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분석: 성별에 따른 잠재평균 및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 Influential Factors for Career Identity of Adolescents in Community Child Center: An Application of Latent Mean Analysis and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 구조적 관계를 탐색하고, 성별에 따른 잠재평균 및 구조모형의 경로계수의 크기 차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조사 2기 패널 4차 조사(2017년)의 청소년 438명이 분석 대상이다. 첫째, 구조모형 분석 결과, 또래애착 및 센터교사만족도는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부모-자녀 대화는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또래애착 및 센터교사만족도는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진로정체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완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둘째, 잠재평균분석 결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이 더 높은 반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모-자녀 대화 정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집단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 결과,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또래애착이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며,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지지 체계를 통한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며, 이때 성별에 따른 차별적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 구조적 관계를 탐색하고, 성별에 따른 잠재평균 및 구조모형의 경로계수의 크기 차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조사 2기 패널 4차 조사(2017년)의 청소년 438명이 분석 대상이다. 첫째, 구조모형 분석 결과, 또래애착 및 센터교사만족도는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부모-자녀 대화는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또래애착 및 센터교사만족도는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진로정체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완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둘째, 잠재평균분석 결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이 더 높은 반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모-자녀 대화 정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집단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 결과,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또래애착이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며,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지지 체계를 통한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며, 이때 성별에 따른 차별적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latent mean analysis and path analysis comparison between male and female groups in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parent-child conversation, peer attachment, satisfaction in teacher at a community child care center, ego-resiliency, self-esteem, and career identity...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latent mean analysis and path analysis comparison between male and female groups in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parent-child conversation, peer attachment, satisfaction in teacher at a community child care center, ego-resiliency, self-esteem, and career identity in adolescents who attend a community child care center. For this purpose, 438 adolescents who participated in the 4th(2017) questionnaire in the 2nd child panel of the community child care center were used. From the analysis results, first, peer attachment and satisfaction in teacher at a community child care center increased ego-resiliency and career identity, but parent-child conversation did not predict ego-resiliency and career identity. Peer attachment and satisfaction in teacher at a community child care center was fully mediated by ego-resiliency and self-esteem to career identity. Second, in the latent mean analysis, male studen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atent mean values in ego-resiliency and self-esteem than female students, while female studen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atent mean values in parent-child conversation than male students. Third, multi-group analysis revealed different paths to career identity between the genders. Peer attachment can buffer the effect of ego-resiliency and self-esteem on career identity of male students, but satisfaction in teacher at a community child care center buffers more on the ego-resiliency of female stu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ocial support for enhancing ego-resiliency and self-esteem is needed to encourage career identity, and that gender needs to be considered.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latent mean analysis and path analysis comparison between male and female groups in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parent-child conversation, peer attachment, satisfaction in teacher at a community child care center, ego-resiliency, self-esteem, and career identity in adolescents who attend a community child care center. For this purpose, 438 adolescents who participated in the 4th(2017) questionnaire in the 2nd child panel of the community child care center were used. From the analysis results, first, peer attachment and satisfaction in teacher at a community child care center increased ego-resiliency and career identity, but parent-child conversation did not predict ego-resiliency and career identity. Peer attachment and satisfaction in teacher at a community child care center was fully mediated by ego-resiliency and self-esteem to career identity. Second, in the latent mean analysis, male studen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atent mean values in ego-resiliency and self-esteem than female students, while female studen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atent mean values in parent-child conversation than male students. Third, multi-group analysis revealed different paths to career identity between the genders. Peer attachment can buffer the effect of ego-resiliency and self-esteem on career identity of male students, but satisfaction in teacher at a community child care center buffers more on the ego-resiliency of female stu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ocial support for enhancing ego-resiliency and self-esteem is needed to encourage career identity, and that gender needs to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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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보다 엄격하게 측정오차를 통제함으로써 더 정확한 성별에 따른 평균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잠재평균분석(Latent mean analysis)을 사용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성별에 따라 진로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차이가 있거나, 변인 간 영향 관계의 크기에 차이가 있다는 선행연구 결과에 기초하여[37-38],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 구조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구조모형 분석, 잠재평균분석, 다집단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에 기초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 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 구조적 관계를 탐색하고, 성별에 따른 잠재평균과 구조모형의 경로계수의 크기 차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조사 2기 패널 4차 조사(2017년)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저소득층 가정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하고, 잠재평균분석과다집단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 방법을 활용하여 성별에 따른 진로 관련 변인의 차별적 특성을 확인한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 차이점이 있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와의 차별점에 기초하여 본 연구에서 확인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간 구조적 영향 관계를 밝히고, 성별에 따라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의 잠재평균 및 구조적 특성이 차별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 발달을 위한 상담 및 교육 관련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구조모형 분석, 잠재평균분석, 다집단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에 기초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 구조적 관계를 탐색하고, 성별에 따른 잠재평균과 구조모형의 경로계수의 크기 차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세부적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간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에 대한 목표, 흥미, 재능 등에 대해 얼마나 명료하고 안정된 청사진을 갖고 있는가를 의미하는 진로정체감[1 재인용]은 청소년의 진로결정[2-3], 심리적 안녕감[4], 자기조절학습[5], 삶의 만족도[6] 등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변인이다.
