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trend in the research on alcoholic liver disease (ALD) using Korean traditional medicine. Methods: This review was conducted using six electronic databases (NDSL, KMBASE, Koreantk, KISS, KISTI, and KoreaMed) with no restrictions in year. The search ter...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trend in the research on alcoholic liver disease (ALD) using Korean traditional medicine. Methods: This review was conducted using six electronic databases (NDSL, KMBASE, Koreantk, KISS, KISTI, and KoreaMed) with no restrictions in year. The search terms were "alcoholic liver disease", "alcoholic fatty liver", "alcoholic hepatitis", "alcoholic cirrhosis", "herbal medicine", "acupuncture" and "traditional medicine". The searched studi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type of research. Results: After screening, 37 studies were selected among 552. The types of studies were as follows: 8 in vivo studies, 17 case reports, 7 case series, 1 assessment scale study, 1 randomized controlled trial, and 3 research reviews. The in vivo studies reported the efficacy and its mechanism in the animal phase of single or complex herbal medicine. In the clinical research, interventions such as herbal medicine and acupuncture were most commonly used for ALD treatment. Conclusions: We analyzed the trends in ALD treatment using Korean traditional medicine through this review. The results showed that Korean traditional medicine could be an effective method for ALD treatment. Conducting related in-depth studies, such as well-design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 based on the results of experimental research, is necessary.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trend in the research on alcoholic liver disease (ALD) using Korean traditional medicine. Methods: This review was conducted using six electronic databases (NDSL, KMBASE, Koreantk, KISS, KISTI, and KoreaMed) with no restrictions in year. The search terms were "alcoholic liver disease", "alcoholic fatty liver", "alcoholic hepatitis", "alcoholic cirrhosis", "herbal medicine", "acupuncture" and "traditional medicine". The searched studi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type of research. Results: After screening, 37 studies were selected among 552. The types of studies were as follows: 8 in vivo studies, 17 case reports, 7 case series, 1 assessment scale study, 1 randomized controlled trial, and 3 research reviews. The in vivo studies reported the efficacy and its mechanism in the animal phase of single or complex herbal medicine. In the clinical research, interventions such as herbal medicine and acupuncture were most commonly used for ALD treatment. Conclusions: We analyzed the trends in ALD treatment using Korean traditional medicine through this review. The results showed that Korean traditional medicine could be an effective method for ALD treatment. Conducting related in-depth studies, such as well-design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 based on the results of experimental research, is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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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뿐만 아니라 김 등은 고찰연구에서 이 네 가지 변증 분류를 이용하여 변증 설문지를 구성하여 평가척도 연구를 진행하였고 ALD의 변증 도구로 활용할 설문지의 초안을 제시26한 것에 의의가 있다. 고찰 논문 중 문헌 고찰 연구는 총 2편으로 2편 모두 현대의학에서의 ALD의 병리기전과 진단 및 치료를 정리함과 동시에 고문헌에서의 ALD의 병리기전을 고찰하고 한의학적 병변 기전과 치법, 처방을 정리하여 ALD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의 접근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김40은 ALD의 다양한 임상적 양상을 한의학적 병증과 증후로 연결하고 發散, 利小便, 上下分消導其濕을 기본으로 하는 치법을 정리하여 ALD의 한의학적 치료의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
본 논문에서 선정한 임상연구 논문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연구에서 ALD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후 복부불편감, 황달, 불면 등의 임상적 증후들의 호전 및 혈액검사 상에서 LFT 수치의 개선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하였다. 특히 배 등7의 증례보고에서 금주를 실패한 경우를 제외하고 치료의 실패를 보고하거나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가 없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를 바탕으로 실험실적 연구 및 개별 증례에서 효과를 보인 치료법을 근거로 하여 체계적인대규모 임상시험의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ALD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국내의 논문을 모두 포함하여 분석하여 ALD에 대한 국내 한의학계의 연구 경향을 파악하였으며 앞으로 보완 연구가 필요한 영역을 확인한 것에 의의가 있다. 그러나 논문의 질에 제한을 두지 않았고, ALD에 대한 무작위임상시험 연구가 부족하여 체계적 문헌고찰을 할 수 없었으며 ALD의 한의학적 치료의 객관적인 근거라고 말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특히 대부분이 증례보고에 그치며 무작위임상시험 논문은 단 1편28 뿐이다. 이에 저자는 국내의 ALD에 대한 연구들을 살펴 한의학적 치료에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검색한 자료를 정리하였다.
