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and changes of elderly households in rural area. The elderly were classified as elderly living alone, elderly couple living together, and elderly living with their children. Data from the survey of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conducted i...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and changes of elderly households in rural area. The elderly were classified as elderly living alone, elderly couple living together, and elderly living with their children. Data from the survey of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conducted in 1998, 2008, 2017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subjects of the study included a sample of 9,401 respondents who represent aged 65 or more in Korea. The result of analysis was as follows; First, over the past 20 years, there has been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omposition of the sexes of elderly in rural area, and aging is becoming more serious. Second, elderly living with children continue to decrease, and elderly couple are increasing. The number of elderly living alone is on the increase, but it tends to decrease in 2017. Third, the proportion of houses in elderly households is still very high, but it is gradually decreasing and the proportion of apartments is increasing. Fourth, the frequency of communication with children tended to increase slightly in all household types, while the frequency of encounter decreased slightly in 2008 and then increased in 2017. Fifth, the health status and economic status of the elderly have been gradually improved over the past 20 years. Finally, the emotional support in all elderly households is maintained constantly, but the instrumental support is gradually weaken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and changes of elderly households in rural area. The elderly were classified as elderly living alone, elderly couple living together, and elderly living with their children. Data from the survey of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conducted in 1998, 2008, 2017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subjects of the study included a sample of 9,401 respondents who represent aged 65 or more in Korea. The result of analysis was as follows; First, over the past 20 years, there has been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omposition of the sexes of elderly in rural area, and aging is becoming more serious. Second, elderly living with children continue to decrease, and elderly couple are increasing. The number of elderly living alone is on the increase, but it tends to decrease in 2017. Third, the proportion of houses in elderly households is still very high, but it is gradually decreasing and the proportion of apartments is increasing. Fourth, the frequency of communication with children tended to increase slightly in all household types, while the frequency of encounter decreased slightly in 2008 and then increased in 2017. Fifth, the health status and economic status of the elderly have been gradually improved over the past 20 years. Finally, the emotional support in all elderly households is maintained constantly, but the instrumental support is gradually weak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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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노년기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요소와 주거환경적 요소를 종단적으로 분석하여 변화추이를 탐색하고, 이러한 영향이 노인독거가구, 노인부부가구, 자녀동거 가구 등 세 집단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주거와 관련된 요소의 특성과 이것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년기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요소와 주거환경적 요소를 종단적으로 분석하여 변화추이를 탐색하고, 이러한 영향이 노인독거가구, 노인부부가구, 자녀동거 가구 등 세 집단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주거와 관련된 요소의 특성과 이것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려는 것이다.
제안 방법
따라서 농촌에서 사는 노인들을 노인독거가구, 노인부부가구, 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가구 등으로 분류하여 가구유형별 특성과 주거환경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8년, 2008년, 2017년 등 10여 년 간격으로 변화추이를 파악하였으며, 또한 각 시대의 가구유형별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확률표집방법으로 선정된 조사표본에서 대리응답이나 무응답 등 결측 항목이 있는 것은 제외하여 1998년 1,397명, 2008년 4,855명, 그리고 2017년 3,149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표집된 자료 중에서 조사대상자를 노인독거가구, 노인부부가구, 자녀동거가구 등 가구유형별 세 집단으로 분류하였으며, 조사 항목 중에서는 인구사회학적 요소와 주거 환경과 관련된 요소만을 선택하였다.
농촌지역의 노인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오랫동안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노인가구유형을 좀 더 세분화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농촌에서 사는 노인들을 노인독거가구, 노인부부가구, 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가구 등으로 분류하여 가구유형별 특성과 주거환경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8년, 2008년, 2017년 등 10여 년 간격으로 변화추이를 파악하였으며, 또한 각 시대의 가구유형별 차이를 비교하였다.
