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현장 온실농가에서 수명이 다하여 교체작업이 이루어진 총 4종의 다겹보온자재를 채취하여 해당 사용기간별 보온성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여기서 고안된 Hot box 시험이 실시되었다. 4종의 다겹보온자재는 마트지, 부직포, PE폼 및 화학솜 등이 주요 재료로서 다겹보온자재별로 이 재료들이 서로 다르게 조합된 형태였다. 이 4종의 다겹보온자재를 시편($70{\times}70cm$)으로 제작하여 Hot box 시험을 통해서 대상시편별로 온도 하강률, 열관류율 및 열전도저항 등이 측정되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다겹보온자재들에 대하여 적절한 보온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사용기간은 약 5년 정도로 예상되었다. 다겹보온자재의 재료조합에 대하여 다겹의 PE폼을 적용하여 상대적으로 보온성을 높일 수 있으나 다겹보온자재 내에서 공기 단열층을 형성하는 화학솜에 비해 보온성능에 대한 기여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겹보온자재에 대하여 적절한 보온성능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화학솜과 같은 공기 단열층을 형성하는 기능이 있는 재료가 다겹보온자재에 포함되어야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 고안된 Hot box 시험을 통해 다겹보온 자재의 온도 하강률, 열관류율 및 열전도저항 등이 적절하게 측정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사용이 완료된 다겹보온자재의 채취 어려움으로 총 4종의 다겹보온자재만 고려되었으며, 이는 비교적 적은 사례로 통해 얻어진 결과라 할 수 있으며, 본 연구의 한계이다. 향후 관련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사례들이 조사 및 보완되어야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 온실농가에서 수명이 다하여 교체작업이 이루어진 총 4종의 다겹보온자재를 채취하여 해당 사용기간별 보온성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여기서 고안된 Hot box 시험이 실시되었다. 4종의 다겹보온자재는 마트지, 부직포, PE폼 및 화학솜 등이 주요 재료로서 다겹보온자재별로 이 재료들이 서로 다르게 조합된 형태였다. 이 4종의 다겹보온자재를 시편($70{\times}70cm$)으로 제작하여 Hot box 시험을 통해서 대상시편별로 온도 하강률, 열관류율 및 열전도저항 등이 측정되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다겹보온자재들에 대하여 적절한 보온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사용기간은 약 5년 정도로 예상되었다. 다겹보온자재의 재료조합에 대하여 다겹의 PE폼을 적용하여 상대적으로 보온성을 높일 수 있으나 다겹보온자재 내에서 공기 단열층을 형성하는 화학솜에 비해 보온성능에 대한 기여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겹보온자재에 대하여 적절한 보온성능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화학솜과 같은 공기 단열층을 형성하는 기능이 있는 재료가 다겹보온자재에 포함되어야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 고안된 Hot box 시험을 통해 다겹보온 자재의 온도 하강률, 열관류율 및 열전도저항 등이 적절하게 측정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사용이 완료된 다겹보온자재의 채취 어려움으로 총 4종의 다겹보온자재만 고려되었으며, 이는 비교적 적은 사례로 통해 얻어진 결과라 할 수 있으며, 본 연구의 한계이다. 향후 관련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사례들이 조사 및 보완되어야 될 것이다.
In this study, we conducted the hot box tests to compare the changes in thermal insulation for the four types of multi-layer thermal screens by the used period after collecting them from the greenhouses in the field when they were replaced at the end of their usage. The main materials for these four...
In this study, we conducted the hot box tests to compare the changes in thermal insulation for the four types of multi-layer thermal screens by the used period after collecting them from the greenhouses in the field when they were replaced at the end of their usage. The main materials for these four types of multi-layer thermal screens were matt georgette, non-woven fabrics, polyethylene (PE) foam, chemical cotton, etc. These materials were differently combined for each multi-layer thermal screen. We built specimens ($70{\times}70cm$) for each of these multi-layer thermal screens and measured the temperature descending rate, heat transmission coefficient, and thermal resistance for each specimen through the hot box tests. With regard to the material combinations of multi-layer thermal screens, thermal insulation can be increased by applying a multi-layered PE foam. However, it is considered that the multi-layered PE foam significantly less contributes to heat-retaining than chemical wool that forms an air-insulating layer inside multi-layer thermal screens. For the suitable heat-retaining performance of multi-layer thermal screens, basically, materials with the function of forming an air-insulating layer such as chemical cotton should be contained in multi-layer thermal screens. The temperature descending rate, heat transmission coefficient, and thermal resistance of multi-layer thermal screens were appropriately measured through the hot box tests designed in this study. However, in this study, we took into consideration only the four kinds of multi-layer thermal screens due to difficulties in collecting used multi-layer thermal screens. This is the results obtained with relatively few examples and it is the limit of this study. In the future, more cases should be investigated and supplemented through related research.
