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활동성 분석을 통한 산업별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 :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Strategies for Improving Patent Activity by Analyzing Patent Activity of Industry : Small and Medium Sized Enterprises by Korea Industry원문보기
본 연구는 특허출원이 기업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 하에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산업별 맞춤형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 5가지를 제안함으로서 향후 중소중견기업의 특허활동 성과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특허 활동이 활발한 25개 산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5년간의 특허 활동성 통계자료와 2014년도 기준 기업성과 통계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절차는 DEA-BCC 효율성 분석과 특허 활동성 분석, 그리고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을 각각 실시한 후, 이를 종합한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특허 활동성이 높고 IRS(규모수익체증)형태를 보인 5개 산업의 경우, 특허 효율성이 높은 산업으로서 기업성과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특허 활동성은 높으나 규모수익이 IRS(규모수익체중)/DRS(규모수익체감)형태로 나타난 12개 산업을 비롯, 특허 활동성도 낮고 규모수익이 DRS(규모수익체감)형태, CRS/IRS 혼합형태, 그리고 IRS 형태로 나타난 8개 산업 모두, 산업별 특성에 따라 특허 효율성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특허출원이 기업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 하에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산업별 맞춤형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 5가지를 제안함으로서 향후 중소중견기업의 특허활동 성과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특허 활동이 활발한 25개 산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5년간의 특허 활동성 통계자료와 2014년도 기준 기업성과 통계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절차는 DEA-BCC 효율성 분석과 특허 활동성 분석, 그리고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을 각각 실시한 후, 이를 종합한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특허 활동성이 높고 IRS(규모수익체증)형태를 보인 5개 산업의 경우, 특허 효율성이 높은 산업으로서 기업성과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특허 활동성은 높으나 규모수익이 IRS(규모수익체중)/DRS(규모수익체감)형태로 나타난 12개 산업을 비롯, 특허 활동성도 낮고 규모수익이 DRS(규모수익체감)형태, CRS/IRS 혼합형태, 그리고 IRS 형태로 나타난 8개 산업 모두, 산업별 특성에 따라 특허 효율성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aims to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the patent activity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the future by proposing five strategies for enhancing customized patent activity for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under the assumption that patent application affects firm performan...
This study aims to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the patent activity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the future by proposing five strategies for enhancing customized patent activity for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under the assumption that patent application affects firm performan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5 years of active patent activity, using patent activity statistics for 5 years from 2010 and statistical data of business performance based on 2014. The research procedure was conducted in the order of DEA-BCC efficiency analysis, patent activity analysis, and patent portfolio analysis, and then propose a strategy to improve patent activity. As a result of the research, it was confirmed that 5 industries with high patent activity and IRS type have a substantial effect on improving corporate performance as an industry with high patent efficiency. On the other hand, there are 12 industries in the form of IRS/DRS, and 8 industries with low patent activity, DRS, CRS/IRS mixed type and IRS, and that the efficiency of the patent may vary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each industry.
This study aims to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the patent activity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the future by proposing five strategies for enhancing customized patent activity for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under the assumption that patent application affects firm performan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5 years of active patent activity, using patent activity statistics for 5 years from 2010 and statistical data of business performance based on 2014. The research procedure was conducted in the order of DEA-BCC efficiency analysis, patent activity analysis, and patent portfolio analysis, and then propose a strategy to improve patent activity. As a result of the research, it was confirmed that 5 industries with high patent activity and IRS type have a substantial effect on improving corporate performance as an industry with high patent efficiency. On the other hand, there are 12 industries in the form of IRS/DRS, and 8 industries with low patent activity, DRS, CRS/IRS mixed type and IRS, and that the efficiency of the patent may vary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each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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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첫째 그간 대다수 선행연구들의 분석대상은 특허 활동성이라든지 DEA 효율성, 그리고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 등과 같이 단일 목적 차원의 연구결과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이를 통합, 종합 분석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과 함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중소중견기업과 같이 열악한 내부 특허 활동 환경으로 인해 기업성과 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기업은 본 연구결과를 통해 산업별 특허 활동성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특허 활동성 제고를 위한 접근 전략으로서 본 연구결과가 현장실무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특허청에서 제공하는 산업(KSIC)-특허(IPC) 연계표 중 KSIC 코드상 특허 활동이 가장 활발한 제조업(C코드) 코드 4자리를 기준으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25개 산업을 대상으로 특허 통계를 특허 활동성 분석에 활용하고자 한다().
