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rate recovery (HRR) is simply an indicator of autonomic balance and is a useful physiological indicator to predict cardiovascular morbidity and morta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HRR between metabolically healthy obesity group and metabolically unhealthy obe...
Heart rate recovery (HRR) is simply an indicator of autonomic balance and is a useful physiological indicator to predict cardiovascular morbidity and morta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HRR between metabolically healthy obesity group and metabolically unhealthy obesity and to ascertain whether heart rate recovery is a predictor of metabolic syndrome. Metabolic syndrome was defined according to the standards of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Care Panel III. Obesity was assessed according to WHO Asian criteria. It was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of metabolically healthy non-obesity group (MHNO, n=113), metabolically healthy obesity group (MHO, n=66), metabolically unhealthy obesity (MUO, n=18). Exercise test was performed with Bruce protocol using a treadmill instrument. There was no difference in HRR between MHO and MUO ($32.71{\pm}12.25$ vs $25.53{\pm}8.13$), but there was late HRR in MUO than MHNO ($25.53{\pm}8.13$ vs $34.51{\pm}11.80$). HRR in obese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BMI (r=-0.342, P=0.004), waist circumference (r=-0.246, P=0.043), triglyceride (r=-0.350, P=0.003), HbA1c (r=-0.315, P=0.009), insulin (r=-0.290, P=0.017) and uric acid (r=-0.303, P=0.012). HRR showed a lower prevalence of abdominal obesity, hypertriglyceridemia, and low HDL-cholesterol in the third tertile than in the first tertile. In conclusion, MHO had no difference in vagal activity compared with MHNO, but MUO had low vagal activity. HRR is associated with metabolic parameters and is a useful predictor of abdominal obesity, hypertriglyceridemia, and low HDL-cholesterolemia.
Heart rate recovery (HRR) is simply an indicator of autonomic balance and is a useful physiological indicator to predict cardiovascular morbidity and morta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HRR between metabolically healthy obesity group and metabolically unhealthy obesity and to ascertain whether heart rate recovery is a predictor of metabolic syndrome. Metabolic syndrome was defined according to the standards of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Care Panel III. Obesity was assessed according to WHO Asian criteria. It was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of metabolically healthy non-obesity group (MHNO, n=113), metabolically healthy obesity group (MHO, n=66), metabolically unhealthy obesity (MUO, n=18). Exercise test was performed with Bruce protocol using a treadmill instrument. There was no difference in HRR between MHO and MUO ($32.71{\pm}12.25$ vs $25.53{\pm}8.13$), but there was late HRR in MUO than MHNO ($25.53{\pm}8.13$ vs $34.51{\pm}11.80$). HRR in obese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BMI (r=-0.342, P=0.004), waist circumference (r=-0.246, P=0.043), triglyceride (r=-0.350, P=0.003), HbA1c (r=-0.315, P=0.009), insulin (r=-0.290, P=0.017) and uric acid (r=-0.303, P=0.012). HRR showed a lower prevalence of abdominal obesity, hypertriglyceridemia, and low HDL-cholesterol in the third tertile than in the first tertile. In conclusion, MHO had no difference in vagal activity compared with MHNO, but MUO had low vagal activity. HRR is associated with metabolic parameters and is a useful predictor of abdominal obesity, hypertriglyceridemia, and low HDL-cholesterolemia.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횡단면 연구로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어려 움이 있으며, 가족력, 음주, 흡연, 운동습관 등의 자료부족 으로 연구에서 고려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비만 표현형에 따른 심박수 회복 반응의 차이와 심박수 회복과 대사지표간의 관련성 및 심박수 회복의 대사증후군 예측능력을 확인한 연구로 의미가 있겠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군과 대사적으로 이상이 있는 비만군 간에 자율신경계 이상을 간단하게 검증할 수 있는 지표인 심박수 회복의 차이를 비교하고 심박수 회복이 대사증후군 발병을 예측하는 지표인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DS-103M (Jenix, Seoul, Korea) 자동 신체 계측기를 사용하여 신장과 체중을 계측하였으며, BMI는 체중(kg) / {신장(m2)}로 계산하여 제시하였다. 허리둘레는 양발을 25~ 30 cm 정도 벌리고 숨을 내쉰 상태로 갈비뼈 가장 아래 부분과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인 장골능의 중간부위를 줄자로 측정하였다.