In this study, we conducted the hot box tests to compare the changes in thermal insulation for the four types of multi-layer thermal screens by the used period after collecting them from the greenhouses in the field when they were replaced at the end of their usage. The main materials for these four types of multi-layer thermal screens were matt georgette, non-woven fabrics, polyethylene (PE) foam, chemical cotton, etc. These materials were differently combined for each multi-layer thermal screen. We built specimens ($70{\times}70cm$) for each of these multi-layer thermal screens and measured the temperature descending rate, heat transmission coefficient, and thermal resistance for each specimen through the hot box tests. With regard to the material combinations of multi-layer thermal screens, thermal insulation can be increased by applying a multi-layered PE foam. However, it is considered that the multi-layered PE foam significantly less contributes to heat-retaining than chemical wool that forms an air-insulating layer inside multi-layer thermal screens. For the suitable heat-retaining performance of multi-layer thermal screens, basically, materials with the function of forming an air-insulating layer such as chemical cotton should be contained in multi-layer thermal screens. The temperature descending rate, heat transmission coefficient, and thermal resistance of multi-layer thermal screens were appropriately measured through the hot box tests designed in this study. However, in this study, we took into consideration only the four kinds of multi-layer thermal screens due to difficulties in collecting used multi-layer thermal screens. This is the results obtained with relatively few examples and it is the limit of this study. In the future, more cases should be investigated and supplemented through relate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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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다겹보온자재의 사용기간별 보온성의 변화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현장 온실농가에서 수명이 다하여 교체작업이 이루어진 4종의 다겹보온자재(사용기간: 5~18년)를 채취하여 해당 사용기간별 보온성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 온실농가에서 수명이 다하여 교체작업이 이루어진 총 4종의 다겹보온자재를 채취하여 해당 사용기간별 보온성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여기서 고안된 Hot box 시험이 실시되었다. 4종의 다겹보온자재는 마트지, 부직포, PE폼 및 화학솜 등이 주요 재료로서 다겹보온자재별로 이 재료들이 서로 다르게 조합된 형태였다.
제안 방법
Hot box 시험은 우레탄 패널(100T)로 제작된 단열 암실챔버 (6.0×3.0×2.1m)내부의 안정된 조건에서 이루어졌다.
3). Hot box 시험은 전열히터를 55oC 까지 설정하고 내부에 열량을 공급한 후 전원을 차단하여 Hot box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평형이 이루어 질 때까지 관류열량이 측정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측정시간은 측정 시작일 18:00부터 그 다음날 06:00 까지 이루어졌다.
또한 Hot box 시험으로부터 측정된 시험편의 열관류율이 적절한지 검토하기 위해 Hot box의 정면, 후면 및 좌우측에 관류열센서를 부착하여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단열재(폴리스티렌)의 열관유율을 측정하여 Table 2에 제시된 단열재 열관류율(KS M 3808 기준)과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온실농가에서 직접 채취한 다겹 보온자재의 시험편(시험구)에 대한 대조구로서 사용하지 않은 다겹보온커튼을 모사하기 위해 관련 제조업체로부터 재료들을 구입하여 각 시험편과 동일한 재료들의 조합을 구성하여 함께 시험이 이루어졌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현장 온실농가에서 수명이 다하여 교체작업이 이루어진 4종의 다겹보온자재(사용기간: 5~18년)를 채취하여 해당 사용기간별 보온성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다겹 보온자재에 대한 보온성 비교는 Hot box 시험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 시험을 통해서 다겹보온자재의 온도 하강률, 열관류율 및 열전도저항 등이 측정되었다.