제안 방법
한약을 치료 중재로 사용한 23편의 논문 중 사용된 처방이 23편이라는 것은 ALD의 치료에 있어 특효가 있는 처방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그와 관련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3가지 처방 중에서 가장 자주 사용된 약재는 19회 사용된 茯苓이었으며, 澤瀉가 14회로 두 번째였고 甘草, 白朮, 茵蔯이 13회, 生薑, 厚朴이 12회씩 사용되었다.
사용된 한약 처방은 총 23가지이며 生肝健脾湯이 4편, 淸肝解酒湯이 3편에서 사용되어 가장 자주 쓰였다. 23가지 처방에서 2회 이상 사용된 약재를 표로 정리하였다(Table 7). 茯苓이 19회로 가장 자주 사용되었는데, 白茯苓이 12회, 赤茯苓이 4회, 둘을 구분하지 않고 茯苓으로 표기된 경우가 3회였다.
투여 기간은 3일에서 8주까지 다양하나 8주 동안 투여한 논문이 가장 많았다 4편에서 단일본초로 황금 추출물, 고초균발효누에 추출물, 곤드레 추출물, 진피 추출물이 각각 사용되었고, 1편에서는 오미자, 인진호, 알로에베라 추출물 혼합물을 이용하였으며, 3편에서 인진사령산 추출물, 대금음자 추출물, 가미청간탕 추출물을 사용하였다. 2개의 논문8,15에서 본 실험 이전에 알코올성 간질환을 유도한 쥐를 이용하였고,6편의 논문에서는 추출물과 에탄올을 함께 투여하여 에탄올만 투여한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5. ALD의 임상증상과 LFT 수치개선에 한약, 침 등의 한의학적 치료의 유효성과 안정성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6. ALD에 대한 고찰논문은 ALD의 정의, 병인, 병리기전, 치방 등에 대한 문헌적 고찰연구 뿐만 아니라 ALD의 한의학적 평가 척도 연구도 이루어졌다.
ALD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임상 증상의 호전 정도를 기재한 20편의 논문에서 9가지 다빈도 임상 증상을 표로 정리하였다(Table 9). 치료 후 증상에 변화에 대해 언급이 없는 경우 Unclear로 표시하였고 증상이 소실되었을 경우 Loss로 표기하였다.
객관적으로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2편의 논문16,26을 제외한 모든 논문에서 간기능 검사(Liver Function Test, LFT)를 시행하였는데 이러한 LFT수치 변화를 표로 정리하였다(Table 10). LFT는 기계마다 각 항목의 단위나 정상범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각 연구 별 호전 정도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해 변화된 정도를 백분율로 표시하였다.
총 8편의 실험연구 모두가 In vivo 실험연구에 해당하였다. 모두 Sprague-Dawley rats를 대상으로 하여 ALD에서 한약재제의 효과를 실험하였으며, 약물은 모두 경구로 투약되었다. 투여 기간은 3일에서 8주까지 다양하나 8주 동안 투여한 논문이 가장 많았다 4편에서 단일본초로 황금 추출물, 고초균발효누에 추출물, 곤드레 추출물, 진피 추출물이 각각 사용되었고, 1편에서는 오미자, 인진호, 알로에베라 추출물 혼합물을 이용하였으며, 3편에서 인진사령산 추출물, 대금음자 추출물, 가미청간탕 추출물을 사용하였다.
선정된 총 37편의 연구 자료를 연도별, 연구 형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분류 및 분석하였다.
7%)에서 사용된 치료 방법으로 침과 약침을 병용한 논문이 3편, 전침과 약침을 병용한 논문 1편, 이침을 사용한 논문이 1편이었다. 침 치료시 언급된 혈위 50가지 중 中脘(CV12), 合谷(LI4), 太衝(LR3)과 足三里(ST36)가 6회로 12%씩 차지하였다. 대상 논문에서 다용된 혈위 모두 胃腸機能을 조절하고 祛濕利水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기계의 치료에 자주 쓰이는 혈위라는 것이 특징적이다59.
침치료를 치료 중재로 사용한 15편의 논문 중에서 사용한 혈위가 기재되지 않은 논문 2편을 제외하고 사용된 혈위 처방을 정리하였다(Table 8). 개별 혈위 중 가장 자주 쓰인 자리는 中脘(CV12), 合谷(LI4), 太衝(LR3), 足三里(ST36)이었다.
