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간호대학생의 성태도, 타인연민이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조명주; 전원희

doi:10.5392/jkca.2019.19.05.094

간호대학생의 성태도, 타인연민이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ing Factors of Sexual Attitude, Other-Compassion and Attitudes toward Unwed Mother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9 no.5, 2019년, pp.94 - 103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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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성태도, 타인연민이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자료는 2018년 3월에 경상남도 지역의 192명의 간호대학생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SPSS/WIN 24.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 분석과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미혼모에 대한 태도는 성태도(r=-.31, p<.001)와 타인연민(r=-.31,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미혼모에 대한 태도의 설명변수는 성태도(${\beta}=-.29$, p<.001), 타인연민(${\beta}=-.30$, p<.001), 학년(${\beta}=.27$, p=.003)이었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24.4%이었다. 간호대학생들을 위한 성교육과 연민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미혼모에 대한 태도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attitudes toward unwed mother on nursing students.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192 nursing students mothers in one nursing school in Gyeongnam Province in march, 2018. Data were analys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with the SPSS/WIN 24.0 program. Attitudes toward unwed mother in nursing students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exual attitude(r=-.31, p<.001) and other-compassion(r=-.31, p<.001). The factors that had an effect on attitudes toward unwed mother were sexual attitude(${\beta}=-.29$, p<.001), other-compassion (${\beta}=-.30$, p<.001), and grade (${\beta}=.27$, p=.003); the explanatory power was 24.4%. In developing sex education and compassion program for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reflect the contents that can enhance attitudes toward unwed mother.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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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미혼모에 대한 태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미혼모에 대한 수용적인 태도를 증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 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성태도, 타인연민이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미혼모에 대한 태도는 나이와 학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태도, 타인연민, 학년이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성태도, 타인연민, 미혼모에 대한 태도의 정도와 변수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간호대학생의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 성태도, 타인연민이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간호대학생의 미혼모에 대한 태도와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미혼모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 및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총 7문항으로 대상자의 성별, 나이, 학년, 형제관계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4문항과 본인이 지각한 부모의 성태도와 본인이 지각한 자신의 성태도의 성 건강 특성 2문항, 미혼모 접촉 여부 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3월 1일부터 2018년 3월 30일까지 경상남도 U시에 소재하는 대학의 간호학과에서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연구자가 학과장에게 협조 승인을 받고 연구보조원이 연구참여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권리 등을 설명하였으며,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경우에 한해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의 작성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설문에 응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8년 3월 1일부터 2018년 3월 30일까지 경상남도 U시에 소재하는 대학의 간호학과에서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연구자가 학과장에게 협조 승인을 받고 연구보조원이 연구참여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권리 등을 설명하였으며,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경우에 한해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2. 연구대상

