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을 포함하는)과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 관련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를 SPSS/WIN 19.0으로 분석한 결과, 적성에 맞추어 입학한 집단, 주관적 학교성적이 높은 집단, 외향적인 집단과 리더십이 높은 집단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높았다.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연령이 낮은 집단, 외향적인 집단과 리더십이 높은 집단이 유의하게 높았다. 적성에 맞추어 입학한 경우 셀프리더십이 높았고, 여학생과 주관적 학교성적이 높은 집단의 학업수행이 유의하게 높았다.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일반적 자기효능감 및 셀프리더십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학업수행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성별과 일반적 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자기 효능감은 학업수행을 10.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반복연구 후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을 돕기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기초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을 포함하는)과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 관련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를 SPSS/WIN 19.0으로 분석한 결과, 적성에 맞추어 입학한 집단, 주관적 학교성적이 높은 집단, 외향적인 집단과 리더십이 높은 집단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높았다.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연령이 낮은 집단, 외향적인 집단과 리더십이 높은 집단이 유의하게 높았다. 적성에 맞추어 입학한 경우 셀프리더십이 높았고, 여학생과 주관적 학교성적이 높은 집단의 학업수행이 유의하게 높았다.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일반적 자기효능감 및 셀프리더십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학업수행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성별과 일반적 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자기 효능감은 학업수행을 10.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반복연구 후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을 돕기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기초로 활용될 수 있다.
This study aimed to find the related factors of nursing students' self-efficacy(including general self-efficacy and social self-efficacy), self-leadership and academic performanc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9.0. The general self-efficacy scores of the subjects in who're admitted accor...
This study aimed to find the related factors of nursing students' self-efficacy(including general self-efficacy and social self-efficacy), self-leadership and academic performanc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9.0. The general self-efficacy scores of the subjects in who're admitted according to aptitude, higher school grades, extroverts, and higher leadershi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who weren't. The social self-efficacy sco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younger ages, extroverts and higher leadership. Self-leadership was higher in those who're admitted according to aptitude. Academic performanc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females and higher school grades. Social self-efficac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elf-leadership, and negatively with academic performance. Explanation rate of sex, general self-efficacy and social self-efficacy on academic performance was 10.5%. These results can be applied as a basis for developing guidelines of nursing students' self-efficacy, self-leadership and academic performance after repeated studies.
This study aimed to find the related factors of nursing students' self-efficacy(including general self-efficacy and social self-efficacy), self-leadership and academic performanc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9.0. The general self-efficacy scores of the subjects in who're admitted according to aptitude, higher school grades, extroverts, and higher leadershi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who weren't. The social self-efficacy sco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younger ages, extroverts and higher leadership. Self-leadership was higher in those who're admitted according to aptitude. Academic performanc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females and higher school grades. Social self-efficac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elf-leadership, and negatively with academic performance. Explanation rate of sex, general self-efficacy and social self-efficacy on academic performance was 10.5%. These results can be applied as a basis for developing guidelines of nursing students' self-efficacy, self-leadership and academic performance after repeated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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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본 연구는 자기효능감의 두가지 속성인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으로 구분하여 관련요인을 확인하였고, 상호작용개인교수법을 적용한 학과목의 학업수행도를 활용한 점이 다른 연구들과 다른 점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일부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적용한 학습법의 결과인 학업수행도 만을 다룬 것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겸하는 복합적인 간호학과정의 목표달성을 위해, 자기 자신에 대한 동기부여를 함과 동시에. 자기 스스로에 대한 통제를 적절히 가하면서 자기주도적인 삶에 임하도록 하는 셀프리더십의 발휘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 관련요인을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 관련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일반적 자기효능감 관련요인은 입학동기, 학교성적, 성격유형 및 리더역량이었고, 연령과 성격유형은 사회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외부 임상실습에 임하기 전인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의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 관련요인들을 조사함으로써 외부 임상 실습에 임하기 전 간호교육중재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시행되었다.