, USA)으로 측정하였으며, 220에서 검사자의 나이를 뺀 최대 심박수의 85~90% 이상 도달할 때까지 운동부하 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운동강도는 대사당량(metabolic equivalents, MET)으로 구하였으며, treadmill 속도와 경사도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운동 후 회복기 반응은 treadmill 경사도 0%, 속도 1.
3 mph로 하여 30~40초간 걷게 하고, treadmill이 완전히 정지한 다음 침대에 누워 5분 동안 심전도, 혈압, 심박수의 회복 반응을 기록하였다. 심박수 회복(heart rate recovery, HRR)은 운동부하 검사 시 도달한 최대 심박수에서 1분대 회복기 심박수를 뺀 값으로 계산하였다 (Cole et al., 1999). 최대 심박수 및 혈압은 운동시, 회복기 동안에 가장 높은 심박수 및 혈압으로 정의하였다.
허리둘레는 양발을 25~ 30 cm 정도 벌리고 숨을 내쉰 상태로 갈비뼈 가장 아래 부분과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인 장골능의 중간부위를 줄자로 측정하였다. 엉덩이 둘레는 엉덩이의 가장 돌출된 지점을 지나 수평으로 측정하였고 허리둔부비(waist to hip ratio, WHR)는 허리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값으로 하였다. 혈압은 10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수은 혈압계 (HICO, Tokyo, Japan)로 10분 간격으로 2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적용하였다.
또한 운동강도는 대사당량(metabolic equivalents, MET)으로 구하였으며, treadmill 속도와 경사도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운동 후 회복기 반응은 treadmill 경사도 0%, 속도 1.3 mph로 하여 30~40초간 걷게 하고, treadmill이 완전히 정지한 다음 침대에 누워 5분 동안 심전도, 혈압, 심박수의 회복 반응을 기록하였다. 심박수 회복(heart rate recovery, HRR)은 운동부하 검사 시 도달한 최대 심박수에서 1분대 회복기 심박수를 뺀 값으로 계산하였다 (Cole et al.
운동직전과 운동 중 3분 간격으로 심전도, 혈압, 심박수를 기록하였으며, 운동 후 회복기는 1분, 3분, 5분대에 심전도, 혈압, 심박수를 측정하였다. 운동부하검사 중 심박수와 심전도 측정은 12채널 Quinton stress test system (Q4500, Quinton Instrument Co., USA)으로 측정하였으며, 220에서 검사자의 나이를 뺀 최대 심박수의 85~90% 이상 도달할 때까지 운동부하 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운동강도는 대사당량(metabolic equivalents, MET)으로 구하였으며, treadmill 속도와 경사도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Bruce protocol 은 3분 간격으로 회전속도와 경사도에 의해 운동 단계별 (stage) 부하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이다. 운동직전과 운동 중 3분 간격으로 심전도, 혈압, 심박수를 기록하였으며, 운동 후 회복기는 1분, 3분, 5분대에 심전도, 혈압, 심박수를 측정하였다. 운동부하검사 중 심박수와 심전도 측정은 12채널 Quinton stress test system (Q4500, Quinton Instrument Co.
9 kg/m2 로 정의하였다 (WHO, 2000). 이상의 대사증후군과 비만의 정의에 따라 대사적으로 건강한 정상 체중군(metabolically healthy nonobesity, MHNO, n=113),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군(metabolically healthy obesity, MHO, n=66), 대사적으로 이상이 있는 비만군(metabolically unhealthy obesity, MUO, n=18)으로 집단을 분류하였다(Oh et al., 2006).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HbA1c)는 Variant II (Bio-Rad, CA, USA)로 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법으로 측정하였다. 인슐린은 Modular Analytics E170 (Roche, Mannheim, Germany) 장비로 ECLIA (electrochemiluminescence immunoassay)의 원리로 검사하였으며, 모든 혈액검사는 경기소재 종합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직접 분석하였다.
)}로 계산하여 제시하였다. 허리둘레는 양발을 25~ 30 cm 정도 벌리고 숨을 내쉰 상태로 갈비뼈 가장 아래 부분과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인 장골능의 중간부위를 줄자로 측정하였다. 엉덩이 둘레는 엉덩이의 가장 돌출된 지점을 지나 수평으로 측정하였고 허리둔부비(waist to hip ratio, WHR)는 허리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값으로 하였다.