한 논문에서 2가지 이상의 변증을 언급한 경우를 별개로 분류하였을 때 9편에서(64.3%) ALD를 濕熱로, 특히 肝膽濕熱(6편)로 변증하여 치료하였다.
5%)의 논문에서 한약을 치료 중재로 사용하였다. 한 논문에서 2가지 이상의 처방을 사용한 경우 별개로 분류하였고 동일 처방에서 가감한 경우 동일 처방으로 보고 처방을 정리하였다(Table 6). 사용된 한약 처방은 총 23가지이며 生肝健脾湯이 4편, 淸肝解酒湯이 3편에서 사용되어 가장 자주 쓰였다.
대상 데이터
2. 실험 논문은 총 8편으로 모두 동물 실험이었으며 단일 본초 혹은 복합 한약처방에 대한 동물단계에서의 효능 및 그 기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org)를 이용하였다. 검색 시 논문 발행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2019년 1월 31일까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모든 문헌을 2019년 2월 1일부터 2019년 2월 3일까지 검색하였다. 검색 엔진 키워드는 ‘알코올성 간질환’,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알코올성 간경변’, ‘alcoholic liver disease’, ‘alcoholic fatty liver’, ‘alcoholic hepatitis’, ‘alcoholic cirrhosis’,‘herbal medicine’, ‘acupuncture’, ‘traditional medicine’을 사용하였다.
검색 엔진 키워드는 ‘알코올성 간질환’,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알코올성 간경변’, ‘alcoholic liver disease’, ‘alcoholic fatty liver’, ‘alcoholic hepatitis’, ‘alcoholic cirrhosis’,‘herbal medicine’, ‘acupuncture’, ‘traditional medicine’을 사용하였다.
문헌 검색결과 총 552편이 검색 되었다. 검색된 논문 중 제목과 초록을 검토하여 중복 문헌, 주제와 관련 없는 문헌, 원문을 구할 수 없는 문헌을 제외하여 총 37편을 선정하였다.
논문 검색은 국내 논문 데이터베이스 중 과학기술정보통합서비스(http://www.ndsl.kr),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http://kmbase.medric.or.kr), 한국전통지식포탈(http://www.koreantk.com), 한국학술정보(http://kiss.kstudy.com), 과학기술학회마을(http://society.kisti.re.kr), KoreaMed(http://www.koreamed.org)를 이용하였다. 검색 시 논문 발행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2019년 1월 31일까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모든 문헌을 2019년 2월 1일부터 2019년 2월 3일까지 검색하였다.
문헌 검색결과 총 552편이 검색 되었다. 검색된 논문 중 제목과 초록을 검토하여 중복 문헌, 주제와 관련 없는 문헌, 원문을 구할 수 없는 문헌을 제외하여 총 37편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이제까지의 ALD에 대한 한의계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자 국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실험논문 8편, 임상연구 논문 26편, 고찰논문 3편 총 37편의 논문을 검색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유일한 RCT 연구도 탕약의 효과를 밝히기 위한 시험이었다. 사용된 한약 처방은 총 23가지로 그 중 生肝健脾湯이 4편(17.4%), 淸肝解酒湯이 3편(13.0%)에서 사용되었다. 生肝健脾湯은 茵蔯五笭散과 加減胃笭湯을 합한 처방으로 利膽, 利尿, 健脾, 安胃하여 肝機能을 원활케 하는 목적으로 만든 처방이다.
개별 혈위 중 가장 자주 쓰인 자리는 中脘(CV12), 合谷(LI4), 太衝(LR3), 足三里(ST36)이었다. 약침을 치료 중재로 사용한 논문은 3편이었으며 1편에 서 전침을 병용하였다.
임상연구 26편중 14편의 논문에서 변증을 언급하였다. 한 논문에서 2가지 이상의 변증을 언급한 경우를 별개로 분류하였을 때 9편에서(64.
임상연구의 중재로는 한약이 가장 자주 쓰였으며 침, 약침, 뜸, 부항 등이 사용되었다. 임상연구논문 26편 중 3편을 제외한 23편(88.5%)의 논문에서 한약을 치료 중재로 사용하였다. 한 논문에서 2가지 이상의 처방을 사용한 경우 별개로 분류하였고 동일 처방에서 가감한 경우 동일 처방으로 보고 처방을 정리하였다(Table 6).
총 8편의 실험연구 모두가 In vivo 실험연구에 해당하였다. 모두 Sprague-Dawley rats를 대상으로 하여 ALD에서 한약재제의 효과를 실험하였으며, 약물은 모두 경구로 투약되었다.
