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직업계고 제공 중학교 진로교육 지원 활동 실태 및 효과 분석 Analysis of Real State and Effect of Assistance Activity for Middle School Career Education by Gyeonggi-do Vocational High Schools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부합한 직업계고 진학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교육 체계 구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경기도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관련 정보 획득 방법, 일반고 및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 실태 및 효과(진로 선택 도움 정도)를 분석하는 것을 연구 문제로 설정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문지를 개발하여 경기도 소재 중학교 627개교, 3학년 4,4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기도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은 1순위 인터넷 검색(42.0%), 2순위 가족 및 친구와 상담(25.5%), 3순위 선생님과 상담(24.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직업계고 진학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은 1순위 직업계고 운영 학교(학과)설명회(39.4%), 2순위 직업계고 견학(24.9%), 3순위 직업계고 교사와의 상담(15.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경기도 중학생의 진로 희망 유형별 고등학교 이해도(5점 만점)와 정보 필요도(5점 만점)는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의 경우, 이해도 3.65, 정보 필요도 3.67,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의 차이는 0.02이고,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의 경우, 이해도 2.92, 정보 필요도 3.25,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의 차이는 0.33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기도 중학생의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에 대한 참여 실태는 전체 79.4%가 참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참여 비율이 높은 활동은 직업계고 홍보 및 안내서(책자, 브로셔 등) 90.3%, 중학교 교실로 찾아오는 직업계고 학교설명회 87.8%, 직업계고 홍보 및 안내 동영상 시청 85.9% 등의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활동이 중학생에게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정도는 3.45이고, 도움을 주는 정도는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보다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에게 0.13만큼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부합한 직업계고 진학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교육 체계 구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경기도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관련 정보 획득 방법, 일반고 및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 실태 및 효과(진로 선택 도움 정도)를 분석하는 것을 연구 문제로 설정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문지를 개발하여 경기도 소재 중학교 627개교, 3학년 4,4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기도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은 1순위 인터넷 검색(42.0%), 2순위 가족 및 친구와 상담(25.5%), 3순위 선생님과 상담(24.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직업계고 진학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은 1순위 직업계고 운영 학교(학과)설명회(39.4%), 2순위 직업계고 견학(24.9%), 3순위 직업계고 교사와의 상담(15.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경기도 중학생의 진로 희망 유형별 고등학교 이해도(5점 만점)와 정보 필요도(5점 만점)는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의 경우, 이해도 3.65, 정보 필요도 3.67,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의 차이는 0.02이고,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의 경우, 이해도 2.92, 정보 필요도 3.25,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의 차이는 0.33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기도 중학생의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에 대한 참여 실태는 전체 79.4%가 참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참여 비율이 높은 활동은 직업계고 홍보 및 안내서(책자, 브로셔 등) 90.3%, 중학교 교실로 찾아오는 직업계고 학교설명회 87.8%, 직업계고 홍보 및 안내 동영상 시청 85.9% 등의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활동이 중학생에게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정도는 3.45이고, 도움을 주는 정도는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보다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에게 0.13만큼 더 높게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needed to establish a system of career education which can offer necessary information for middle school students to select vocational high schools suiting to their talent and aptitude. For this, the study formulated research questions: how middl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needed to establish a system of career education which can offer necessary information for middle school students to select vocational high schools suiting to their talent and aptitude. For this, the study formulated research questions: how middle school students in Gyeonggi-do could acquire information related with entering high school; their level of understanding about general high school and vocational high school and their level of information requirement; real state and effect (level of helping them choose future school) of assistance activity for career education as provided by vocational high schools. For the analysis, the study developed a questionnaire and conducted survey for 4,459 3rd graders from 627 middle schools at Gyeonggi-do.