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대부분 생산되는 감귤류는 재배방식에 따라 노지에서 재배되는 온주감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온주감귤, 노지이지만 비가림 시설을 해서 재배되는 온주감귤 그리고 노지 온주감귤 보다 재배 시기가 늦고 품종도 다른 한라봉, 천혜향, 진지향 등 만감류로 구분된다. 만감류는 온주감귤 보다 맛 등 품질이 좋아 소비량이 꾸준히 증대되어 '90년 이후 최근까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비가림 감귤 재배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당도개선 등 품질향상 효과가 있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반해 2010년 이후 노지 감귤의 재배면적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이 연구는 감귤류 중 생산비중이 높지만 지속해서 재배면적이 줄고 있는 노지 감귤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특히 수급 안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는 저장부문의 수급안정 기여 가능성을 탐색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노지감귤 중장기 수급모형 추정 및 전망을 위해 노지감귤 개별 품목에 대한 부분균형모형을 구축하고 품목별 모형내 개별방정식은 계량경제학 방법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생산량 저장 시나리오 분석 결과, 재배면적은 2027년 기준 감귤 생산량을 5% 저장했을 때 14.49ha, 10%인 경우 14.97ha, 15%인 경우 15.50ha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이 연구는 현재 산지에서 저장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저장가능성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적 및 경제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는 데 선행연구들과 차별성이 있다.
제주지역에서 대부분 생산되는 감귤류는 재배방식에 따라 노지에서 재배되는 온주감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온주감귤, 노지이지만 비가림 시설을 해서 재배되는 온주감귤 그리고 노지 온주감귤 보다 재배 시기가 늦고 품종도 다른 한라봉, 천혜향, 진지향 등 만감류로 구분된다. 만감류는 온주감귤 보다 맛 등 품질이 좋아 소비량이 꾸준히 증대되어 '90년 이후 최근까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비가림 감귤 재배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당도개선 등 품질향상 효과가 있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반해 2010년 이후 노지 감귤의 재배면적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이 연구는 감귤류 중 생산비중이 높지만 지속해서 재배면적이 줄고 있는 노지 감귤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특히 수급 안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는 저장부문의 수급안정 기여 가능성을 탐색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노지감귤 중장기 수급모형 추정 및 전망을 위해 노지감귤 개별 품목에 대한 부분균형모형을 구축하고 품목별 모형내 개별방정식은 계량경제학 방법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생산량 저장 시나리오 분석 결과, 재배면적은 2027년 기준 감귤 생산량을 5% 저장했을 때 14.49ha, 10%인 경우 14.97ha, 15%인 경우 15.50ha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이 연구는 현재 산지에서 저장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저장가능성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적 및 경제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는 데 선행연구들과 차별성이 있다.
Citrus fruits can be classified as field citrus, greenhouse citrus, citrus produced by rain proof cultivation and late-harvested citrus such as Hallabong, Chunhaehyang, and Jinjihyang according to cultivation method or variety in Jeju province of Korea. The consumption of late-harvested citrus has b...
Citrus fruits can be classified as field citrus, greenhouse citrus, citrus produced by rain proof cultivation and late-harvested citrus such as Hallabong, Chunhaehyang, and Jinjihyang according to cultivation method or variety in Jeju province of Korea. The consumption of late-harvested citrus has been increasing steadily since 1990 because the sugar content of the fruits is ordinary higher than field citrus. The cultivation land of citrus produced by rain proof cultivation has been also enlarged continuously aided by Korean government support program and quality increasing effect of this cultivation method. However, the cultivation land of field citrus has been decreasing since 2010. In spite of such a decrease of cultivation land, recently the price of field citrus rather declined according to increasing of yield per 10a. For the estimation and forecast of the long-term supply-demand model in the field citrus, we constructed a partial balance model for the individual field citrus and estimated individual equation in each item's model by using the econometric method. As a result of the production storage scenario analysis, the cultivation area is expected to store 5%(14.49ha), 10%(14.97ha). 15%(15.50ha) of citrus production in 2027. This study reviews the structure of storage, and storability in Jeju field citrus and suggest several policy implications.
