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65세 미만 성인과 65세 이상 노인에서 고혈압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6차 고령화 연구패널조사를 활용하여 6,152명의 연구대상자를 분석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을 이용하여 카이검정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고혈압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는 65세 미만 성인과 65세 이상 노인 둘 다에서, 주관적 건강상태, 당뇨병 유무, 심장질환 유무, BMI에 따른 비만정도가 위험요인으로 나타났고, 65세 미만에서는 만성폐질환, 소화기계 질환, 음주가, 65세 이상에서는 거주지역, 관절염 및 류마티스 질환, 흡연, 인지기능 정도가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체계적이고 정책적인 만성질환관리가 절실하다. 특히, 나이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는 고혈압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연령대에 따른 위험요인을 분석하는 것은 중요하다. 따라서 개인적 노후준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복지수준 향상 및 노인복지대책을 통해 질병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65세 미만 성인과 65세 이상 노인에서 고혈압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6차 고령화 연구패널조사를 활용하여 6,152명의 연구대상자를 분석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을 이용하여 카이검정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고혈압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는 65세 미만 성인과 65세 이상 노인 둘 다에서, 주관적 건강상태, 당뇨병 유무, 심장질환 유무, BMI에 따른 비만정도가 위험요인으로 나타났고, 65세 미만에서는 만성폐질환, 소화기계 질환, 음주가, 65세 이상에서는 거주지역, 관절염 및 류마티스 질환, 흡연, 인지기능 정도가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체계적이고 정책적인 만성질환관리가 절실하다. 특히, 나이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는 고혈압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연령대에 따른 위험요인을 분석하는 것은 중요하다. 따라서 개인적 노후준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복지수준 향상 및 노인복지대책을 통해 질병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isk factors of hypertension among individuals under and over 65 years of age. A total of 6,152 participants were analyzed using the 6th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Chi-square tests and logistic regression using SPSS 23. The re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isk factors of hypertension among individuals under and over 65 years of age. A total of 6,152 participants were analyzed using the 6th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Chi-square tests and logistic regression using SPSS 23.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diabetes, heart disease, and degree of obesity according to BMI were risk factors affecting hypertension in individuals both under and over age 65. In adults under age 65, chronic lung disease, digestive disease, and drinking were risk factors affecting hypertension. In elderly over age 65, region, arthritis and rheumatic disease, smoking, and cognitive function were risk factors affecting hypertension. There is a need for chronic disease management in Korea due to rapid aging. In particular, it is important to analyze for effective management age-related risk factors affecting steadily increasing hypertension with ag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manage chronic disease management through social welfare improvement and welfare plans for the elderly, as well as personal managemen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isk factors of hypertension among individuals under and over 65 years of age. A total of 6,152 participants were analyzed using the 6th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Chi-square tests and logistic regression using SPSS 23.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diabetes, heart disease, and degree of obesity according to BMI were risk factors affecting hypertension in individuals both under and over age 65. In adults under age 65, chronic lung disease, digestive disease, and drinking were risk factors affecting hypertension. In elderly over age 65, region, arthritis and rheumatic disease, smoking, and cognitive function were risk factors affecting hypertension. There is a need for chronic disease management in Korea due to rapid aging. In particular, it is important to analyze for effective management age-related risk factors affecting steadily increasing hypertension with ag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manage chronic disease management through social welfare improvement and welfare plans for the elderly, as well as personal management.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고혈압은 연령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성질환이지만 연령에 따른 위험요인을 비교 분석한 연구가 많지 않고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고혈압의 체계적이고 정책적인 관리를 위해서 노인복지법상 노인의 기준인 만65세를 기준으로 연령별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분석하는 것은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65세 미만 성인과 65세 이상 노인의 연령별에 따른 고혈압 위험요인 분석을 통해 그에 따라 고혈압을 관리하고 대처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고혈압 유병률 위험요인을 65세 미만 성인과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분해서 분석하고 연령에 맞게 관리하고 대처하고자 하였다. 65세 미만과 65세 이상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교육수준, 결혼상태, 거주 지역, 주관적 건강상태, 고혈압, 당뇨, 암, 만성폐질환, 심장질환, 정신과적 질환, 관절염 및 류마티스 질환, 소화 기계 질환, 디스크, BMI에 따른 비만정도, 규칙적인 운동, 흡연, 음주, 인지기능 정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대상자의 연령을 만 45세 이상 65세 미만(이하 “65세 미만”) 성인과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분한 후 연령에 따른 고혈압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6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한국고용정보원, 2016)를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만 45세 이상 성인 6,15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2016년 기준으로 만 65세 미만 2,202 명, 만 65세 이상 3,950명이었다.