본 조사대상 노인가구의 일반적인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학력, 생존하는 자녀수, 거주하고 있는 주택종류, 소유형태, 주관적인 건강상태, 주관적인 경제상태, 그리고 정서적 지원 및 도 구적 지원 등을 1998년, 2008년, 2017년 등 10여 년 단위로 그 흐름을 분석하였으며 세부내용은 Table 1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노인복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농촌지역8)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가구에 한정하여 진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기적으로9) 시행하고 있는 전국 노인실태조사 중 최근 20여년 동안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1998년, 2008년, 그리고 2017년 실시한 조사자료를 사용하였다.
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가구에 한정하여 진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기적으로9) 시행하고 있는 전국 노인실태조사 중 최근 20여년 동안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1998년, 2008년, 그리고 2017년 실시한 조사자료를 사용하였다. 확률표집방법으로 선정된 조사표본에서 대리응답이나 무응답 등 결측 항목이 있는 것은 제외하여 1998년 1,397명, 2008년 4,855명, 그리고 2017년 3,149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기적으로9) 시행하고 있는 전국 노인실태조사 중 최근 20여년 동안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1998년, 2008년, 그리고 2017년 실시한 조사자료를 사용하였다. 확률표집방법으로 선정된 조사표본에서 대리응답이나 무응답 등 결측 항목이 있는 것은 제외하여 1998년 1,397명, 2008년 4,855명, 그리고 2017년 3,149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표집된 자료 중에서 조사대상자를 노인독거가구, 노인부부가구, 자녀동거가구 등 가구유형별 세 집단으로 분류하였으며, 조사 항목 중에서는 인구사회학적 요소와 주거 환경과 관련된 요소만을 선택하였다.
데이터처리
자료 분석은 SPSS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농촌노인의 일반적인 특성을 분석하고 노인가구유형에 따른 주택종류, 소유형태, 연락빈도, 왕래빈도 등에 대해서는 빈도분석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노인의 건강상태, 경제 상태, 정서적 지원, 도구적 지원 등에 대한 가구유형별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분산분석(ANOVA)을 시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농촌노인의 일반적인 특성을 분석하고 노인가구유형에 따른 주택종류, 소유형태, 연락빈도, 왕래빈도 등에 대해서는 빈도분석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노인의 건강상태, 경제 상태, 정서적 지원, 도구적 지원 등에 대한 가구유형별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분산분석(ANOVA)을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12) 본 연구에서 정서적 지원은 일상의 걱정상담에 자녀의 도움을 충분히 받고 있는가에 대해 “1=매우 부족”, “2=약간 부족”, “3=보통”, “4=약간 충분”, “5=매우 충분” 등 5점 척도로 측정되었으며, 도구적 지원은 청소, 식사준비, 세탁 등에서 자녀로부터 지원을 충분히 받고 있는가에 대해 5점 척도로 측정되었다.
5%로 훨씬 높게 나타났다. 2017년에도 단독주택 거주비율이 노인독거가구 71.4%와 노인부부가구 73.1%보다 자녀동거가구가 57.5%로 낮은 반면, 아파트의 거주비율은 노인독거가구 21.8%와 노인부부가구 19.6%보다 자녀동거가구가 32.3%로 높게 나타났다.
가구유형별 차이를 살펴보면 자녀동거가구의 경우 단독주택 거주비율이 다른 가구보다 낮고 아파트 거주비율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함께 사는 자녀들이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시대의 흐름에 따른 노인가구의 소유형태 변화는 자가소유는 조금씩 감소하고 전세는 변화가 없으며 월세는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Table 6 참조). 가구형태별 특성은 노인독거가구가 노인부부가구와 자녀동거가구보다 자가소유비율이 더 낮고 월세비율은 더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노인독거가구의 경우 자가소유는 1998년 81.
