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간호전문직관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정은; 정미라

doi:10.15207/jkcs.2019.10.6.337

[국내논문]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간호전문직관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Knowledge on Advance Directives and Nursing Professionalism in Nursing Student on Attitudes toward Advance Directives 원문보기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10 no.6, 2019년, pp.337 - 345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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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간호전문직관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전라남도 2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최종 216부를 분석하였다. 다중 회귀분석 결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성별, 간호전문직관,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로 이들의 설명력은 22.3%(F=10.009, P=.000)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간호전문직관을 제공함으로써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effect of knowledge on advance directives and nursing professionalism on attitudes toward advance directives in nursing studen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216 nursing students in the two colleges located Jeonnam. The result of the multiple regression indicates the intention to execute advance directives, influence of religion in one's life, knowledge of advance directives, gender, nursing professionalism, and time to complete advance directives predict 22.3%(F=10.009, p=.000) of attitudes toward advance directiv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program to establish positive attitudes toward advance directives by providing knowledge on advance directives and right nursing professionalism of nursing students.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표 Table 2. Degree of knowledge on advance directives, nursing professionalism, attitudes toward advance directives
표 Table 3. Differences of attitudes toward advance directives by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표 Table 4. Correlations among knowledge on advance directives, nursing professionalism, attitudes toward advance directives
표 Table 5. Influencing factors on attitudes toward advance directives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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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선행연구에서 대상자는 다르지만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Park과 Kim[9]의 연구에서 간호전문직관이 높을수록 사전의료의향서에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 유사한 죽음에 관한 의사결정과 관련하여 선행연구 Seo와 Cha[10]의 연구에서 간호전문직관에 죽음의료윤리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연명의료결정제도가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국내의료현장과 가족의 의사결정이 사전의료의향서에 영향을 주는 문화적인 배경을 고려하여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간호전문직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겠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간호전문직관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간호전문직관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들 요인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간호대 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성별, 간호전문직관,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로 이들의 설명력은 22.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간호전문직관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들 요인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노인[11], 의료기관 종사자[12], 외래환자와 보호자를[13] 대상으로 연구되어왔으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법제화된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태도나 간호전문직관에 대한 연구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예비 간호사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간호전문직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정도를 파악하고 나아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여 주요 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간호대학생의 올바른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정립을 위한 중재전략을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중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 성별,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는 가변수 처리하여 통제변수로 투입하였고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간호전문직관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하였다. 다중공선성 확인결과 공차한계는 0.
본 연구의 설문지 내용은 일반적 특성,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간호전문직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는 Nolan과 Bruder [15]가 개발하여 2003년에 수정, 보완한 advance directive attitude survey(ADAS)를 Park과 Lee[16]가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총 4개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치료선택의 기회 4문항, 사전의사결정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8문항, 사전의사결정이 치료에 미치는 영향 3문항, 질병의 인식 1문항으로 총 16문항이다. 문항은 Likert 4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4점에서 ‘전혀 아니다’ 1점으로 측정되었으며, 점수가 높아질수록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12월 03일부터 2018년 12월 07일까지였다. 연구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연구 참여에 동의한다는 서면 동의서를 작성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지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5∼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대상 데이터

설문지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5∼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총 224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응답에 불성실한 설문지 8부를 제외한 216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적정 수준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G시와 Y시에 소재한 2개 대학의 1학년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학과 216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1학년의 경우 기본간호학 교과목에서 임종간호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2학년의 경우 임상실습 기간이라 제외되었으며, 3학년의 경우 임상실습 경험한 자로서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서면으로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G시와 Y시에 소재한 2개 대학의 1학년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학과 216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1학년의 경우 기본간호학 교과목에서 임종간호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2학년의 경우 임상실습 기간이라 제외되었으며, 3학년의 경우 임상실습 경험한 자로서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서면으로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G-power 3.

데이터처리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는 t-test 혹은 one-way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를 이용하였다.
셋째,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간호전문직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셋째,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간호전문직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통계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간호전문직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는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는 t-test 혹은 one-way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간호전문직관 도구는 Yeun, Kwon과 Ahn[8]이 개발한 것으로 5개의 하위영역의 총 2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하위요인은 전문직 자아개념 9문항, 사회적 인식 8문항, 간호의 전문성 5문항, 간호실무역할 4문항, 간호의 독자성 3문항이다.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은 Hong과 Kim[14]이 개발한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내용관련 지식 9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문항은 지식을 측정하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아니오’, ‘예’, ‘모른다’로 구성하였고 오답과 모른다는 0점, 정답은 1점으로 하였다.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는 Nolan과 Bruder [15]가 개발하여 2003년에 수정, 보완한 advance directive attitude survey(ADAS)를 Park과 Lee[16]가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총 4개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치료선택의 기회 4문항, 사전의사결정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8문항, 사전의사결정이 치료에 미치는 영향 3문항, 질병의 인식 1문항으로 총 16문항이다.

