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종사자의 감정노동, 소진이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치매환자 돌봄 경험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Burnout o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Nursing Home Workers : Focusing on Care Experience of Dementia Patients원문보기
치매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들에 대한 처우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요양원 종사자의 돌봄 경험을 살펴보고, 그들의 감정노동, 소진이 직무스트레스와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돌봄 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병원 종사자의 돌봄 경험은 초기 간호사 마음가짐, 초기 간호수행(돌봄)시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업무수행(돌봄)과정의 애로사항, 돌봄 과정에서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한계, 업무수행(돌봄)과정의 만족, 치매환자 간호수행(돌봄)을 통한 경험, 개인적 삶에 대한 마음가짐의 변화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노동과 소진은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과정에서 돌봄 경험은 감정노동과 소진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하게 조절(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 만족 간의 관계는 지지되었다.
치매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들에 대한 처우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요양원 종사자의 돌봄 경험을 살펴보고, 그들의 감정노동, 소진이 직무스트레스와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돌봄 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병원 종사자의 돌봄 경험은 초기 간호사 마음가짐, 초기 간호수행(돌봄)시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업무수행(돌봄)과정의 애로사항, 돌봄 과정에서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한계, 업무수행(돌봄)과정의 만족, 치매환자 간호수행(돌봄)을 통한 경험, 개인적 삶에 대한 마음가짐의 변화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노동과 소진은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과정에서 돌봄 경험은 감정노동과 소진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하게 조절(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 만족 간의 관계는 지지되었다.
Patients with dementia are increasing steadily and becoming a social problem. Care workers in hospitals are increasingly interested in emotional labor. Therefore, this study examines the caregiving experience of dementia patients in the nursing home.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and exhaustion of ...
Patients with dementia are increasing steadily and becoming a social problem. Care workers in hospitals are increasingly interested in emotional labor. Therefore, this study examines the caregiving experience of dementia patients in the nursing home.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and exhaustion of nursing home workers on job stress and satisfaction were analyzed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care experience was analyzed.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aregiver experience of the nursing hospital workers showed the initial mind, the perception of the early dementia patients, the difficulties, the physical and mental limitations, the satisfaction, the experience through nursing practice, and the change of mind about life. Second, emotional labor and burnout have positive effects on job stress. Care experience reduced the impact of emotional labor and exhaustion on job stress. Fin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showed positive influence.
Patients with dementia are increasing steadily and becoming a social problem. Care workers in hospitals are increasingly interested in emotional labor. Therefore, this study examines the caregiving experience of dementia patients in the nursing home.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and exhaustion of nursing home workers on job stress and satisfaction were analyzed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care experience was analyzed.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aregiver experience of the nursing hospital workers showed the initial mind, the perception of the early dementia patients, the difficulties, the physical and mental limitations, the satisfaction, the experience through nursing practice, and the change of mind about life. Second, emotional labor and burnout have positive effects on job stress. Care experience reduced the impact of emotional labor and exhaustion on job stress. Fin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showed positive influ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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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기존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질적 연구에서는 돌봄에 대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지만 도출된 결과가 돌봄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분석하지 못했다는 한계점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양적 연구에서는 변인의 선정과정에서 실제 종사자들의 문제점이 반영되지 못했다는 한계점이 분석되었다. 기존의 연구를 토대로 돌봄 경험이 요양원 종사자의 스트레스나 소진에 조절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세워볼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기존연구에서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선행연구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변인을 선정하여 연구하는 것이 아닌 치매노인에 대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원 종사사의 시각을 변인으로 선정할 수 있는 질적 연구를 진행한다. 즉, 전술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에 대한 질적 연구를 토대로 돌봄 경험을 도출하고, 도출된 변인이 돌봄 제공자에 대한 감정노동, 소진,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로 한다.
본 연구는 치매노인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나아가 문제행동 특성에 따른 개별적인 간호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요양원에 종사하는 종사자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으나 다음과 같은 한계점이 존재한다.
본 연구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여 요양병원 종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질적 연구를 통해 분석하고 변수를 도출하였다. 또한 기존의 연구에서 추출한 변수를 토대로 요양원 종사자의 감정노동, 소진이 직무스트레스와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연구의 결과를 종합․정리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치매 노인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나아가 문제행동 특성에 따른 개별적인 간호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을 둔다.