Citrus fruits can be classified as field citrus, greenhouse citrus, citrus produced by rain proof cultivation and late-harvested citrus such as Hallabong, Chunhaehyang, and Jinjihyang according to cultivation method or variety in Jeju province of Korea. The consumption of late-harvested citrus has been increasing steadily since 1990 because the sugar content of the fruits is ordinary higher than field citrus. The cultivation land of citrus produced by rain proof cultivation has been also enlarged continuously aided by Korean government support program and quality increasing effect of this cultivation method. However, the cultivation land of field citrus has been decreasing since 2010. In spite of such a decrease of cultivation land, recently the price of field citrus rather declined according to increasing of yield per 10a. For the estimation and forecast of the long-term supply-demand model in the field citrus, we constructed a partial balance model for the individual field citrus and estimated individual equation in each item's model by using the econometric method. As a result of the production storage scenario analysis, the cultivation area is expected to store 5%(14.49ha), 10%(14.97ha). 15%(15.50ha) of citrus production in 2027. This study reviews the structure of storage, and storability in Jeju field citrus and suggest several policy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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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현재 감귤 저장상황은 저장 2개월 후부터 약 30~40% 정도의 높은 부패율을 보이는 등장기간 저장이 어려워 수확기 부득이 홍수출하를 할 수밖에 없고 이에 따른 가격하락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연구는 제주지역의 감귤 저장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기존에 개발된 저장 관련 기술을 검토하여 수급개선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찾고자 한다[7, 9].
최근 노지 및 하우스 감귤의 지속적인 재배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단수증가에 따른 생산량의 증가로 인해 가격이 떨어지면서 면적축소, 청귤(미숙감귤) 유통, 수출확대, 가공확대 등 다양한 대안들이 논의되고 있으나, 감귤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만한 혁신적인 방안이 뚜렷하지 않아 농가들의 어려움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연구는 감귤류 중 생산비중이 높지만, 최근 재배면적과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지 감귤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특히 수급 안정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저장부문의 수급 안정 기여가능성 탐색에 초점을 두고 있다[3, 9].
가설 설정
노지감귤 중장기 수급전망 및 분석을 위해 주요 거시경제 변수가 이용되었다. 먼저 총인구는 통계청의 장래 추계인구를 사용하였고, 경제성장률은 한국은행 전망치(2015년 10월)을 기초로 2015~2025년 동안 연평균 2.8%가 유지되는 것으로 가정하였고, 환율은 2015년 1~12월 11일까지 평균수준이 이후에도 유지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7년 이후 연평균 1.3%수준이 지속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제안 방법
2016년 11월 저온 저장고가 설치되어 있는 제주감귤농협 애월 APC를 방문하여 센터장을 인터뷰하고 저장시설과 감귤 처리 공정을 조사하였다. 애월 APC는 광센서 8조 라인과 저온저장고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15,000톤 처리가 가능한 시설이다.
GDP디플레이터는 이 연구에서 경제성장률, 환율, 소비자물가지수를 변수를 이용하여 추정한 수치를 사용하였으며, 또한 국민처분가능소득도 실질 GDP 변수를 이용하여 추정한 수치를 사용하였다.
감귤 생산량 저장 시나리오는 수확기 홍수출하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감귤의 부패를 방제하는 다양한 저장기술을 도입하여 1~3개월 정도 APC 등을 통한 단기저장을 했을 때의 유통할 경우를 상정하여 수급 및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정책적 지원을 통한 저장정책이 확대 실시되는 경우를 가정하여 전체 생산량에 10% 및 15%를 저장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9].
구체적으로 공급부문은 먼저 재배면적함수와 단수함수로 구성하고, 이들 추정 결과를 이용하여 생산량(=재배면적×단수)을 항등식으로 도출하였다.
감귤 생산량 저장 시나리오는 수확기 홍수출하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감귤의 부패를 방제하는 다양한 저장기술을 도입하여 1~3개월 정도 APC 등을 통한 단기저장을 했을 때의 유통할 경우를 상정하여 수급 및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정책적 지원을 통한 저장정책이 확대 실시되는 경우를 가정하여 전체 생산량에 10% 및 15%를 저장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9].
모든 개별 방정식은 시계열자료를 이용하는 모형에서 통상 발생될 수 있는 자기상관 문제를 평가하고, 이를 치유하여, 최종 수급 연립방정식모형에 도입하였다. 최종적인 추정결과는 다음과 같고, ( )안은 t-value, D-W는 Durbin Watson통계량, AR(1)은 잔차항간의 1차의 자기 상관 계수를 나타낸 것이다[9].
이 연구는 노지감귤 저장의 경제적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노지감귤 수급분석 모형을 구축하였다. 모형은 노지감귤 개별 품목에 대한 부분균형모형(partial equilibrium model)을 구축하고, 품목의 생산시기를 고려하여, 작물연도를 기준으로 모형을 개발하되, 감귤의 품질(당산비) 및 오렌지 수입상황 등을 고려하였다. 국내 노지감귤 부문은 경제 내 타산업과의 연관도가 낮고,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을 뿐만 아니라 자료접근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일반균형모형(general equilibrium model)에 의한 접근보다 품목별 부문균형 접근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고, 합리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수급 연림방정식 모형내 개별방정식은 관련된 자료를 이용하여 먼저 선형, 반대수, 양대수 등 다양한 함수형태를 고려하여 추정하고, 그 중에서 개별 방정식들의 설명력, 개별회귀계수의 유의성, 역사적 시뮬레이션(ex-post simulation) 결과의 예측력 등을 종합하여 최종 모형을 선택하였다.