, 2007; 김선우 and 최영훈, 2003)”를 더 중요시한 연구 결과도 있어 본 연구에서는 투입지향 BCC 모형 분석 결과 중 먼저 VRS 관점에서 산출된 규모 효율성(SE)값은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에 적용하고, 규모수익(RTS)은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관점에서 ①규모수익이 불변한다면 규모수익불변(CRS:constant Returns to Scale), ②투입량을 K배 늘리면 산출량은 K배 보다 더 많이 증가하는 규모수익체증(IRS), ③투입량을 K배 늘일 때 산출량은 K배 보다 적게 증가하는 규모수익체감(DRS), 그리고 ④ CRS/IRS/DRS등이 복합적으로 혼재된 경우(여기서는 IRS, DRS 등의 변화 형태를 의미)는 어떤 경향을 보이는 지를 확인하여 본 연구 목적인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 수립에 활용하고자 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투입지향 BCC 모형을 통한 투입요소의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 해석 방법과는 다르게 적용하고자 함을 밝혀둔다.
본 연구에서는 특허 활동성 분석을 위하여 앞서 DEA-BCC 효율성 분석 결과()와 결합하여 특허 포트폴리오를 완성, 분석하고 이를 통해 본 연구 목적인 산업별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을 도출한다.
게다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특허 활동성 제고 방법도 마땅치 않은 뿐더러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접근 전략 사례조차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산업별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을 제안함으로써 향후 중소중견기업의 특허 활동성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라는 선행연구들을 참조하여 산업별 특허 활동성을 측정, 분석함으로써 향후 중소중견기업의 특허 활동성 제고를 위한 전략과 특허 활동 지원프로그램을 함께 제안하였다.
Step 3에서는 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자료포락분석(DEA) 툴인 EnPAS Ver 1.0을 활용하여 DEA-BCC효율성을 분석한 후, Step 4에서는 앞서 Step3의 DEA 효율성 분석 결과에 특허 활동성 분석을 추가하여, 이를 결합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이를 해석한다, 마지막 Step 5에서 종합분석 결과를 토대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그러나 이미 많은 학자들이 DEA 모형을 통한 효율성 최적화 달성 여부 판단보다는“투입(특허 지표)과 산출(기업성과)간에 인과관계(정미애, et al., 2007; 김선우 and 최영훈, 2003)”를 더 중요시한 연구 결과도 있어 본 연구에서는 투입지향 BCC 모형 분석 결과 중 먼저 VRS 관점에서 산출된 규모 효율성(SE)값은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에 적용하고, 규모수익(RTS)은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관점에서 ①규모수익이 불변한다면 규모수익불변(CRS:constant Returns to Scale), ②투입량을 K배 늘리면 산출량은 K배 보다 더 많이 증가하는 규모수익체증(IRS), ③투입량을 K배 늘일 때 산출량은 K배 보다 적게 증가하는 규모수익체감(DRS), 그리고 ④ CRS/IRS/DRS등이 복합적으로 혼재된 경우(여기서는 IRS, DRS 등의 변화 형태를 의미)는 어떤 경향을 보이는 지를 확인하여 본 연구 목적인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 수립에 활용하고자 한다.
먼저 산업별 특허 활동성 분석을 위해 앞서 특허청에 등록된 2010년부터 2014년도까지 총 5년간의 각 년도별 특허 활동 통계를 집계한 자료를 기반으로 산업별 평균을 산출하고 평균값들에 대한 백분위율로 순위를 선정하였다. 이때 출원 성장률은 출원건수에 대한 연평균복합성장율(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로, 심사청구율은 출원건수 대비 심사청구건수의 비율(백분율), 등록성장률은 출원건수 대비 등록건수에 대해 CAGR로, 유효특허 유지율은 등록 특허수 대비 유효특허수의 유지비율(백분율)로, 마지막 패밀리건수는 전체 산업의 패밀 리건수와 출원 1건당 패밀리수를 백분률로 환산한 후, 특허 활동성 분석에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절차는 먼저 Step 1에서 산업분류 및 대상을 선정 한 후, Step 2에서는 특허청에서 제공하는 특허 활동 데이터와 기업성과 자료를 추출한다. Step 3에서는 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자료포락분석(DEA) 툴인 EnPAS Ver 1.
