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영어교과에서의 전략 지도(Strategy Instruction)의 효과: 메타분석

이제영

doi:10.5392/jkca.2018.18.10.298

영어교과에서의 전략 지도(Strategy Instruction)의 효과: 메타분석
Effects of Strategy Instruction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A Meta-analysi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8 no.10, 2018년, pp.298 - 305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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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어 교과에서의 전략 지도의 효과를 메타분석을 통해 종합하여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총 46개 연구에 포함된 55개의 개별 연구 사례를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고, 전략 지도에 대한 평균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전략 지도가 영어 능력과 정의적 영역 등 영어 학습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또한 연구대상, 처치 기간을 포함한 조절변인과 영어능력, 정의적 영역 등의 종속변인을 설정하여 변인별로 평균 효과크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전략 지도의 중간 효과보다 조금 큰 수준을 나타내었으며(d=.536, p=.000), 조절변인과 종속변인별로 산출한 평균 효과크기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를 근거로 영어교육 분야에서의 전략 지도와 관련한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Abstract ▼ AI-Helper

The objective of this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overall effects of strategy instruction on Korean students' English language learning. In order to do so, 55 individual experimental results in 46 journal articles were collected, and a meta-analysis was carried out to them. This study also analyzed the results of studies on strategy instruction according to various variables such as school types, treatment periods, and types of dependent variable. The mean effect size of strategy instruction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is .536, which means the medium effects in general.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among various moderators and dependent variables. Based on these results,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are discusse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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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전략 지도 관련 연구를 수집하기 위해 국내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RISS를 통해 ‘전략 지도’, ‘책략 지도’, ‘Strategy Instruction’, ‘Strategy-BasedInstruction’, ‘SBI’ 등과 같은 다양한 한국어 및 영어 주제어를 활용하였다. 또한 수집된 연구물의 참고문헌을 활용하여 주제어 방식으로 검색되지 않은 관련 연구를 탐색하였다.
특히 이러한 전략 사용의 향상을 살펴보는 연구들의 상당수는 Oxford[8]가 개발한 자기 보고 방식의 전략 사용 검사지인 SILL(Strategy Inventory for LanguageLearning)을 활용하고 있다. 마지막은 바로 본 연구의 관심대상인 전략 지도(strategy instruction)의 효과성을 살펴보는 연구이다.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전략 지도의 전반적인 효과를 살펴보았다. 하지만 전략 지도에 활용된 전략의 유형을 언어 기능(듣기 전략, 어휘 전략, 말하기 전략 등)이나 전략 유형(인지 전략, 초인지 전략, 사회정의적 전략 등)으로 구분하지 않았다는 점, 또는 교재 활용, 수업 활용, 자율학습형 등과 같은 전략 지도 방법 역시 변인으로 설정하지 않은 점 등의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그 동안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온 전략 지도의 효과를 메타분석을 통해 양적으로 종합하여 제시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전략 지도의 효과를 살펴본 국내 실험연구를 수집하여 메타분석을 통해 통합한 결과 중간 정도의 효과(d=.
하지만 국내에서 실행된 메타분석 연구 중 전략 지도의 효과를 살펴본 연구는 읽기 전략 지도의 효과를 살펴본 연구 1편뿐이다[26]. 이에 본 연구는 특정 기능 관련 전략 지도에 국한하지 않고 국내에서 실행된 전략 지도 관련 실험 연구를 폭 넓게 수집하여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첫째, 영어 교과에서 활용된 전략 지도의 전체적인 효과는 어떠한가?

가설 설정

두 번째로 언어의 4기능별로 학습 전략을 분류하는 작업이다[9][10]. 이러한 연구들은 예를들어 듣기와 읽기와 같은 수용적 기능과 말하기, 쓰기와 같은 표현적 기능에서 사용하는 전략에는 차이가 있다는 가정 하에 진행되었다. 세 번째는 문화간 전략 사용을 비교하는 연구로, 문화 사이에 전략 사용에 차이가 있는지 또는 문화에 따라 효율적인 전략에 차이가 있는지 등을 주로 살펴보았다[11][12].

