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공학 교과목의 강의평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CTL 프로그램 참여와 CQI 작성을 중심으로

김영기; 허영주

doi:10.18108/jeer.2019.22.3.59

공학 교과목의 강의평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CTL 프로그램 참여와 CQI 작성을 중심으로
Influential Factors on Teaching Evaluation Scores in Engineering Subjects: Participating in CTL Program and Making of CQI 원문보기

공학교육연구 = Journal of engineering education research, v.22 no.3, 2019년, pp.59 - 67

김영기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융합보안학과) , 허영주 (남서울대학교 교양대학)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at hours for participating in CTL program and whether or not make of CQI have a effect on the student evaluation about teaching of engineering professor. This inquiry have done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at student evaluation grade of teaching on 2018-1st semester of 240 engineering subjects of N University in Chungcheongnam-do as dependent variable, and background factors and work factors as independent variable. Research results is follows. First, employment type haven't a effect on teaching evaluation scores. And subject type, student' concentration of class, teaching evaluation pre-scores have a positive effect on teaching evaluation rating, but student number have a negative effect. Second, hours for participating in CTL program haven't a effect on teaching evaluation scores, but to make of CQI report have a positive effect on teaching evaluation scores. And I suggested to make CQI for improve teaching evaluation scores and manage the quality of educatio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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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많은 연구들(박완성, 2010; 백순근･신효정, 2008; 송미섭･지은림, 1994; 양길석, 2014; 최보금･김재웅, 2013; Cashin, 2003; Ting, 2000)이 대학의 강의평가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학생변인, 교수변인, 그리고 수업변인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CTL 프로그램의 참여와 CQI 작성여부가 강의평점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하므로, 이 2개의 요인을 노력요인으로 하고 그 이외의 영향요인은 배경요인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따라서 강의평점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을 통제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강의평가 사전점수를 회귀식에 포함시키고 동시입력방식을 사용여 여타 영향요인들을 통계적으로 통제하고자 한다. 동시입력방식은 회귀식에 포함된 다른 독립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의 특정 독립변수의 영향력이 어떤지를 알 수 있는 방식이다(이학식･임지훈, 2017).
만약 교수자의 CTL 프로그램 참여와 CQI 작성이 공과대학 교수자의 강의평점을 향상시킨다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거나 공학교육인증 및 대학평가, 재정지원 사업 수행을 위한 방안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공학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자들의 CTL 프로그램 참여시간과 CQI 작성 여부가 강의평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강의평가는 교수-학습 과정에서의 교수행동에 대한 평가로, 교수활동의 질을 판단 할 수 있는 타당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업의 질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서 학생들에 의한 강의평점을 사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공학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자들의 CTL 프로그램 참여 시간과 CQI 작성 여부가 강의평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교수자의 CTL 프로그램 참여와 CQI 작성이 공과대학 교수자의 강의평점을 향상시킨다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학교육인증 및 대학 평가, 재정지원 사업 수행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설 설정

넷째, 학생들의 수업집중도이다. 학생들의 동기유발정도 또는 수업집중도가 강의평점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는 몇몇 연구를 통해 주장되었다.

제안 방법

이를 위해, 충청권 소재 N대학의 공과대학에 개설 된 240개 강좌의 2018년 1학기 학기말 강의평점을 분석의 대상으로 하였다. 2018년 1학기 공과대학 학기말 강의평가 점수(사후점수)를 종속변인으로 하고, 배경요인(교원구분, 수업유형, 수강학생 수, 학생의 수업집중도, 강의평가 사전점수)과 노력요인(CTL 프로그램 참여시간, CQI 작성여부)을 독립변인으로 하는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또한, 수업유형, 수강학생수, 학생의 수업집중도, 강의평가 사전점수는 종속변수와 상관이 있어 통제해야 하므로 단계입력이 아니라 동시입력방식을 사용하였다. 동시입력방식은 회귀식에 포함된 다른 독립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특정 독립변수의 영향력을 알려주는 방식이기 때문이다(이학식･임지훈, 2017).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활용한 분석자료는 충청권 소재 N대학의 2018년 1학기 공과대학 학기말 강의평가 점수(사후점수)이다. 공과 대학에서 개설된 전공이론과 전공실습을 포함한 총 240개 강좌에 대한 강의평가 점수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또한 2017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점수를 사전점수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분석자료는 충청권 소재 N대학의 2018년 1학기 공과대학 학기말 강의평가 점수(사후점수)이다. 공과 대학에서 개설된 전공이론과 전공실습을 포함한 총 240개 강좌에 대한 강의평가 점수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교수자의 CTL 프로그램 참여와 CQI 작성이 공과대학 교수자의 강의평점을 향상시킨다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학교육인증 및 대학 평가, 재정지원 사업 수행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충청권 소재 N대학의 공과대학에 개설 된 240개 강좌의 2018년 1학기 학기말 강의평점을 분석의 대상으로 하였다. 2018년 1학기 공과대학 학기말 강의평가 점수(사후점수)를 종속변인으로 하고, 배경요인(교원구분, 수업유형, 수강학생 수, 학생의 수업집중도, 강의평가 사전점수)과 노력요인(CTL 프로그램 참여시간, CQI 작성여부)을 독립변인으로 하는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데이터처리