또한 Hot box 시험으로부터 측정된 시험편의 열관류율이 적절한지 검토하기 위해 Hot box의 정면, 후면 및 좌우측에 관류열센서를 부착하여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단열재(폴리스티렌)의 열관유율을 측정하여 Table 2에 제시된 단열재 열관류율(KS M 3808 기준)과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온실농가에서 직접 채취한 다겹 보온자재의 시험편(시험구)에 대한 대조구로서 사용하지 않은 다겹보온커튼을 모사하기 위해 관련 제조업체로부터 재료들을 구입하여 각 시험편과 동일한 재료들의 조합을 구성하여 함께 시험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Hot box 내외부의 온도 모니터링을 위해 Hot box 내부와 Hot box로부터 높이 2m 지점에 온도센서[Thermocouple type (T type)]가 각각 설치되었다. 보온자재의 관류열량은 Fig. 3b과 같이 Hot box 상부에 피복된 보온자재의 표면에 관류열 센서(MF 180M, EKO, Japan)를 설치하여 데이터로(GP10, YOKOGAWA, Japan)를 통해 10분 간격으로 측정 및 저장이 되도록 하였다(Fig. 3). Hot box 시험은 전열히터를 55oC 까지 설정하고 내부에 열량을 공급한 후 전원을 차단하여 Hot box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평형이 이루어 질 때까지 관류열량이 측정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측정시간은 측정 시작일 18:00부터 그 다음날 06:00 까지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다겹보온자재들의 보온성에 대하여 비교 및 검토하기 위하여 Hot box 시험이 실시되었으며, Hot box 시험을 통해 다겹보온자재의 시편에 대한 관류 열량과 그 변화율(열관류율)이 측정되었다. 여기서 사용된 Hot box는 KS 규격의 폴리스티렌(아이소핑크, 벽산 총판TS)을 단열재로 이용하여 50×50×50cm 크기의 상부가 개방된 형태이며, 상부에 패드가 부착되어 스프링(사철)을 이용하여 보온자재의 피복 및 관류열량의 측정이 용이하도록 Fig.
우리는 이러한 β 값의 비교를 통해 다겹보온자재의 시편별로 온도 하강률의 차이를 수치적으로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 4종의 다겹보온자재를 시편(70×70cm)으로 제작하여 Hot box 시험을 통해서 대상시편별로 온도 하강률, 열관류율 및 열전도저항 등이 측정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다겹보온자재의 사용기간별 보온성의 변화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현장 온실농가에서 수명이 다하여 교체작업이 이루어진 4종의 다겹보온자재(사용기간: 5~18년)를 채취하여 해당 사용기간별 보온성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다겹 보온자재에 대한 보온성 비교는 Hot box 시험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 시험을 통해서 다겹보온자재의 온도 하강률, 열관류율 및 열전도저항 등이 측정되었다.
대상 데이터
각 해당 온 실농가에서 채취된 다겹보온자재들은 본 연구에서 고안 된 Hot box 시험을 통해 보온성이 적절하게 측정될 수 있도록 70×70cm 크기로 재단하여 Hot box 시험의 시편으로 사용되었다.
이후의 기술부터는 별도로 재료의 구성조합을 언급하지 않고 Table 1에 제시된 해당 알파벳 기호(시편의 종류)만을 사용하여 기술한다. 다겹보온자재의 사용기간은 A, B, C 및 D 시편 이 각각 10, 18, 5 및 18년이었다. 대상 시편들은 B 시편을 제외하고 모두 공통적으로 부직포와 PE폼이 구성 소재로 포함되어 있으며, B 시편은 유일하게 화학솜이 포함되어 있었다(Table 1).
다겹보온자재의 사용기간은 A, B, C 및 D 시편 이 각각 10, 18, 5 및 18년이었다. 대상 시편들은 B 시편을 제외하고 모두 공통적으로 부직포와 PE폼이 구성 소재로 포함되어 있으며, B 시편은 유일하게 화학솜이 포함되어 있었다(Table 1). 다겹보온자재는 재료의 구성 조합에 따라 두께가 달라지는데 두께가 가장 작은 B시 료는 화학솜의 특성상 오랜 사용기간 동안 압축이 크게 일어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다겹보온자재의 보온효과가 떨어져 교체작업이 이루어지는 총 4개소의 온실농가를 방문하여 시험에 사용할 다겹보온자재를 입수하였다. 각 해당 온 실농가에서 채취된 다겹보온자재들은 본 연구에서 고안 된 Hot box 시험을 통해 보온성이 적절하게 측정될 수 있도록 70×70cm 크기로 재단하여 Hot box 시험의 시편으로 사용되었다.
성능/효과
7에서 A, B, C 및 D 시편들의 β 값을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오랜기간 동안 사용되어 온 시험구(b) 시편이 사용하지 않은 다겹보온자재를 모사한 대조구(a) 시편보다 β 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험구(b) 시편이 대조구(a) 시편보다 온도 하강률이 크며, 보온성은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할 수 있다. 대상시편별 β 값은 Fig.
A 시편의 시험구는 사용기간이 10년이며, 대조구와 비교하여 열전도저항이 약 10.4%로 감소하여 다른 시편들에 비해 가장 낮은 보온성능의 감소율을 보였다. 그러나 A 시편은 열전도저항에 대하여 대조구 0.
