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임상병리사의 채혈 업무량 평가에 따른 적정 인력 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ropriate Manpower Estimation according to the Evaluation of the Blood Collection Workload of Medical Technologists원문보기
본 연구는 채혈실의 적정인력에 대한 표준산출모형을 제시하기 위하여 임상병리사의 채혈 업무량 평가에 따른 적정인력 규모를 산정하였다. 연구대상으로 600에서 2,000병상 사이의 11개 대학병원을 선정하였다. 표준산출모형을 위한 채혈 관련 주요 인자를 선정하고 국내현황조사, 인자의 병원 간 분석, 표준채혈시간을 제시하여 채혈 적정인력을 산정하였다. 연구대상으로 600에서 2,000병상 사이의 11개 대학병원을 선정하였다. 소아와 노인을 제외한 20세 이상~60세 미만의 성인 외래채혈환자를 대상으로 측정한 14단계 표준채혈시간은 4분 8초이었다. 하루 8시간 기계적 채혈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1명의 임상병리사가 채혈 할 수 있는 최대건수는 100건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채혈에 종사하는 임상병리사의 1일 적정채혈 환자 건수는 100건 이하로 하는 것이 적정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채혈적정인력은(채혈업무 100% 비중)=연간적정건수/((1일 근로시간/건당 소요시간)×연간 근무일수)이므로 채혈 적정인력(채혈업무 100%비중)=연간적정건수/(100×연간 근무일수)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채혈실의 적정인력에 대한 표준산출모형을 제시하기 위하여 임상병리사의 채혈 업무량 평가에 따른 적정인력 규모를 산정하였다. 연구대상으로 600에서 2,000병상 사이의 11개 대학병원을 선정하였다. 표준산출모형을 위한 채혈 관련 주요 인자를 선정하고 국내현황조사, 인자의 병원 간 분석, 표준채혈시간을 제시하여 채혈 적정인력을 산정하였다. 연구대상으로 600에서 2,000병상 사이의 11개 대학병원을 선정하였다. 소아와 노인을 제외한 20세 이상~60세 미만의 성인 외래채혈환자를 대상으로 측정한 14단계 표준채혈시간은 4분 8초이었다. 하루 8시간 기계적 채혈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1명의 임상병리사가 채혈 할 수 있는 최대건수는 100건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채혈에 종사하는 임상병리사의 1일 적정채혈 환자 건수는 100건 이하로 하는 것이 적정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채혈적정인력은(채혈업무 100% 비중)=연간적정건수/((1일 근로시간/건당 소요시간)×연간 근무일수)이므로 채혈 적정인력(채혈업무 100%비중)=연간적정건수/(100×연간 근무일수)라 할 수 있다.
This study explored the method of determining the appropriate size of the workforce according to the assessment of the workload of medical technologists (also called medical and clinical laboratory technologists, and medical and clinical laboratory scientists) in order to present a standard producti...
This study explored the method of determining the appropriate size of the workforce according to the assessment of the workload of medical technologists (also called medical and clinical laboratory technologists, and medical and clinical laboratory scientists) in order to present a standard production model for the appropriate manpower in blood collection rooms. The eleven university hospitals selected for this study had between 600 and 2,000 beds. The 14-steps standard blood collection time was 4 minutes and 8 seconds for the outpatients aged between 20 to 60 years old (57%) except for children and the elderly (43%). Assuming that there were 8 hours per day for mechanically collecting blood, the maximum number of blood donations by one clinical laboratory scientist was analyzed to be 100 cases. In conclusion, it is appropriate to have fewer than 100 cases of daily blood collection by a medical technologist engaged in blood collection. Since the proper number of blood collection workers (100% of blood collection work)=the number of annual working days/(one day's work hours/time per case)×the number of working days per year, then the proper number of blood collection workers (one day's work hours)=the number of working days per year/100×the number of working days).
