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D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행복과 경제활동의 참여욕구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D시 노인복지관에 다니거나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독거노인들은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자체 그리고 가족의 건강이 행복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독거노인들은 경제활동 참여에 대한 욕구의 차이가 컸다. 꼭 일을 해서 경제적인 수입을 원하는 노인,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노인, 그리고 경제 형편이 어렵지는 않지만 소일거리로 경제활동을 원하는 노인으로 나뉜다. 경제활동에 대한 욕구는 대부분 높게 나타났지만 신체적인 한계를 고려해서 하루에 2-3시간 정도의 활동을 원했다. 소득의 경우도 소득을 간절히 원하는 경우와 현재의 생활비가 충분하다는 반응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경제적인 측면과 심리적인 측면의 제도적인 지원정책을 선순환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D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행복과 경제활동의 참여욕구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D시 노인복지관에 다니거나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독거노인들은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자체 그리고 가족의 건강이 행복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독거노인들은 경제활동 참여에 대한 욕구의 차이가 컸다. 꼭 일을 해서 경제적인 수입을 원하는 노인,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노인, 그리고 경제 형편이 어렵지는 않지만 소일거리로 경제활동을 원하는 노인으로 나뉜다. 경제활동에 대한 욕구는 대부분 높게 나타났지만 신체적인 한계를 고려해서 하루에 2-3시간 정도의 활동을 원했다. 소득의 경우도 소득을 간절히 원하는 경우와 현재의 생활비가 충분하다는 반응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경제적인 측면과 심리적인 측면의 제도적인 지원정책을 선순환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The study focus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sire for economic activity and happiness among the elderly living alone. Qualitative research was conducted as a research method. Research participants were either go to the elderly community wellness center or volunteer at the center. The results ...
The study focus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sire for economic activity and happiness among the elderly living alone. Qualitative research was conducted as a research method. Research participants were either go to the elderly community wellness center or volunteer at the center. The results were: First, it turned out that enjoying different programs and socializing with others at the community wellness center and the health of family were the factors of happiness to the elderly living alone. Second, the difference on the desire on economic activity among the elderly living alone was significant. Three groups could be categorized: the elderly who wants economic income through jobs, others who were wealthy, and others who do not struggle with their finance but wanted to continue their economic activity through part-time jobs. In average, the desire for economic activity was high but they wanted 2 - 3 hours of labor per day, considering their physical condition. In case of income, there were two groups, who desperately wants more income, and others who feel their income is sufficient. This study suggested a virtuous cycle of government support policies to the elderly living alone in economic and psychological perspectives.
The study focus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sire for economic activity and happiness among the elderly living alone. Qualitative research was conducted as a research method. Research participants were either go to the elderly community wellness center or volunteer at the center. The results were: First, it turned out that enjoying different programs and socializing with others at the community wellness center and the health of family were the factors of happiness to the elderly living alone. Second, the difference on the desire on economic activity among the elderly living alone was significant. Three groups could be categorized: the elderly who wants economic income through jobs, others who were wealthy, and others who do not struggle with their finance but wanted to continue their economic activity through part-time jobs. In average, the desire for economic activity was high but they wanted 2 - 3 hours of labor per day, considering their physical condition. In case of income, there were two groups, who desperately wants more income, and others who feel their income is sufficient. This study suggested a virtuous cycle of government support policies to the elderly living alone in economic and psychological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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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의 행복과 그 요인 그리고 경제활동의 참여욕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D시 독거노인들의 행복의 정도와 경제활동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들의 행복과 경제활동에 대한 참여욕구를 분석함으로써 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행복과 경제활동에 대한 참여욕구에 대한 경험을 분석하기 위해 포커스그룹인터뷰를수행한 질적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혼자 생계를 유지해야 함에 있어 소득의 절실함에 대해서 호소하였다.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수행하기 전에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자는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였으며, 자발적으로 동의하는 자에 한하여 서면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제안 방법
’ 등으로 반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연구자가 포커스그룹 인터뷰 중 답변에 맞는 추가 질문을 수행하였다.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에 사용할 질문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본 연구주제와 관련된 문헌 고찰을 참고하여 1차로 본 연구팀에서 문항을 작성하였다.
또한 연구자가 의미 있는 내용을 선정한 것을 연구팀에서 함께 읽으며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최종 주제어를 함께 도출하였다.
면담은 약 50-70분간 진행하였으며, 자료수집을 위해 녹취 뿐 아니라 연구자 분석에 사용될 연구자를 위한 메모도 병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의 행복과 경제활동에 대한욕구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내용분석방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면담내용을 분석하기 위해 연구대상자의 면담 내용을 필사하였고 필사한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의미 있는 내용을 선정하였다.
연구자는 D시에 소재한 노인복지관 담당자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연구대상자와 복지관프로그램실에서 한 그룹당 5-6명씩으 4그룹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수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8년 2월 독거노인 25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면담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D시에 거주하고 D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1차로 구성된 질문은 노인관련 연구를 지속해온 간호학과 교수 2인과 치위생학과 교수 1인에게 안면 타당도를 검증 받고 수정 및 보완하였다.
넷째, 경제활동과 소득에 대한 절실함의 욕구는 두 가지 의견으로 나타났지만 소일거리로 하루에 2-3시간 정도의 일을 하고 싶어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신체적 건강 뿐아니라 정신적인 건강도 행복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첫 주제인 독거노인의 행복과 관련된 내용은 세부 주제로 ‘본인과 자식들의 건강’, ‘복지관에서의 활동’, ‘봉사’가 있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본인이 건강해서 운동도 하고 복지관에도 오는 것에 만족하며 자식들이 건강하고 손주들이 건강하면서 공부 잘하는 것을 행복의 요인으로 제시하였다.
사회적 지지망이 취약한 독거노인은 생활만족도가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고 미래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과거나 현재 연구에서도 부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셋째, 독거노인들은 자신의 삶의 행복을 봉사를 통한 보람에서 느끼고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독거노인들은 자신과가족이 건강하여 복지관에서 활동하며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을 행복의 요인으로 삼았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범위 내에서 사회적 활동과 경제활동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독거노인들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으로부터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과 관련된 주제어는 ‘현재 생활의 만족’, ‘가족과 자신의 건강이 최고’, ‘복지관에서의 사회활동’, ‘봉사를 통해 느끼는 보람’으로 나타났으며, 경제활동에 대한 참여욕구와 관련된 주제어는 ‘소일거리에 대한 양가적 반응’, ‘소득에 대한 절실함’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구체적으로 독거노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관계구축과 관련된 의(義)가족 및 친구 맺기 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사회적 관계망과 독거노인의 집단운동 및 취미를 개발할 수 있는 신체적 건강 프로그램 등이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어야 함을 제언한다.
따라서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독거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경제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독거노인의 경제적인 측면과 심리적인 측면의 제도적인 지원정책을 선순환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추후, 독거노인 삶의 행복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독거노인을 위한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며, 자원봉사 조직에 대한 체계적인 활성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복지관의 경우 접근성이 용이한 장점이 있고 다양한 기존의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으므로 이것을 바탕으로 시/도 기관과 협력적인 관례를 맺어 선순환적인 제도적, 물리적 장치를 마련한다면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독거노인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필요하며, 사회적 활동을 지속할수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것이 독거노인의 행복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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