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물리치료 중재에 따라 뇌졸중 환자의 발목관절가동범위 증진에 미치는 비교

유병호; 최태석; 이상빈

doi:10.22156/cs4smb.2019.9.12.184

물리치료 중재에 따라 뇌졸중 환자의 발목관절가동범위 증진에 미치는 비교
Comparison of Physical Therapy Interventions on the Improvement of Ankle Joint Range of Motion with Stroke Patient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9 no.12, 2019년, pp.184 - 189

유병호 (남서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 최태석 (남서울대학교대학원 물리치료학전공) , 이상빈 (남서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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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발목관절 가동범위를 증가시키기 위한 중재를 실시한 후 발목가동범위 변화를 비교한 것이다. 본 연구는 총 45명의 뇌졸중 환자를 경사대, PNF 스트레칭 그리고 관절가동술 방법에 따라 각 3군으로 나누어 8주간 실시한 후 발바닥 굽힘과 발등 굽힘을 측정하였다. 발바닥 굽힘은 집단 간에 차이가 유의하게 있었고(p<.001), 시기별 집단 간 차이에서도 차이가 유의하였다. 발등 굽힘은 관절가동술을 적용한 군 내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5), 집단 간, 시기별 유의하였다(p<.05). 본 연구를 통해 발목의 가동범위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스트레칭과 관절가동술이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발목가동범위 증가가 미치는 또 다른 영향에 대한 연구가 있기를 기대한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to compare the effect of physical therapy interventions on the improvement of ankle joint range of motion with stroke patients. Total subjects were 45 stroke patients, who were divided into a group using inclined boards(n=15), a group of receiving stretching(n=15), and a group of receiving joint mobilization(n=15). The experiment was performed for 8 weeks. The plantar flex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oth groups and by periods. The dorsiflex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and by periods, and the group in changes within groups by periods. This study found that stretching and joint mobilization are effective as an intervention method to increase the range of motion on ankle joint. Future study is expected to investigate other effects of increased ankle range of motion in stroke patients.

주제어

표/그림 (9)

그림 Fig. 1. Inclined board intervention
표 Table 1. Procedures of inclined board
그림 Fig. 2. PNF stretching intervention
그림 Fig. 4. jamar stainless goniometer
표 Table 2. Procedures of PNF stretching
표 Table 3. Procedures of mobilization
표 Table 4. General characteristic of subjects
표 Table 5. The statistical analysis and comparison of ankle range of motion in each groups
표 Table 6. The statistical analysis and interaction of ankle range of motion in each groups, time and group*time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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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하지만 여러 이전의 연구가 PNF의 효과로 근력, 균형 및 걸음에 중점을 두었으며 PNF의 스트레칭 중재를 적용한 방법이 가동범위의 증가에 미치는 연구는 적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훈련 시 경사대 이용한 방법, PNF의 스트레칭 방법과 관절가동술을 적용하여 발목의 가동범위 개선에 더 효과가 있는 방법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의 발목가동범위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경사대, PNF의 스트레칭과 관절가동술을 적용하여 발목가동 범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발목가동범위 증가의 기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모든 환자에게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여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받은 환자로 2018년 8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1일 30분, 주 3회, 총 8주간 진행하였다.
관절가동술 방법은 Table 3, Fig 3과 같다. 본 연구의 관절가동술은 메이틀랜드 등급 III로 하였으며, 이전의 연구방법을 수정하여 마비 측 발목에 동작의 제한 부분에서 통증이 없게, 리듬은 빠른 경우에는 초당 3회, 느린 경우에는 2초에 1회 정도로 적거나 큰 진폭을 사용하였다[20-22].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용인시 소재 D병원에서 입원 및 외래로 물리치료를 받는 연구목적에 부합 하는 뇌졸중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45명을 선정하였다. 경사대, PNF의 스트레칭 방법, 관절가동술을 적용한 15명씩, 총 45명을 각각 배치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제외조건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용인시 소재 D병원에서 입원 및 외래로 물리치료를 받는 연구목적에 부합 하는 뇌졸중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45명을 선정하였다. 경사대, PNF의 스트레칭 방법, 관절가동술을 적용한 15명씩, 총 45명을 각각 배치하였다.

데이터처리

정규성 검정은 Shapiro-Wilk 검정을 하였다. 세 집단 일반적 특성은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고 성별의 동질성은 Chi-square test를 하였으며, 나이와 발병의 기간, MMSE, MAS의 사전 동질성 검사를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하였다. 치료에 따른 주 효과 및 상호작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반복 측정 이원배치 분산분석을 시행하였고, 주 효과 및 상호작용이 유의한 경우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사후검정은 LSD를 하였다.
0을 사용하였다. 정규성 검정은 Shapiro-Wilk 검정을 하였다. 세 집단 일반적 특성은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고 성별의 동질성은 Chi-square test를 하였으며, 나이와 발병의 기간, MMSE, MAS의 사전 동질성 검사를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하였다.
세 집단 일반적 특성은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고 성별의 동질성은 Chi-square test를 하였으며, 나이와 발병의 기간, MMSE, MAS의 사전 동질성 검사를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하였다. 치료에 따른 주 효과 및 상호작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반복 측정 이원배치 분산분석을 시행하였고, 주 효과 및 상호작용이 유의한 경우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사후검정은 LSD를 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α=.