기존의 연구를 토대로 돌봄 경험이 요양원 종사자의 스트레스나 소진에 조절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세워볼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기존연구에서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선행연구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변인을 선정하여 연구하는 것이 아닌 치매노인에 대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원 종사사의 시각을 변인으로 선정할 수 있는 질적 연구를 진행한다. 즉, 전술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에 대한 질적 연구를 토대로 돌봄 경험을 도출하고, 도출된 변인이 돌봄 제공자에 대한 감정노동, 소진,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로 한다.
가설 설정
가설검정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설 1은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내용이다.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 간의 t값이 유의한 수준(t값 ≧ ± 1.
96)을 보여주었기에 가설 1은 지지되었다. 가설 2의 결과를 살펴보면 소진이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주는 요인일 것이라는 내용이다. 소진과 직무 스트레스 간의 t값이 유의한 수준(t값 ≧ ± 1.
H1. 요양원 종사자의 감정노동은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5. 요양원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는 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도출된 변수를 토대로 연구모형을 설계하였으며, 5가지의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의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활용하였다.
라미정 등(2016)[8]은 요양보호사의 치매노인 돌봄 경험을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7개의 주제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주제는 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대상에 대한 연민, 동반자, 가족에 의한 스트레스, 포기하고 싶은 생각, 마음을 다잡음, 적절한 돌봄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으로 분석하였다. 박아영(2018)[9]은 치매전문요양보호사의 치매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여 요양병원 종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질적 연구를 통해 분석하고 변수를 도출하였다. 또한 기존의 연구에서 추출한 변수를 토대로 요양원 종사자의 감정노동, 소진이 직무스트레스와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여기에 돌봄 경험의 조절효과를 추가로 분석하여 기존 연구와는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수집된 내용은 연구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사용하지 않을 것을 설명하고 면담내용은 녹음되는 것을 설명하였다. 또한 면담자가 원할 경우 언제든 면담을 그만둘 수 있다는 점과 익명성 보장 등에 대한 설명을 추가로 진행하였다. 면담은 일상적 대화로 편안하게 개방형 주 질문으로 시작했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징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변수들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 분석과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요양원 종사자의 소진과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 및 만족 간의 관계에서 각 독립변수들의 영향력을 파악하고 돌봄 경험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고자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였다.
면담 기간은 2018년 6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연구자가 직접 개인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요양원 종사자들이 경험한 자료를 수집했다. 면담은 평균 20~30분 소요되었다.
면담을 위한 질문의 개발을 위해 연구 주제 관련 자료와 연구자의 경험을 기초로 하여 요양원 종사자들이 치매환자의 돌봄 경험에 대한 현상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개방형 질문을 구성했다. 연구 질문은 ‘요양원 종사자의 치매환자의 돌봄 경험은 어떠한가?'이다.
본 연구모형은 먼저 요양원에 종사자들의 돌봄 경험을 살펴보기 위해 앞 절에서 도출한 요인을 사용하여 소진과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 또한 직무스트레스가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이를 위해 소진과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만족 요인은 선형연구에서 추출한 결과를 토대로 변수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돌봄 경험이란 Ⅲ장에서 심층인터뷰 결과 분석을 토대로 도출한 초기 간호사 마음가짐 등의 변화 7가지 변수를 사용하였다. 해당 도구는 각 1개 문항씩 총 7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변수는 정자용, 김철규(2018)[26]가 사용한 변수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해당 도구는 직무요구, 직무자율성 결여,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조직체계 등 총 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측정 모형의 판별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해서 연구 단위들의 AVE와 상관계수 값을 비교해본 결과[표 4], 두 요인 사이의 AVE 값이 각 요인의 상관계수의 제곱보다 크게 나타났기 때문에 판별타당성이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타당성 검증 및 확인적 요인 분석 결과 적합성이 검증되었기 때문에 다음 절에서 구조방정식을 통해 분석하기로 한다.