본 장에서는 앞서 3가지 분석 결과(특허 활동성, 투입지향 BCC 모형, 특허 포트폴리오)를 공통적으로 만족하는 산업()에 산업별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과 함께 기업 맞춤형 특허 활동성 제고 지원 프로그램(예)()을 제시한다.
연구는 KSIC-IPC 분류표를 활용, 중소중견기업중심의 25개 산업을 대상으로 2010년~2014년까지 5년 치 자료를 활용, 각각 DEA-BCC 효율성 분석과 특허 활동성 분석, 그리고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을 실시한 후, 이를 종합 분석한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 5가지와 기업 맞춤형 특허 활동성 제고 지원프로그램(예)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특허 활동성과 효율성이 모두 높은 산업인 C2300(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등 5개 산업은 지속적인 특허 효율성 극대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C1000(식료품 제조업) 등 12개 산업은 특허 활동성이 높으나 규모수익이 IRS(규모수익체중)/DRS(규모수익체감) 형태를 보이고 있어 특허 사업화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산업별 특허 활동성 분석을 위해 앞서 특허청에 등록된 2010년부터 2014년도까지 총 5년간의 각 년도별 특허 활동 통계를 집계한 자료를 기반으로 산업별 평균을 산출하고 평균값들에 대한 백분위율로 순위를 선정하였다. 이때 출원 성장률은 출원건수에 대한 연평균복합성장율(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로, 심사청구율은 출원건수 대비 심사청구건수의 비율(백분율), 등록성장률은 출원건수 대비 등록건수에 대해 CAGR로, 유효특허 유지율은 등록 특허수 대비 유효특허수의 유지비율(백분율)로, 마지막 패밀리건수는 전체 산업의 패밀 리건수와 출원 1건당 패밀리수를 백분률로 환산한 후, 특허 활동성 분석에 적용하였다. 아울러 활동성 종합지표는 출원성장률 등 5개 특허의 평균을 백분위로 산출한 것이다.
(2012)은 특허 포트폴리오 특성지표를 크게 기초 지표(출원건수, 발명자 수 등)와 시장성(생산성, 수익성 등), 기술성(우수성, 혁신성 등), 특허 활동성 등으로 나누고 세부 특허 활동성 지표로서 특허 활동 증가율 등 5가지 지표를 정의한 바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특허 자료가 가지는 특성 및 한계를 감안, DEA 분석을 위한 투입요소로서 통상적으로 활용되는 노동 (근로자수), 자본 (자본금)을 직접 채택하기 보다는 류태규 et al. (2012)가 제시한 특허 활동성 지표들을 투입요소의 대리변수로 선정하였다.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은 우선, X축에 BCC 효율성 분석 결과() 중 SE값을, Y축에 산업별 특허 활동성 분석 결과()값을 2×2형 특허 포트폴리오에 각각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일반적으로 ‘기업성과’는 수익성, 목표 이익률, 목표 매출액, 매출액 성장률, 목표 시장 점유율 등을 의미한다(조병길 and 김선홍, 2013).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기업성과 지표로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KSIC)별 기준 자료와 국가통계 포털 광업제조업조사자료(통계청)를 결합한 출하액(매출액)과 부가가치액을 기업성과 지표로 선정하였다. 이는 특허가 신제품 생산 및 판매·기슬 로열티 수입과 같이 유형적인 기업성과 창출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기 때문이다,
(1991)은 2배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 실험대상 DMU수는 25개(주요 산업군)로서 DEA 효율성 분석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특허청(KIPO)에 출원된 대기업, 공공기관(연구소), 개인 및 해외출원인을 제외하고 2010년∼2014년까지(5년간) KSIC-IPC와 연계한 산업별 중소증견기업의 특허 활동 데이터와 기업성과 데이터는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의한 광업제조업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2014년도 기준 25개 산업별 출하액(매출액)과 부가가치액을 실험에 적용하였다.
우선, 특허 활동 데이터는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코드 내 특허출원건수가 비교 가능한 산업 중 특허 활동이 가장 활발한 25개 제조업(C코드, 4자리 기준)을 대상으로 하였다. 따라서 특허청(KIPO)에 출원된 대기업, 공공기관(연구소), 개인 및 해외출원인을 제외하고 2010년∼2014년까지(5년간) KSIC-IPC와 연계한 산업별 중소증견기업의 특허 활동 데이터와 기업성과 데이터는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의한 광업제조업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2014년도 기준 25개 산업별 출하액(매출액)과 부가가치액을 실험에 적용하였다.