This study explored the method of determining the appropriate size of the workforce according to the assessment of the workload of medical technologists (also called medical and clinical laboratory technologists, and medical and clinical laboratory scientists) in order to present a standard production model for the appropriate manpower in blood collection rooms. The eleven university hospitals selected for this study had between 600 and 2,000 beds. The 14-steps standard blood collection time was 4 minutes and 8 seconds for the outpatients aged between 20 to 60 years old (57%) except for children and the elderly (43%). Assuming that there were 8 hours per day for mechanically collecting blood, the maximum number of blood donations by one clinical laboratory scientist was analyzed to be 100 cases. In conclusion, it is appropriate to have fewer than 100 cases of daily blood collection by a medical technologist engaged in blood collection. Since the proper number of blood collection workers (100% of blood collection work)=the number of annual working days/(one day's work hours/time per case)×the number of working days per year, then the proper number of blood collection workers (one day's work hours)=the number of working days per year/100×the number of working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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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의료기관의 임상병리사 채혈 분야 업무량 및 적정인력 산정기준을 개발하기 위한 분석모형을 도출하고자 관련 이론들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적정인력 산출을 위한 모형 및 실증분석 결과를 제시하여 적정인력 산정을 위한 조사방안 수립과 표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임상병리사의 채혈 업무량 평가에 따른 적정인력 산정에 대한 연구를 위해 국내 연구를 조사해 보았다. 적정 인력산정을 위한 국내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험ㆍ검사기관 적정검사 건수 산정 가이드 개발이 있으며, 적정인력의 주요 인자로는 1일 근로시간, 건당 소요시간, 항목별 검사원 담당 비중, 연간근무 일수이며 연간적정건수=(1일 근로시간/건당 소요시간)×항목별 검사원 담당 비중×연간근무 일수의 식으로 연간적정건수를 제시하였으며, 연간최대검사건수=연간적정건수×초과근무비율의 식으로 제시하였다[18].
본 연구는 채혈실의 적정인력에 대한 표준산출모형을 제시하기 위하여 임상병리사의 채혈 업무량 평가에 따른 적정인력 규모를 산정하였다. 연구대상으로 600에서 2,000병상 사이의 11개 대학병원을 선정하였다.
제안 방법
교수, 임상병리사로 구성된 연구팀의 논의에 의해 주요 인자선정을 위해 600병상 이상의 7개 대학병원에 대하여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인력산정과 관련 있는 변수를 선정하였다. 관련된 변수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대상병원을 6개 추가 확대하였다.
교수, 임상병리사로 구성된 연구팀의 논의에 의해 주요 인자선정을 위해 600병상 이상의 7개 대학병원에 대하여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인력산정과 관련 있는 변수를 선정하였다. 관련된 변수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대상병원을 6개 추가 확대하였다. 600병상에서 2,000병상 사이의 총 13개 대학병원을 조사하여 설문 내용이 충족된 11개 대학병원을 최종 선정하였다.
채혈의 표준시간을 연구에는 이번 연구에 참여한 B병원, F병원, I병원 등 3개 병원을 대상으로 일부 인증규정과 채혈의 표준규정을 준수하고 단계별 환자의 안전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정상적인 채혈을 실시하였다. 채혈 실험에는 16명의 임상병리사가 참여하였으며, 1년 미만의 초급자는 5명, 1∼3년 미만 중급자는 6명, 3년 이상의 상급자 5명으로 배정하여 실시하였다.
채혈 단계를 우수검사실 신임인증[16] 기준과 의료 관련 감염 표준예방지침[17] 기준을 토대로 채혈 전단계는 처방확인, 검사처방확인 후 검체용기 점검 등으로 2단계, 채혈 단계는 환자호출, 환자확인, 손 위생(채혈 전), 채혈준비설명, 토니켓 장착, 채혈 부위 촉지 및 소독, 주사기 준비, 검체용기 교체, 지혈 및 채혈 후 안내 등으로 9단계, 채혈 후 단계는 검체 정리, 검체 등록, 손 위생(채혈 후) 등 3단계로 분류하였다.
대상자는 소아와 노인을 제외한 20세 이상∼60세 미만의 성인 외래채혈환자로 하였다. 16명의 임상병리사가 소아와 노인을 제외한 16명의 성인 외래채혈환자를 대상으로 채혈한 각각의 시간을 초급자군, 중급자군, 상급자군으로 구분하여 군별 평균시간과 전체평균시간을 구하였다.
채혈 단계를 우수검사실 신임인증[16] 기준과 의료 관련 감염 표준예방지침[17] 기준을 토대로 채혈 전단계는 처방확인, 검사처방확인 후 검체용기 점검 등으로 2단계, 채혈 단계는 환자호출, 환자확인, 손 위생(채혈 전), 채혈준비설명, 토니켓 장착, 채혈 부위 촉지 및 소독, 주사기 준비, 검체용기 교체, 지혈 및 채혈 후 안내 등으로 9단계, 채혈 후 단계는 검체 정리, 검체 등록, 손 위생(채혈 후) 등 3단계로 분류하였다. 채혈 시 총 14단계의 순서로 연구를 수행하였다(Table 7).