하지만 이들 연구들은 대다수 엄격한 측정 오차 통제가 어려운 t, ANOVA와 같은 분석 방법을 사용했다는 측정학적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보다 엄격하게 측정오차를 통제함으로써 더 정확한 성별에 따른 평균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잠재평균분석(Latent mean analysis)을 사용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성별에 따라 진로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차이가 있거나, 변인 간 영향 관계의 크기에 차이가 있다는 선행연구 결과에 기초하여[37-38],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 구조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가구 소득이 진로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인임을 밝히고 있지만[13], 대다수 선행연구들은 가구소득 수준에 따른 진로 발달의 차이에 집중한 반면 상대적으로 진로 발달과 관련된 지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 가정 자녀의 진로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간 구조적 특성을 확인한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특성인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간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경우 저소득층 가정이 많아 진로와 관련된 학습기회 및 환경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14].
제안 방법
간접효과를 검증하기 부트스트랩(Bootstrap, 5,000회)을 실시하였다. 검증 결과, 또래애착이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경로와 센터교사만족도가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첫째, 연구문제1을 확인하기 위한 구조방정식 분석은 측정모형의 타당성을 확인한 후 구조모형의 타당성 및 경로 계수를 해석하는 2단계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모형에 투입된 측정변인이 많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기각 확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문항묶기(item parceling) 방법을 활용하였다. 둘째, 연구문제2를 확인하기 위한 잠재평균분석은 형태동일성, 측정동일성, 절편동일성, 요인분산동일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모형에 투입된 측정변인이 많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기각 확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문항묶기(item parceling) 방법을 활용하였다. 둘째, 연구문제2를 확인하기 위한 잠재평균분석은 형태동일성, 측정동일성, 절편동일성, 요인분산동일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셋째, 연구문제3을 확인하기 위한 다집단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은 형태동일성, 측정동일성, 구조동일성 순으로 진행하였다.
첫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 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 구조적 관계를 확인한다. 둘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잠재평균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한다. 셋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구조적 관계에 차별적인 특징이 있는 확인한다.
둘째, 연구문제2를 확인하기 위한 잠재평균분석은 형태동일성, 측정동일성, 절편동일성, 요인분산동일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셋째, 연구문제3을 확인하기 위한 다집단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은 형태동일성, 측정동일성, 구조동일성 순으로 진행하였다. 넷째, 구조모형 분석, 잠재평균분석, 다집단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 모두 모수 추정 방법으로 최대우도 추정법을 사용하였으며, x2, TLI, CFI, SRMR, RMSEA 값을 고려하여 모형의 적합도를 판단하였다.
둘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잠재평균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한다. 셋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구조적 관계에 차별적인 특징이 있는 확인한다.
이에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에서 간접효과가 유의한지 확인하기 위해 팬텀변수(phantom variable)를 활용하여 개별간접효과(specific indirect effect)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또래애착이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진로정체감, 또래애착이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진로정체감, 센터 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진로정체감,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진로정체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또래애착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아동패널조사 2기 패널 4차 조사(2017년)의 또래애착을 측정하는 3요인 중 신뢰도가 낮은 소외를 제외한 의사소통(3문항), 신뢰(3문항)의 2요인을 사용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이 ‘매우 그렇다(1점)’ ∼ ‘전혀 그렇지 않다(4점)’의 4점 Likert 척도로 응답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 구조적 관계를 Fig. 1에 기초하여 분석하였다. 구조모형 분석 결과 x2(df=155, N=438)=473.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 구조적 관계의 경로계수 크기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형태, 측정, 구조동일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먼저, 형태동일성 검증 결과, x2(df=310,N=438)=663.