탕약치료는 임상연구 논문 26편 중 23편에서 쓰였으며 특히 탕약 단독 치료를 치료중재로 사용한 연구가 9편이었다. 유일한 RCT 연구도 탕약의 효과를 밝히기 위한 시험이었다.
모두 Sprague-Dawley rats를 대상으로 하여 ALD에서 한약재제의 효과를 실험하였으며, 약물은 모두 경구로 투약되었다. 투여 기간은 3일에서 8주까지 다양하나 8주 동안 투여한 논문이 가장 많았다 4편에서 단일본초로 황금 추출물, 고초균발효누에 추출물, 곤드레 추출물, 진피 추출물이 각각 사용되었고, 1편에서는 오미자, 인진호, 알로에베라 추출물 혼합물을 이용하였으며, 3편에서 인진사령산 추출물, 대금음자 추출물, 가미청간탕 추출물을 사용하였다. 2개의 논문8,15에서 본 실험 이전에 알코올성 간질환을 유도한 쥐를 이용하였고,6편의 논문에서는 추출물과 에탄올을 함께 투여하여 에탄올만 투여한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3. 임상연구 논문에서 대상자 총 183명의평균나이는 53.5세로 50-60대가 44.4%를 차지하였고 남성의 비율이 94.3%로 여성보다 높았다.
4. 임상연구 논문 26편 중 가장 다용된 치료 중재는 한약이 88.5%, 침이 57.7%였다. 대부분 濕熱(64.
ALD의 증례 보고 논문 중 변증을 명시한 논문은 14편으로 6편에서 肝膽濕熱로, 3편에서 濕熱, 脾胃濕熱, 濕熱內鬱로 변증하여 대부분의 연구에서(64.3%) ALD를 濕熱로 보고 치료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LD의 치료 효과는 임상 증상의 호전도와 LFT로 평가할 수 있었는데 대부분의 연구에서 치료종료 후 임상 증상들이 미약하거나 소실되었다. LFT의 경우 검사를 시행한 24편 중 3편7,20,36을 제외한 연구에서 측정한 모든 LFT 수치가 치료 후 개선되었으며 6편5,6,12,14,25,33의 연구에서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로 호전되어 ALD에 치료 유효성과 안정성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4%를 차지하였다. 가장 자주 호소하는 임상 증상은 피로와 식욕부진, 소화불량이었으며 그 외에도 불면, 오심, 복수, 복부불편감, 현훈, 복통, 소양감, 황달, 협통 등을 호소하였으며 이는 기존에 알려진 ALD의 주증상과 일치하는 결과이다3.
치료 후 증상에 변화에 대해 언급이 없는 경우 Unclear로 표시하였고 증상이 소실되었을 경우 Loss로 표기하였다. 각 논문에서 증상의 호전도를 표현한 방법은 경과를 글로 서술한 경우와 증상의 강도를 기호로 나타내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논문에서 호전도를 경과에 따라 글로 서술하였으며 전체 논문 중 9편5,7,19,22,25,30,32,37,39에서 증상의 강도를 +++(Severe), ++(moderate), +(slight or mild),±(trace), -(non-existed or loss)으로 나누어 표현하였다.
3편7,20,36을 제외한 연구에서 측정한 모든 LFT 수치가 호전되었다. 그 중에서도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로 호전된 경우는 6편 5,6,12,14,25,33이 있었으며 가장 큰 수치의 변화를 나타낸 경우는 이의 연구32로 17일 만에 AST가 92.9%,ALT가 81.9%, Total Bilirubin이 80%씩 감소하면서 정상 범위로 회복하였다. 정상 범위로 회복되지 못한 경우가 가장 많은 항목은 GGT(69.