적정 인력산정을 위한 국내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험ㆍ검사기관 적정검사 건수 산정 가이드 개발이 있으며, 적정인력의 주요 인자로는 1일 근로시간, 건당 소요시간, 항목별 검사원 담당 비중, 연간근무 일수이며 연간적정건수=(1일 근로시간/건당 소요시간)×항목별 검사원 담당 비중×연간근무 일수의 식으로 연간적정건수를 제시하였으며, 연간최대검사건수=연간적정건수×초과근무비율의 식으로 제시하였다[18]. 본 연구에서도 1일 근로시간, 건당 소요시간, 임상병리사 채혈 담당 비중, 연간근무 일수 등의 인자를 조사하였으며 건당 소요시간의 표준시간 제시를 위해 표준채혈 시간을 측정하였다.
임상병리사의 인력수급에 관하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 결과발표 보도자료[19]가 있으나 채혈 관련 임상병리사의 인력산정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간호 분야도 중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간호업무량 측정 및 적정 간호인력 수요 산정연구를 위해 주요변수로 직접 간호활동 시간, 간접 간호활동 시간, 개인 시간 등을 조사하였다[20]. 이에 본 연구에서도 채혈 업무시간, 평균 채혈시간을 조사하였으나 채혈 업무시간이 병원마다 매우 다양하여, 이에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기준과 의료 관련 감염표준 예방지침 기준을 준수하는 표준채혈시간을 측정하였다.
간호 분야도 중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간호업무량 측정 및 적정 간호인력 수요 산정연구를 위해 주요변수로 직접 간호활동 시간, 간접 간호활동 시간, 개인 시간 등을 조사하였다[20]. 이에 본 연구에서도 채혈 업무시간, 평균 채혈시간을 조사하였으나 채혈 업무시간이 병원마다 매우 다양하여, 이에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기준과 의료 관련 감염표준 예방지침 기준을 준수하는 표준채혈시간을 측정하였다.
연구대상으로 600에서 2,000병상 사이의 11개 대학병원을 선정하였다. 표준산출모형을 위한 채혈 관련 주요 인자를 선정하고 국내현황조사, 인자의 병원 간 분석, 표준채혈시간을 제시하여 채혈 적정인력을 산정하였다. 연구대상으로 600에서 2,000병상 사이의 11개 대학병원을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임상병리사의 채혈 업무량 평가에 따른 적정인력산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임상병리학과 교수 4인과 의료기관 임상병리사 3인을 선정하여 최종 7인으로 연구팀을 구성하였다. 설문조사기간은 2018.
임상병리사의 채혈 업무량 평가에 따른 적정인력산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임상병리학과 교수 4인과 의료기관 임상병리사 3인을 선정하여 최종 7인으로 연구팀을 구성하였다. 설문조사기간은 2018. 8.
관련된 변수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대상병원을 6개 추가 확대하였다. 600병상에서 2,000병상 사이의 총 13개 대학병원을 조사하여 설문 내용이 충족된 11개 대학병원을 최종 선정하였다. 적정인력 산정에 대한 연구를 위한 분석항목은 다음과 같다.
채혈 실험에는 16명의 임상병리사가 참여하였으며, 1년 미만의 초급자는 5명, 1∼3년 미만 중급자는 6명, 3년 이상의 상급자 5명으로 배정하여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소아와 노인을 제외한 20세 이상∼60세 미만의 성인 외래채혈환자로 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일본병원은 5개 병원으로, 평균적으로는 565병상, 연평균 재원 환자 수는 485명, 연평균 외래환자 수 1,240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있어서 진단검사의학과의 구성원은 임상병리사 69.1명과 전문의 5.8명이며, 임상병리사 11.9명당 전문의 1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진단검사의학과 소속의 임상병리사 정규직 비율은 83.
본 연구는 채혈실의 적정인력에 대한 표준산출모형을 제시하기 위하여 임상병리사의 채혈 업무량 평가에 따른 적정인력 규모를 산정하였다. 연구대상으로 600에서 2,000병상 사이의 11개 대학병원을 선정하였다. 표준산출모형을 위한 채혈 관련 주요 인자를 선정하고 국내현황조사, 인자의 병원 간 분석, 표준채혈시간을 제시하여 채혈 적정인력을 산정하였다.