엉덩이 둘레는 엉덩이의 가장 돌출된 지점을 지나 수평으로 측정하였고 허리둔부비(waist to hip ratio, WHR)는 허리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값으로 하였다. 혈압은 10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수은 혈압계 (HICO, Tokyo, Japan)로 10분 간격으로 2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적용하였다. 혈액분석은 8시간 이상 공복 후 전주정맥(antecubital vein)에서 채혈하여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 (low density lipoprotein)-콜레스테롤, 공복혈당, 요산, 고감도 C-반응 단백(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s-CRP), 호모시스테인을 자동생화학분석기 TBA-200FR NEO (Toshiba, Tokyo, Japan)로 측정하였다.
혈압은 10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수은 혈압계 (HICO, Tokyo, Japan)로 10분 간격으로 2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적용하였다. 혈액분석은 8시간 이상 공복 후 전주정맥(antecubital vein)에서 채혈하여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 (low density lipoprotein)-콜레스테롤, 공복혈당, 요산, 고감도 C-반응 단백(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s-CRP), 호모시스테인을 자동생화학분석기 TBA-200FR NEO (Toshiba, Tokyo, Japan)로 측정하였다.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HbA1c)는 Variant II (Bio-Rad, CA, USA)로 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법으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6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경기소재 일개 종합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운동부하검사를 받은 20세 이상의 성인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자 210명 중 심박수에 영향을 미치는 약제를 복용 중인 자, 신체 계측치 및 혈액검사 수치가 누락된 자, 외국인 대상자를 제외한 최종 연구에 포함된 대상자는 197명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6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경기소재 일개 종합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운동부하검사를 받은 20세 이상의 성인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자 210명 중 심박수에 영향을 미치는 약제를 복용 중인 자, 신체 계측치 및 혈액검사 수치가 누락된 자, 외국인 대상자를 제외한 최종 연구에 포함된 대상자는 197명이었다. 복용 중인 약제에 대한 정보는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얻었으며, 본 연구는 경기소재 종합병원에서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시행되었다.
데이터처리
0 (IBM, Armonk, USA)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MHNO, MHO, MUO군의 세 집단간 인체측정 변인, 생화학적 변인 및 심박수 회복을 포함한 운동부하검사에 따른 혈역학적 반응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시행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 검정방법을 적용하였다. 또한 카이제곱 검정(chi-square test)을 통해 세 집단 간 성별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MHNO, MHO, MUO군의 세 집단간 인체측정 변인, 생화학적 변인 및 심박수 회복을 포함한 운동부하검사에 따른 혈역학적 반응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시행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 검정방법을 적용하였다. 또한 카이제곱 검정(chi-square test)을 통해 세 집단 간 성별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심박수 회복과 대사증후군 관련 지표들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성별과 연령을 보정한 후 상관관계(correlation coefficient)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심박수 회복을 삼분위수로 나누어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 후군 구성요소의 발병 위험을 알아보기 위해 성별과 연령을 보정한 후 로지스틱 회귀(logistic regression)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카이제곱 검정(chi-square test)을 통해 세 집단 간 성별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심박수 회복과 대사증후군 관련 지표들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성별과 연령을 보정한 후 상관관계(correlation coefficient)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심박수 회복을 삼분위수로 나누어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 후군 구성요소의 발병 위험을 알아보기 위해 성별과 연령을 보정한 후 로지스틱 회귀(logistic regression)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
이론/모형
혈액분석은 8시간 이상 공복 후 전주정맥(antecubital vein)에서 채혈하여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 (low density lipoprotein)-콜레스테롤, 공복혈당, 요산, 고감도 C-반응 단백(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s-CRP), 호모시스테인을 자동생화학분석기 TBA-200FR NEO (Toshiba, Tokyo, Japan)로 측정하였다.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HbA1c)는 Variant II (Bio-Rad, CA, USA)로 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법으로 측정하였다. 인슐린은 Modular Analytics E170 (Roche, Mannheim, Germany) 장비로 ECLIA (electrochemiluminescence immunoassay)의 원리로 검사하였으며, 모든 혈액검사는 경기소재 종합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직접 분석하였다.
대사증후군은 NCEP-ATP III (Executive Summary of The Third Report of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기준에 따라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 대사적으로 이상이 있다고 판정하였다(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Adult Treatment Panel III, 2001).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중 복부비만은 아시아인의 기준을 적용하였다(WHO, 2000). 또한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아시아인의 기준에 따라 BMI ≥ 25 kg/m2 인 경우 비만으로 판정하였으며, 정상 체중은 18.