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methods of middle school students getting information related with entering high school turned out in the order of internet search (42.0%), consultation with family and friends (25.5%), consultation with teachers (24.0%). While, their methods of getting information related with entering vocational high school turned out in the order of briefing session by vocational high schools (39.4%), field trip to vocational high schools (24.9%), consultation with teachers from vocational high schools (15.7%). Second, the level of understanding (five points full marks) of Gyeonggi-do middle school students about high school by the type they wished to enter, and the level of information requirement (five points full marks) turned out 3.65 and 3.67 respectively for students who wished to enter general high schools, with the difference being 0.02. On the other hand, the level of understanding and that of information requirement turned out 2.92 and 3.25 respectively with the difference being 0.33, for students who wished to enter vocational high schools. Third, looking at the real state of participation of Gyeonggi-do middle school students in assistance activities for career education provided by vocational high schools, 79.4% of all students were participating. Activity with high participation ratio out of these turned out to be in the order of PR and guide book (booklet, brochure, etc.) for vocational high schools at 90.3%, briefing session prepared by vocational high schools on visit at 87.8% and video of vocational high school PR and introduction at 85.9%. The level of how these activities helped middle school students choose their high school was 3.45, showing more effect by 0.13 on students wishing to enter vocational high schools compared to those wishing to enter general high school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needed to establish a system of career education which can offer necessary information for middle school students to select vocational high schools suiting to their talent and aptitude. For this, the study formulated research questions: how middle school students in Gyeonggi-do could acquire information related with entering high school; their level of understanding about general high school and vocational high school and their level of information requirement; real state and effect (level of helping them choose future school) of assistance activity for career education as provided by vocational high schools. For the analysis, the study developed a questionnaire and conducted survey for 4,459 3rd graders from 627 middle schools at Gyeonggi-do.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methods of middle school students getting information related with entering high school turned out in the order of internet search (42.0%), consultation with family and friends (25.5%), consultation with teachers (24.0%). While, their methods of getting information related with entering vocational high school turned out in the order of briefing session by vocational high schools (39.4%), field trip to vocational high schools (24.9%), consultation with teachers from vocational high schools (15.7%). Second, the level of understanding (five points full marks) of Gyeonggi-do middle school students about high school by the type they wished to enter, and the level of information requirement (five points full marks) turned out 3.65 and 3.67 respectively for students who wished to enter general high schools, with the difference being 0.02. On the other hand, the level of understanding and that of information requirement turned out 2.92 and 3.25 respectively with the difference being 0.33, for students who wished to enter vocational high schools. Third, looking at the real state of participation of Gyeonggi-do middle school students in assistance activities for career education provided by vocational high schools, 79.4% of all students were participating. Activity with high participation ratio out of these turned out to be in the order of PR and guide book (booklet, brochure, etc.) for vocational high schools at 90.3%, briefing session prepared by vocational high schools on visit at 87.8% and video of vocational high school PR and introduction at 85.9%. The level of how these activities helped middle school students choose their high school was 3.45, showing more effect by 0.13 on students wishing to enter vocational high schools compared to those wishing to enter general high sch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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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경기도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하여 학생 자신의 인식에 기반을 두어 조사하였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 희망 유형(일반고 진학 희망, 직업계고 진학 희망)은 자신이 선택한 것을 기준으로 집단 간의 차이를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일반고와 직업계고 진학하는 학생들의 인식과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부합한 직업계고 진학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교육 체계 구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경기도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관련 정보 획득 방법, 일반고 및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 실태 및 효과(진로 선택 도움 정도)를 분석하는 것을 연구 문제로 설정하였다.