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통계 분석을 하였다. 첫째, 연구문제1을 확인하기 위한 구조방정식 분석은 측정모형의 타당성을 확인한 후 구조모형의 타당성 및 경로 계수를 해석하는 2단계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모형에 투입된 측정변인이 많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기각 확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문항묶기(item parceling) 방법을 활용하였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와의 차별점에 기초하여 본 연구에서 확인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 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 구조적 관계를 확인한다. 둘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잠재평균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한다.
첫째, 형태동일성 검증을 위해 먼저 남학생 집단과 여학생 집단 각각의 모형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남학생 집단은 x2(df=155, N=222)=368.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4차 조사 자료를 사용한 이유는 진로정체감 변인을 4차 조사(2017년)부터 수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7년 조사 대상 중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 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의 응답 자료가 있는 청소년 438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조사 2기 패널 4차 조사(2017년)의 청소년 응답 자료(출생 년도: 2003년∼2005년)를 활용하였다.
분석 데이터인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조사 2기 패널 4차 조사(2017년)는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홈페이지(https://www.icareinfo.go.kr)에서 자료를 다운 받아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구조모형 분석, 잠재평균분석, 다집단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에 기초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 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 구조적 관계를 탐색하고, 성별에 따른 잠재평균과 구조모형의 경로계수의 크기 차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조사 2기 패널 4차 조사(2017년) 자료를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넷째, 구조모형 분석, 잠재평균분석, 다집단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 모두 모수 추정 방법으로 최대우도 추정법을 사용하였으며, x2, TLI, CFI, SRMR, RMSEA 값을 고려하여 모형의 적합도를 판단하였다. 그리고 모형 간 차이 검증은 x2차이검증, CFI 차이 검증, RMSEA 차이검증을 함께 사용하였다[40 재인용].
셋째, 연구문제3을 확인하기 위한 다집단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은 형태동일성, 측정동일성, 구조동일성 순으로 진행하였다. 넷째, 구조모형 분석, 잠재평균분석, 다집단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 모두 모수 추정 방법으로 최대우도 추정법을 사용하였으며, x2, TLI, CFI, SRMR, RMSEA 값을 고려하여 모형의 적합도를 판단하였다. 그리고 모형 간 차이 검증은 x2차이검증, CFI 차이 검증, RMSEA 차이검증을 함께 사용하였다[40 재인용].
마지막으로 x2값 차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x2 (6) =15.186(p<.05)], TLI, RMSEA 값 차이(△TLI=.000, △RMSEA=.001)가 거의 없기 때문에 요인분산동일성이 성립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에 공통의 표준편차를 활용하여 잠재평균 분석을 하였다[40 재인용].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의 잠재평균에 있어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Table 3에 제시된 모형에 기초하여 잠재평균분석을 실시하였다. 잠재평균분석은 형태동일성, 측정동일성, 절편동일성, 요인분산동일성의 과정에 기초하여 진행하였다[40 재인용].
이론/모형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의 잠재평균에 있어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Table 3에 제시된 모형에 기초하여 잠재평균분석을 실시하였다. 잠재평균분석은 형태동일성, 측정동일성, 절편동일성, 요인분산동일성의 과정에 기초하여 진행하였다[40 재인용].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센터교사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해 아동패널조사 2기 패널 4차 조사(2017년)의 센터교사만족도를 측정하는 5문항을 사용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이 ‘매우 그렇다(1점)’ ∼ ‘전혀 그렇지 않다(5점)’의 5점 Likert 척도로 응답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확인하기 위해 아동패널조사 2기 패널 4차 조사(2017년)의 자아존중감을 측정하는 6문항을 사용하였다. 1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이 ‘매우 그렇다(1점)’∼ ‘전혀 그렇지 않다(4점)’의 4점 Likert 척도로 응답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을 확인하기 위해 아동패널조사 2기 패널 4차 조사(2017년)의 자아 탄력성을 측정하는 10문항을 사용하였다. 1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이 ‘매우 그렇다(1점)’ ∼ ‘전혀 그렇지 않다(4점)’의 4점 Likert 척도로 응답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을 확인하기 위해 아동패널조사 2기 패널 4차 조사(2017년)의 진로 정체감을 측정하는 8문항을 사용하였다. 1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이 ‘매우 그렇다(1점)’∼ ‘전혀 그렇지 않다(4점)’의 4점 Likert 척도로 응답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와의 대화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아동패널조사 2기 패널 4차 조사(2017년)의 4문항을 사용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이 ‘거의 하지 않는다(1점)’ ∼ ‘매일(5점)’의 5점 Likert 척도로 응답하였다.
성능/효과
045로 모형 적합도가 확인되어 타당한 모형이라고 판단하였다. Fig. 1의 경로계수 추정치를 보면, 첫째, 부모-자녀 대화는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 진로정체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또래애착은 자아탄력성(β=.