대상자는 경상남도 U시에 소재하는 대학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표본의 크기는 G Power 3.
90, 독립변수 9개를 기준으로 했을 때, 필요한 대상자는 141명이었다. 회수율 80%와 탈락률 10%를 고려하여 19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192부를 회수하였으며, 192부를 최종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미혼모에 대한 태도와 유의한 상관관 계를 보인 성태도와 타인연민,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나이와 학년을 예측 변수로 투입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나이는 ‘20세 이하’, 학년은 ‘4학년’을 기준 범주로 하여 가변수 처리하였다.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성태도, 타인연민, 미혼모에 대한 태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미혼모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미혼모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미혼모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다. 미혼모에 대한 태도와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관계 분석으로 파악하였으며, 미혼모에 대한 태도의 영향 요인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미혼모에 대한 태도는 김현호[25]가 개발한 청소년 미혼모에 대한 태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미혼모와 함께 있다면 불쾌감을 느낄 것이다’와 같이 미혼모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거부’ 5문항, ‘미혼모는 가정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와 같은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나타내는 ‘편견’ 5문항, ‘미혼모는 주변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와 같이 미혼모에 대해 가엾게 여기는 인식을 나타내는 ‘동정’ 5개 문항, ‘미혼모는 책임감이 강하다’와 같이 미혼모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나타내는 ‘긍정’ 5문항, 총 2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태도는 호선민[22]이 개발하고, 우근희[23]가 수정한 35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하부요인으로 성에 대한 생각(쾌락 유희적 성) 11문항, 혼전순결 허용성 7문항, 성허용성 6문항, 동성애 허용성 5문항, 낙태 허용성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인연민은 Sprecher와 Fehr[13]가 개발한 가까운 사람, 잘 모르는 사람이나 전체 인류, 구체적으로 가까운 사람 세 종류로 구분하여 각 21문항으로 구성한 연민적 사랑척도(CLS; Compassion love scale)를 김완석과 신강현[12]이 가족이나 친구를 대상으로 하는 친지판과 낯선 사람이나 일반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인판의 각 12문항으로 단축하여 한국판으로 타당 화한 아주연민사랑척도(ACLS; Ajou Compassionate Love Scale)로 측정하였다. 각 판의 문항의 내용은 동간호대학생의 성태도, 타인연민이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일하나 참조의 대상을 친구나 부모와 같은 가까운 사람 (친지판), 자신이 모르는 낯선 사람이나 인류 전체(일반 인판)로 달리하는 24문항으로 구성되며, 1점(전혀 아니다)부터 7점(매우 그렇다)까지 7점 리커트 척도를 사용 하였다.