제안 방법

1번의 연구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이상 성인 등 학교급을 기준으로 분류하였으며, 2번의 처치 기간은 학생들에게 전략 지도가 행해진 기간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변인으로 설정하였다. 참고로 처치 기간을 8주로 설정한 이유는 대부분의 연구가 1학기, 즉 대략 16주 이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1학기의 절반인 8주를 기준으로 설정한 것이다.
다음으로 3번의 종속 변인 1은 전략 지도의 효과를 언어 능력과 정의적 영역에 대해 살펴본 연구를 구분하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4번의 종속 변인 2에서는 연구결과들을 언어의 4기능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로 각각 나눔과 동시에 어휘와 문법 등을 추가하여 전략지도가 언어 능력의 세부 영역별로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비교하였다. 마지막으로 5번의 종속 변인 3은 흥미도, 자신감, 참여도 등 정의적 영역의 세부 영역별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55개의 개별 연구 결과의 개별 효과크기를 구하기 이전에 고정효과모형(Fixed Effect Model)과 랜덤효과모형(Random Effect Model) 중 어느 모델을 활용할 것인가를 선택하기 위해 동질성 검사(Test of Heterogeneity)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표 2]에 제시한 것처럼 본 메타분석에 활용된 연구 결과들 사이에는 동질성이 발견되지 않았다(Q=366.
먼저 메타분석 실시 전 동질성 검사, 즉 Q 검사의 결과를 살펴봄으로써 본 연구에서 활용할 메타분석 모델을 결정하였다. 다음으로 각 연구 사례의 개별 효과크기를 산출한 후, 본 연구에서 채택한 랜덤효과 모형(Random Effect Model)을 통해 전략지도의 평균 효과크기를 구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앞서 [표 1]에서 제시하였던 조절변인과 종속변인별로 평균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전략지도의 변인별 효과를 살펴보았고, 변인별 효과크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Q 검사를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정의적 영역에 해당하는 종속변인, 즉 흥미도, 자신감, 참여도, 태도, 동기 등을 기준으로 각 연구사례를 분류한 후 각각의 평균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이 때 선호도, 자신감, 참여도를 살펴본 연구 사례는 각 1개에 불과했고, 흥미도 부분을 살펴본 연구는 존재하지 않아 해당 변인은 본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4번의 종속 변인 2에서는 연구결과들을 언어의 4기능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로 각각 나눔과 동시에 어휘와 문법 등을 추가하여 전략지도가 언어 능력의 세부 영역별로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비교하였다. 마지막으로 5번의 종속 변인 3은 흥미도, 자신감, 참여도 등 정의적 영역의 세부 영역별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각 연구 사례의 개별 효과크기를 산출한 후, 본 연구에서 채택한 랜덤효과 모형(Random Effect Model)을 통해 전략지도의 평균 효과크기를 구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앞서 [표 1]에서 제시하였던 조절변인과 종속변인별로 평균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전략지도의 변인별 효과를 살펴보았고, 변인별 효과크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Q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의 처리와 결과의 해석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다. 먼저 메타분석 실시 전 동질성 검사, 즉 Q 검사의 결과를 살펴봄으로써 본 연구에서 활용할 메타분석 모델을 결정하였다. 다음으로 각 연구 사례의 개별 효과크기를 산출한 후, 본 연구에서 채택한 랜덤효과 모형(Random Effect Model)을 통해 전략지도의 평균 효과크기를 구하였다.
메타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각 연구들은 다음 [표 1]에 제시한 기준을 통해 코딩하여 각 연구의 특성을 구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전략 지도 관련 연구를 수집하기 위해 국내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RISS를 통해 ‘전략 지도’, ‘책략 지도’, ‘Strategy Instruction’, ‘Strategy-BasedInstruction’, ‘SBI’ 등과 같은 다양한 한국어 및 영어 주제어를 활용하였다.
언어 능력에 해당하는 종속변인을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어휘, 문법, 통합으로 세분화하여 구분하고 각각의 평균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단 연구자가 RISS를 통해 수집한 연구물에서는 연구 사례가 전혀 없었던 쓰기와 문법 영역과 연구 사례가 하나였던 말하기 영역은 본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전략 지도 관련 연구를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4가지로 분류하여 각 연구 대상의 평균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전략 지도가 학교급별로 효과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표 4]와 같다.
전략 지도 관련 연구에 포함된 각 개별 연구 사례의 종속변인을 크게 언어능력과 정의적 영역으로 구분하여 [표 6]과 같이 평균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전략 지도 관련 연구의 처치 기간을 8주를 기준으로 8주 이하와 9주 이상으로 구분하여 평균 효과크기를 산출하였고, 그 결과는 [표 5]와 같다. 이 과정에서 처치기간이 명시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은 2개의 연구 사례가 있었으며, 해당 사례는 본 분석에서는 제외하였다.