조사 도구는 온라인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고등학교 진학 정보 획득 실태, 일반고 및 직업계고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의 진로선택 도움 정도를 조사하는 내용이다. 설문지는 이 조사 내용과 관련된 선행연구(경기도직업교육연구회, 2018; 김경란, 2012; 김경식, 2009; 김자옥, 2006; 유경, 2005; 주장훈, 2006; 차복순, 2010; 현수 외, 2016)를 기반으로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하여 개발하였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성적보다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부합한 직업계고 진학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교육 체계 구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생애 첫 번째 진로 선택 단계인 중학생에게 필요한 직업계고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교육 지원 방안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현재 직업계고에서 제공하고 있는 진로교육 지원 활동에 대한 실태와 효과(진로 도움 정도)를 분석한 자료, 아울러 이러한 분석 자료가 고등학교 진학 희망 유형(일반고, 직업계고)에 따라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안 방법
내용 전문가는 직업계고 근무 경력이 10년 이상인 교원 5명을 선정하였고, 조사 도구 전문가는 진로 및 직업교육 관련 연구 경험이 있는 4명을 선정하였다. 각각 이메일(전자우편)을 통하여 타당도 검토를 거쳐 수정 및 보완하였다. 전문가 검토를 거친 설문지는 OO중학교 3학년 1개 학급을 선정하고 예비 조사(pilot test)를 실시하여, 가독성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있는 문항을 수정 및 보완하여 최종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둘째, 일반고와 직업계고를 각각 희망하는 학생 수가 적합한 표집 대상 수 이상으로 되도록 하고, 각 지역 및 학교별 편차를 고려하도록 하였다.
위 기준에 맞추기 위하여 표집 대상을 경기도 소재 모든 중학교의 1개 학급, 즉 3학년 1반을 표집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만약 3학년 1반이 설문 응답 기간에 학교 사정으로 응답하기 어려운 경우, 설문 응답이 가능한 1개 학급을 중학교에서 선정하여 응답하도록 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고등학교 진학 정보 획득 실태, 일반고 및 직업계고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의 진로선택 도움 정도를 조사하는 내용이다. 설문지는 이 조사 내용과 관련된 선행연구(경기도직업교육연구회, 2018; 김경란, 2012; 김경식, 2009; 김자옥, 2006; 유경, 2005; 주장훈, 2006; 차복순, 2010; 현수 외, 2016)를 기반으로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하여 개발하였다.
설문지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검토를 거쳤으며, 전문가는 내용 전문가와 조사도구 전문가로 구분하여 타당도를 검토하였다. 내용 전문가는 직업계고 근무 경력이 10년 이상인 교원 5명을 선정하였고, 조사 도구 전문가는 진로 및 직업교육 관련 연구 경험이 있는 4명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부합한 직업계고 진학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교육 체계 구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경기도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관련 정보 획득 방법, 일반고 및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 실태 및 효과(진로 선택 도움 정도)를 분석하는 것을 연구 문제로 설정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문지를 개발하여 경기도 소재 중학교 627개교, 3학년 4,45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및 분석하였다.
각각 이메일(전자우편)을 통하여 타당도 검토를 거쳐 수정 및 보완하였다. 전문가 검토를 거친 설문지는 OO중학교 3학년 1개 학급을 선정하고 예비 조사(pilot test)를 실시하여, 가독성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있는 문항을 수정 및 보완하여 최종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조사 도구는 온라인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고등학교 진학 정보 획득 실태, 일반고 및 직업계고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의 진로선택 도움 정도를 조사하는 내용이다.
대상 데이터
설문지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검토를 거쳤으며, 전문가는 내용 전문가와 조사도구 전문가로 구분하여 타당도를 검토하였다. 내용 전문가는 직업계고 근무 경력이 10년 이상인 교원 5명을 선정하였고, 조사 도구 전문가는 진로 및 직업교육 관련 연구 경험이 있는 4명을 선정하였다. 각각 이메일(전자우편)을 통하여 타당도 검토를 거쳐 수정 및 보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학교 627교의 3학년 학생이며, 모집단은 2018학년도 기준 124,243명이다(경기도교육청, 2018). 모집단으로부터 적정한 표집 대상을 선정하기 위하여 다음의 기준에 적합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은 2018년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배부 및 수집하였고, 수집된 설문지는 5,000부이다. 하지만 조사 대상이 아니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541부를 제외한 4,459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위 기준에 맞추기 위하여 표집 대상을 경기도 소재 모든 중학교의 1개 학급, 즉 3학년 1반을 표집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만약 3학년 1반이 설문 응답 기간에 학교 사정으로 응답하기 어려운 경우, 설문 응답이 가능한 1개 학급을 중학교에서 선정하여 응답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서 경기도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관련 정보 획득 방법, 일반고 및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 실태 및 효과(진로 선택 도움 정도)를 분석하는 것을 연구 문제로 설정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문지를 개발하여 경기도 소재 중학교 627개교, 3학년 4,45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및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설문은 2018년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배부 및 수집하였고, 수집된 설문지는 5,000부이다. 하지만 조사 대상이 아니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541부를 제외한 4,459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일반적 현황은 다음과 같다.