제안 방법
2017년 9월 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일반적 특성을 포함한 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과 셀프리더십 측정을 위한 설문지 작성과, 2회의 지필고사를 실시하여 학업수행도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 전 연구자는 설문지와 학업수행도 측정자료는 대상자의 이름 대신 부여된 번호로 처리하여 익명성을 유지할 뿐 아니라 자료관련 비밀을 보장할 것이며, 연구자 이외의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신중히 보관하고 ,연구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알린 후,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서면으로 동의한 자에 한하여 연구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기간 중 대상자들이 수강한 C학과목 내용을 기반으로 개발된 지필고사로, 해당 학과목 전문가들에 의해 제작된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고, 전문가 집단에 의해 검증된 관련문헌연구를 거쳐 연구자에 의해 개발되었고, 간호학교수 2인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받은 자료로, 객관식 5점 척도로 각 문항 당 1점이며, 2회의 지필고사 합산 총 70점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C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C간호학 수강생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하기로 동의한 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를 C간호학 수강생으로 한정한 것은, C간호학 수업 중 효율적인 학업수행, 학습팀원 간의 원만한 관계유지 및 자신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통제 등의 활용효과를 가진 상호작용 개인교수법을 적용하였으므로[12] 대상자들은 학업수행과정에서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기 때문이다.
80, 독립변수 11개로 하였을 때 적정표본수 123명이 산출되었고, 탈락률을 고려하여 실제 연구대상자는 편의모집된 168명으로 하였다. 이 중 불성실한 설문지 4부를 제외한 총 164명이 본 연구의 최종 대상자로 적정 대상자 수를 충족하였다.
적정 대상자수는 G*power 3.1.9.2로 다중회귀분석에 필요한 유의수준 .05, 효과크기 .15, 검정력 .80, 독립변수 11개로 하였을 때 적정표본수 123명이 산출되었고, 탈락률을 고려하여 실제 연구대상자는 편의모집된 168명으로 하였다. 이 중 불성실한 설문지 4부를 제외한 총 164명이 본 연구의 최종 대상자로 적정 대상자 수를 충족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도는 기술통계로 평균과 표준편차,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들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사후검정은 Tukey나 Dunnet을 시행하였다.
· 대상자의 자기효능감과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 대상자의 학업수행에 미치는 영향은 다중회귀분석으로 구하였다.
이론/모형
Bandura의 자기효능감 이론에 근거하여 Sherer Maddux(1982)가 구성한 Self-efficacy Scale을 홍혜영(1995)이 번안한 자기효능감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일반적상황의 자기효능감을 측정하는 17문항의 일반적 자기효능감(general self-efficacy)과 6문항의 대인간 사회적기술과 관련된 사회적 자기효능감(social self-efficacy)의 두 하부요인으로 구성되었다[11].
Table 4에서 보면, 일반적 자기효능감은 셀프리더십과 중등도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일반적 자기효능감 및 셀프리더십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학업수행도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1).
Table 5에서 보면, 간호대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학업 수행도 관련변인을 검정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회귀분석의 가정 검정에서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Durbin-Watson을 이용한 오차의 자기상관 검정결과 1.691로 모형의 오차항 간 자기상관이 없었고, 성별과 일반적 및 사회적 자기효능감의 학업수행도에 대한 설명력은 10.5%이었고 본 회귀모형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3.089, p=.002).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과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 관련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된 본 조사연구에서, 5점 Likert 척도로 된 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의 총점과 평균은 각각 74.6±8.82, 3.2±0.38점이었고, 일반적 자기효능감의 총점과 평균은 각각 55.2±6.69, 3.2±0.39점이었다.
간호학과 입학 동기별로는 ‘적성에 맞춘’ 경우가 ‘학점에 맞춘’ 집단보다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높았고(F=3.37, p=.01), ‘적성에 맞춘’ 경우가 ‘학점에 맞춘’경우나 ‘취업을 고려’한 집단보다 셀프리더십이 유의하게 높았다(F=6.81, p=.001).