대상 데이터

1차 수집된 연구물에 위와 같은 기준을 적용한 결과 총 46개 연구가 해당 기준을 만족하였으며, 해당 연구물들에 포함되어 있는 55개의 개별 연구 사례를 최종메타분석에 활용하였다.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1차적으로 수집된 연구물 중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연구들을 최종 메타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전략 지도 관련 연구의 처치 기간을 8주를 기준으로 8주 이하와 9주 이상으로 구분하여 평균 효과크기를 산출하였고, 그 결과는 [표 5]와 같다. 이 과정에서 처치기간이 명시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은 2개의 연구 사례가 있었으며, 해당 사례는 본 분석에서는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데이터의 입력은 선정된 논문들의 변인별 코딩 결과와 논문에 제시된 통계 값을 엑셀로 1차 정리한 후, 메타분석용 컴퓨터 소프트웨어인 Comprehensive metaanalysis를 통해 메타분석을 실행하였다.

이론/모형

20’씩 상향 조정된 것이다. 다만 Plonsky와 Oswald가 제시한 기준은 아직 널리 활용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Cohen의 기준을 통하여 결과를 해석하였다.
000). 이에 본 연구에서는 랜덤효과 모형을 통해 분석을 진행하였다.
네 번째 전략 연구의 흐름은 전략 사용을 측정하는 것이다[8][13]. 특히 이러한 전략 사용의 향상을 살펴보는 연구들의 상당수는 Oxford[8]가 개발한 자기 보고 방식의 전략 사용 검사지인 SILL(Strategy Inventory for LanguageLearning)을 활용하고 있다. 마지막은 바로 본 연구의 관심대상인 전략 지도(strategy instruction)의 효과성을 살펴보는 연구이다.

성능/효과

8주를 기준으로 처치 기간에 따라 평균 효과크기를 산출한 결과 8주 이하(d=.605)인 경우가 9주 이상인 경우(d=.514)보다 더 큰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이는 중간효과크기(d=.50)에 가까운 결과였다. 단 이러한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은 아니었다(Q=.
그 결과 전략 지도가 언어능력에 미치는 효과크기는.533(p=.000), 정의적 영역의 평균 효과크기는 .530(p=.015)으로 중간 효과크기에 가까웠다. 이는 거의 유사한 결과 값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도 아니었다(Q=.
55개의 개별 연구 결과의 개별 효과크기를 구하기 이전에 고정효과모형(Fixed Effect Model)과 랜덤효과모형(Random Effect Model) 중 어느 모델을 활용할 것인가를 선택하기 위해 동질성 검사(Test of Heterogeneity)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표 2]에 제시한 것처럼 본 메타분석에 활용된 연구 결과들 사이에는 동질성이 발견되지 않았다(Q=366.932, df=54, p=.000). 이에 본 연구에서는 랜덤효과 모형을 통해 분석을 진행하였다.
언어능력의 세부 영역별로 산출한 효과크기를 살펴보면 어휘 영역이 1.673으로 매우 큰 효과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듣기(d=.491), 읽기(d=.407), 통합(d=.367)의 순으로 중간 효과와 작은 효과 사이에 해당하는 결과를 보였다. 단 이러한 언어능력의 세부영역별 차이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은 아니었다(Q=4.
본 연구의 목적은 그 동안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온 전략 지도의 효과를 메타분석을 통해 양적으로 종합하여 제시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전략 지도의 효과를 살펴본 국내 실험연구를 수집하여 메타분석을 통해 통합한 결과 중간 정도의 효과(d=.536, p=.000)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영어 교과에서의 전략 지도는 학교급과 처치 기간의 조절변인, 언어능력과 정의적 영역의 세부 요인별로 살펴본 종속변인별로 살펴본 효과크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수준의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즉 변인에 상관없이 대체적으로 중간 정도의 효과를 보였다.
한편 조절변인과 종속변인으로 연구 사례를 구분하여 그 효과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변인에 따라 효과크기에의 절대값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존재하진 않았다. 즉 영어 교과에서의 전략 지도는 학교급과 처치 기간의 조절변인, 언어능력과 정의적 영역의 세부 요인별로 살펴본 종속변인별로 살펴본 효과크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수준의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즉 변인에 상관없이 대체적으로 중간 정도의 효과를 보였다.
321)의 순이었다. 즉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효과가 커지거나 줄어드는 경향성이 일관되게 발견되지는 않았으나, 초등학교보다는 중등학교 이상에서의 효과크기가 더 컸다. 단 이러한 학교급별 평균 효과크기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은 아니었다(Q=4.
상식상 장기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면 그에 따라 학습 효과 역시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본 연구 결과 9주 이상 전략 지도를 실시한 경우가 8주이하 동안 실시했을 경우보다 더 효과적이지 않았다(Q=.422, df=1, p=.516). 실제 8주를 기준으로 효과크기의 통계적 차이를 검증한 타 연구에서도 오히려 8주 이하의 기간 동안 실시한 경우의 효과크기가 더 크거나[31][32], 두 기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아닌 경우도 존재한다[33][34].

