 구한 결과 1.970으로 자기 상관이 없었고, 독립변수간의 다중공선성을 검증한 결과 공차한계(Tolerance)는 .98~.99로 0.1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인자(VIF)가 1.00~1.02로 10보다 작아서 독립변수 간의 다공선성은 없었으며 임종간호 스트레스 모형 검증결과 p<.001로 분석 결과 죽음인식, 연령, 임종간호에 대한 만족도, 죽음 및 임종 관련 힐링 교육의 필요 여부가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또한 임종 관련 간호교육을 8시간 이상 받은 경우에 임종간호태도가 높은 결과를 보이고, 근무 경력에 따라 죽음에 대한 태도 점수가 높은 Kang과 Han [4], Woo [15], Kim [16], Ali 와 Ayoub [17]의 결과와 일치한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으며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공포와 거부감이 감소하였다고 보고한 [18]의 결과와 같이, 추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훈련된 간호사 양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임종 간호 태도가 중간보다 낮게 확인되고 있어 특히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 중환자실 경력이 낮거나 죽음 경험이 적은 간호사들에게 임종 간호에 대한 태도를 갖추기 위한 지침서, 임종 관련 교육 및 임종 간호 Bundle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연령이 높고 죽음인식 정도가 높으나 이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높게 파악되는 간호사의 제 특성을 통하여 죽음‧ 임종에 대한 힐링 교육을 프로그램으로 개발교육하고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의 제공 을 비롯한 지침서 및 교육 중재들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중환자실 간호사는 다른 환경보다 대상자의 죽음과 임종간호에 직면하는 빈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환경에서 간호사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임종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세스 개발, 죽음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하여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임종 간호 태도가 중간보다 낮게 확인되고 있어 특히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 중환자실 경력이 낮거나 죽음 경험이 적은 간호사들에게 임종 간호에 대한 태도를 갖추기 위한 지침서, 임종 관련 교육 및 임종 간호 Bundle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연령이 높고 죽음인식 정도가 높으나 이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높게 파악되는 간호사의 제 특성을 통하여 죽음‧ 임종에 대한 힐링 교육을 프로그램으로 개발교육하고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의 제공 을 비롯한 지침서 및 교육 중재들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환자실은 어떤 장소인가?
특히, 중환자실은 고도의 의료지식과 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곳이다. 또한 위중한 상황에서 중증도가 높고 생과 사의 갈림길에 놓인 환자 및 가족들이 이용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간호사가 죽음인식이 높다면 어떤것을 제공할 수 있는가?
죽음에 대한 인식이란 한 개인이 죽음에 대해 느끼고 있는 감정과 인지, 개인적 신념을 포괄하는 복합적 개념으로 개인의 가치관과 경험에 따라 개인마다 다르다. 만약 간호사가 죽음인식이 높다면 임종 환자에게 전인간호를 제공하여 환자의 죽음에 대한 불안을 낮추고 수용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으며, 동시에 임종 환자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적절한 임종간호를 제 공할 수 있게 된다[4].
눈부신 의학의 발전과 첨단 의료장비 사용으로 인한 생명연장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가?
그러나 현대사회는 눈부신 의학의 발전과 첨단 의료장비 사용으로 인위적인 생명연장이 가능해지면서 사망률 감소,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의식이 없는 채로 인공호흡기, 신장 투석기 등 생명유지 장치에 의존하면서 연명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사망하는 환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병원 내에서 환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간호사가 죽음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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