간호학과 입학동기는 졸업 후 ‘직업을 고려해서’가 46.3%이었고, 자신의 주관적 학교성적은 ‘보통’이 89.0%, 성격은 ‘중간’이 52.4%, 자신의 리더십은 92.1%가 ‘중간’이 가장 많았고, 토론을 좋아하는 대상자는 전체의 17.1%이었다.
대상자 자신이 생각하는 주관적 학교성적별로는 ‘상’과 ‘중’의 경우가 ‘하’의 집단보다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학업 수행이 유의하게 높았고(F=3.37, p=.03 ; F=7.49, p=001), 대상자의 주관적 성격유형별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외향적’인 집단이 ‘중간’ 보다 높았고, ‘중간’인 경우가 ‘내향적’인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F=33.85, p=.001).
대상자의 주관적 리더십별로는 ‘상’과 ‘중’의 경우가 ‘하’의 집단보다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높았고, ‘상’ 집단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중’과 ‘하’의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F=5.06, p=.007), 대상자의 토론 선호에 따른 변수들의 값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각각 독립변수로 적용한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의 Cronbach’s α는 각각 .77, .72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일반적 자기효능감 및 셀프리더십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일반적 자기효능감은 셀프리더십과 중등도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 간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는 결과와 셀프리더십이 학업 자기효능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는 결과, 자기효능감과 셀프리더십 간 순 상관관계가 있었다는 결과와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10,13,14].
이 결과 중 성별의 학업수행에 대한 영향은 대다수가 여학생으로 구성되어 치열한 학업경쟁이 일어나는 간호학과에서 소수의 남학생들에 대한 학업수행에 좀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수행에 미치는 영향의 결과는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14]. 셀프리더십은 자기 자신을 적절히 통제하며 자신의 일에 대해 동기부여하면서 학업수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었고, 셀프리더십이 학습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지만[17] 본 연구에서 셀프리더십은 직접적으로 학업수행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대상자를 달리하여 이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성격유형에 따른 일반적 자기효능감은 ‘외향적’과 ‘중간’ 집단이 ‘내향적’인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리더십별로는 ‘상’ 집단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이는 본 연구와 같은 도구를 사용한 연구결과에서 ‘내향적’과 ‘중간’성격의 대상자가 ‘외향적’인 대상자의 평균보다 높았다[14]는 결과와는 부분적으로 상반된 결과였다.
02). 성별별로는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학업수행에서 여학생의 수행도가 유의하게 높았다(t=-2.07, p=.04). 간호학과 입학 동기별로는 ‘적성에 맞춘’ 경우가 ‘학점에 맞춘’ 집단보다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높았고(F=3.
일반적 자기효능감 관련요인은 입학동기, 학교성적, 성격유형 및 리더역량이었고, 연령과 성격유형은 사회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쳤다. 셀프리더십에의 영향요인은 입학동기였으며, 성별과 일반적 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상호작용개인교수법 적용한 학업수행도에 10.5%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상호작용개인교수법에 대한 직접적인 실험을 한 연구는 아니지만, 본 교수법 적용과정에서 직접적인 교수활동과 토론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것이라는 가정 하에 연구를 시행하였지만, 자기효능감의 학업수행에 대한 설명력이 낮아 이에 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 관련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일반적 자기효능감 관련요인은 입학동기, 학교성적, 성격유형 및 리더역량이었고, 연령과 성격유형은 사회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쳤다. 셀프리더십에의 영향요인은 입학동기였으며, 성별과 일반적 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상호작용개인교수법 적용한 학업수행도에 10.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 및 셀프리더십과 일반적 특성 중 학업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난 성별과 주관적 학교성적을 더미변수 처리 후 시행된 다중회귀분석에서 성별과 일반적 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10.5%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 결과 중 성별의 학업수행에 대한 영향은 대다수가 여학생으로 구성되어 치열한 학업경쟁이 일어나는 간호학과에서 소수의 남학생들에 대한 학업수행에 좀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일반적 자기효능감은 ‘외향적’과 ‘중간’ 집단이 ‘내향적’인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F=5.97, p=.003).
