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고등학생의 스트레스, 당류섭취행동 및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융합적 관계

지민경; 이미라

doi:10.22156/cs4smb.2019.9.4.118

고등학생의 스트레스, 당류섭취행동 및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융합적 관계
The Convergence Relationship on Stress, Sugar Intake Behaviors, and Oral Health Status in High school Student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9 no.4, 2019년, pp.118 - 129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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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 당류섭취행동 및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상관성을 파악하여 당 섭취 저감화 실천 영양지도를 연계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자료 수집은 전북지역의 고등학생 2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 피어슨의 상관분석을 하였다. 스트레스는 당류섭취행동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섭취행동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 당류섭취행동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서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당 저감화 영양교육이 갖추어진 구강건강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association among stress, sugar intake behaviors and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nd provide basic data for oral health care program related to nutrition education to practice reducing sugar intak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73 high school students, research tool was structured, anonymous,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 version 18.0.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stress and sugar intake behaviors.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as between stress and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nd between sugar intake behaviors and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Stress and sugar intake behaviors are related to oral health status. So it is very important to develop oral health program in order to improve eating habit and oral health status of high school students.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 according to gender
표 Table 2. Lifestyle and dietary habits according to gender
표 Table 3. Stress, sugar intake behaviors,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
표 Table 4. Stress, sugar intake behaviors,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ccording to lifestyle and dietary habits
표 Table 5. Correlation between stress, sugar intake behaviors,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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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수준과 당류 섭취 행동을 파악하여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도모와 함께 올바른 식생활을 유도하는 구강건강관리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 당류섭취행동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상관성을 파악하여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해 당 섭취 저감화 실천 교육방향과 구강지도를 연계한 효율적인 방안을 탐색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북 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편의추출하여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을 작성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기로 습관과 행태가 변화하여 계속 유지되며 전신건강 및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이다[19]. 이에 청소년들이 인지하는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당류섭취행동을 확인하여 구강건강상태에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당류섭취행동은 김신겸의 도구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이용하였다[17].
스트레스는 김수주, 이예승의 도구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이용하였다[15,16].
2.2 연구방법