본 연구는 요양원에 근무하는 종사자의 감정노동과 소진이 직무스트레스 및 만족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돌봄 경험이 어떤 조절효과를 주는지에 대한 연구이기 때문에 요양원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1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예비조사를 통해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였다. 조사대상은 경남에 속한 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를 위주로 하여 2018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해당 도구는 감정표현의 빈도, 감정표현 규범의 주의성, 감정의 부조화 총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된 측정 항목들은 요양병원 종사자의 감정노동에 대한 측정에 적합하도록 수정하였으며,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워딩에 소요된 시간은 1인당 약 30~40분 정도였다. 연구자는 면담이 종료된 후 녹음된 내용을 필사된 자료와 대조하여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분석을 위해 Colaizzi(1978)가 제시한 분석 방법을 이용했다.
분석을 위해 Colaizzi(1978)가 제시한 분석 방법을 이용했다. 연구자는 필사된 자료를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치매노인의 돌봄과 관련하여 의미 있는 문구나 문장들을 추출하였다. 추출된 의미 있는 진술들을 여러 번 읽어보면서 중복되는 문구나 표현을 제거하고 일반적이고 보다 구체적인 형태로 다시 구성해나갔다.
추출된 의미 있는 진술들을 여러 번 읽어보면서 중복되는 문구나 표현을 제거하고 일반적이고 보다 구체적인 형태로 다시 구성해나갔다. 이렇게 재구성된 의미 있는 진술들을 유사한 내용끼리 묶어 주제들을 분류했으며, 비슷한 주제들을 다시 통합하여 주제들을 도출하고 범주화하였다.
본 연구모형은 먼저 요양원에 종사자들의 돌봄 경험을 살펴보기 위해 앞 절에서 도출한 요인을 사용하여 소진과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 또한 직무스트레스가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이를 위해 소진과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만족 요인은 선형연구에서 추출한 결과를 토대로 변수를 도출하였다.
연구자는 요양원 종사자로서 자신의 돌봄 경험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력자를 임의 표출하였다. 이후 본 연구의 목적 및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심층인터뷰에 참여하도록 했다. 자료 분석은 면담과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자료 분석이 포화가 되기까지 총 3명의 참여자와 면담을 하였다.
이후 본 연구의 목적 및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심층인터뷰에 참여하도록 했다. 자료 분석은 면담과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자료 분석이 포화가 되기까지 총 3명의 참여자와 면담을 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경남에 위치한 노인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로 여성이며, 평균연령은 44세, 평균 임상경력은 12년 6개월, 노인요양원에서의 경력은 5년으로 나타났다.
질적 연구를 위해서는 다양한 표집방법이 존재하는데 본 연구는 현상학적 연구로써 경험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이므로 의도적 표집 방법을 사용한다. 이는 연구자가 연구하려는 내용과 관련하여 깊이 있으며,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사례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24].
연구자는 필사된 자료를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치매노인의 돌봄과 관련하여 의미 있는 문구나 문장들을 추출하였다. 추출된 의미 있는 진술들을 여러 번 읽어보면서 중복되는 문구나 표현을 제거하고 일반적이고 보다 구체적인 형태로 다시 구성해나갔다. 이렇게 재구성된 의미 있는 진술들을 유사한 내용끼리 묶어 주제들을 분류했으며, 비슷한 주제들을 다시 통합하여 주제들을 도출하고 범주화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요양원에 근무하는 종사자의 감정노동과 소진이 직무스트레스 및 만족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돌봄 경험이 어떤 조절효과를 주는지에 대한 연구이기 때문에 요양원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1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예비조사를 통해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였다.
자료 분석은 면담과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자료 분석이 포화가 되기까지 총 3명의 참여자와 면담을 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경남에 위치한 노인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로 여성이며, 평균연령은 44세, 평균 임상경력은 12년 6개월, 노인요양원에서의 경력은 5년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여자의 학력은 전문대졸 3명이었다.
연구 참여자는 경남에 위치한 노인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로 여성이며, 평균연령은 44세, 평균 임상경력은 12년 6개월, 노인요양원에서의 경력은 5년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여자의 학력은 전문대졸 3명이었다.
총 200부의 설문지 배포하였으며, 174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이 중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 14부를 제외한 총 160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을 위한 도구로 SPSS 21.