후속연구

이처럼 영어교육 분야에서 전략 지도의 효과성을 살펴보는 실험 연구가 출간되고 있지만 그 결과는 항상 일치하지 않으며, 개별 연구 결과만으로 어떠한 통합된 결론을 내리고 일반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단편적 연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메타분석이다[24][25].
이를 본 연구의 결과와 비교하면 중등학교 대상 연구의 효과크기는 유사했지만 초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연구는 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차후 이러한 차이가 전략 지도에 활용된 전략 유형의 차이인지, 아니면 학위논문 및 통제집단이 없는 전실험 연구 포함 여부 등 분석 대상 선정 기준의 차이인지 차후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전략 지도에 활용된 전략의 유형을 언어 기능(듣기 전략, 어휘 전략, 말하기 전략 등)이나 전략 유형(인지 전략, 초인지 전략, 사회정의적 전략 등)으로 구분하지 않았다는 점, 또는 교재 활용, 수업 활용, 자율학습형 등과 같은 전략 지도 방법 역시 변인으로 설정하지 않은 점 등의 제한점이 있다. 차후 후속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전략 지도 연구를 보다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함으로서 전략 지도의 효과를 언어 기능과 전략 유형별로 보다 상세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는 장기간의 처치가 꼭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장기간의 처치가 더 효과적이라는 상식에 반하는 결과가 나타난 것이 처치 변인의 특성 차이, 고원 효과(plateau effect)[35][36]나 천장 효과(ceilingeffect)[37], 또는 평가 도구의 특성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할 수 있기 때문에 차후 이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략 지도를 지칭하는 용어는 무엇이 있나?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격언처럼 전략 지도는 영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해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지도하는 교수-학습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영어 교과에서 전략 지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관련연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략 지도를 지칭하는 용어도 ‘학습자 전략 훈련(learner strategy training)’,‘학습 전략 교수(learning strategy instruction)’, ‘전략기반 교수(strategy-based instruction)’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14].
	영어교육 분야에서 메타분석이 어떠한 한계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나?	이처럼 영어교육 분야에서 전략 지도의 효과성을 살펴보는 실험 연구가 출간되고 있지만 그 결과는 항상 일치하지 않으며, 개별 연구 결과만으로 어떠한 통합된결론을 내리고 일반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단편적 연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메타분석이다[24][25].
	Brown이 제시한 전략 지도의 유형 세 가지는 무엇인가?	Brown은 전략 지도의 유형을 (1) 교재나 교사용 지도서에 전략 사용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시키는 방법,(2) 학생 스스로 전략 사용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학생용자료를 제공하는 방법, (3) 수업 중 계획적 또는 비계획적(즉흥적)으로 전략 사용과 관련한 충고, 힌트 등을 제공하는 방법의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6]. 실제 다양한 상황에서 실행된 여러 선행연구들에서도 세 유형의전략 지도 모두 학생들의 영어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됨을 보고하고 있다[15][16].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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