첫째, Rea, Parker(1996, 112)에 따르면, 모집단 수에 적합한 표집 대상 수는 383명 이상으로 제시하였다. 하지만, 설문지 회수율과 불성실한 응답을 고려하여 표집 대상 수를 500명 이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둘째,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에 대한 참여 실태, 정보 획득 방법 실태 및 요구 등은 기술통계(빈도, 평균, 표준편차 등), 두 집단(일반고, 직업계고) 간 평균 비교는 t검정을 활용하였다.
0, EXCEL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응답자의 일반적 현황 분석은 기술통계를 활용하였다. 연구 문제별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기도 중학생의 일반고와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 그리고 정보획득 방법 실태 및 요구 등은 기술통계(빈도, 평균, 표준편차 등), 두 집단(일반고, 직업계고) 간 평균 비교는 t검정을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경기도 중학생 진로 희망 고등학교 유형에 따른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이 중학생에게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정도 차이는 직업계고에 찾아가는 학교(학과) 설명회0.20, 직업계고 홍보 및 안내 동영상 시청 0.17, 직업계고 견학(실습실 투어 등) 0.16, 직업계고에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상담 0.15, 직업계고 홍보 및 안내서(책자, 브로셔 등) 0.15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중학생의 진로 희망 고등학교 유형별 일반고와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필요도, 그리고 이 둘 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일반고에 대한 이해도는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이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보다 0.30 높게 나타났고, 정보 필요도는 0.47 높게 나타났다.반면,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는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이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보다0.
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직업계고 진학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은 1순위 직업계고 운영 학교(학과)설명회(39.4%), 2순위 직업계고 견학(24.9%), 3순위 직업계고 교사와의 상담(15.7%)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진로 희망 고등학교 유형별 직업계고 진학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차이는 1순위 직업계고 견학(-3.6%), 2순위 직업계고 학교(학과) 안내 동영상 보급(2.3%), 3순위 직업계고 학교(학과) 안내 동영상 보급(2.2%), 직업계고 학교(학과) 안내 책자 보급(2.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3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진로 희망 고등학교 유형별 일반고와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는 일반고의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의 경우, 일반고 진학 희망학생이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에 비해서 0.30 높게 나타났고, 정보 필요도는 0.47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직업계고의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의 경우, 이해도는 직업계고 진학 희망학생이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에 비해서 0.
둘째, 경기도 중학생의 진로 희망 유형별 고등학교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는 일반고 진학희망 학생의 경우, 이해도 3.65, 정보 필요도 3.67,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의 차이는 0.02이고,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의 경우, 이해도 2.92, 정보 필요도 3.25,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의 차이는 0.33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진로 희망 고등학교 유형별 일반고와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는 일반고의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의 경우, 일반고 진학 희망학생이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에 비해서 0.
47 높게 나타났다.반면,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는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이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보다0.44 높게 나타났고, 정보 필요도는 0.24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학생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 유형에 대해서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직업계고 진학희망 학생의 직업계고 이해도가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의 일반고 이해도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더 낮게 나타났다.
47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직업계고의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의 경우, 이해도는 직업계고 진학 희망학생이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에 비해서 0.44 높게 나타났고, 정보 필요도는 0.24 높게 나타났다.
셋째, 경기도 중학생의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에 대한 참여 실태는 전체79.4%가 참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참여 비율이 높은 활동은 직업계고 홍보 및 안내서(책자, 브로셔 등) 90.
4%가 참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참여 비율이 높은 활동은 직업계고 홍보 및 안내서(책자, 브로셔 등) 90.3%, 중학교 교실로 찾아오는 직업계고 학교설명회 87.8%, 직업계고 홍보및 안내 동영상 시청 85.9% 등의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활동이 중학생에게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정도는 3.