연구도구는 일반적 특성 8문항, 생활습관 및 식생활행태는 15문항, 스트레스 22문항, 당류섭취행동 10문항,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1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스트레스는 김수주, 이예승의 도구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이용하였다[15,16].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김세라의 도구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이용하였다[18].
자료 수집은 2017년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북지역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작성한 후 바로 회수하였다. 참여에 동의한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 설문방법을 설명하고 서명동의서에 서명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표본크기는 G*Power version 3.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 당류섭취행동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상관성을 파악하여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해 당 섭취 저감화 실천 교육방향과 구강지도를 연계한 효율적인 방안을 탐색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북 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편의추출하여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을 작성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자료 수집은 2017년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북지역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작성한 후 바로 회수하였다. 참여에 동의한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 설문방법을 설명하고 서명동의서에 서명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참여에 동의한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 설문방법을 설명하고 서명동의서에 서명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표본크기는 G*Power version 3.1.9 program을 이용하여 중간크기의 효과크기 0.15, 유의수준 0.05, 검정력은 0.95, 예측변수를 감안하였을 때, 표본 크기 최소인원은 245명이었고, 탈락률을 고려하여 280부를 배부하였으며, 이 중 무성의한 설문지 7부를 제외하고 총 27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 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 및 식생활행태는 카이제곱검정으로 교차분석을 하였고,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 및 식생활행태에 따른 스트레스, 당류 섭취행동,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T-검정, 일원분산분석법을 실시하였으며, 사후분석으로는 Scheffe를 이용하였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05를 기준으로 정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 및 식생활행태는 카이제곱검정으로 교차분석을 하였고,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 및 식생활행태에 따른 스트레스, 당류 섭취행동,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T-검정, 일원분산분석법을 실시하였으며, 사후분석으로는 Scheffe를 이용하였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1. 스트레스는 전신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다는 경우, 아버지 직업이 자영업, 수면만족도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현재 흡연을 하는 경우,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는 경우, 편식을 하는 경우, 하루 간식섭취가 4회 이상의 경우, 당의존도와 단맛기호도가 높은 경우, 저감화 실천의지가 없는 경우에서 높게 나타났다.
2. 당류섭취행동은 1학년, 가정경제수준이 상인 경우, 현재 흡연을 하는 경우, 음주를 하는 경우, 잇솔질 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 식사속도가 10분미만으로 빠른 편, 하루 간식섭취가 4회 이상인 경우, 당의존도와 단맛기호도가 높은 경우, 당관련 영양지식도가 낮은 편인 경우에서 높게 나타났다.
3.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여학생, 3학년, 전신건강상태가 보통의 경우, 수면만족도가 충분한 경우, 음주를 하지 않는 경우, 잇솔질 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 식사를 부족한 듯 하는 경우, 하루 간식섭취가 2회 미만인 경우에서 높게 나타났다.
4. 스트레스와 당류섭취행동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섭취행동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스트레스는 음주·흡연, 식사불규칙, 편식, 간식섭취, 당의존도, 단맛기호도에 따라 증가되고, 당분섭취행동은 음주·흡연, 식사속도, 간식섭취, 당의존도, 단맛기호도, 당 관련 영양지식에 따라 많아져 두 요인 모두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생활에 방해요인으로 구강건강상태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59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당류섭취행동은 현재 흡연을 하는 경우에서 2.99점으로 높게 나타났고, 음주를 하는 경우 2.84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잇솔질 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 2.19점으로 높게나타났다. 식사속도가 10분미만으로 빠른 편인 경우 2.
본 연구에서도 스트레스와 당류섭취행동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류섭취행동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탄산음료와 주관적 구강증상을 연구한 박지혜는 주당 단 음료섭취는 주관적 구강증상 경험과 관련이 있다고 하였고[40], 비만 청소년들은 연구한 박신영도 단맛나는 음료를 섭취하는 군에서 미 섭취군에 비해 주관적 구강증상경험이 1.
Armfield 등도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구강건강수준이 나쁘다고 하였다[39]. 본 연구에서도 스트레스와 당류섭취행동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류섭취행동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생활습관 및 식생활행태에 따른 당류섭취행동은 흡연을 하는 경우에서 2.99점으로 높게 나타났고, 음주를 하는 경우 2.84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식사속도가 10분 미만으로 빠른 편인 경우 2.25점으로 높게 나타났고, 하루 간식섭취가 4회 이상인 경우 2.25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당의존도가 높은 경우 2.40점, 단맛기호도가 높은 경우 2.30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당 섭취량은 초등학생에 비해 급격히 증가되고, 그 이유는 부모 등 보살핌을 받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고 학교, 학원 등 외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였다[11].
생활습관에 따른 스트레스의 결과를 살펴보면 흡연하는 군에서 스트레스는 3.64로 비흡연군 3.19보다 높게 나타났고, 음주하는 군은 3.53으로 비음주군 3.22보다 높게 나타났다. 고등학생을 연구한 박지현 등은 흡연한 경우 스트레스가 3.
성별에 따른 생활습관 및 식생활 행태의 결과에서 전체학생 중 과식하는 편이 44.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적당히 먹는 편 35.9%, 부족한 듯 먹는 편 19.4% 순으로 나타났으며, 과식하는 편의 경우 여학생이 52.8%로 남학생 37.8% 보다 높게 나타났다. 초·중·고 학생을 연구한 허혜경 등은 고등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생들은 불규칙한 식습관의 비율이 높았고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저녁을 거르는 비율이 높다고 하였다[20].
이상의 연구결과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 당류섭취행동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서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당 저감화 구강건강영양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꾸준한 홍보와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08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잇솔질 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에서 3.60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식사를 부족한 듯 하는 경우 3.55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하루 간식섭취가 2회 미만인 경우에서 3.3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수면만족도가 충분한 경우 3.4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보통 2.92점, 충분하지 않은 경우 2.62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음주를 하지 않는 경우 3.08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잇솔질 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에서 3.
89점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여학생이 3.12점으로 남학생 2.68점 보다 높게 나타났고, 3학년에서 3.33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신건강상태가 보통의 경우 3.1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77회로 영양지식이 낮은 집단이 하루에 간식 섭취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수준이 높은 집단일수록 과자류, 빵류, 음료류를 적게 섭취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지식수준이 낮은 집단일수록 스포츠·이온, 혼합음료의 섭취 빈도가 더 높게 나타나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17].

후속연구

백혜진 등은 간식 중 소프트드링크와 스낵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높게 나타났다고 하였다[37]. 당류섭취 행동의 증가는 구강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을 통해 간식별 당의 함량, 당 섭취량 등 영양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IT와 연계한 앱을 개발하여 당 저감화를 위한 정책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영양불균형에 관한 문제점을 제시함으로써 당류섭취행동을 고려한 당 저감화 정책에 대한 필요성과 학교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 식생활 개선 및 구강보건건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향후 대상자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고등학교를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학교별 학생들의 스트레스, 당분섭취 및 구강건강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일부 지역 고등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영양불균형에 관한 문제점을 제시함으로써 당류섭취행동을 고려한 당 저감화 정책에 대한 필요성과 학교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 식생활 개선 및 구강보건건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영양지식도가 낮은 경우 당류섭취행동이 증가되어 당분 섭취로 생길 수 있는 치아우식과 같은 구강질환이 우려될 수 있다. 이에 구강 및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의 교육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결과를 실현할 수 있는 IT 기술이 융합된 영양개선 행동변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효과적인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는 당류섭취행동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어떠한 상관관계를 나타나는가?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 피어슨의 상관분석을 하였다. 스트레스는 당류섭취행동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섭취행동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청소년의 스트레스가 식습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스트레스로 인한 청소년기 부적응 증상은 식습관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학생들은 신체 및 정신적 좌절감을 느꼈을 때 음식을 함부로 먹는 버릇이 생기며, 감정적인 스트레스는 식습관을 변화시키고 음식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게 된다[6].
	구강건강은 무엇인가?	구강건강은 구강질환이 발생되지 않은 상태를 말할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충분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행복감을 느끼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다[1]. 구강건강의 결정 요인은 성별, 연령 등의 인구학적 요인과 스트레스 수준 등의 심리적 요인, 구강위생 관리와 흡연 및 음식 섭취 등의 구강건강행태 요인, 부모의 수입 및 교육수준 등의 사회경제적 요인 등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2].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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