본 조사에 앞서 1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예비조사를 통해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였다. 조사대상은 경남에 속한 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를 위주로 하여 2018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00부의 설문지 배포하였으며, 174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조사대상은 경남에 속한 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를 위주로 하여 2018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00부의 설문지 배포하였으며, 174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이 중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 14부를 제외한 총 160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0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징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변수들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 분석과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요양원 종사자의 소진과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 및 만족 간의 관계에서 각 독립변수들의 영향력을 파악하고 돌봄 경험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고자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분석과 심층인터뷰를 실시한 뒤 Colaizzi(1978)가 제시한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요양원 종사자의 감정노동과 소진, 직무스트레스, 만족에 대한 요인을 도출하였다. 변수 간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AMOS 19.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에서 중요한 것이 적합도의 적용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경우 RMR은 0.
이론/모형
도출된 변수를 토대로 연구모형을 설계하였으며, 5가지의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의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활용하였다. 연구 모형의 전체적인 구조모형을 검정한 결과 유의한 적합성 도출되었으며, 가설검정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감정노동에 대한 변수는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에 대해 연구한 김정오, 문희, 박옥임(2018)이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11]. 해당 도구는 감정표현의 빈도, 감정표현 규범의 주의성, 감정의 부조화 총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소진에 대한 변수는 한유정(2016)[25]이 간호사의 소진에 관한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해당 도구는 정서적 고갈, 자아성취감, 탈 인격화 등 총 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직무만족에 대한 변수는 JDI(Job Descriptive Index)에 대해 이선영, 이정숙, 김소연, 이지영(2017)[27]가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해당 도구는 직무, 보수, 감독, 동료관계, 기관, 전/이직의 6개 항목 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요양원 종사자의 소진을 이해하기 위해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요양원 종사자들이 치매환자 돌봄 경험에 대하여 진정한 의미를 밝히기 위하여 질적 연구 중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하나인 Colaizzi(1978)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23].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분석과 심층인터뷰를 실시한 뒤 Colaizzi(1978)가 제시한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요양원 종사자의 감정노동과 소진, 직무스트레스, 만족에 대한 요인을 도출하였다. 변수 간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AMOS 19.
본 연구에서는 실증분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활용하였다. 연구 모형의 전체적인 구조모형을 검정한결과,x2=458.
연구자는 면담이 종료된 후 녹음된 내용을 필사된 자료와 대조하여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분석을 위해 Colaizzi(1978)가 제시한 분석 방법을 이용했다. 연구자는 필사된 자료를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치매노인의 돌봄과 관련하여 의미 있는 문구나 문장들을 추출하였다.
일반적으로 치매란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에게 기억력 저하,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후천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을 스스로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한다. 의학적으로 치매는 미국 신경정신과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DSM)을 사용하여 정의하고 진단한다. 과거에는 2000년 개발된 알츠하이머형 치매인 DSM-4를 진단 준거로 사용했으나, 2013년에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주요 신경인지 장애인 DSM-5가 발표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성능/효과
가설 3과 가설 4는 감정노동 및 소진과 직무 스트레스간의 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돌봄 경험의 조절효과가 존재할 것이라는 것이었다. 분석결과 [표 5]의 경로 모형에서 보듯이 t값이 각각 4.
본 연구에서 사용할 변수를 도출하기 위해 요양병원 종사자의 돌봄 경험에 대한 심층인터뷰를 분석한 결과는 [표 1]과 같이 돌봄 경험 요인은 총 7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요인은 ① 초기 간호사 마음가짐, ② 초기 간호수행(돌봄)시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③ 업무수행(돌봄)과정의 애로사항, ④ 돌봄 과정에서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한계, ⑤ 업무수행(돌봄)과정의 만족, ⑥치 매환자 간호수행(돌봄)을 통한 경험, ⑦ 개인적 삶에 대한 마음가짐의 변화로 나타났다.
첫째,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내용과 소진이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모두 지지되었다. 둘째, 감정노동 및 소진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서 돌봄 경험은 감정노동과 소진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하게 조절(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 만족 간의 관계 또한 지지되었다.
둘째, 감정노동 및 소진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서 돌봄 경험은 감정노동과 소진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하게 조절(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 만족 간의 관계 또한 지지되었다.
본 모형에서 표준화된 적재치는 모두 0.5이상으로 나타났고, 개별 측정변수들의 복합신뢰도(Composite Reliability)는 0.7이상으로 나타났으며, AVE(분산추출값)은 0.5이상으로 나타나 집중타당성에 관련한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어 모형의 적합성이 검증되었다[30].