성능/효과

공차한계(tolerance) 범위가 0.990∼0.993으로 0.1이상이었고, Durbin-Watson 값은 2.07로 잔차 간의 자기상관이 없었으며, 분산팽창인자인 VIF는 1.008-1.010으로 10 미만이어서 투입된 변수들은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미혼모에 대한 태도의 전체 점수를 살펴보면, 나이와 학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하위영역에서는 성별은 ‘긍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미혼모에 대한 태도 전체 점수에서 ‘학년’은 4학년이 1, 2, 3학년에 비해 미혼모에 대한 태도가 부정 적이었고, ‘거부’, ‘편견’, ‘동정’ 세 하위영역에서도 4학 년이 다른 학년에 비해 미혼모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인 편이었다.
또한 하위영역 중 ‘거부’와 ‘동정’에서 ‘26세 이상’이 ‘20 세 이하’보다 미혼모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이었으며, ‘긍정’에서는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나이가 적을 수록 미혼모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미혼모에 대한 태도 중 미혼모 접촉 여부는 하위영역중 ‘거부’와 ‘동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성태도, 타인연민이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미혼모에 대한 태도는 나이와 학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태도, 타인연민, 학년이었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성태도 수준은 5점 척도에서 평균 3.43점으로 비교적 개방적이었다. 이는 일반대 학생[8]을 대상으로 조사한 3.
본 연구에서 미혼모에 대한 태도는 성태도와 타인연민 모두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성태도가 개방적 이고, 타인연민의 정도가 높을수록 미혼모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본 연구에서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태도, 타인연민, 학년 순이었고, 설명력은 24.4%이었다. 간호대학생들의 미혼모에 대한 태도의 가장 큰 영향 요인은 성태도였다.
각 판의 문항의 내용은 동간호대학생의 성태도, 타인연민이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일하나 참조의 대상을 친구나 부모와 같은 가까운 사람 (친지판), 자신이 모르는 낯선 사람이나 인류 전체(일반 인판)로 달리하는 24문항으로 구성되며, 1점(전혀 아니다)부터 7점(매우 그렇다)까지 7점 리커트 척도를 사용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타인연민을 아주연민사랑척도의 친지판과 일반인 판의 합산 값으로 측정하며, 합산 점수가 높을수록 타인연민이 높음을 의미한다. 선행연구에서 하위영역별 신뢰도는 친지판 .
본 연구에서 미혼모에 대한 태도는 성태도와 타인연민 모두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성태도가 개방적 이고, 타인연민의 정도가 높을수록 미혼모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이는 중·고·대학생들에서 성태도가 개방적일수록 미혼모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던 선행연구들[6][25]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001)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성태도가 개방적이고 타인연민의 정도가 높을수록 미혼모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었다[표 4].
첫째, 미혼모에 대한 태도 전체 점수와 하위 영역 중 ‘편견’에서 ‘나이’는 ‘21-25세’와 ‘26세 이상’인 군이 ‘20 세 이하’인 군보다 미혼모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이었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미혼모에 대한 태도의 정도와 영향요인을 확인하였는데, 간호대학생과 미혼모 접점 지역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미혼모에 대한 태도와 영향요인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
미혼모에 대한 태도 도구를 개발한 연구[25]에서 점수의 기준이 제시되어 있지 않고, 동일한 도구로 조사한 연구가 없어 미혼모에 대한 태도의 정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었다. 본 연구에 서의 미혼모에 대한 태도 2.18점은 점수만으로 볼 때비교적 긍정적인 편으로 생각되나, 후속 연구를 통해본 연구 대상자의 미혼모에 대한 태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 결과, 백욱현[21]의 연구에서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미혼모를 우리사회의 보통 사람들과 다름없다고 인식하는 건전한 태도를 갖고 있었으나, 미혼모에 대해 ‘앞길이 걱정된다’가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었고, ‘불쌍하다’고 인식한 경우도 20% 이상이어서 본 연구에서 ‘동정’이 ‘긍정’ 다음으로 가장 높았던 결과와 비슷한 결과이다.
55점과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선행연구[8]에서 성태도는 성별, 연령, 음란물 노출 빈도, 성경험 여부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음을 고려할 때,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성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셋째, 간호대학생의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질적 연구를 시행할 것을 제언한다.
둘째, 미혼모에 대한 태도 전체 점수에서 ‘학년’은 4학년이 1, 2, 3학년에 비해 미혼모에 대한 태도가 부정 적이었고, ‘거부’, ‘편견’, ‘동정’ 세 하위영역에서도 4학 년이 다른 학년에 비해 미혼모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인 편이었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 모집 시기가 3월인 것을 고려하면, 1, 2, 3학년은 이론 교과 수강 경험만 있고 임상실습을 거의 하지 않은 시기인데 반해 4학년의 경우 임상실습 경험이 미혼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되나 이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남지역 1개 대학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에 국한되어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으므로 향후 표본의 대표성을 위해 연구대상의 범위를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미혼모가 겪는 사회적 편견과 낙인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	미혼모는 외국인 노동자나 장애인보다 사회적 거리감이 크고, 동성애자 다음으로 가장 많은 차별을 경험하는 집단이다[4].미혼모가 호소하는 고통 중 하나인 사회적 편견과 낙인은 사회적 거부와 고립, 사회적 지지의 결핍, 낮은 지위와 같은 불평등을 초래하여[3] 미혼모들을 사회에서 ‘보 이지 않는 존재’로 살아가게 한다[2].
	성허용성이 다른 하위영역들에 비해 신뢰도 계수가 낮은 이유는?	73으로, 다른 하위영역들에 비해 신뢰도 계수가 낮은 영역이었다. 이는 문항 중 ‘성관계를 원할 때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다’와 같은 이성친구와의 관계에서의 성허용성 이외에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낯선 사람과 성관계를 할 수 있다’와 같이 성허용성의 정도 차이가 매우 크고, 간호대학생의 경우 대학에서의 전문직 직업윤리 교육의 영향으로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타인연민이란?	인간에 대한 관심과 돌봄에 초점을 둔 느낌과 생각, 행동 및 이러한 사람을 이해하고 도우려는 경향성을 연민(compassion)[13][14] 이라고 한다. 타인연민은 타인의 주체적 세계를 인식하는 것[15]으로 인간평등과 존엄성에 근거한다. 이는 자신이 상대보다 낫다는 권위주의에 의거하여 타인의 삶의 고통스러운 사건에 대한 염려와 슬픔을 느끼는 동정 [16]의 개념과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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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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