운동부하검사는 treadmill (Medtrack ST 55, Quinton Instrument Co., USA) 기구로 Bruce protocol에 따라 증상 제한성(symptom limited) 운동부하를 시행하였다. Bruce protocol 은 3분 간격으로 회전속도와 경사도에 의해 운동 단계별 (stage) 부하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이다.
또한 낮은 HDL-콜레스테롤은 심박수 회복의 제1삼분위수보다 제3삼분위수에서 0.33배(95% CI: 0.126~0.852) 낮은 유병률을 보였다(P<0.005).
이는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비만 성인에서 심박수 회복으로 평가된 자율신경 기능장애가 존재함을 암시하는 결과이다. 또한 비만인에서 심박수 회복은 대사지표 중 BMI, 허리둘레, 중성지방, HbA1c, 인슐린, 요산과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최근 연구에서 심박수 회복의 감소는 BMI가 높을수록 영향을 받으며,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 아동보다 대사적으로 이상이 있는 비만 아동에서 심박수 회복으로 평가한 자율신경계 기능 장애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Bjelakovic et al.
001) [Table 2]. 또한 심박수 회복은 MUO군보다 MHO군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며, MHNO군보다MUO군이 낮게 나타났다(P=0.009) [Fig. 1].
심박수 회복은 BMI, 허리둘레, 중성지방, HbA1c, 인슐린, 요산과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또한 심박수 회복은 대사증 후군 구성요소 중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을 예측하는 유용한 지표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 MHO군과 MUO군간에 심박수 회복은 차이가 없었으나, MHNO군보다 MUO군에서 늦은 심박수 회복 반응을 나타냈다. 이는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비만 성인에서 심박수 회복으로 평가된 자율신경 기능장애가 존재함을 암시하는 결과이다.
, 2013). 본 연구에서 심박수 회복은 제1삼분위수보다 제3삼분위수에서 복부비만, 고중 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의 유병률이 낮게 나타나 심박수 회복이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중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을 예측하는 유용한 지표임을 확인하였다. 자율신경계 기능장애는 심혈관계 위험 증가 및 사망률과 관련이 있으므로 심혈관계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비만인의 심박수 회복을 측정 함으로써 자율신경계 기능을 정량화할 필요성이 있겠다 (Bjelakovic et al.
한국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결과 MHO군은 MHNO 군과 비교하여 미주신경 활성도에 차이가 없었으나, MUO 군은 늦은 심박수 회복을 보여 미주신경 활성도가 낮았다.심박수 회복은 BMI, 허리둘레, 중성지방, HbA1c, 인슐린, 요산과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또한 심박수 회복은 대사증 후군 구성요소 중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을 예측하는 유용한 지표임을 확인하였다.
047), MET는 집단간 차이가 없었다. 안정시 수축기 혈압(P=0.009)과 최대 심박수(P=0.001), 최대 수축기 혈압(P=0.005)은 MHNO군보다 MHO군과 MUO군이 높았으며, 안정시 이완기 혈압은 MHNO군과 MHO군보다 MUO군이 높았다(P=0.001) [Table 2]. 또한 심박수 회복은 MUO군보다 MHO군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며, MHNO군보다MUO군이 낮게 나타났다(P=0.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후 비만군에서 심박수 회복과 대사증후군 관련 지표들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BMI (r=-0.342, P=0.004), 허리둘레(r=-0.246, P=0.043), HbA1c (r=-0.315, P=0.009), 인슐린(r=-0.290, P=0.017), 요산(r=-0.303, P=0.012), 중성지방(r=-0.350, P=0.003)은 심박수 회복과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나타냈다[Table 3] [Fig. 2].
본 연구는 횡단면 연구로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어려 움이 있으며, 가족력, 음주, 흡연, 운동습관 등의 자료부족 으로 연구에서 고려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비만 표현형에 따른 심박수 회복 반응의 차이와 심박수 회복과 대사지표간의 관련성 및 심박수 회복의 대사증후군 예측능력을 확인한 연구로 의미가 있겠다.
참고문헌 (34)
Appleton SL, Seaborn CJ, Visvanathan R, Hill CL, Gill TK, Taylor AW, Adams RJ; North West Adelaide Health Study Team. Diabetes and cardiovascular disease outcomes in the metabolically healthy obese phenotype: a cohort study. Diabetes Care. 2013. 36: 2388-2394.