성능/효과
진단검사의학검사의 분야별 건수로 분석한 업무 비율을 보면 임상화학분야가 60%, 혈액학(수혈 등 포함)이 23%, 분자진단 4%, 면역 3%, 미생물 2%, 기타가 8%로 보였다.
평균 병상 규모는 1,154병상, 1,000병상을 기준으로 할 때 1,000병상 이상이 6개 병원, 600∼1,000병상은 5개 병원이었다. 1일 평균 재원 환자와 외래환자 수는 1,003명과 4,056명으로 환자 분포 비율로는 재원 환자 20%, 외래환자 80%를 보여 재원 환자 수가 외래환자의 4배 이상을 나타내었다(Table 1).
진단검사의학과 건수는 병리검사 및 생리기능검사를 제외한 건강보험청구건수이며 평균 11,505천건으로 나타났다.
연간 평균 허가 1병상 당, 연간 평균 재원 환자 1명당, 연간 외래환자 1명당을 기준으로 한 검사 실시 건수를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는 연간 평균 허가 1병 상당 9,609건, 연간 재원환자 1명당 9,797건, 연간 외래환자 1명당 3,061건의 검사가 실시되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허가 1병상과 재원 환자, 외래환자 1인당 검사 발생 건수를 분석해 보면 허가 1병상과 재원 환자, 외래환자 1인당 검사 발생 건수의 평균은 25.8건, 40.2건, 11.9건으로 분석되었다.
병행한 업무는 채혈접수, 물품 정리, 환경 정리 등 검사실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1∼80% 비율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는 외래채혈 임상병리사는 13.3명, 병동채혈 임상병리사는 7.9명, 검진채혈 임상병리사는 2.8명으로 나타났다(의료기관에 따라 병동채혈 및 검진채혈은 외래채혈실 임상병리사 중 일부가 시행하는 경우, 채혈실이 아닌 진단검사의학과의 일부 임상병리사가 시행하는 경우, 병동채혈을 임상병리사가 하지 않는 경우 등 운영형태가 다양함).
외래환자와 검진환자의 경우 한명 당 평균 채혈 소요시간(min)은 채혈대 안에서 채혈 전처리 과정, 채혈시간, 채혈 후 처리 과정 포함시간으로 환자 호명에서 다음환자 호명까지 시간, 병동환자의 경우는 병동 환자 한명 당 평균 채혈 소요시간(min)은 환자 호명 시간부터 채혈 후, 병실 이동하여 다음 환자 호명까지의 시간으로 정의한 시간이다. 외래환자와 검진환자의 평균 채혈 관련 소요시간은 외래환자 3.35분, 검진환자 3.13분으로 나타났으며, 병동환자의 경우는 3.5분으로 나타났다(Table 4).
1일 평균 총 채혈 건수 중 채혈이 까다로운 소아 환자 및 노인채혈 환자를 보면 평균적으로 1,686.4명 중 소아 환자(0∼7세 미만) 32.6명, 65세 이상 689.4명으로 나타나 총 건수 대비 일반 환자, 소아 환자, 노인 채혈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일반 환자 57%, 노인환자 41%, 소아 환자 2% 순으로 나타났다(Table 6).
채혈 부작용은 통증, 미주 혈관질환, 채혈 쇼크, 어지러워 쓰러짐, 손이 찌릿함, 손저림, 지속적인 통증, 채혈 후 이명, 부종 등이 있었으며 연간 평균 3.75건의 채혈 부작용 사례가 나타났다.
채혈실에서 갖추고 있는 자동화장비(채혈관련)는 무인 접수기, 자동라벨부착기, 검사실자동화시스템, 기송관 등을 갖추고 있는 11개 병원 중 9개 병원이 자동화장비를 3가지에서 1가지 이상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3개 병원은 자동화장비를 갖추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규정을 토대로 한 14단계 규정을 준수하여 채혈을 실시 한 결과 초급자(1년 미만)의 경우 평균 316초로 5.3분, 중급자(1년∼3년 미만)는 285초로 4.75분, 상급자(3년 이상)는 276초로 4.6분으로 나타났다.
