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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경험자의 보건의료제도 인식도와 영향 요인
Health Care System Recognition and Influential Factors of Health Care Experiences 원문보기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12 no.4, 2018년, pp.59 - 72  

서영우 (부산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병원경영학전공) ,  박초열 (부산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병원경영학전공) ,  박영희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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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health care system recognition and influential factors using the data from the "2017 Health Care Experience Survey". Methods : Data on 7,000 participants in the Health Care Experience Survey were drawn and statistically examined using a t-test, 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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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2017년도 의료서비스경험 조사』 자료 중 실제 의료를 이용한 사람들의 보건의료제도에 관한 인식을 인구사회학적 요인 및 건강상태·의료이용에 따라 인식도를 분석하고, 보건의료제도 만족도, 보건의료제도 변화의 필요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보험료 추가부담 의향 등의 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보건의료 제도 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 본 연구는 의료서비스경험자의 보건의료제도 인식도와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017년 의료서비스경험조사」 조사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 이 조사에는 건강상태, 의료이용에 따른 의사, 간호사 및 의료기관 만족도, 미충족의료 및 보건의료제도 만족도 관련 6문항을 조사하고 있으므로, 실제 의료를 이용한 사람들의 보건의료제도에 관한 인식을 인구사회학적 요인 및 건강상태·의료이용에 따라 분석하고, 보건의료제도 만족도, 보건의료제도 변화의 필요성, 보건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보험료 추가부담 의향 등의 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국민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여 보건의료제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간간이 수행되는 『건강보험제도 국민 인식 조사』[10]는 원시자료가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표본수가 2,000명으로 비교적 적은 편이고,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인식 중심으로 되어있어, 인구· 사회경제적 특성 및 의료이용 관련 요인별로 보건 의료제도 전반에 관한 국민의 인식을 거시적으로 조망 할 수 없다는 점이 있다. 이에 각종 복지제도에 국민의 의견을 활발히 표출하고 요구하고 있는 현황에서 보건의료제도에 대한 가장 최근의 국민인식을 조사한 『2017년도 의료서비스경험 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여 보건의료제도의 인식 현황과 영향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 조사에는 건강상태, 의료이용에 따른 의사, 간호사 및 의료기관 만족도, 미충족의료 및 보건의료제도 만족도 관련 6문항을 조사하고 있으므로, 실제 의료를 이용한 사람들의 보건의료제도에 관한 인식을 인구사회학적 요인 및 건강상태·의료이용에 따라 분석하고, 보건의료제도 만족도, 보건의료제도 변화의 필요성, 보건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보험료 추가부담 의향 등의 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국민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여 보건의료제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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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보건의료제도는 무엇인가? 보건의료제도는 국가가 국민들에게 예방, 치료, 재활서비스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체계로 여기에는 의료자원의 배분, 의료서비스의 접근, 건강보험, 보건의료법, 국가의 의료비 지원 등이 포함된다. 한 나라의 보건의료제도는 그 나라의 사회경제적 체계와 재원조달의 형태에 따라 역사적으로 형성되고 발전해 나가며 궁극적으로 국민의 만족과 건강의 향상이라는 성과를 지향해 나간다.
복지제도의 정당성은 무엇을 기반으로 하는가? 국가는 의료보장정책의 수혜대상이자 건강보험 재정부담의 주체가 되는 국민들이 보건의료제도와 보장성 강화에 대해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의료이용 특성별로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실질적 기대에 부응하는 보건의료제도와 건강보험 정책을 수립해 나가야 할 것이다. 복지제도의 정당성은 사회구성원들의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태도 및 의식을 기반으로 하며, 이러한 우호적인 태도는 복지정치 공간에서 의사결정의 중요한 원천으로 작용하여 복지정책의 확대를 가져올 가
저소득층이 재원조달 측면에서 민감하게 반응 한다는 것은 어떻게 해석되는가? Cho의 연구[15]에서도 소득이 높을수록 증세의향이 높았고, 저소득층에서는 낮아 재원조달 측면에서는 저소득층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행태는 현재 지향적이고 손실 기피적인 인지적 편향을 고려할 때,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장기에 걸친 편익보다는 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단기에 발생할 비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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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9)