이 연구는 노지감귤 저장의 경제적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노지감귤 수급분석 모형을 구축하였다. 모형은 노지감귤 개별 품목에 대한 부분균형모형(partial equilibrium model)을 구축하고, 품목의 생산시기를 고려하여, 작물연도를 기준으로 모형을 개발하되, 감귤의 품질(당산비) 및 오렌지 수입상황 등을 고려하였다.
대상 데이터
오렌지 수입수요함수 추정을 위해 필요한 수입가격은 관세청에서 제공하는 미국산 오렌지 수입액과 수입량자료를 이용하여 계산하였고, 이외 망고, 체리 등 열대과일의 수입상황 검토를 위해 필요한 자료도 관세청 자료를 활용하였다[9].
이론/모형
노지감귤 수급모형은 연차별 수급 및 다양한 정책 변인들에 대한 반영 및 분석이 가능한 동태 축차적 시뮬레이션 모형(dynamic recursive simulation model)으로 구축하였다[9].
노지감귤 수급모형은 축차형태(recursive form)의 연립방정식(simultaneous equation) 모형으로 구성하고, 계량경제학 방법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수급모형 내 각 개별방정식은 상호 독립적으로 수급모형내 각 방정식들은 기본적인으로 개별방정식 추정기법의 하나인 통상최소자승추정법(ordinary least squares estimation)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노지감귤 중장기 수급전망모형에 대한 예측력 검정은 표본 외(out-of-sample) 기간에 대해, 각 모형으로부터 예측된 값과 실측값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시행되었다[9].
노지감귤 수급모형은 축차형태(recursive form)의 연립방정식(simultaneous equation) 모형으로 구성하고, 계량경제학 방법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수급모형 내 각 개별방정식은 상호 독립적으로 수급모형내 각 방정식들은 기본적인으로 개별방정식 추정기법의 하나인 통상최소자승추정법(ordinary least squares estimation)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수급모형은 다음 기의 예측을 위해 당기 또는 전기의 산출결과를 축차적으로 이용하는 동태적 축차 시뮬레이션 모형(dynamic recursive simulation model)으로 구성하였다[9].
예측력 평가기준으로는 RMSPE(root mean square percent error), MAPE(mean absolute percent error), 테일의 불균등계수(Theil's inequality coefficient) 등이 고려되었다[9].
추정방법은 기본적으로 개별방정식 추정기법인 통상최소자승법(OLS)을 이용하였으며, 재배면적 함수는PDL(polynomial distributed lag model) 행태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9].
성능/효과
2015년산 제주시 감귤 생산량은 19만톤, 서귀포시는 44만 톤으로 제주내 지역별 비중이 서귀포시 70%, 제주시 30%로 서귀포시 생산 비중이 높고, 2016년산 생산량은 제주시 21만톤, 서귀포시 39만 톤으로, 서귀포시 비중이 65%, 제주시가 35%로 전년도 보다 서귀포시 비중은 감소, 제주시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산 지역별 생산량은 전년보다 제주시가 9.
감귤류 총 재배면적은 약 2만ha이고, 총 생산량은 약 60만톤으로 그 중 조생 감귤 면적이 전체 면적의 74%인 약 1만 5천ha이며, 생산량 또한 전체 생산량의 71%를 차지해, 조생 감귤이 면적과 생산량 면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점하고 있다. 반면 극조생 감귤은 전체 면적의 7.
62%로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지감귤 생산량은 15.23%, 소비량은 14.54%, 소비자가격은 7.85%, 농가판매가격은 14.54%로 나타나 비교적 양호한 예측력을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급부문은 먼저 재배면적함수와 단수함수로 구성하고, 이들 추정 결과를 이용하여 생산량(=재배면적×단수)을 항등식으로 도출하였다. 생산량에서 일부 수출되는 감귤수출물량을 외생적(정책목표 반영)으로 제외하고, 동시에 가공량을 제외하여 시장 생과 생과공급량(시장청산조건 이용)을 도출하였다. 시장균형가격은 시장균형거래량이 도입된 가격신축성함수를 이용하여 도출하며, 이외 노지감귤 자체가격, 대체제인 오렌지(열대과일) 수입가격, 국민처분가능 소득 등의 변인들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다[9].
