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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흉통환자의 관상동맥중재술 시행 여부에 따른 건강행위 및 건강지표 비교 - 간호정보조사지와 전자의무기록 분석-
Comparison of Health Behaviors and Health Indices According to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in Patients with Chest Pain -Analysis of Nursing Information Chart and Electronic Medical Record-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9 no.12, 2019년, pp.279 - 288  

권미수 (구미대학교 간호학과) ,  이숙정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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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흉통이 발생되어 관상동맥조영술을 실시한 후 재입원한 대상자의 관상동맥중재술 시행 여부에 따른 건강행위와 건강지표의 차이를 종단적으로 비교하고자 수행되었고, 2010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일개병원에서 247명의 흉통발생자의 간호정보조사지와 전자의무기록을 분석한 2차 자료 분석연구이다. 대상자는 관상동맥중재술 비시행자와 시행자로 구분하여 병원 1차 입원 시점과 재입원 시점에서 흡연, 음주, 수면장애등 건강행위와 혈압과 혈중 지질 수치등 건강지표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 결과, 초기 입원시에는 관상동맥중재술 시행자와 비시행자간 건강행위와 건강지표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재입원시에는 관상동맥중재술 시행자가 비시행자에 비해 흡연과 지질 수치에 있어서 유의하게 건강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관상동맥중재술 비시행자의 경우 관상동맥협착의 위험이 많은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흡연률이 높았고, 전체 대상자중 60%가 퇴원후 6-12개월 사이에 흉통으로 재입원하여, 흉통환자에게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건강행위를 도모하는 지속적인 통합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관상동맥중재술 실시 여부에 따른 건강행위와 건강지표를 종단적으로 비교하여 관상동맥질환자와 위험환자의 건강행위의 중요성을 확인한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health behaviors and health indices according to whether a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PCI) was performed due to chest pain. This is a secondary data analysis study of nursing information questionnaires and electronic medical records of 247 ches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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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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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흉통으로 입원하여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고 추후관리를 받는 대상자 중 관상동맥중재술 시행 여부에 따라 병원에 처음 입원 시점과 재입원 시점에 건강행위와 건강지표가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여, 관상동맥질환 위험요인이 높은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2.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흉통이 발생되어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은 이후 추후관리를 받는 대상자의 건강행위와 건강지표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
  • 본 연구는 흉통환자의 관상동맥중재술 시행 여부에 따라 건강행위와 건강지표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병원 초기 입원과 재입원시 작성한 간호정보조사와 전자 의무기록를 분석한 2차 자료 분석 연구이다
  • 본 연구는 흉통으로 관상동맥조영술 시행 후 관상동맥중재술 시행자와 비시행자의 건강지표와 건강행위의 종단적 차이를 간호정보조사지와 전자의무기록을 통해 분석한 2차 자료 분석연구로, 처음 병원 입원과 재입원 시 건강행위와 건강지표를 비교하기 위한 연구이다.
  •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흉통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은 이후 동맥 협착에 문제가 없어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지 않은 대상자와 협착이 있어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했거나 입원 전부터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했던 대상자들의 건강행위와 건강지표에 차이가 있을 까 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 초기 병원 입원 시에는 관상동맥질병 중증도의 심각도의 차이 이외에는 아무런 차이점이 없었다.
  • 의학계에서 일일 1~2잔의 술은 심장건강에 도움이 된다고도 하나 일부러 심장 건강을 위해 음주를 권장하고 있지는 않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관상 동맥질환자에게 기존의 건강교육과 다르게 절주하도록 교육 할 것을 권고한다.
  • 또한 관상동맥중재술 관리에 꾸준한 약물복용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으로 알려진 흉통 대상자들의 건강행위와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관상동맥중재술 시행 여부에 따른 차이를 종단적으로 비교하여 관상동맥질환자와 위험 환자의 건강행위의 중요성을 파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본 연구는 흉통으로 인해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 한 대상자 중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한 군과 시행하지 않은 군간 초기 입원시와 재입원시의 건강지표와 건강행위를 비교하는 2차 자료 분석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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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관상동맥질환의 치료방법은 무엇인가? 사회 경제적 수준, 건강행위나 생활습관, 환경, 심리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관련되어 발 생하는 관상동맥질환은 약물요법, 경피적 관상동맥중재 술(스텐트삽입술 혹은 풍선성형술), 관상동맥우회술 등 의 치료방법이 있다[3].
고혈압과 당뇨는 어떤 요소들이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가? 9% 등의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었다[4]. 고혈압과 당뇨는 허혈성 심장질환인 협심증 및 심근경색등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에서 수축기혈압이 140 mmHg 이상이면 모든 연령에서 관상동맥질환의 발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13], 본 연구 대상자의 64%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었고, 당뇨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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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5)

  1. F. Farzadfar, "Cardiovascular disease risk prediction models: challenges and perspectives," The Lancet Global Health, Vol.7, Issue.10, pp.1332-1345, 2019. 

  2. 통계청, "2018년 사망원인통계," 보도자료, 2019.9.2 4.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1/6/2/index.board 

  3. M. Jokela, L. Pulkki-Raback, M. Elovainio, and M. Kivimaki, "Personality traits as risk factors for stroke and coronary heart disease mortality: pooled analysis of three cohort studies," Journal of Behavioral Medicine, Vol.37, pp.81-89, 2014. 

  4. J. S. Jang, K. R. Han, K. W. Moon, D. W. Jeon, D. H. Shin, J. S. Kim, D. W. Park, H. J. Kang, J. Kim, J. W. Bae, S. H. Hur, B. O. Kim, D. Choi, H. C. Gwon, and H. S. Kim, "The Current Status of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in Korea: Based on Year 2014 Cohort of Korean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K-PCI) Registry," Korean Circulation Journal, Vol.47, No.3, pp.328-340, 2017. 