배경요인(교원구분, 수업유형, 수강학생수, 학생의 수업집중도, 강의평가 사전점수)과 노력요인(CTL 프로그램 참여시간, CQI 작성여부)이 강의평가 사후점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최적화 척도법을 활용한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은 Window용 SPSS 24.
강의평가 문항의 내용 및 신뢰도는 Table 2와 같다. 종속변수인 강의평가 사후점수의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주성분 분석과 베리멕스 회전방법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종속변수인 강의평가 사후점수의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주성분 분석과 베리멕스 회전방법을 사용하였다. Bartlett의 구형성 검정 결과는 근사 카이제곱 값이 6766.

성능/효과

주성분 분석과 베리멕스 회전방법을 사용하였다. Bartlett의 구형성 검정 결과는 근사 카이제곱 값이 6766.72(df=78, p=0.000)였 고, KMO 검정값이 .972(p=0.000)이여서 요인분석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유값이 1이상인 요인을 추출하여 총 1개의 성분을 추출하였으며, 1개의 주성분으로 전체 변이의 97.
000)이고 유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강의평가 사후점수에 교원구분, CTL 프로그램 참여시간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수업유형, 수강학생수, 학생수업집중도, 강의평가 사전점수, CQI 작성여부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업유형, 수강학생수, 학생수업집중도, 강의평가 사전점수는 강의평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론형태의 수업보다 이론‧실습형태의 수업이 강의평점이 0.091만큼 높고, 이론‧실습형태의 수업보다 실습형태의 수업이 강의평점이 0.092만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은 연구결과는 김현철(2006)과 조장식･김창완･최승배(2009)의 연구결과를 확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Piccinin(1999)은 수업컨설팅의 장기적 효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단순 상담 집단, 컨설팅 실시집단, 컨설팅 및 학생 피드백을 받은 집단으로 구분하여 이들의 수업컨설팅 사후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3개 집단 모두 수업컨설팅의 효과가 3년까지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민혜리･윤희정(2012)과 배미은･이은택･김희은, 2016) 또한 수업컨설팅은교수자의 학생중심 교육활동 태도와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육진경(2017)은 교과목 CQI가 강의평점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고하였다. 다만, 교수법 특강, 수업컨설팅, 교과목 CQI가 동시에 제공된 경우에만, 강의개선의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교수법 특강이나 워크숍, 수업개선을 위한 컨설팅, 수업 포트폴리오 제작 프로그램 등을 통해 획득한 지식이나 정보가 체득화되고 수업활동으로 구현되는데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와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자기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둘째, 본 연구는 CQI를 작성한 경우가 CQI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보다 강의평점이 0.08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자들의 CQI 작성이 강의평점를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는 육진경(2017)의 연구와는 반대인 결과로써, CQI 작성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둘째, 수업유형인데, 그 연구 결과 또한 일관되지 않다. 김현철(2006)과 조장식･김창완･최승배(2009)의 연구는 실습과목이 이론과목에 비하여 평가 결과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박완성(2010)과 한신일(2001)의 연구는 이론중심 수업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00)이여서 요인분석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유값이 1이상인 요인을 추출하여 총 1개의 성분을 추출하였으며, 1개의 주성분으로 전체 변이의 97.2%를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도는 Cronbach a를 구하였으며, Table 3은 회귀분석에 활용된 변인들의 특성이다.
강의평점에 교원구분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보고한 논문들(손충기･ 김영태, 2007; 최보금･김재웅, 2013)과 유사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수업유형, 수강학생수, 학생수업집중도, 강의평가 사전점수는 강의평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론형태의 수업보다 이론‧실습형태의 수업이 강의평점이 0.
연구의 결과는 CTL 프로그램 참여 시간은 강의평점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CQI 작성은 강의평점을 향상시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와같은 연구결과는 대학들이 대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CQI 보고서 작성을 도입해야 함을 보여준다 할 수 있다.
강의평가의 효과에 관한 연구들은 다양한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있는데, Cohen(1980)은 이 연구들에 대한 메타분석을 통해 강의평가의 효과에 대해 정리하였다. 이 연구는 강의평가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외부의 조언과 병행될 때, 강의의 효과를 개선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Centra(1993)와 육진경(2017)은 강의평가는 교수자로 하여금 자신의 강의방법과 태도를 신중하게 성찰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수업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본 연구의 관심사였던 CTL 프로그램 참여와 CQI 작성에 관한 연구결과를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수자들의 CTL 프로그램 참여시간은 강의평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는 육진경(2017)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인 반면, 양길석(2014)의 연구와는 반대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교수자가 수업개선 프로그램의 참가를 통해 획득한 지식과 정보를 자신의 교육활동으로 바꾸고 익숙해지는데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다만 향후 다음과 같은 연구가 후속된다면, CQI 작성의 효과성에 대해 발전적 검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교육효과성 지표 중 하나는 학습자 측면의 교육효과성이며, 이것이 교육활동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강의평점을 매개변인으로 하고 학습자 측면의 지표인 교육효과성을 종속변인으로 하는 연구설계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공학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자들의 CTL 프로그램 참여 시간과 CQI 