따라서 특허청(KIPO)에 출원된 대기업, 공공기관(연구소), 개인 및 해외출원인을 제외하고 2010년∼2014년까지(5년간) KSIC-IPC와 연계한 산업별 중소증견기업의 특허 활동 데이터와 기업성과 데이터는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의한 광업제조업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2014년도 기준 25개 산업별 출하액(매출액)과 부가가치액을 실험에 적용하였다. 참고로 본 연구를 위한 자료포락분석 시 일반적으로 투입/산출 데이터는 유사한 연구 목표와 성격이 존재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본 연구와 같이 이질적인 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사례(이방래 et al.
특허 활동성 종합지표 산출은 위해 앞서 류태규 et al. (2012)의 특허 활동성 지표(출원건수, 심사청구건수, 등록건수, 유효특허건수, 패밀리수)들을 활용하여 투입요소 대리변수로 선정한 후, 식료품 제조업 등 25개 산업을 대상으로 특허청의 2010년∼2014년까지 5년간 특허 활동결과를 활용하였고, 산출요소는 통계청의 2014년도 국내 산업별 출하액과 부가가치액 2가지 지표를 활용하였다().
이론/모형
(2012)의 특허 활동성 지표 5가지()를 활용하여 본 연구에 적용하고자 한다.
성능/효과
셋째, 특허 활동성도 저조하고 규모수익이 DRS(규모수익체감) 형태를 보인 C2610(반도체제조업) 등 3개 산업은 기술개발 후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넷째, C2410(1차 철강제조업)과 C2630(컴퓨터 및 주변장치 제조업) 2개 산업의 경우, 특허 활동성은 낮으나 CRS와 IRS 형태 모두가 나타난 산업으로서 특허권리 강화 전략이, 마지막 다섯번 째 특허 활동성이 낮고 IRS 형태를 보인 C2043(세제, 화장품 및 광택제 제조업) 등 3개 산업은 기업 스스로 적극적인 특허 출원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이를 통합, 종합 분석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과 함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중소중견기업과 같이 열악한 내부 특허 활동 환경으로 인해 기업성과 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기업은 본 연구결과를 통해 산업별 특허 활동성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특허 활동성 제고를 위한 접근 전략으로서 본 연구결과가 현장실무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단지 투입(특허 활동)만을 높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므로 효율적인 특허 활동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③ 규모수익체증(IRS)형태에 속하는 산업들은 C2030(합성고무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 C2043(세제, 화장품 및 광택제 제조업) 등 18개 산업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산업들의 경우, 투입량(특허 활동)을 K배 늘리면 산출량(기업성과)도 K배 보다 더 많이 증가할 수 있는 산업으로 보인다.
먼저, 투입지향 DEA-BCC 효율성 분석 결과()를 보면 ① SE 값이 1인 경우는 규모수익불변(CRS)상태를 의미(김성수 et al., 2002)하는데 전체 비교 대상 25개 산업 중 가장 효율성이 가장 높은 산업은 C2410(1차 철강 제조업)(참조 횟수 23회)하나로서 VRS 가정 하에 순수기술효율성(PTE:Pure Technical Efficiency)값 =1 기준으로 투입 과다분은 0 이였다.
분석 결과(), 특허 활동성이 가장 활발하고 출원성장률도 가장 높은 산업은 C3110(선박 제조업)으로 나타났다.