후속연구
간호학과 지원동기별로는 ‘적성에 맞춘’ 경우가 ‘학점에 맞춘’ 집단보다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이는 신입생 대상의 연구에서 지원동기에 따른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와는 다른 결과로 대상자를 다르게 하여 반복 연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2,7,15].
또한 본 연구는 자기효능감의 두가지 속성인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으로 구분하여 관련요인을 확인하였고, 상호작용개인교수법을 적용한 학과목의 학업수행도를 활용한 점이 다른 연구들과 다른 점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일부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적용한 학습법의 결과인 학업수행도 만을 다룬 것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법 적용 전후 각 변수들의 변화를 확인하는 유사실험연구를 제언한다.
그러나 이 결과는 간호학과 신입생 대상의 연구에서 사회적 자기효능감의 평균이 ‘내향적’인 대상자가 ‘외향적’인 대상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는 연구결과와는 상반된 결과로[14] 대상자 집단을 확대하여 성격유형별 사회적 자기효능감에 대한 반복연구로 사회적 자기효능감 관련변인의 규명이 필요하다.
또한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이며, 속성 면에서 차이가 있는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을 구분하여 분석한 본 연구와 유사한 연구가 적어 이에 대한 결과를 비교 분석할 수 없었던 것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다. 그러나 이상과 같이 다양한 특성을 가진 간호대학생들이 다원화된 임상간호상황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의 간호대상자의 건강관리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간호교육과정을 통해 준비되고, 문제 해결의 매 국면에서 이론적 근거에 따른 판단으로 간호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인에 따른 일반적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연구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일부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적용한 학습법의 결과인 학업수행도 만을 다룬 것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법 적용 전후 각 변수들의 변화를 확인하는 유사실험연구를 제언한다.
그러나 이 결과는 간호학과 지원 학생들에게 성적이나 취업을 무리하게 강조하기보다는 적성을 고려하도록 권유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이 주관적 학교성적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수준이 성적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는 결과와 상이한 결과로 이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1,10]. 또한 간호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이 목표성취를 위해 자신의 인지와 행동적 전략을 활용하도록 돕는, 내면에 잠재된 셀프리더십을 확인하고 주도적으로 활용하도록 교육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성격유형에 따른 일반적 자기효능감은 ‘외향적’과 ‘중간’ 집단이 ‘내향적’인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리더십별로는 ‘상’ 집단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이는 본 연구와 같은 도구를 사용한 연구결과에서 ‘내향적’과 ‘중간’성격의 대상자가 ‘외향적’인 대상자의 평균보다 높았다[14]는 결과와는 부분적으로 상반된 결과였다. 또한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이며, 속성 면에서 차이가 있는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을 구분하여 분석한 본 연구와 유사한 연구가 적어 이에 대한 결과를 비교 분석할 수 없었던 것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다. 그러나 이상과 같이 다양한 특성을 가진 간호대학생들이 다원화된 임상간호상황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의 간호대상자의 건강관리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간호교육과정을 통해 준비되고, 문제 해결의 매 국면에서 이론적 근거에 따른 판단으로 간호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인에 따른 일반적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연구과 노력이 필요하다.
리더십별로는 ‘상’과 ‘중’의 경우가 ‘하’의 집단보다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이 결과도 간호학과 신입생 대상의 연구에서 리더경험 유무에 따른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와는 상이한 결과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14].