14단계의 채혈 기준을 지키며 환자 1명당 289.3초로 채혈할 경우 하루 8시간의 근무를 기준으로 임상병리사 1인당 채혈할 수 있는 인원은 100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9개 병원 중 7개 병원이 초과해서 채혈하였으며, 1개 병원은 100명으로 동일한 값을, 1개 병원은 83명으로 나타났으나, 대부분의 병원이 초과하여 채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초로 채혈할 경우 하루 8시간의 근무를 기준으로 임상병리사 1인당 채혈할 수 있는 인원은 100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9개 병원 중 7개 병원이 초과해서 채혈하였으며, 1개 병원은 100명으로 동일한 값을, 1개 병원은 83명으로 나타났으나, 대부분의 병원이 초과하여 채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명의 채혈환자를 초과한 경우의 초과된 환자수는 일평균 16명에서 70명까지로 나타났으며, 일평균 15명이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3).
채혈업무종사자의 경력을 비교한 결과 일본은 1년 미만 2.3%, 1∼3년 미만 8.8%, 3년 이상 88.9%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1년 미만 26.2%, 1∼3년 미만 26.6%, 3년 이상 47.2%으로 분석되어 일본은 대부분 3년 이상으로 숙련된 임상병리사 채혈업무에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9명당 전문의 1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진단검사의학과 소속의 임상병리사 정규직 비율은 83.2%이며, 그 중에 채혈업무는 정규직 64.4%, 비정규직 35.6%로 나타났다. 채혈업무 임상병리사의 정규직 비율이 낮은 이유로는 채혈은 병원에서 수익을 내는 부서로 인식되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
8% (97건)로 분석되어 큰 차이를 보였다. 채혈업무 임상병리사의 연간 근무일 수는 평균 253일로 분석되었으며, 1일 근무시간은 대부분 8시간이었지만 채혈업무에 종사 인원 채혈업무에 종사시간은 외래 채혈의 경우 5시간대에서부터 9시간까지 다양한 업무시간 형태로 분석되었다. 채혈업무 임상병리사가 채혈 이외 추가 병행업무에 대해서는 11개 병원 중 9개 병원이 병행하고 있었다.
일반 채혈 즉, 현재 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채혈의 경우는 199.6초당 1명의 채혈이 이뤄지고 있으나, 표준채혈시간(인증규정, 감염관리규정 등 14단계의 채혈 규정을 엄격히 준수함, 소아와 노인환자를 제외한 20세에서 60세미만의 외래채혈환자를 대상으로 함)은 289.3초로 일반 채혈과 14단계의 채혈의 차이는 89.7초의 차이로 분석되었다. 표준채혈시간 연구에서 14단계의 기준을 지키며 환자 1명당 289.
7초의 차이로 분석되었다. 표준채혈시간 연구에서 14단계의 기준을 지키며 환자 1명당 289.3초로 채혈할 경우 하루 8시간의 근무를 기준으로 임상병리사 1인당 채혈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은 100명으로 분석되었다. 여기에 노인환자와 소아 환자의 비율인 43%를 고려한다면 100건보다 적은 채혈환자 수가 적정 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노인환자와 소아 환자의 비율인 43%를 고려한다면 100건보다 적은 채혈환자 수가 적정 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9개 병원 중 7개 병원이 초과해서 채혈하였으며, 1개 병원은 100명으로 동일한 값을 1개 병원은 83명으로 나타났으나 대부분의 병원이 초과하여 채혈하고 있는 경우로 나타났다. 채혈환자를 초과한 경우 16명에서 70명까지로 나타났으며, 평균 15명이 초과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통증, 미주 혈관질환, 채혈 쇼크 등의 채혈 부작용은 연간 평균 3.75건의 채혈 부작용 사례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채혈실에서의 자동화장비(채혈 관련)를 갖추고 있는 병원이 11개 병원 중 9개 병원이 자동화장비를 3가지에서 1가지 이상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3개 병원은 자동화장비를 갖추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75건의 채혈 부작용 사례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채혈실에서의 자동화장비(채혈 관련)를 갖추고 있는 병원이 11개 병원 중 9개 병원이 자동화장비를 3가지에서 1가지 이상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3개 병원은 자동화장비를 갖추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채혈부서의 낮은 정규직 비율을 고려하고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기준과 의료 관련 감염 표준예방지침 기준 등의 14단계의 엄격한 기준을 지켜 채혈하기 위해서는 채혈 수가 제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일본과 한국병원의 분석에서는 임상병리사 1명당 연평균 재원 환자 수와 외래환수를 합한 수는 한국은 66.8명, 일본은 35.6명으로 한국이 1.9배 높게 분석되어 한국의 임상병리사 수가 일본에 비교하면 약 50% 정도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진단검사업무에 종사자의 1년 평균 근무 일수는 한국은 253일, 일본은 234일로 근무 일수는 한국이 19일 많게 분석되어 일본 근무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근무에 임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9배 높게 분석되어 한국의 임상병리사 수가 일본에 비교하면 약 50% 정도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진단검사업무에 종사자의 1년 평균 근무 일수는 한국은 253일, 일본은 234일로 근무 일수는 한국이 19일 많게 분석되어 일본 근무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근무에 임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규직 비율은 한국은 82.