이 시편들의 재료조합은 Table 2에 제시된 바와 같이 PE폼의 개수가 C 시편이 D 시편보다 1개가 더 많고 나머지는 모두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C 및 D 시편의 시험구는 그 사용기간이 각각 5년 및 18년으로 서로 큰 차이가 있는 것에 비해 보온성능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이와 유사한 재료조합에 대해서 다겹보온 자재의 보온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사용기간은 약 5년 정도임을 의미할 수 있다.
Hot box 내부가 설정온도로 도달 된 후부터 대상 시편들 모두 시간에 따라 Hot box 내외부 온도차는 지수적으로 감쇠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그 변화경향은 지수감쇠함수( y=yo+ae-βx )로 뚜렷하게 설명되었으며, 결정계수(R2)는 모두 0.998 이상이었다.
다겹보온자재의 조합재료 중 PE폼은 본래의 목적이 흡습성을 방지하는 것이며, 다겹의 PE폼을 적용하여 상대적으로 보온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다겹보온자재 내에서 공기 단열층을 형성하는 화학솜에 비해 보온성능에 대한 기여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다겹보온자재에 대하여 적절한 보온성능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화학솜과 같은 공기 단열층을 형성하는 기능이 있는 재료가 다겹보온자재에 포함되어야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다겹보온자재들에 대하여 적절한 보온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사용기간은 약 5년 정도로 예상되었다. 다겹보온자재의 재료조합에 대하여 다겹의 PE폼을 적용하여 상대적으로 보온성을 높일 수 있으나 다겹보온자재 내에서 공기 단열층을 형성하는 화학솜에 비해 보온성능에 대한 기여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겹보온자재에 대하여 적절한 보온성능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화학솜과 같은 공기 단열층을 형성하는 기능이 있는 재료가 다겹보온자재에 포함되어야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9는 관측기간 동안 각 대상 시편들에 대한 Hot box 내외부의 온도차에 따른 관류열량을 나타낸 것이다. 대상 시편들 모두 온도차에 따른 관류열량의 변화 경향은 선형 회귀식(y=ax+b )으로 뚜렷하게 설명되었으며, 결정계수(R2)는 모두 0.996 이상으로 나타났다. Fig.
대조구들을 기준으로 B 시편(0.658m2 ·K·W)은 A 시편(0.442m2 ·K·W), C 시편(0.523m2 ·K·W) 및 D 시편(0.538m2 ·K·W)들에 비해 각각 48.9%, 25.8% 및 22.3% 정도로 보온성능(열전도저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트지는 얇고 투명하게 비쳐 보이는 가벼운 견직물이기 때문에 다겹보온자재의 형태를 유지 하는 역할을 주로 할 뿐, 보온성에는 크게 기여를 할 수 없다. 따라서 B 시편이 다른 시편들과 크게 구별되는 특징은 화학솜이 조합된 것이며, 이 화학솜은 공기 단열층을 형성하기 때문에 시용기간이 18년 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시편들보다 높은 보온성능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66 W·m-2·K-1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고안된 Hot box 시험은 다겹보온자재 시편간의 보온성에 대하여 적절하게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405m2 ·K·W 으로 서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보온성능(열전도저항)의 감소율도 C 및 D 시편이 각각 22.9% 및 24.7%로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 시편들의 재료조합은 Table 2에 제시된 바와 같이 PE폼의 개수가 C 시편이 D 시편보다 1개가 더 많고 나머지는 모두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고안된 Hot box 시험을 통해 다겹보온 자재의 온도 하강률, 열관류율 및 열전도저항 등이 적절하게 측정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사용이 완료된 다겹 보온자재의 채취 어려움으로 총 4종의 다겹보온자재만 고려되었으며, 이는 비교적 적은 사례로 통해 얻어진 결과라 할 수 있으며, 본 연구의 한계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다겹보온자재들에 대하여 적절한 보온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사용기간은 약 5년 정도로 예상되었다. 다겹보온자재의 재료조합에 대하여 다겹의 PE폼을 적용하여 상대적으로 보온성을 높일 수 있으나 다겹보온자재 내에서 공기 단열층을 형성하는 화학솜에 비해 보온성능에 대한 기여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C 까지 올린 후, 열량공급을 차단하여 Hot box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평형이 이루어 질 때까지 실시되었다. 설정온도까지 올라간 Hot box 내부의 온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최종적으로 외부온도와 평형을 이루게 될 것이며, 실제로 사전예비실험에서 Hot box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는 지수적으로 감쇠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Hot box 내외부 온도차의 변화가 지수적으로 감쇠한다면 그 변화 경향은 다음의 식(3)인 지수감쇠함수 로 설명될 수 있으며, Fig.