본 연구에서 사용할 변수를 도출하기 위해 요양병원 종사자의 돌봄 경험에 대한 심층인터뷰를 분석한 결과, 7가지 요인을 도출하였으며, ① 초기 간호사 마음가짐, ② 초기 간호수행(돌봄)시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③ 업무수행(돌봄)과정의 애로사항, ④ 돌봄 과정에서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한계, ⑤ 업무수행(돌봄)과정의 만족, ⑥ 치매환자 간호수행(돌봄)을 통한 경험, ⑦ 개인적 삶에 대한 마음가짐의 변화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할 변수를 도출하기 위해 요양병원 종사자의 돌봄 경험에 대한 심층인터뷰를 분석한 결과는 [표 1]과 같이 돌봄 경험 요인은 총 7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요인은 ① 초기 간호사 마음가짐, ② 초기 간호수행(돌봄)시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③ 업무수행(돌봄)과정의 애로사항, ④ 돌봄 과정에서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한계, ⑤ 업무수행(돌봄)과정의 만족, ⑥치 매환자 간호수행(돌봄)을 통한 경험, ⑦ 개인적 삶에 대한 마음가짐의 변화로 나타났다.
가설 3과 가설 4는 감정노동 및 소진과 직무 스트레스간의 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돌봄 경험의 조절효과가 존재할 것이라는 것이었다. 분석결과 [표 5]의 경로 모형에서 보듯이 t값이 각각 4.234, 4.021로 Z값(1.96)보타 크게 나타나 돌봄 경험은 감정노동과 소진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하게 조절(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3과 가설 4는 지지되었다.
[표 3]은 기본 모형에서 타당성을 저해하는 항목들을 차례대로 제거한 뒤의 모형적합도 지수를 나타낸다. 수정된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x2=453.321(p=0.00), x2/df=4.217, RMR=0.047, GFI=0.917, AGFI=0.871,CFI=0.907로 나타났다. 여기서 x2의 적합도 값이 작게 나타났는데, 이는 표본크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며, 일반적으로 한 개 ~ 두 개의 적합도 지수만 부적합할 경우에는 모형이 수용할만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29].
본 연구에서는 실증분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활용하였다. 연구 모형의 전체적인 구조모형을 검정한결과,x2=458.412(df=111, p=0.000), x2/df=4.091, RMR=0.046, GFI=0.909, AGFI=0.851, IFI=0.907, NFI=0.912,CFI=0.901을 갖는 모형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모형은 적절한 수준으로 판단되기에 모형은 적합한 것임을 알 수 있다[31].
박아영(2018)[9]은 치매전문요양보호사의 치매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치매지식 점수, 공감, 치매에 대한 태도는 모두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고 치매에 대한 태도는 연령, 직업동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또한 태도는 지식 및 공감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은 공감이라 주장하였다.
연구 모형의 전체적인 구조모형을 검정한 결과 유의한 적합성 도출되었으며, 가설검정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내용과 소진이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모두 지지되었다. 둘째, 감정노동 및 소진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서 돌봄 경험은 감정노동과 소진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하게 조절(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설문조사를 통한 자료수집과정에서 경남지역의 요양원 종사자만을 주 연구대상으로 선정했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 향후 다양한 지역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 보다 폭 넓은 치매 환자 유형을 바탕으로 표본 집단을 확대하고, 요양원 종사자의 근무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인 요인을 선정하여 세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 다양한 지역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 보다 폭 넓은 치매 환자 유형을 바탕으로 표본 집단을 확대하고, 요양원 종사자의 근무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인 요인을 선정하여 세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매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치매란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에게 기억력 저하,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후천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을 스스로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한다. 의학적으로 치매는 미국 신경정신과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DSM)을 사용하여 정의하고 진단한다.
치매환자의 증상은 무엇인가?
치매환자는 개인의 사회활동을 방해하고 기억력 저하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 증상과, 생각, 기분, 지각, 행동 변화를 포함하는 정신행동증상을 보이게 된다. 치매환자에게 나타나는 정신행동증상 중 망상과 의심, 공격성 등 및 경제적 부담감 등의 외적 환경으로 인하여 가족에게 부담을 주게 되어 시설에 입원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5].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초래되는 사회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0%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1]. 이러한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치매 환자의 증가이며, 치매환자의 증가는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현재 우리나라 노인인구 678만명 중 추정 치매 환자는 66만 1000여명으로 이는 10명중 1명이 치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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