후속연구
대상 논문에서 다용된 혈위 모두 胃腸機能을 조절하고 祛濕利水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기계의 치료에 자주 쓰이는 혈위라는 것이 특징적이다59. 그러나 논문간의 동질성이 확보되지 않았고 가장 많이 언급된 혈위가 12%에 불과하며 특히 단독 침 치료 연구 논문이 단 2편이었던 것을 고려해보면 알코올성 간질환의 침 치료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것이 실제로 한방치료의 안정성이 높아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은 것인지, 연구자의 보고누락인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추가적인 임상시험으로 치료의 유효성과 안정성 여부를 밝혀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임상연구의 대부분이 증례보고에 그쳐 코호트 연구, 단면연구, 무작위임상시험 연구 등 앞으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며 치료 중재도 단순 한약 외에 침, 약침, 뜸 등 다양한 중재를 통하여 ALD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효과를 밝힐 필요성이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를 바탕으로 실험실적 연구 및 개별 증례에서 효과를 보인 치료법을 근거로 하여 체계적인대규모 임상시험의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배 등7의 증례보고에서 금주를 실패한 경우를 제외하고 치료의 실패를 보고하거나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가 없었다. 이것이 실제로 한방치료의 안정성이 높아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은 것인지, 연구자의 보고누락인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추가적인 임상시험으로 치료의 유효성과 안정성 여부를 밝혀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임상연구의 대부분이 증례보고에 그쳐 코호트 연구, 단면연구, 무작위임상시험 연구 등 앞으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며 치료 중재도 단순 한약 외에 침, 약침, 뜸 등 다양한 중재를 통하여 ALD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효과를 밝힐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논문의 질에 제한을 두지 않았고, ALD에 대한 무작위임상시험 연구가 부족하여 체계적 문헌고찰을 할 수 없었으며 ALD의 한의학적 치료의 객관적인 근거라고 말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위해 추후 무작위임상시험과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 분석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자주 쓰인 두 처방이 모두 알코올로 인한 濕熱을 치료한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연구에서 ALD를 濕 熱로 변증한 것과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23가지 처방 중 4회, 3회 언급된 生肝健脾湯과 淸肝解酒湯을 임상에서 알코올성 간질환의 치료에 대표되는 처방으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한약을 치료 중재로 사용한 23편의 논문 중 사용된 처방이 23편이라는 것은 ALD의 치료에 있어 특효가 있는 처방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그와 관련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3가지 처방 중에서 가장 자주 사용된 약재는 19회 사용된 茯苓이었으며, 澤瀉가 14회로 두 번째였고 甘草, 白朮, 茵蔯이 13회, 生薑, 厚朴이 12회씩 사용되었다.
또한 임상연구의 대부분이 증례보고에 그쳐 코호트 연구, 단면연구, 무작위임상시험 연구 등 앞으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며 치료 중재도 단순 한약 외에 침, 약침, 뜸 등 다양한 중재를 통하여 ALD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효과를 밝힐 필요성이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를 바탕으로 실험실적 연구 및 개별 증례에서 효과를 보인 치료법을 근거로 하여 체계적인대규모 임상시험의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ALD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국내의 논문을 모두 포함하여 분석하여 ALD에 대한 국내 한의학계의 연구 경향을 파악하였으며 앞으로 보완 연구가 필요한 영역을 확인한 것에 의의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ALD은 과거와 비교했을 때 어떠한 편인가?
알코올성 간질환(Alcoholic Liver Disease, 이하 ALD)은 알코올로 인한 사망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알코올성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의 다양한 범주를 포함하는 질환군을 의미한다3,4. ALD의 병리생리학의 이해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치료는 50년 전과 비교하여 큰 발전이 없는 실정으로, 가벼운 알코올성 지방간과 염증은 금주에가역적으로 반응하나 심한 알코올성 지방간염, 간경화, 간세포 암으로 진행된다면 예후는 좋지 않다3.
우리나라의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을 얼마나 되는가?
알코올은 사회 전반에 상당한 건강, 사회 및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는 물질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300만 명이 알코올로 인해 사망한다1. 우리나라의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9.1 L로 OECD 국가 평균인9.0 L의 국가의 평균적인 수준이나, 최근 들어 주류 소비량이 증가 추세이다. 최근 국내 음주실태를 살펴보면 여성 음주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20-30대의 고위험 음주율이 높고, 1회 음주량이 적정 음주량에 대비하여 높은 특징을 보여 그 위험성이 증가되고 있다2.
아세트알데히드는 결과적으로 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아세트알데히드는 강한 독성 및 돌연변이 성 알코올 대사산물이며CYP2E1는 이러한 아세트알데히드의 생성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의 형성에 의한 산화적 손상을 일으킨다2. 에탄올 대사로 인해 활성산소가 생성되고지질의 과산화반응과 GSH, S-Adenosyl-L-Methionine등 대사물질들이 간세포를 손상에 민감하게 만든다. 또한 아세트알데히드는 초산으로 대사되는데 이것이 단백질과 DNA에 결합하여 기능을 변화시키고 단백질 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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