9% 등의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활동이 중학생에게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정도는 3.45이고, 도움을 주는 정도는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에 비해서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에게 0.13만큼 더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중학생은 스스로 직업계고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있었다. 중학생에게 직업계고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진로 선택이 이루어지는 교육을 제공하기는 어려운 구조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첫째, 경기도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은 1순위 인터넷 검색(42.0%), 2순위 가족 및 친구와 상담(25.5%), 3순위 선생님과 상담(24.0%)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고등학교 진학 희망 유형별 고등학교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에 대한 차이는 1순위 가족 및 친구와 상담(11.4%), 2순위 선생님과 상담(4.8%), 3순위 고등학교 견학(-3.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직업계고 진학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은 1순위 직업계고 운영 학교(학과)설명회(39.
첫째, 직업계고에 대한 기피 요인은 거시적으로 볼 때, 사회 전반적인 인식에 있어서 학력 및 학벌주의, 고졸자에 대한 사회적 불평등 등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높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2000년 이후,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 등이 추진되었으며, 그 결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최병덕, 2017)에서 제시된 결과에서는 이 전 연구와 큰 차이가 없다.
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은 일반고 진학희망 학생보다 고등학교 견학, 입시(학교)설명회 참여 등의 방법으로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정보를 획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은 일반고 학생보다 직업계고 견학, 직업계고 운영 학교(학과)설명회 등의 순으로 직업계고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에 대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넷째, 직업계고 제공 중학교 진로교육 지원 활동 내용에 대한 업무 수행 적절성, 난이도분석과 신입생 확보에 도움이 되는 정도 등의 직업계고 교원의 인식 분석 연구가 필요하다. 이찬주 외(2018)에 따르면, 직업계고 교원의 직무 중에서 대외협력 관련 업무 수행의 어려움이 다른 업무에 비하여 높다는 것이다.
셋째,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차원의 직업계고 제공 중학교 진로교육 지원 활동을 활용한 중학교 진로교육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미, 경기도 중학교 79.
첫째, 경기도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중학교 자체의 진로교육 내용은 부족하다. 경기도교육청의 진로교육 정책에는 상급학교 진로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만, 고등학교 진학보다는 대학 진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학교 진로교육 지원 활동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은?
따라서,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중학교 대상 직업계고 진학 선택을 위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 특히, 현재 직업계고에서 제공하고 있는 중학교 진로교육 지원 활동을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정책에 체계적으로 반영하여, 이러한 지원 활동이 단위 학교의 신입생 확보 차원을 넘어 직업계고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여,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진로 선택이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되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
직업계고 진학 선택에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가?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부합한 직업계고 진학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교육 체계 구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경기도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관련 정보 획득 방법, 일반고 및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 실태 및 효과(진로 선택 도움 정도)를 분석하는 것을 연구 문제로 설정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문지를 개발하여 경기도 소재 중학교 627개교, 3학년 4,4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분석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의‘2018경기진로지원기본계획’에 제시된 상급학교 진학 관련 내용의 한계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의‘2018경기진로지원기본계획’에 제시된 상급학교 진학 관련 내용은 대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고등학교 진학 관련 내용은 거의 없다(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 2018). 특히,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jinhak.goedu.kr)를 운영하지만, 이 사이트는 주로 대학 진학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고, 고등학교 진학 내용은 찾기 어렵다.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수원, 안산, 이천)의 2018학년도 진로교육 계획서에서도 상급학교 진학 관련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내용과 차이가 없다(수원교육지원청, 2018; 안산교육지원청, 2018; 이천교육지원청, 2018).
참고문헌 (30)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2018). 2018 경기진로지원 기본계획.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2017). 2017 경기직업교육 추진계획.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2018). 2018 경기직업교육 추진계획.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2017). 2017 교육통계연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2018). 2018 교육통계연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중등직업교육연구회(2018)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발표의 날 연수 자료. 경기도 중등직업교육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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