이론/모형

길이 36cm, 1° 간격의 눈금이 매겨진 원형 각도계이며 발목의 중간 자세를 0°로 축은 바깥복사뼈에, 고정 팔은 종아리뼈 머리와 평행하게 두고, 움직임 팔은 5번째 발허리뼈와 평행하게 두어 중립자세에서 움직임 팔이 이동한 각도를 눈금으로 계산하는 AAOS(1965)의 방법으로 측정했다.

성능/효과

8주 후에 시기별 집단 간 차이가 있었고, PNF의 스트레칭 방법 군과 관절가동술 군에의 증가가 유의하였다(p<.05).
본 연구는 발목의 가동범위 증진을 위한 물리치료 중재 방법이 뇌졸중 환자의 발목의 가동범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고, 발바닥 굽힘 범위는 집단 간에, 시기별 집단 간 차이에서도 8주 후 PNF의 스트레칭 방법군과 관절가동술군에서 유의하였다. 발등 굽힘 범위는 집단 및 시기에서 상호작용이 주 효과가 있었고, 군 내 변화에서 관절가동술 군에서 4주 후와 8주 후에 유의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가동범위를 증가시키는 중재 방법에 중점을 두어 발목가동범위의 증가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에서 균형 및 보행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에서 발바닥 굽힘 범위는 집단 간에 효과가 있었고, 시기별 집단 간 차이에서도 8주 후 PNF의 스트레칭 군과 관절가동술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발등 굽힘 은 집단 및 시기에서 상호작용이 주 효과가 있었고, 군 내 변화에서 관절가동기법 군에서 4주 후와 8주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발목의 가동범위 증진을 위한 물리치료 중재 방법이 뇌졸중 환자의 발목의 가동범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고, 발바닥 굽힘 범위는 집단 간에, 시기별 집단 간 차이에서도 8주 후 PNF의 스트레칭 방법군과 관절가동술군에서 유의하였다. 발등 굽힘 범위는 집단 및 시기에서 상호작용이 주 효과가 있었고, 군 내 변화에서 관절가동술 군에서 4주 후와 8주 후에 유의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에서 발바닥 굽힘 범위는 집단 간에 효과가 있었고, 시기별 집단 간 차이에서도 8주 후 PNF의 스트레칭 군과 관절가동술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발등 굽힘 은 집단 및 시기에서 상호작용이 주 효과가 있었고, 군 내 변화에서 관절가동기법 군에서 4주 후와 8주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후속연구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가동범위를 증가시키는 중재 방법에 중점을 두어 발목가동범위의 증가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에서 균형 및 보행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발목가동범위의 증가가 미치는 균형 및 보행 등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변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는 뇌졸중 환자의 관절가동술을 통해 목말뼈의 위치정렬이 개선되고, 탄력성의 증가와 반사적 반응이 줄어서 경직이 감소되어 발목의 관절낭 및 연부조직의 긴장감이 있는 부위를 신장하여 관절 내 움직임이 회복되어 발목의 가동범위가 증가 된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임상에서 뇌졸중 환자의 발목가동범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PNF의 스트레칭 방법과 관절가동술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발등 굽힘 범위는 집단 및 시기에서 상호작용이 주 효과가 있었고, 군 내 변화에서 관절가동술 군에서 4주 후와 8주 후에 유의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가동범위를 증가시키는 중재 방법에 중점을 두어 발목가동범위의 증가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에서 균형 및 보행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발목가동범위의 증가가 미치는 균형 및 보행 등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변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발목의 주기능은?	발목의 주기능은 자세 흔들림 시 균형의 조절, 걷는 동안 충격 흡수와 다리의 전진 시 나아가는 힘의 공급이며, 이를 위해 충분한 발목관절의 가동범위, 근력 그리고 고유수용감각이 필수적이고, 걷는 동안 발목의 운동성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어 더 쉽게 걷도록 도와주게 된다[1].
	발목이 주기능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발목의 주기능은 자세 흔들림 시 균형의 조절, 걷는 동안 충격 흡수와 다리의 전진 시 나아가는 힘의 공급이며, 이를 위해 충분한 발목관절의 가동범위, 근력 그리고 고유수용감각이 필수적이고, 걷는 동안 발목의 운동성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어 더 쉽게 걷도록 도와주게 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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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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