002) 또한 거의 없기 때문에, 11개 경로 전체를 고려했을 때는 성별에 따라 경로계수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개별 경로를 고려했을 때는 또래애착이 자아탄력성, 또래애착이 자아존중감,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집단 간 경로계수 크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또래애착이 자아 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며,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효과를 검증하기 부트스트랩(Bootstrap, 5,000회)을 실시하였다. 검증 결과, 또래애착이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경로와 센터교사만족도가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조모형 분석 결과 x2(df=155, N=438)=473.512, p<.001, TLI=.924, CFI=.938, RMSEA=.069(90% 신뢰구간=.062∼.076), SRMR=.045로 모형 적합도가 확인되어 타당한 모형이라고 판단하였다.
개별 경로를 고려했을 때는 또래애착이 자아탄력성, 또래애착이 자아존중감,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집단 간 경로계수 크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또래애착이 자아 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며,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경로를 고려했을 때는 또래애착이 자아탄력성, 또래애착이 자아존중감,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집단 간 경로계수 크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또래애착이 자아 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며,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을 참조집단(0으로 설정)으로 설정하여 잠재평균을 비교한 결과, 부모-자녀 대화,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에서 집단 간 평균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이 더 높은 반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모-자녀 대화 정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ohen의 효과크기(d)에 기초했을 때, Cohen’s d 값이 모두 .
그리고 부모-자녀 간 대화 정도, 또래애착, 센터교사 만족도 모두 진로정체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며, 또래애착 및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진로정체감을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확인되었다.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이 매개변인으로 역할을 하는 것은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보다 에너지, 긍정성, 호기심이 높을 뿐 아니라 적극적 진로 탐색 활동을 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명확한 청사진을 의미하는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25-26,31-32].
남학생을 참조집단(0으로 설정)으로 설정하여 잠재평균을 비교한 결과, 부모-자녀 대화,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에서 집단 간 평균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이 더 높은 반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모-자녀 대화 정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탄력성은 진로정체감(β=.29), 자아존중감도 진로정체감(β=.25)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또래애착은 자아탄력성(β=.50), 자아존중감(β=.48)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가 확인된 반면, 진로정체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잠재평균분석 결과, 성별에 따라 부모-자녀 대화,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에서 집단 간 평균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이 더 높은 반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모-자녀 대화 정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측정동일성 검증을 위해 형태동일성 검증 모형과 요인부하량의 측정동일성 제약을 한 모형 간 비교 결과, x2값 차이가 없고[△x2 (14)=19.900(p>.05)], TLI, RMSEA 값 차이(△TLI=.003, △RMSEA=-.001)가 거의 없기 때문에 측정동일성이 성립한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조동일성이 성립하는지 확인한 결과 x2값 차이가 없으며[△x2 (11) = 19.261(p>.05)], TLI, RMSEA 값 차이(△TLI=-.001, △RMSEA=-.002) 또한 거의 없기 때문에, 11개 경로 전체를 고려했을 때는 성별에 따라 경로계수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먼저, 형태동일성 검증 결과, x2(df=310,N=438)=663.246, p<.001, TLI=.917, CFI=.933,SRMR=.053, RMSEA=.051로 나타나 형태동일성이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또래, 교사와 긍정적 관계가 형성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지지와 도움이 심리적 특성인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반면 부모-자녀 간 대화 정도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15-16].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이 매개변인으로 역할을 하는 것은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보다 에너지, 긍정성, 호기심이 높을 뿐 아니라 적극적 진로 탐색 활동을 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명확한 청사진을 의미하는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25-26,31-32].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 형성에 있어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이 중요한 역할을 함을 시사하며, 또래와 교사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이 높아질 때 진로정체감 형성이 촉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에서 간접효과가 유의한지 확인하기 위해 팬텀변수(phantom variable)를 활용하여 개별간접효과(specific indirect effect)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또래애착이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진로정체감, 또래애착이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진로정체감, 센터 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진로정체감,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진로정체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다집단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 결과, 성별에 따라 또래애착이 자아탄력성, 또래애착이 자아존중감,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집단 간 경로계수 크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또래애착이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며,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센터교사만족도는 자아탄력성(β=.17), 자아존중감(β=.18)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직접 효과가 확인된 반면, 진로정체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절편동일성검증 결과, x2값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만[△x2=(20) =43.140(p<.01)], TLI, RMSEA 값 차이(△TLI=-.001, △RMSEA=.000)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절편동일성이 성립한다고 가정할 수 있다.
