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건설현장 작업발판 및 가설통로의 안전기준 현황 및 개선점

장준영; 안홍섭; 오인환; 김태완

doi:10.20931/jkics.2019.2.1.028

[국내논문] 건설현장 작업발판 및 가설통로의 안전기준 현황 및 개선점
Current State and Improvement of Safety Regulations of Working Platform and Working Passage in Construction Sites 원문보기

한국건설안전학회 논문집 = 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Construction Safety, v.2 no.1, 2019년, pp.28 - 35

장준영 (인천대학교 대학원 건축학과) , 안홍섭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 , 오인환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 김태완 (인천대학교 도시건축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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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의 사고사망자수는 매년 평균 5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사고사망재해의 유형 중 작업발판 등의 가시설물에 기인한 떨어짐 재해가 6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사고의 직접적인 영향요인 뿐만 아니라 조직적, 정책적, 외부 환경적 요인들을 통합하여 실질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기술, 관리, 교육, 비용에 걸친 구조적이고 결합된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또한 국내, 외 안전발판 기준을 조사하여 시사점을 고찰하였다. 첫째, 직접 영향요인, 조직적 영향요인, 정책 영향요인, 그리고 외부환경 영향요인 등으로 구분하여 고찰하였으며, 이는 기술, 교육, 제도 차원으로 분류하여 해결책을 고안하였다. 둘째, 작업발판 설치와 관련하여 미국(OSHA 1926.452), 영국(The Work at Height Regulations 2005 No.735, BS5975), 일본(노동안전위생규칙), 독일(DIN 4420_4, DIN EN12810) 기준에 대해 조사하였다. 국내 안전 기준의 경우 재료 및 규격 등 안전조치사항에 있어서는 국외 안전 기준과 유사한 내용이 적용하고 있으나 작업발판의 설치 및 조립, 구조와 관련된 세부내용에서는 일본을 제외한 미국, 영국 등과 비교하여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를 활용하면 작업발판 사고사망의 원인을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또한 안전관리자 및 연구자들이 추락사고 연구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 AI-Helper

The average number of deaths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reaches 500 per year, and in particular, it is confirmed that the type of accidents and deaths caused by disasters such as work platforms has occupied more than 60% of the total. In this study, we presented a structured and combined solution for technology, management, education, and cost that can solve systematically, politically, and external environmental factors as well as direct influence factors. In addition, we examined the safety and safety standards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safety, and discussed implications. First, direct impact factors, organizational impact factors, policy influence factors, and external environmental impact factors were examined and classified into technical, education, and institutional dimensions. Second, in relation to the installation of the work scaffold, the standards (OSHA 1926.452), UK (The Work at Height Regulations 2005 No.735, BS5975), Japan (Labor Safety and Sanitation Regulations) and Germany (DIN 4420_4, DIN EN12810). In the case of domestic safety standards, similar to the foreign safety standards, safety measures such as materials and specifications are applied. However, details related to the installation, assembly and structure of the work platform are somewhat different from those in the United States and the United Kingdom excluding Japan. Us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possible to understand the cause of the accident of foot pedestrian accident more systematically and comprehensively, and safety managers and researchers are expected to help in the accident investigation.

주제어

표/그림 (1)

그림 Fig. 1. Construction Industry Scaffolders Record Scheme(source: http://cisrs.org.uk/)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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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중, 소규모에서의 작업발판 추락사고 감소를 위해 클린사업(시스템비계) 등을 제안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건설현장의 특성 분석을 토대로 실질적으로 안전사고를 감소시킬 수 있는 보다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본 연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도출한 작업발판 및 안전통로 미설치 원인을 작업(직접원인), 조직, 정책 및 환경의 차원으로 분류하고, 원인별 해결책을 기술, 교육, 규제의 차원으로 재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현장 작업발판 및 가설통로의 국내 안전기준과 관련한 관련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해외 관련 안전기준 및 제도와 비교함으로써 안전기준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또한, 떨어짐 사고사망 재해의 주된 기인물로서 작업발판과 안전통로의 완전한 설치, 활용 및 해체 과정에서의 추락 사고에 대한 위험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작업발판과 안전통로 자체의 완전성뿐만 아니라 기술, 교육, 규제에 대한 종합적 관점의 접근이 요구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직접적, 조직적, 정책적, 환경적 차원의 사고 원인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작업발판·안전통로 관련 건설재해 감소와 관련한 선행연구를 파악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현장 작업발판 및 가설통로의 국내 안전기준과 관련한 관련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해외 관련 안전기준 및 제도와 비교함으로써 안전기준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또한, 떨어짐 사고사망 재해의 주된 기인물로서 작업발판과 안전통로의 완전한 설치, 활용 및 해체 과정에서의 추락 사고에 대한 위험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작업발판과 안전통로 자체의 완전성뿐만 아니라 기술, 교육, 규제에 대한 종합적 관점의 접근이 요구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직접적, 조직적, 정책적, 환경적 차원의 사고 원인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735, BS5975), 일본 (노동안전위생규칙), 독일(DIN 4420_4, DIN EN12810) 기준에 대해 조사하였다. 작업발판 등에 대한 외국의 기준은 표현은 다르나 내용상으로 대부분 유사한 측면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안전기준과 비교하여 참고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재료/규격, 설치/조립/해체, 안전조치 사항, 관련 근거 등으로 구분하여 차이점을 중심으로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제안 방법