Deurenberg P, Yap M, van Staveren WA. Body mass index and percent body fat: a meta analysis among different ethnic groups. Int J Obes Relat Metab Disord. 1998. 22: 1164-1171.
Expert Panel 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Cholesterol in Adults. Executive Summary of The Third Report of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NCEP) Expert Panel 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Cholesterol In Adults (Adult Treatment Panel III). JAMA. 2001. 285: 2486-2497.
Hong SB, Shin KA, Choi WS. Comparison of Echocardiogram and Clinical Profile between Metabolically Healthy Obese (MHO) and Non Metabolically Healthy Obese (Non-MHO) Subjects. Biomedical Science Letters. 2012. 18: 260-267.
Imai K, Sato H, Hori M, Kusuoka H, Ozaki H, Yokoyama H, Takeda H, Inoue M, Kamada T. Vagally mediated heart rate recovery after exercise is accelerated in athletes but blunted in patients with chronic heart failure. J Am Coll Cardiol. 1994. 24: 1529-1535.
Kim J, Byun W, Sui X, Lee DC, Cheng YJ, Blair SN. Heart rate recovery after treadmill exercise testing is an independent predictor of stroke incidence in men with metabolic syndrome. Obes Res Clin Pract. 2011. 5: e267-360.
Licht CM, de Geus EJ, Penninx BW. Dysregulation of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predicts the development of the metabolic syndrome. J Clin Endocrinol Metab. 2013. 98: 2484-2493.
Lim S, Shin H, Song JH, Kwak SH, Kang SM, Won Yoon J, Choi SH, Cho SI, Park KS, Lee HK, Jang HC, Koh KK. Increasing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Korea: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for 1998-2007. Diabetes Care. 2011. 34: 1323-1328.
Oh SW, Im JW, Lee JW, Kim KW, Choi JK, Park MS, Yoo TW. What are the Characteristics of Obese Adults without Metabolic Complications?. J Korean Acad Fam Med. 2006. 27: 733-740.
Pecanha T, Silva-Junior ND, Forjaz CL. Heart rate recovery: autonomic determinants, methods of assessment and association with mortality and cardiovascular diseases. Clin Physiol Funct Imaging. 2014. 34: 327-339.
Primeau V, Coderre L, Karelis AD, Brochu M, Lavoie ME, Messier V, Sladek R, Rabasa-Lhoret R. Characterizing the profile of obese patients who are metabolically healthy. Int J Obes (Lond). 2011. 35: 971-981.
Rodriguez-Colon SM, Bixler EO, Li X, Vgontzas AN, Liao D. Obesity is associated with impaired cardiac autonomic modulation in children. Int J Pediatr Obes. 2011. 6: 128-134.
Shetler K, Marcus R, Froelicher VF, Vora S, Kalisetti D, Prakash M, Do D, Myers J. Heart rate recovery: validation and methodologic issues. J Am Coll Cardiol. 2001. 38: 1980-1987.
Shin KA. Association of metabolic syndrome with exercise capacity and heart rate recovery after treadmill exercise test. Biomedical Science Letters. 2011. 17: 305-311.
Shin S, Kim JM, Sung S, Kim HS. Prevalence and associated characteristics of metabolically healthy obese phenotypes in a community dwelling population. J Obes Metab Syndr. 2017. 26: 130-137.
Soriguer F, Gutierrez-Repiso C, Rubio-Martin E, Garcia-Fuentes E, Almaraz MC, Colomo N, Esteva de Antonio I, de Adana MS, Chaves FJ, Morcillo S, Valdes S, Rojo-Martinez G. Metabolically healthy but obese, a matter of time? Findings from the prospective Pizarra study. J Clin Endocrinol Metab. 2013. 98: 2318-2325.
Yu TY, Jee JH, Bae JC, Hong WJ, Jin SM, Kim JH, Lee MK. Delayed heart rate recovery after exercise as a risk factor of incident type 2 diabetes mellitus after adjusting for glycometabolic parameters in men. Int J Cardiol. 2016. 221: 17-22.
World Health Organization. The Asia-Pacific Perspective: Redefining obesity and its treatment. Sydney, Australia: Health Communications Australia. 2000.
Zhu L, Zhao X, Zeng P, Zhu J, Yang S, Liu A, Song Y. Study on autonomic dysfunction and metabolic syndrome in Chinese patients. J Diabetes Investig. 2016. 7: 901-907.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