본 연구는 6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한국고용정보원, 2016)를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만 45세 이상 성인 6,15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2016년 기준으로 만 65세 미만 2,202 명, 만 65세 이상 3,950명이었다.
데이터처리
65세 미만과 65세 이상 일반적 특성의 차이는 χ2 검정, 고혈압 여부에 따른 각각의 특성 정도를 연령별로 비교하기 위해 χ2 검정, 65세 미만과 65세 이상에서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2%)고 답한 경우가 높았다. 64세 미만과 65세 이상에서 없는 경우가 당뇨병은 각각 87.2%, 75.7%, 암은 94.7%, 92.7%, 만성 폐질환은 98.6%, 95.6%, 간질환은 97.0%, 97.3%, 심장질환은 95.2%, 87.5%, 정신과적 질환은 96.6%, 94.3%, 관절염 및 류마티스 질환은 87.5%, 64.6%, 소화기계 질환은 98.8%, 98.1%, 디스크는 98.9%, 98.1%로 있다고 답한 경우보다 높았다. BMI 에 따른 비만정도는 65세 미만과 65세 이상에서 41.
65세 미만 성인과 65세 이상 노인에서, 고혈압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는 Table 3과 같다. 65세 미만과 65세 이상 둘 다에서, 주관적 건강상태, 당뇨병, 심장질환, BMI에 따른 비만정도가 고혈압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고, 만성폐질환, 소화기계 질환, 음주여부가 65세 미만 성인에서, 거주지역, 관절염 및 류마티스 질환, 흡연, 인지기능 정도가 65세 이상 노인에서 고혈압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65세 미만 성인에서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편에 비해 보통인 경우가 고혈압 유병률 위험이 1.
본 연구는 고혈압 유병률 위험요인을 65세 미만 성인과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분해서 분석하고 연령에 맞게 관리하고 대처하고자 하였다. 65세 미만과 65세 이상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교육수준, 결혼상태, 거주 지역, 주관적 건강상태, 고혈압, 당뇨, 암, 만성폐질환, 심장질환, 정신과적 질환, 관절염 및 류마티스 질환, 소화 기계 질환, 디스크, BMI에 따른 비만정도, 규칙적인 운동, 흡연, 음주, 인지기능 정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 중, 다른 질병들과 달리, 고혈압 유병률은 65세 미만에서 29.
65세 미만과 65세 이상에서 고혈압 여부에 따라 정상군과 고혈압군으로 빈도차이를 분석했을 때, 두 그룹군 모두에서, 교육수준, 결혼상태 같은 사회경제적인 지표 뿐만 아니라 주관적 건강상태, 당뇨병, 심장질환, 관절염 및 류마티스 질환, BMI에 따른 비만정도, 인지기능 정도가 고혈압 유병률에 유의한 빈도차이를 보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답한 경우에 비해 나쁜 편이라고 답한 경우에서 고혈압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미만에서 만성페질환, 소화기계질환이 고혈압 유병률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65세 이상 노인에서 성별, 거주지역, 정신과적 질환, 담배, 음주가 고혈압 유병률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거주지역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고혈압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17-18] 본 연구에서는 읍면부 지역에 비해 중소도시, 대도시에서 고혈압 위험이 1.