작성 여부가 강의평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교수자의 CTL 프로그램 참여와 CQI 작성이 공과대학 교수자의 강의평점을 향상시킨다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학교육인증 및 대학 평가, 재정지원 사업 수행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충청권 소재 N대학의 공과대학에 개설 된 240개 강좌의 2018년 1학기 학기말 강의평점을 분석의 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CQI 활용을 위해서는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 CQI 평가기준(지표)을 확립해야 하고(Wagner, Coleman, Reid, Phillips, Abrams & sugarman, 2012), 교수자의 반성적 성찰을 이끌 수 있는 질문들을 개발해야 하며(배수현, 2017), CQI 시스템 모델의 개발해야 하는(강정찬･이은화, 2017; 전주현･김남일･한중근, 2013) 등 대학들이 다양한 측면의 사전준비를 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강학생 수의 지속적 축소는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쉽지 않고 학생의 수업집중도는 학생요인의 개입으로 인해 통제가 쉽지 않은 대학의 현실을 고려할 때, CQI 보고서 작성이 강의평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검증한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의 전략 수립에 도움에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향후 다음과 같은 연구가 후속된다면, CQI 작성의 효과성에 대해 발전적 검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교육효과성 지표 중 하나는 학습자 측면의 교육효과성이며, 이것이 교육활동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강의평점을 매개변인으로 하고 학습자 측면의 지표인 교육효과성을 종속변인으로 하는 연구설계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향후 연구는 다년간의 추적조사를 통해 CTL 프로그램 참여가 강의 평점에 미치는 영향력을 추적 조사하는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으며, CQI 작성과 CTL 프로그램 참여를 통합했을 때, 예를 들어, CQI 작성을 통해 자기성찰한 내용에 맞는 맞춤형 CTL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 강의평점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연구도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육진경(2017)은 수업개선 프로그램 자체만으로는 강의평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수업개선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추가 검증이 필요하며, 이때 단기 프로그램과 장기 프로그램을 구별하여 검증할 필요가 있다.
김현철(2006)과 조장식･김창완･최승배(2009)의 연구는 실습과목이 이론과목에 비하여 평가 결과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박완성(2010)과 한신일(2001)의 연구는 이론중심 수업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반화를 위해서는 후속연구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
첫째, 교육효과성 지표 중 하나는 학습자 측면의 교육효과성이며, 이것이 교육활동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강의평점을 매개변인으로 하고 학습자 측면의 지표인 교육효과성을 종속변인으로 하는 연구설계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향후 연구는 다년간의 추적조사를 통해 CTL 프로그램 참여가 강의 평점에 미치는 영향력을 추적 조사하는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으며, CQI 작성과 CTL 프로그램 참여를 통합했을 때, 예를 들어, CQI 작성을 통해 자기성찰한 내용에 맞는 맞춤형 CTL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 강의평점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연구도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만약 교수자의 CTL 프로그램 참여와 CQI 작성이 공과대학 교수자의 강의평점을 향상시킨다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거나 공학교육인증 및 대학평가, 재정지원 사업 수행을 위한 방안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공학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자들의 CTL 프로그램 참여시간과 CQI 작성 여부가 강의평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공학교육인증의 핵심은?	또한 공학교육인증의 핵심은 성과중심교육이고, 수요지향적 교육을 바탕으로 지속적 질 개선을 통하여 졸업생의 능력 및 자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므로(전주현･김남일･한중근, 2013),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를 강조해 왔다. 공학교육인증에서 강조하는 학습성과는 측정에 머물러서는 안되고, 그 결과를 진단하고 문제점 및 개선점을 도출하여 다시 공학교육 개선에 환류하는 순환적 개선구조를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공학교육인증제란?	1999년 한국공학교육인증원(A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Education of Korea: ABEEK)이 민간기구로 결성되고 2002년 3개 대학이 처음 공학교육인증평가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공학교육은 공학교육인증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학교육인증제는 공학계열 졸업생들이 실제 현장에 투입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공학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체제이다(한지영･강소연･전주현, 2016). 이를 위해 각 대학들은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설립하여 교수학습지원센터(CTL :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와 공조하여 공학교수법 특강 및 워크숍, 수업 컨설팅, 교원 연수 등 공학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김희동･지인영, 2009; 이현영, 2012).
	공학교육인증제를 시행하기 위해 대학이 하고 있는 일은?	공학교육인증제는 공학계열 졸업생들이 실제 현장에 투입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공학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체제이다(한지영･강소연･전주현, 2016). 이를 위해 각 대학들은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설립하여 교수학습지원센터(CTL :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와 공조하여 공학교수법 특강 및 워크숍, 수업 컨설팅, 교원 연수 등 공학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김희동･지인영, 2009; 이현영,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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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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