(1) 1991년부터 2017년까지의 국내·외 작업발판 관련 문헌을 수집·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작업발판 관련 사고에 서의 원인 및 해결책을 정리하였다.
3. 기존 연구를 영향연결망 이론에 의한 분류 방식에 따라 직접 영향요인, 조직적 영향요인, 정책 영향요인, 그리고 외부환경 영향요인 등으로 나누고, 그 해결책을 기술, 교육, 제도 차원으로 분류하여 재정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존 연구를 영향연결망 이론에 의한 분류 방식에 따라 직접 영향요인, 조직적 영향요인, 정책 영향요인, 그리고 외부 환경 영향요인 등으로 나누고, 그 해결책을 기술, 교육, 제도 차원으로 분류하여 재정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둘째, 작업발판 설치와 관련하여 미국(OSHA 1926.452), 영국(The Work at Height Regulations 2005 No.735, BS5975), 일본(노동안전위생규칙), 독일(DIN 4420_4, DIN EN12810) 기준에 대해 조사하였다. 또한, 영국의 비계작업 관리체계와 관련한 자격 기준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적용과 관련한 시사점을 고찰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건설현장의 특성 분석을 토대로 실질적으로 안전사고를 감소시킬 수 있는 보다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본 연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도출한 작업발판 및 안전통로 미설치 원인을 작업(직접원인), 조직, 정책 및 환경의 차원으로 분류하고, 원인별 해결책을 기술, 교육, 규제의 차원으로 재분류하였다.
735, BS5975), 일본(노동안전위생규칙), 독일(DIN 4420_4, DIN EN12810) 기준에 대해 조사하였다. 또한, 영국의 비계작업 관리체계와 관련한 자격 기준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적용과 관련한 시사점을 고찰하였다.
셋째, 위의 두 단계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떨어짐 사고사망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작업발판과 안전통로 안전기준 관련 시사점을 도출하고 개선점을 제안하였다.
먼저 국내 작업발판에서 추락, 전도와 관련된 학회 논문 및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연구 보고서 25여 편을 수집하였다. 이후 영향연결망 이론에 의한 분류 방식에 따라 직접 영향요인, 조직적 영향요인, 정책 영향요인, 그리고 외부환경 영향요인 등으로 구분하여 고찰하였으며 기술, 교육, 제도 차원으로 분류하여 해결책을 고안하였다.
본 연구는 작업발판·안전통로 관련 건설재해 감소와 관련한 선행연구를 파악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후 영향연결망 이론에 의한 분류 방식에 따라 직접 영향요인, 조직적 영향요인, 정책 영향요인, 그리고 외부환경 영향요인 등으로 구분하여 고찰하였으며 기술, 교육, 제도 차원으로 분류하여 해결책을 고안하였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둘째, 작업발판 설치와 관련하여 미국(OSHA 1926.452), 영국(The Work at Height Regulations 2005 No.735, BS5975), 일본(노동안전위생규칙), 독일(DIN 4420_4, DIN EN12810) 기준에 대해 조사하였다. 또한, 영국의 비계작업 관리체계와 관련한 자격 기준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적용과 관련한 시사점을 고찰하였다.
첫째, 작업발판·안전통로 관련 건설재해 감소와 관련한 선행연구를 파악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첫째, 작업발판·안전통로 관련 건설재해 감소와 관련한 선행연구를 파악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국내 작업발판에서 추락, 전도와 관련된 학회 논문 및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연구 보고서 25여 편을 수집하였다. 이후 영향연결망 이론에 의한 분류 방식에 따라 직접 영향요인, 조직적 영향요인, 정책 영향요인, 그리고 외부환경 영향요인 등으로 구분하여 고찰하였으며 기술, 교육, 제도 차원으로 분류하여 해결책을 고안하였다.