하루 8시간 기계적 채혈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1명의 임상병리사가 채혈 할 수 있는 최대건수는 100건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채혈에 종사하는 임상병리사의 1일 적정채혈 환자 건수는 100건 이하로 하는 것이 적정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채혈 적정인력은(채혈업무 100% 비중)=연간적정건수/((1일 근로시간/건당 소요시간)×연간 근무일수)이므로 채혈 적정인력(채혈업무 100%비중)=연간적정건수/(100×연간 근무일수)라 할 수 있다.
후속연구
예를 들면, 정부나 보험자는 ‘경제적 효율’, 의사는 ‘의료기술’, 소비자는 ‘치료결과’를 의료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Donabedian은 의료의 질을 추론할 수 있는 정보를 ‘구조’와 ‘과정’ 및 ‘결과’ 등 세 가지 범주로 구분하고 있다[4, 5]. 이를 통해 볼 때, 임상병리사는 구조적인 측면에서 적절한 인력 및 조직 구조 확보가 미흡하므로 의료 질을 향상시키는데 이를 통해 볼 때, 임상병리사는 구조적인 측면에서 적절한 인력 산정 기준이나 업무 분석 결과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지 못한 실정이므로 한계가 있으며, 채혈 분야의 서비스 질은 시설이나 장비의 보강뿐만 아니라 숙련된 인력의 확보가 전제될 때 성취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적정한 채혈 임상병리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채혈수가 신설, 채혈건수당 인력 의무 고용 연동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산출기준에서 평가영역 및 평가점수를 보면 숙련도 영역이나 우수검사실 영역에서 대부분의 기관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나 전문인력 영역에서 점수를 받지 못한다. 의학적 결정에 있어 70%의 영향을 미치는 진단검사 결과는 숙련도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전문인력 영역분야에 관한 연구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한국임상병리학과교수협의회 및 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공동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임상병리사의 채혈 업무량 평가에 따른 적정인력 산정에 대한 연구결과는 전문인력영역 분야연구에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진단검사의학은 무엇인가?
진단검사의학은 의학적 의사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체외검사를 시행하는 근거중심의학에 기반을 둔 학문이다. 진단검사의학의 검체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체 의료비의 5% 미만이지만, 그 검사 결과는 전체 의료비의 70%의 사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1].
채혈서비스의 소요시간과 난이도 등에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정확한 진단 정보를 얻기 위해 혈액을 시료로 검체검사를 시행하는 모든 환자는 채혈서비스가 필수적이다. 채혈은 정상성인, 장기입원 환자, 소아과 환자, 환자 당 채혈 필요 용기의 개수 등 환자 상태와 요건에 따라 소요시간 및 난이도 등에 적지 않은 차이가 발생 될 수 있다. 그리고 통증, 신경손상, 실신(기절), 지속적인 출혈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채혈교육을 받은 임상병리사의 전문업무이며,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의 경우는 채혈사(phlebotomy technician, phlebotomist) 직업이 별도로 있는 실정이다.
진단검사의학검사(diagnostic laboratory testing)이 현대화 진료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진단검사의학의 검체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체 의료비의 5% 미만이지만, 그 검사 결과는 전체 의료비의 70%의 사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1]. 이처럼 진단검사의학검사(diagnostic laboratory testing)은 국민의 건강관리와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기 때문에 현대화된 진료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확한 진단 정보를 얻기 위해 혈액을 시료로 검체검사를 시행하는 모든 환자는 채혈서비스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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