  1. WHO(2000), Health Systems: Improving performance, World Health report 2000, pp. 1-20. 

  2. J.W. Shin, B.H. Cho, B. R. Choi, H.S. Kim, K.H. Kim, J.Y. Shin, S.K. Cho, K.J. Ko(2018), 2017 Health care Experience Survey,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pp.1-55. 

  3. J.W. Shin(2017), The Challenge of Generating Statistics for a People-Centered Health Care System, Health and Welfare Forum, Vol. 250, pp.57-65. 

  4. O.H. Lee, J.S. Lee, H.J. Lee, H.R. Kim, D.S. Choi, J.H. Kim, S.H. Whang, N.K. Seo(2018), 2016 Service Costs Survey on Health Insurance Patient Care, pp.10. 

  5. Ministry Health & Welfare(2018), Press Release April 26 2018 on 2017 Service Costs Survey on Health Insurance Patient Care, pp.1-10. 

  6. S.Y. Kim(2010),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Koreans' Welfare Consciousness: Focusing on State's Responsibilities upon Public Agenda, Survey Research, Vol.11(1);87-105. 

  7. C. Brooks, J. Manza(2006), Why Do Welfare States Persist?, The Journal of Politics Vol.68(4);816-827. 

  8. H.H. Lee, Y.T. Kim, W. J. Lee(2011), Determinants of Welfare Attitudes and Awareness toward Health Insurance in Korea, Korean Social Security Studies, Vol. 27(2);1-25. 

  9. Y.H. Park(2015), Factors of Welfare Recognition toward Health Insurance and Health Care: Using 2013 Korea Welfare Panel Study,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9(3);115-126. 

  10. S.W. Moon, H.R. Oh, N.K. Seo, O.H. Lee(2017), 2017 Survey on National Perception of Health Insurance System, pp.1-471. 

  11. D.Y. Gim(2018), A Study on the Influence of Korean's Welfare Attitudes on Their Consent of Strengthening Public Health Insurance Policies, Health & Welfare Vol.20(2);7-35. 

  12. J.H. Jeon(2013),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Welfare Attitude in Korean Society: Focusing on Class, Self-interest and Ideological Factors, Graduate school of Ewha women university, pp.86-89. 

  13. J.H. Kang D.M. Yeum(2014), A Study on the Effect of Incomes on the Perception of Welfare: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Political Satisfaction, Ewha Journal of Social Sciences, Vol.30(2);319-351. 

  14. Y.T. Jung(2018), Determinants of Welfare Attitudes: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self-interest factors and value factors using decision tree analysis, Journal of Critical Social Policy, Vol.59;385-413. 

  15. J.H. Jo, S.H. Kim(2018), The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on Welfare Attitudes-Focused on the Trust, Social Acceptance, and Social Communication, Social Welfare Policy, Vol.45(1);86-110. 

  16. J.Y. Kum, H.S. Kum(2017), Tax perception matters : Preferences for welfare policy expansion with tax increase, Korean Public Administration Review Vol.51(1);1-29. 

  17. H.W. Lee, S.N. Park(2016), Determinants of Attitudes toward Welfare Expansion : Beyond Self-Interest, OUGHTOPIA, Vol.31(1);267-298. 

  18. W.Y. Seo, D.S. Moon, H.J. Chung(2017), Determinants of Welfare Attitudes towards Healthcare Services: Focusing on Self-Interest, Symbolic Attitude, and Sociotropic Perceptions,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Vol.27(4);324-335. 

  19. M.J. Kang(2017), The Impact of Preference over Government Expenditure and Assessment of Social Welfare Policy on the Attitude towards Tax Increase, Tax and Accounting Studies, Vol.2(2);14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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