성능/효과

(2) 외국의 작업발판 규격 및 안전기준 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작업발판 관련 기준의 개선점을 도출하였다. 산업안 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중 띠장 간격 1.
(3) 대부분의 선행연구나 사례는 부분적으로 다루어지고 있어 종합적인 대책으로는 미흡하며, 원인에 대한 직접적이고 1차원적인 해결책만을 제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 다. 이러한 방식의 해결책은 직접적인 영향요인 뿐만 아니라 조직적, 정책적, 외부 환경적 요인이 결합되어 존재하는 현상의 일부만 해결함으로써 시스템적 문제인 추락 사고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1) 관리감독자의 법정직무교육의 강화, 2)위험작업에 대한 특별안전교육의 법정직무교육화, 3) 사업주, 경영진교육,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의 오프라인 교육과 교육시간 강화.
1. 작업발판 및 안전통로 관련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작업발판 관련 사고에서의 원인 및 해결책으로는, 건설현장 사고사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었으며, 일부 연구에서 건설업 추락 재해 원인 분석을 통해 위험 관리의 기초 및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보다 종합적인 대책 수립 모델의 활용을 제안하 였다. 또한 중, 소규모에서의 작업발판 추락사고 감소를 위해 클린사업(시스템비계) 등을 제안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국내 안전 기준의 경우 재료 및 규격 등 안전조치사항에 있어서는 국외 안전 기준과 유사한 내용이 적용하고 있으나 작업발판의 설치 및 조립, 구조와 관련된 세부내용에 서는 일본을 제외한 미국, 영국 등과 비교하여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국의 BS5975의 경우 가설구조물 공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 하고 있으며, 이는 가설 구조물 감독관, 조정관 선임, 설계, 구조, 재료 등이 내용을 자세히 다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설산업의 사고사망재해의 유형 중 작업발판 등의 가시 설물에 기인한 떨어짐 재해가 6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작업발판·안전통로 관련 건설재해 감소와 관련한 선행연구를 파악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5 m 이하는 작업이 용이하도록 개선이 필요하며, 통로식사다리 및 지붕관련 안전기준도 내용과 구조적 측면에서 구체성을 지닐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하다. 국내 안전 기준의 경우 재료 및 규격 등 안전조치사항에 있어서는 국외 안전 기준과 유사한 내용이 적용하고 있으나 작업발판의 설치 및 조립, 구조와 관련된 세부내용에서는 일본을 제외한 미국, 영국 등과 비교하여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국의 BS5975의 경우 가설구조물 공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 하고 있으며, 가설 구조물 감독관, 조정관 선임, 설계, 구조, 재료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다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계공 자격(Scaffolder Card)은 비계견습생 자격 취득 후 최소 6개월의 실용적 경험이 있어야 취득이 가능하다. 그 후 공인센터에서 2주간의 1단계 교육을 마친 후 1단계 이수 인증서를 발급받고 2주 간의 2단계 훈련을 받은 후 1, 2단계 시험을 통과하면 취득이 가능하다. 비계 도면 해석이 가능하며 기타 권한은 비계 견습생과 같다.
국내 안전 기준의 경우 재료 및 규격 등 안전조치사항에 있어서는 국외 안전 기준과 유사한 내용이 적용하고 있으나 작업발판의 설치 및 조립, 구조와 관련된 세부내용에서는 일본을 제외한 미국, 영국 등과 비교하여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국의 BS5975의 경우 가설구조물 공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 하고 있으며, 가설 구조물 감독관, 조정관 선임, 설계, 구조, 재료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다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국내에서도 가설기자재를 취급하는 근로자에 대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자격증을 발급하여 가설기자재 관련 종사자를 관리한다면 가설공사 안전에 관한 권한과 책임감을 명확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안전 기준의 경우 재료 및 규격 등 안전조치사항에 있어서는 국외 안전 기준과 유사한 내용이 적용하고 있으나 작업발판의 설치 및 조립, 구조와 관련된 세부내용에 서는 일본을 제외한 미국, 영국 등과 비교하여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국의 BS5975의 경우 가설구조물 공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 하고 있으며, 이는 가설 구조물 감독관, 조정관 선임, 설계, 구조, 재료 등이 내용을 자세히 다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국의 비계 자격증은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각 자격증별 권한 및 책임이 다른 것을 파악하였다.
작업발판 및 안전통로 관련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작업발판 관련 사고에서의 원인 및 해결책으로는, 건설현장 사고사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었으며, 일부 연구에서 건설업 추락 재해 원인 분석을 통해 위험 관리의 기초 및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보다 종합적인 대책 수립 모델의 활용을 제안하 였다. 또한 중, 소규모에서의 작업발판 추락사고 감소를 위해 클린사업(시스템비계) 등을 제안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작업발판 관련 선행연 구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건설현장의 특성 분석을 토대로 실질적으로 안전사고를 감소시킬 수 있는 보다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위 3E는 작업발판, 안전통로 사고 감소를 위한 기술적, 교육적, 제도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직접 영향 요인 21개, 조직적 영향요인 12개, 정책적 영향요인 6개, 외부환경 영향요인 8개를 도출하였다. 이는 작업발판 등에 기인한 사고사망재해 직접원인의 배경에는 비용, 규제, 관리, 교육 기술적 측면의 문제점들이 간접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작업발판과 안전통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위해서는 이들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대책이 실시되어야한다.