1%로 있다고 답한 경우보다 높았다. BMI 에 따른 비만정도는 65세 미만과 65세 이상에서 41.8%, 43.7%로 정상이 가장 높았다. 규칙적인 운동여부는 65세 미만과 65세 이상에서 아니라고 답한 경우가 62.
489) 고혈압 유병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 에 따른 비만정도는 정상에 비해 과체중이 1.629배(95% CI 1.381-1.921), 비만의 경우가 2.243배(95% CI 1.885-2.668) 고혈압 유병률 위험이 증가하고, 저체중의 경우 정상에 비해 0.708배(95% CI 0.515-0.976) 고혈압 유병률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을 하는 경우 고혈압 유병률 위험이 0.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혈압의 위험인자로 주관적건강상태, 당뇨, 심장질환, 비만정도 뿐만 아니라, 65세 미만 성인에서는 만성폐질환, 소화기계 질환, 음주가, 65세 이상 성인에서는 거주지역, 관절염 및 류마티스 질환, 인지기능 정도가 고혈압 유병률에 위험인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639) 고혈압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BMI에 따른 비만정도는 정상에 비해 과체중이 1.959배(95% CI 1.536-2.499), 비만의 경우가 2.511배(95% CI 1.961-3.215) 고혈압 유병률 위험이 증가하고, 음주를 하는 경우에 고혈압 유병률 위험이 1.281배(95% CI 1.022-1.60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거주지역에서 읍면부에 비해 중소도시가 1,298배(95% CI 1.
558)로 나타났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경우 2.630배(95% CI 2.222-3.112),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1.771배(95% CI 1.424-2.203), 관절염 및 류마티스 질환이 있는 경우 1.275배(95% CI 1.091-1.489) 고혈압 유병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 에 따른 비만정도는 정상에 비해 과체중이 1.
60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거주지역에서 읍면부에 비해 중소도시가 1,298배(95% CI 1.086-1.551), 대도시가 1.273배(95% CI 1.077-1.504) 고혈압 유병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편에 비해 보통인 경우가 고혈압 유병률 위험이 1.505배(95% CI 1.245-1.818), 나쁜편인 경우 고혈압 유병률 위험이 2.060배(95% CI 1.658-2.558)로 나타났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경우 2.
인지기능 정도에서 정상에 비해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고혈압 유병률 위험이 1.484배 (95% CI 1.183-1.86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미만과 65세 이상에서 고혈압 여부에 따라 정상군과 고혈압군으로 빈도차이를 분석했을 때, 두 그룹군 모두에서, 교육수준, 결혼상태 같은 사회경제적인 지표 뿐만 아니라 주관적 건강상태, 당뇨병, 심장질환, 관절염 및 류마티스 질환, BMI에 따른 비만정도, 인지기능 정도가 고혈압 유병률에 유의한 빈도차이를 보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답한 경우에 비해 나쁜 편이라고 답한 경우에서 고혈압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성인에서 고혈압 위험요인들을 보정한 후 혈압군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의 차이를 알아본 연구에서, 수축기혈압이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유의하게 나빴다고 나타나 본 연구와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13].
후속연구
따라서 개인적 노후준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복지수준 향상 및 노인복지대책을 통해 질병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나이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는 고혈압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를 연령대에 맞게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관련 위험요인의 발생기전을 밝히고, 나아가 좀 더 체계적이고 정책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중국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도시지역이 시골지역보다 고혈압 유병률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데 이는 비만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19] 또한,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서는, 도시 거주자에 비해 지방 거주자의 고혈압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상반되는 결과[17]를 보이는데, 이는 연령과 운동 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거주지역이 연령별 고혈압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분은 좀 더 폭넓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하지만, 본 연구는 발생률과 유병기간, 일반적 특성의 변화가 반영되지 않은 연구라는 몇몇 제한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혈압의 위험인자로 주관적건강상태, 당뇨, 심장질환, 비만정도 뿐만 아니라, 65세 미만 성인에서는 만성폐질환, 소화기계 질환, 음주가, 65세 이상 성인에서는 거주지역, 관절염 및 류마티스 질환, 인지기능 정도가 고혈압 유병률에 위험인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