성능/효과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간호전문직관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들 요인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간호대 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성별, 간호전문직관,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로 이들의 설명력은 22.3%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간호전문직관을 제공함으로써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확립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로 나타났다. 이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이는 간호사가 되었을 때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 대상자에게 옹호자의 역할을 도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겠다.
대상자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중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 성별,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는 가변수 처리하여 통제변수로 투입하였고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간호전문직관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하였다. 다중공선성 확인결과 공차한계는 0.96-0.99로 0.1보다 큰 것으로 확인되었고, 분산팽창인자(VIF)는 1.00-1.03으로 다중공선성 문제를 배제할 수 있었다. 잔차의 독립성 검정을 위하여 Durbin-Watson 값을 구한 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차이를 보면 성별(t=2.09, p=.041),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t=2.88, p=.005),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여부(F=8.66, p=.000),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 (F=2.61, p=.036)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검증결과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겠다는 경우가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경우보다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전의료의향서를 건강할 때 작성하겠다는 경우가 암 등의 질병이 생긴 경우보다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차이를 보면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 사전 의료의향서 작성 시기, 종교가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 Choi[22]의 연구에 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 본 연구를 뒷받침하였다.
또한 도구를 달리한 간호대 학생과 일반대학생 간의 사전의료의향서의 지식은 간호 대학생에서 높게 나타났다[7]. 본 연구결과 1학년 학생들이 교과목의 임종간호영역에서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해 교육은 받았지만, 아직 임상실습을 경험하지 못하였고 간호윤리를 접하지 못한 부분에서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이 임종을 경험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보다 낮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예비간호사인 간호 대학생과 간호사는 학교와 임상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배우고 경험을 함으로써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중요한 결정에 도움을 주리라 여겨진다.
본 연구결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선행연구에 따르면, 대상자를 달리한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Cho[12], 요양시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22]와 일치함을 보였다.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확립을 위해서는 우선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요구되는데, 빠른 시대변화에 따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더불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결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간호전문직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대상자는 다르지만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Park과 Kim[9]의 연구에서 간호전문직관이 높을수록 사전의료의향서에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 유사한 죽음에 관한 의사결정과 관련하여 선행연구 Seo와 Cha[10]의 연구에서 간호전문직관에 죽음의료윤리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본 연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점수는 9점 만점에 평균점수 7.10점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won과 Hong[17]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정도는 7.
본 연구의 대상자인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는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간호전문직관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도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은 7.10±1.70점(범 위:0-9)으로 나타났으며 9문항 중 가장 정답률이 높은 문항은 ‘환자는 치료를 허락하거나 거절할 권리가 있다’ 와 ‘환자는 연명치료를 허락하거나 거절할 권리가 있다’ 가 97.2%의 정답률을 보였다.
4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간호전문직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간의 상관관계 대상자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간호전문직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는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r=.209, p=.002), 간호전문직관(r=.160, p=.019)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able 4
036)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검증결과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겠다는 경우가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경우보다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전의료의향서를 건강할 때 작성하겠다는 경우가 암 등의 질병이 생긴 경우보다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3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성별, 간호전문직관,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Choi[22]와 Cho[12]의 연구에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Kwon과 Hong[17]의 연구에서도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연구결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β=.23, p=.030),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β=.20, p=.001),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β=.19, p=.002), 성별(β=.17, p=.005), 간호전문직관(β=.15, p=.014),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β =.13, p=.030)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22.3%(F=10.009, P=.000)이었다.
선행연구에서 Choi[22]와 Cho[12]의 연구에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Kwon과 Hong[17]의 연구에서도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즉 대상자의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을수록,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이 많을수록,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가 건강할 때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첫째, 본 연구는 지방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한계가 있어 다양한 지역과 대상자를 확대한 반복적인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연명의료결정 제도가 시행된 후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인 문제점에 대한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후속연구로 제언한다.
3%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간호전문직관을 제공함으로써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확립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에서 연명의료결정 제도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태도 및 간호전문직관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둘째, 연명의료결정 제도가 시행된 후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인 문제점에 대한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후속연구로 제언한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지방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한계가 있어 다양한 지역과 대상자를 확대한 반복적인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연명의료결정 제도가 시행된 후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인 문제점에 대한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올바른 간호전문직관 형성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선행연구에 따르면,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이 높을수록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종환자의 간호수행에 간호전문직관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 중요한 예측요인으로 작용하였다[9]. 올바른 간호전문직관의 형성은 의료현장에서 제기되는 생명과 죽음의 윤리적 문제를 잘 극복할 수 있으며, 간호 대학생의 윤리적 딜레마 수준을 낮추는 변인으로 나타났다[10]. 따라서 임상 실무현장에서 죽음직전의 임종간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간호전문직관과 사전의료의향서에대한 지식 및 태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들이 필요하다[9].
	사전의료의향서란 무엇인가?	사전의료의향서(Advance Directives, AD)는 환자의 상태가 의사의 진단 결과에 따라 치료나 회복이 불가능하고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처한 경우에 임종기에 이루어지는 의료행위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히는 문서이다[3]. 연명치료 중단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회생이 어려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편안한 죽음의 길을 택하는 것으로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함이 뜻한다.
	환자 스스로 연명치료 중단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은 환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연명치료 중단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회생이 어려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편안한 죽음의 길을 택하는 것으로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함이 뜻한다. 따라서 의료진은 임종과정에서 환자 가치와 판단에 따라 스스로 결정권을 행사하고 원치 않는 생명 연장을 중단하기 위한 사전의료의향서의 작성과정을 지지하며 환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도록 도울 수 있다[4]. 간호사가 먼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추게 된다면 임종기 환자의 생의 말기 치료선택의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한 무의미한 연명치료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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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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