넷째, 농촌에 사는 노인과 떨어져 사는 자녀와의 연락빈도는 전체적으로 모든 가구유형에서 조금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왕래빈도는 2008년에 다소 감소했다가 2017년에는 늘어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특이한 점은 자녀동거가구에서 연락 빈도와 왕래빈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동거자녀를 제외하고 떨어져 사는 자녀와의 빈도수를 조사했기 때문에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다섯째, 농촌노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건강상태와 경제상태는 지난 20여 년간 전반적으로 서서히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건강상태와 경제상태는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권중돈・조주연, 2000; 박순미, 2010; 이진희・김욱, 2008) 시간이 지남 따라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임정기, 1013)도 있다.
둘째, 노인가구형태는 자녀동거가구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2017년 16.5%) 노인부부가구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2017년 54.8%) 노인독거가구는 증가하다가 2017년에 감소하는 경향 (2017년 24.8%)을 보이고 있다. 노인이 자녀와 동거하려는 의지도 계속 낮아져 2017년에는 80% 정도가 자녀와 떨어져 살기를 원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노인가구에서 자녀의 정서적 지원은 그동안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도구적 지원은 점차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임정기(2013)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회적 지지는 감소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셋째, 농촌지역 노인가구의 단독주택비율은 여전히 매우 높으나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아파트 비율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7년 22.3%). 가구유형별로는 자녀동거가구에서 아파트비율이 가장 높아 자녀의 생활양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4%로 감소하였다. 전체적으로 모든 가구유형에서 연락빈도는 20여 년 동안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가구유형별 연락빈도를 비교해보면 노인 부부가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노인독거가구, 자녀동거가구 순이었다.
001). 정서적 지원은 노인부부가구에서 평균 3.49로 가장 높았으며 도구적 지원에서는 노인독거가구에서 평균 2.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첫째, 지난 20여 년 동안 농촌지역에서 노인가구의 성별 구성비는 큰 차이가 없고 연령은 고령화가 더 심해지고 있으며 학력수준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후속연구
그리고 농촌지역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농촌인구의 22%를 차지하여 우리나라 농촌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노인인구가 점점 증가하는 농촌지역에서 노인들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주거환경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들은 활동반경이 좁아 주거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년기의 주거환경이 가지는 의의는 무엇인가?
노인들은 활동반경이 좁아 주거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노년기의 주거환경이란 인간에게 가장 필수적 생활 환경이며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노인이 겪는 일상생활상의 제한을 보완할 수 있으며, 생활영역의 축소 및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의 약화 등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위축되고 심리・ 사회적 고독과 소외를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되고 질 높은 주거환경의 구축은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논문의 저자가 주장하는 노인주거 지원정책의 개선 방안은 무엇인가?
그동안 정부의 노인주거 지원정책을 보면 청약우선순위나 금융지원 등 노부모와 함께 사는 가구를 지원하는 정책에서 열악한 독거노인가구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자녀 동거가구가 20%미만으로 감소하고 노인들도 자녀와의 동거를 더이상 원하지 않고 있어 주택공급정책에서도 노인 스스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노인친화형 주택으로 개조하고 건설하여 장기적인 저금리로 공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노인들은 자녀의 도움 없이 생활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의 개선으로 건강상태도 점차 나아지고 있다.
논문의 저자가 지목한 농촌지역 주택의 문제점과 주거환경개선 방향은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농촌지역에서 노인가구형태는 이미 노인만 사는 가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주택은 오랫동안 가족들과 생활해오던 주택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 점차 관절이 약해지는13) 노인들이 생활하기 위해서는 노년기 생활패턴에 맞는 구조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 그동안 정부의 노인주거 지원정책을 보면 청약우선순위나 금융지원 등 노부모와 함께 사는 가구를 지원하는 정책에서 열악한 독거노인가구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고문헌 (16)
권중돈.조주연, 노년기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노년학, 20(3), 2000
김도연.김현철.진정, 농촌지역 노인가구 구성원의 주거이동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14(3), 2012
김영희.김기순, 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과의 관계 연구, 노인복지연구, 17(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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