후속연구

또한 영국의 BS5975의 경우 가설구조물 공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 하고 있으며, 가설 구조물 감독관, 조정관 선임, 설계, 구조, 재료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다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국내에서도 가설기자재를 취급하는 근로자에 대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자격증을 발급하여 가설기자재 관련 종사자를 관리한다면 가설공사 안전에 관한 권한과 책임감을 명확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는 직접적으로는 작업발판 등에 기인한 사고 사망재해의 감소에 활용될 수 있으며, ‘작업발판 등 기인 떨어짐 사고사망재해 인과지도 모형’은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여타 분야의 기술, 교육, 규제, 관리 및 자원조달의 통합적 재해예방 대책의 수립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전관리자 및 연구자들이 추락사고 연구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 결과는 직접적으로는 작업발판 등에 기인한 사고 사망재해의 감소에 활용될 수 있으며, ‘작업발판 등 기인 떨어짐 사고사망재해 인과지도 모형’은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여타 분야의 기술, 교육, 규제, 관리 및 자원조달의 통합적 재해예방 대책의 수립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영국의 비계작업자 제도와 같이 가설공사 안전에 관한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하고, 가설기자재를 취급하는 근로자에 대한 교육과정을 통하여 자격증을 발급하여 가설기자재 관련 종사자를 관리해야 비계작업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철저한 비계작업 관리체제를 구축하여 작업자의 역량과 작업을 관리해야 비계와 작업발판 등에 기인한 사고사망재해의 근원적 예방이 가능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격별 요건과 발급 과정 및 자격 취득 절차는?	비계견습생 자격은 비계 작업을 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비계 설치에 관하여 하루 동안 훈련을 받은 후 테스트를 통해 비계견습생으로 인정되어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비계견습생 자격은 정식 비계공 자격을 발급받기 전에 우선 적으로 취득하여야 할 자격으로서, 비계견습생은 공인 비계 설치자 없이는 작업할 수 없다. 비계공 자격(Scaffolder Card)은 비계견습생 자격 취득 후 최소 6개월의 실용적 경험이 있어야 취득이 가능하다. 그 후 공인센터에서 2주간의 1단계 교육을 마친 후 1단계 이수 인증서를 발급받고 2주 간의 2단계 훈련을 받은 후 1, 2단계 시험을 통과하면 취득이 가능하다. 비계 도면 해석이 가능하며 기타 권한은 비계 견습생과 같다. 고급비계작업 자격(Advanced Scaffolder Card)은 일반비계공 자격 소지자 중 12개월 이상의 실무를 경험하고 3단계 교육 및 평가를 완료한 자에게 발급된다.또한 안전하고 올바른 순서로 비계를 설치, 변경, 해체하는 팀의 리더 자격이 주어진다. 고급비계작업자는 복잡한 설계 도면의 해석이 가능하며, 기타 권한은 비계작업자와 동일하다.
	국내 가설공사 표준 시방서에 따라 건설작업에 사용되는 비계를 분류하시오	우리나라에서도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제2장(작업장)에서 작업발판과 안전난간의 구조 등을, 제3장(통로)에서 통로의 제반 기준과 함께 가설통로의 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건설작업에 사용되는 비계는 제7장 에서 규정하고 있는데, 강관비계, 통나무비계, 강관틀비계, 달비계, 달대비계, 말비계, 이동식비계 7종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국내의 가설공사 표준 시방서에는 통나무비계, 강관비계, 강관틀비계, 이동식비계, 시스템비계, 기타 비계(달비 계, 말비계, 브래킷비계)등 8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에서 KOSHA GUIDE C-8 (작업발판 설치 및 사용 안전지침), C-19 (작업발판 일체형 거푸집 안전설계 지침), C-20 (비계 안전설계 지침), C-28 (이동식 비계 구조 기준 및 사용 안전지침), C-30 (강관비계 설치 및 사용 안전지 침)의 작업발판 안전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작업발판이란?	건설공사에서 작업발판은 특정의 작업을 위해 작업자를 지지하는 시설을 말하며, 통로는 작업자의 이동을 위한 시설을 말한다. 이러한 작업발판과 안전통로는 공사의 수행을 위한 시설이자 안전과 생산성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시설임에도 소홀히 다루어져 불안전한 구조물이 되기 쉬운 약점을 가지고 있다.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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