첫째, 구조모형 분석 결과, 또래애착과 센터교사만족도는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또래애착과 교사와의 관계 및 교사애착이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 결과를 지지하는 것이다[18-21].
측정동일성 검증 결과 x2값[△x2 (14) =19.900(p>.05)], 모형의 적합도(△TLI=.003, △RMSEA=-.001)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측정동일성이 가정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측정모형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x2(df=155, N=438)=473.512, p<.001, TLI=.924, CFI=.938, RMSEA=.069(90% 신뢰구간=.062∼.076), SRMR=.045로 확인되어 측정모형의 적절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에 기초하여 집중타당도와 변별타당도를 확인한 결과, 1개 변인을 제외하고는 평균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과 요인부하량이 .5 이상, 합성 신뢰도(composite reliability, CR)가 .7 이상의 수용 가능한 집중타당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 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의 잠재변인 간 상관계수 제곱값이 AVE값보다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나 변별타당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40 재인용].
후속연구
첫째, 본 연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간 구조적 영향 관계를 살펴보았는데,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 발달 과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서는 진로장벽 등의 진로 관련 다른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간 구조적 영향 관계를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부모-자녀 대화 정도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 및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녀의 진로 발달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부모양육태도, 부모-자녀 대화 스타일 등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횡단적 접근을 하였는데,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이 어떻게 변화하며, 변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하는 종단적 접근의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15-16]. 불일치한 이유가 본 연구에서는 부모-자녀 간 대화 정도를 확인한 것과 달리 선행연구에서는 부모-자녀 간 대화 스타일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한 차이인지, 아니면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경우 또래와 교사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부모-자녀 간 대화의 영향력이 적은 것인지를 밝히는 후속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부모-자녀 대화 정도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 및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녀의 진로 발달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부모양육태도, 부모-자녀 대화 스타일 등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횡단적 접근을 하였는데,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이 어떻게 변화하며, 변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하는 종단적 접근의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간 구조적 영향 관계를 살펴보았는데,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 발달 과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서는 진로장벽 등의 진로 관련 다른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간 구조적 영향 관계를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부모-자녀 대화 정도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 및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녀의 진로 발달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부모양육태도, 부모-자녀 대화 스타일 등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진로 발달 과정에 중요한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은 무엇인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에 대한 목표, 흥미, 재능 등에 대해 얼마나 명료하고 안정된 청사진을 갖고 있는가를 의미하는 진로정체감[1 재인용]은 청소년의 진로결정[2-3], 심리적 안녕감[4], 자기조절학습[5], 삶의 만족도[6] 등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변인이다. 진로 발달 과정에서 진로정체감의 중요성 때문에 그동안 다양한 연령의 집단을 대상으로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하는 연구들이 진행되었는데, 친구, 교사, 부모의 환경적 변인[5-7]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우울, 자아정체감, 자아존중감, 기본심리욕구의 개인 변인[8-12]이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가구 소득이 진로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인임을 밝히고 있지만[13], 대다수 선행연구들은 가구소득 수준에 따른 진로 발달의 차이에 집중한 반면 상대적으로 진로 발달과 관련된 지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 가정 자녀의 진로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간 구조적 특성을 확인한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진로정체감이란?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간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에 대한 목표, 흥미, 재능 등에 대해 얼마나 명료하고 안정된 청사진을 갖고 있는가를 의미하는 진로정체감[1 재인용]은 청소년의 진로결정[2-3], 심리적 안녕감[4], 자기조절학습[5], 삶의 만족도[6] 등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변인이다. 진로 발달 과정에서 진로정체감의 중요성 때문에 그동안 다양한 연령의 집단을 대상으로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하는 연구들이 진행되었는데, 친구, 교사, 부모의 환경적 변인[5-7]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우울, 자아정체감, 자아존중감, 기본심리욕구의 개인 변인[8-12]이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진로정체감이 영향을 끼치는 것들은 무엇인가?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간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에 대한 목표, 흥미, 재능 등에 대해 얼마나 명료하고 안정된 청사진을 갖고 있는가를 의미하는 진로정체감[1 재인용]은 청소년의 진로결정[2-3], 심리적 안녕감[4], 자기조절학습[5], 삶의 만족도[6] 등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변인이다. 진로 발달 과정에서 진로정체감의 중요성 때문에 그동안 다양한 연령의 집단을 대상으로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하는 연구들이 진행되었는데, 친구, 교사, 부모의 환경적 변인[5-7]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우울, 자아정체감, 자아존중감, 기본심리욕구의 개인 변인[8-12]이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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