5%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상호작용개인교수법에 대한 직접적인 실험을 한 연구는 아니지만, 본 교수법 적용과정에서 직접적인 교수활동과 토론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것이라는 가정 하에 연구를 시행하였지만, 자기효능감의 학업수행에 대한 설명력이 낮아 이에 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대상자의 셀프리더십의 총점과 평균은 각각 78.4±9.92점과 3.4±0.43점으로, 본 연구와 같은 도구를 사용한 간호학생 대상 연구의 3.73점보다 낮은 결과였는데, 이는 본 연구대상자들이 간호학과 2학년이므로 3, 4학년보다 낮은 점수를 보인 것으로 사료되며[1], 셀프리더십 관련 요인으로서의 학년에 대한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수행에 미치는 영향의 결과는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14]. 셀프리더십은 자기 자신을 적절히 통제하며 자신의 일에 대해 동기부여하면서 학업수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었고, 셀프리더십이 학습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지만[17] 본 연구에서 셀프리더십은 직접적으로 학업수행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대상자를 달리하여 이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수행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는데, 이는 간호학과 신입생 대상의 연구에서 사회적 자기효능감과 학업성취 간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는 결과와 맥을 같이 한다[14]. 이는 대인관계 등 사회적 상호작용이 필수적인 간호대학생들에서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경우 관련 학업수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일반적인 통념과는 다른 결과이어서 대상자 수를 확대하고 학년별 간호학교육과정에 확연한 차이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학년별 사회적 자기효능감에 대한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학업수행은 C간호학 수업내용에 대한 2회의 지필고사로 평가하였는데 여학생의 수행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본 연구와 유사한 연구가 없어 비교할 수 없으나, 서울 소재 일반 대학생 대상의 연구에서 여학생의 학업수행도가 높았다[16]는 결과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고, 비록 소수집단이지만 점차 수적인 증가를 보이는 간호학과 남학생들의 학업수행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연구가 필요하다. 주관적 학교성적별로는 ‘상’과 ‘중’의 경우가 ‘하’의 집단보다 학업수행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이는 학교성적이 높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학업수행도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높았다는 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였다[14].
이는 본 연구 대상자에서 22세 이상의 집단에 군복무 후 복학한 다수의 남학생들이 포함된 결과로 추론할 수 있다. 이들이 군 입대 전 학습 내용들의 회상이 어려운 점을 비롯해 대부분이 군 복무 후 학업 공백기간으로 인해 학과적응이 쉽지 않고 다수의 여학생들로 이루어진 간호학과 내에서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보여 이들을 위한 중재가 필요할 뿐 아니라, 연령에 따른 사회적 자기효능감 관련요인을 찾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42점이었다는 결과보다는 낮았다[15]. 이상의 결과는 본 연구결과가 외부 임상실습 시행 전인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일부 간호학과 신입생 대상의 연구결과보다는 높았고 3, 4학년 대상의 연구결과보다는 낮아서,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입학 후 시간의 경과에 따라 교육과정을 통해 증가되는 것으로 볼 수 있어 간호학과 학년에 따른 자기효능감 관련 연구나, 일반적인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효능감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정확한 요인 확인을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며, 간호학과 입학 시부터 졸업까지 과중한 부담을 가질 수 있는 간호대학생을 위해 연구결과에 따라 개발된 중재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기효능감은 무엇인가?
보편적으로 수동적이면서도 의존적이었던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되는 간호대학생들이 적어도 외부임상실습에 임하기 전에 필요한 노력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개인의 신념인 동시에, 상황적이거나 구체적인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효능감과, 스스로의 목표성취를 위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면서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어가는 셀프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1,4].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 관련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일반적 자기효능감 관련요인은 입학동기, 학교성적, 성격유형 및 리더역량이었고, 연령과 성격유형은 사회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쳤다. 셀프리더십에의 영향요인은 입학동기였으며, 성별과 일반적 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상호작용개인교수법 적용한 학업수행도에 10.
간호대학생들은 어떠한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는가?
간호대학생들은 대학 입학 후, 4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간호중재의 근거를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한 방대한 이론학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간호학과 입학 전 고등학교 과정에서 화학이나 생물과목의 이수여부와 관계없이 입학 직후부터 기초간호과학들을 이수해야 할 뿐 아니라, 다수의 간호학전공과목들을 이수하는 과정은 학생들로 하여금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한다. 특히 간호학과 3학년 과정에서부터는 간호학 이론학과목과 외부 임상실습 학과목을 병행해야 하고, 임상현장에서는 학생신분으로 대상자에 대한 실제적인 중재와 다학제간 의료팀과의 상호작용을 수행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된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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