열전도저항에 대하여 A 시편은 대조구 0.442m2 ·K·W, 시험구 0.396m2 ·K·W, B 시편은 대조구 0.658m2 ·K·W, 시험구 0.464m2 ·K·W, C 시편은 대조구 0.523m2 ·K·W, 시험구 0.403m2 ·K·W 그리고 D 시편은 대조구 0.538m2 ·K·W, 시험구 0.405m2 ·K·W으로 대조구가 시험구보다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전도저항에 대하여 각 대상 시편별로 대조구 및 시험구 간에 비교를 해보면 A, B, C 및 D 시편들은 시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각각 10.4%, 29.5%, 22.9% 및 24.7%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 B, C 및 D 시편들에 대한 시험구의 사용기간이 각각 10년, 18년, 5년 및 18년임을 고려해 볼 때, 해당 사용기간 동안 대상 시편별로 감소된 보온성능 의미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B, C 및 D 시편에 대하여 보온성능(열전도저항)의 감소율은 22.9~29.5%로 비교적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Fig. 10). C 시편의 사용 기간이 다른 시편들보다 가장 짧은 5년인 것을 고려해 볼 때(Table 1), B, C 및 D 시편에 구성된 조합 재료들의 보온성능에 대하여 의문을 제시해 볼 필요가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고안된 Hot box 시험을 통해 다겹보온 자재의 온도 하강률, 열관류율 및 열전도저항 등이 적절하게 측정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사용이 완료된 다겹 보온자재의 채취 어려움으로 총 4종의 다겹보온자재만 고려되었으며, 이는 비교적 적은 사례로 통해 얻어진 결과라 할 수 있으며, 본 연구의 한계이다. 향후 관련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사례들이 조사 및 보완되어야 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사용이 완료된 다겹 보온자재의 채취 어려움으로 총 4종의 다겹보온자재만 고려되었으며, 이는 비교적 적은 사례로 통해 얻어진 결과라 할 수 있으며, 본 연구의 한계이다. 향후 관련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사례들이 조사 및 보완되어야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온실의 난방에너지 절감과 관련된 연구의 주된 내용은 어떻게 나누어지나요?
온실의 난방에너지 절감과 관련된 연구들을 보면 크게 2가지의 주 된 내용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온실 내부의 온도를 설정 온도까지 올리기 위한 가온 에너지에 대한 절감이다. 가온 에너지 절감은 일반적으로 온실 난방 시스템의 개선(Lee 등, 2014) 그리고 전기 및 석탄 등의 석유 대체연로(Seo 등, 2010; Hong, 2015) 및 지열 등과 같은 대체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Ryou 등, 2008; Kim 및 Yoon, 2012; Kang 등, 2013; Kim, 2014). 둘째는 온실 내부 온도를 효율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 해주는 보온 에너지의 개선이다. 보온 에너지 개선과 관련해서는 단열성의 보온자재(다겹보온자재) 를 이용한 온실 내부 보온력의 개선(Lee 등, 2007; Kim 등, 2009; Chung 등, 2009; Chung, 2012) 그리고 온실내부의 투광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온실 피복재료의 개발 및 적용방법 등이 있다(Kim 등 2009; Lee 등, 2009; Lee 등, 2012).
난방에너지 절감 방식으로 가온 에너지의 절감의 한계점은?
가온 에너지의 절감(대체에너지 등)은 농가에서 사용 하고 있는 기존의 난방(석유)시스템의 교체가 요구되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이러한 문제는 관련 에너지 시스템의 뚜렷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보급에 큰 한계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보온 에너지의 개선 방법은 온실 내부에 보온자재를 설치하는 것으로서 기존의 보온 시스템에 추가하거나 간단한 구조 변형을 통해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난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Lee 등, 2007; Chung, 2012).
보온 에너지의 개선 방법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난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이유는?
가온 에너지의 절감(대체에너지 등)은 농가에서 사용 하고 있는 기존의 난방(석유)시스템의 교체가 요구되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이러한 문제는 관련 에너지 시스템의 뚜렷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보급에 큰 한계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보온 에너지의 개선 방법은 온실 내부에 보온자재를 설치하는 것으로서 기존의 보온 시스템에 추가하거나 간단한 구조 변형을 통해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난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Lee 등, 2007; Chung, 2012). 따라서 온실농가에서는 난방에너지의 절감을 위해 보온자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참고문헌 (3)
홍성구.
농촌지역 바이오매스 에너지 보급 활성화 전략 - 시설재배 난방을 중심으로 -.
한국농공학회논문집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Agricultural Engineers,
vol.57,
no.6,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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