  5. F. Alfonso, M. J. Perez-Vizcayno, J. Dutary, J. Zueco, A. Cequier, A. Garcia-Touchard, V. Marti, I. Lozano, J. Angel, J. M. Hernandez, J. R. Lopez-Minguez, R. Melgares, R. Moreno, B. Seidelberger, C. Fernandez, and R. Hernandez, "Implantation of a drugeluting stent with a different drug (switch strategy) in patients with drugeluting stent restenosis. Results from a prospective multicenter study (RIBS III [restenosis intra-stent: balloon angioplasty versus drug-eluting stent]),"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Cardiovasc Intervention, Vol.5, No.7, pp.728-737, 2012. 

  6. Chun Shing Kwok, Aditya Narain, Homam Moussa Pacha, Ted S. Lo, Eric W. Holroyd, M. Chadi Alraies, Jim Nolan, and Mamas A. Mamas, "Readmissions to hospital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factors associated with readmissions," Cardiovascular Revascularization Medicine, Vol.8, No.1, pp.1-9, 2019. 

  7. R. H. Eckel, J. M. Jakicic, J. D. Ard, J. M. de Jesus, N. H. Miller, V. S. Hubbard, I-Min Lee, and A. H. Lichtenstei, "2013 AHA/ACC guideline on lifestyle management to reduce cardiovascular risk: A report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 American Heart Association task force on practice guidelines,"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Vol.63, No.25, pp.2960-2984, 2014. 

  8. 질병관리본부, "2018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 2018.12. 20. https://www.cdc.go.kr/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9. C. A. Ramseier and J. E. Suvan, "Behaviour change counselling for tobacco use cessation and promotion of healthy lifestyles: a systematic review,"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 Vol.42, pp.47-58, 2015. 

  10. M. Johanneke van den Berg, Yolanda van der Graaf, Jaap W. Deckers, Wanda de Kanter, Ale Algra, L. Jaap Kappelle, Gert J. de Borst, Maarten-Jan M. Cramer, and Frank L. J. Visseren, "Smoking cessation and risk of recurrent cardiovascular events and mortality after a first manifestation of arterial disease," American Heart Journal, Vol.213, pp.112-122, 2019. 

  11. I. Valaker, T. M. Norekval, M. B. Raholm, J. E. Nordrehaug, S. Rotevatn, B. Fridlund, and CONCARD Investigators, "Continuity of care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The patient's perspective across secondary and primary care settings," Journal of cardiovascular nursing of the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Vol.16, No.5, pp.444-452, 2017. 

  12. 이주은, 이해정,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를 위한 스마트 프로그램이 질병관련 지식, 건강행위와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비무작위 대조군설계," 대한간호학회지, 제47권, 제6호, pp.756-769, 2017. 

  13. 대한고혈압학회 진료지침제정위원회,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진료지침, 2018. 

  14. 이우택, 장영근, 권지은, 김성욱, 한정완, 신동렬, "관상동맥 질환의 예측을 위한 체질량지수의 최적 변별점," 한국 가정의학회지, 제6권, 제4호, pp.351-355, 2016. 

  15. C. J. Lavie, A. De Schutter, P. Parto, E. Jahangir, P. Kokkinos, F. B. Ortega, R. Arena, and R. V. Milani, "Obesity and Prevalence of Cardiovascular Diseases and Prognosis - the Obesity Paradox Updated," Progress in Cardiovascular Diseases, Vol.58, No.5, pp.537-547, 2016. 

  16. 조정진, "한국인의 비만기준의 문제점과 대안,"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2015 추계 학술대회, 2016. 

  17. 최은주, 고혜진, 윤창호, 김나리, 장은정, 김아솔, 문하나, 이원기, "수면이 심혈관 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 환자-대조군 연구," 한국 가정의학회지, 제8권, 제1호, pp.107-112, 2018. 

  18. 최명자, 정명호, 황선영, "추적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은 급성관동맥증후군 환자의 재협착 유무와 자가관리 이행,"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제11권, 제1호, pp.34-41, 2011. 

  19. 김숙영, "우리나라 성인의 관상동맥질환 관련 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3-2015년) 활용," 재활간호학회지, 제21권, 제1호, pp.33-42, 2018. 

  20. Seungwoo Cha, Jin Joo Park, Sunyoung Kim, Hong-Yup Ahn, Kyungdo Han, Yookyung Lee, Won-Seok Kim, and Nam-Jong Paik, "Need for Systematic Efforts to Modify Health-Related Behaviors After Acute Myocardial Infarction in Korea," Circulation Journal, Vol.82, No.10, pp.2523-2529, 2018. 

  21. 강경자, 유현정, 이희주, "관상동맥중재술 시행 환자의 질병관련지식, 환자역할행위이행 및 교육 요구도에 대한 시기별 비교 연구," 성인간호학회지, 제22권, 제2호, pp.190-199, 2010. 

  22. H. C. Higgins, R. L. Hayes, and K. T. McKenna, "Rehabilitation outcomes following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s (PCI)," Patient Education and Counseling, Vol.43, No.3, pp.219-230, 2001. 

  23. L. Dullaghan, L. Lusk, P. Donnelly, M. McGeough, and D. Fitzsimons, "Communicating with people who have experienced heart attack," Journal of Emergency Nursing. Vol,21, No.6, pp.33-36, 2013. 

  24. 대한의학회, 질병관리본부, 일차 의료용 근거기반이 상지질혈증 임상진료지침, 2016. 

  25. 임상내과, 전문의를 위한 cardiology 2008 management, 서울: 임상내과,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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