여기서, Theil's U 계수는 0과 1사이의 값을 가지게 되는데, 예측치와 실측치가 정확히 같은 경우 0이 된다. 시뮬레이션모형의 예측력을 검토한 결과, 노지온주 재배면적에 대한 예측력은 RMSPE 기준으로 1.70%, MAPE 기준으로 1.62%로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지감귤 생산량은 15.
CA 저장과 저온저장은 시설비가 비싸고 장기간 저장에 필요하지만 20일 이내의 유통기간 동안 신선도를 유지하고 싶다면 간단히 30마이크로미터의 LEDP필름으로 MA(Modified Atmosphere) 저장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연구가 있다[5]. 이 연구에 의하면, 필름이 증산에 의한 중량 감소를 억제하여 외관상 품질을 유지하여 상온에서 저온저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장기간 저장 시에는 필름 내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오히려 높아져서 감귤의 호흡 억제 효과가 없고 호흡량이 같거나 오히려 다소 증가하여 부패율이 오히려 높아졌음을 지적하고 있다[9].
후속연구
감귤 저장현황과 관련 기술을 검토한 결과 3개월 정도로 저장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예조 시 18°C내외의 상온에서 풍건하던 것을 40∼50°C 내외 열풍 건조로 개선하고 상온의 물로만 세척하던 것을 살균력이 있는 오존수, 열수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외 안전성이 검증된 처리 방법 등이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월별 가격은 12~1월에는 가격이 하락하였다가 2~3월에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저장 기술 개선을 통해 저장기간을 늘리면 물량분산을 통한 가격하락을 저감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수급 및 저장 실태 검토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감귤산업 구조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수확기 후반으로 갈수록 감귤 가격이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므로, 일정물량 노지감귤의 저장을 통해 출하물량의 분산 및 조정 기능의 강화방안을 심층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비가림 월동 감귤을 저온저장을 통해 시설감귤 출하가 시작되기 이전까지 출하할 수 있다면 감귤류 연중 출하 체계를 이 시기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상품성 있는 감귤 저장 기간은 90일 내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감귤류 생산 정책은 재배방식 및 다양한 품종에 따라 상이한 시기에 생산되는 감귤류를 활용하여 연중 생산하여 출하하는 방식이 기본 방향이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저장 방식에 대한 심층 검토를 통해 기존 방식의 개선점을 찾고, 보다 효율적인 이용가능한 저장 기술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실태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감귤류 수급전망 및 다양한 정책에 대한 시뮬레이션 분석을 시행하고, 기존 감귤산업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감귤 수급 안정 방안을 포함한 전체 감귤산업 구조 개선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2, 4, 9].
지금까지 감귤류 생산 정책은 재배방식 및 다양한 품종에 따라 상이한 시기에 생산되는 감귤류를 활용하여 연중 생산하여 출하하는 방식이 기본 방향이었다. 특히 수확기 일시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이 빈번한 노지감귤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대안으로 단기 저장을 정책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감귤류는 재배 방식에 따라 어떻게 구분되는가?
제주지역에서 대부분 생산되는 감귤류는 통상 재배방식에 따라 노지에서 재배되는 온주감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온주감귤, 노지이지만 비가림 시설을 해서 재배되는 온주감귤 그리고 노지 온주감귤 보다 재배 시기가 늦고 품종도 다른 한라봉, 천혜향, 진지향 등 만감류로 구분된다. 만감류는 온주감귤 보다 맛 등 품질이 좋아 소비량이 꾸준히 증대되어 ’90년 이후 최근까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비가림 감귤 재배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당도개선 등 품질향상 효과가 있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감귤의 부패를 일으키는 균은 무엇인가?
감귤의 부패를 일으키는 것은 녹색곰팡이병과 청색곰팡이병이며 이를 방제하기 위해 저장 전 처리하는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어 있다. 또한 곰팡이균을 방제하기 위해서 기존에 감귤을 왁스로 코팅하는 대신 농약, 미생물제재, 오존 등 살균효과가 있는 물질을 활용할 수 있다.
감귤에 대해 LEDP필름으로 MA(Modified Atmosphere)저장을 했을 때 장단점은?
CA 저장과 저온저장은 시설비가 비싸고 장기간 저장에 필요하지만 20일 이내의 유통기간 동안 신선도를 유지하고 싶다면 간단히 30마이크로미터의 LEDP필름으로 MA(Modified Atmosphere) 저장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연구가 있다[5]. 이 연구에 의하면, 필름이 증산에 의한 중량 감소를 억제하여 외관상 품질을 유지하여 상온에서 저온저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장기간 저장 시에는 필름 내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오히려 높아져서 감귤의 호흡 억제 효과가 없고 호흡량이 같거나 오히려 다소 증가하여 부패율이 오히려 높아졌음을 지적하고 있다[9].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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