둘째, DEA 효율성 분석 결과 중 투입요소가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SBM(Slack-Based Model) 모형과 같은 분석 툴을 활용하여 재 실험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실험 데이터로 특허청과 통계청 자료를 활용한 관계로 기업 규모나 일부 기업특성에 따라 동일 산업 내에서도 특허 활동성 분석 결과가 일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기업에 직접 적용을 위해서는 기업 규모나 기업특성을 반영한 추가 연구 등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연구결과, 첫째, 특허 활동성과 효율성이 모두 높은 산업인 C2300(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등 5개 산업은 지속적인 특허 효율성 극대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C1000(식료품 제조업) 등 12개 산업은 특허 활동성이 높으나 규모수익이 IRS(규모수익체중)/DRS(규모수익체감) 형태를 보이고 있어 특허 사업화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셋째, 특허 활동성도 저조하고 규모수익이 DRS(규모수익체감) 형태를 보인 C2610(반도체제조업) 등 3개 산업은 기술개발 후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넷째, C2410(1차 철강제조업)과 C2630(컴퓨터 및 주변장치 제조업) 2개 산업의 경우, 특허 활동성은 낮으나 CRS와 IRS 형태 모두가 나타난 산업으로서 특허권리 강화 전략이, 마지막 다섯번 째 특허 활동성이 낮고 IRS 형태를 보인 C2043(세제, 화장품 및 광택제 제조업) 등 3개 산업은 기업 스스로 적극적인 특허 출원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는 KSIC-IPC 분류표를 활용, 중소중견기업중심의 25개 산업을 대상으로 2010년~2014년까지 5년 치 자료를 활용, 각각 DEA-BCC 효율성 분석과 특허 활동성 분석, 그리고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을 실시한 후, 이를 종합 분석한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 5가지와 기업 맞춤형 특허 활동성 제고 지원프로그램(예)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특허 활동성과 효율성이 모두 높은 산업인 C2300(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등 5개 산업은 지속적인 특허 효율성 극대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C1000(식료품 제조업) 등 12개 산업은 특허 활동성이 높으나 규모수익이 IRS(규모수익체중)/DRS(규모수익체감) 형태를 보이고 있어 특허 사업화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셋째, 특허 활동성도 저조하고 규모수익이 DRS(규모수익체감) 형태를 보인 C2610(반도체제조업) 등 3개 산업은 기술개발 후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유형 1(특허 활동성이 높고 상대적 효율성도 높음)에 속한 산업은 C3110 등 8개 산업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허 활동성과 효율성이 모두 높은 산업 군이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간 대다수 선행연구들의 분석대상은 특허 활동성이라든지 DEA 효율성, 그리고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 등과 같이 단일 목적 차원의 연구결과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이를 통합, 종합 분석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특허 활동성 제고 전략과 함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는 것이다.
후속연구
”고 주장한 점에 미루어 향후 특허 활동성 관련 지표들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특허 활동성 관련 표준화된 지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DEA 효율성 분석 결과 중 투입요소가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SBM(Slack-Based Model) 모형과 같은 분석 툴을 활용하여 재 실험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실험 데이터로 특허청과 통계청 자료를 활용한 관계로 기업 규모나 일부 기업특성에 따라 동일 산업 내에서도 특허 활동성 분석 결과가 일부 달라질 수 있다.
셋째, 실험 데이터로 특허청과 통계청 자료를 활용한 관계로 기업 규모나 일부 기업특성에 따라 동일 산업 내에서도 특허 활동성 분석 결과가 일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기업에 직접 적용을 위해서는 기업 규모나 기업특성을 반영한 추가 연구 등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가 특허 활동성을 측정하기 위한 모든 지표를 반영한 연구결과라 대변하기에는 일부 무리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향후 특허 활동성 관련 표준화된 지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DEA 효율성 분석 결과 중 투입요소가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SBM(Slack-Based Model) 모형과 같은 분석 툴을 활용하여 재 실험을 해 볼 필요가 있다.
5로 낮고, RTS는 DRS 형태에 해당된다. 또한, 특허 포트폴리오 내 유형 3(특허 활동성은 낮으나 상대적 효율성은 높음)에 해당되므로 사업화 기획, 기술경영컨설팅, 벤치마킹, 신시장 창출 조사 등과 같은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④ 특허권리 강화 전략의 경우, C2410(1차 철강 제조업)과 C2630(컴퓨터 및 주변장치 제조업)2개 산업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특허 활동성이 ≤0.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특허 출원 활동은 무엇으로 활용되고 있는가?
, 2015)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대다수의 기술기반 조직들의 특허 출원은 기술사업화나 기술보호 목적과 함께 특허 판매나 계약 수단, 벤처기업 확인, 정부의 정책금융 지원수단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윤정호 et al., 2006; 박보야나 et al.
특허란 무엇인가?
특허는 기술 정보를 포함한 발명자 권리와 발명된 기술에 대한 법적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따라서 특허는 기술 및 지식의 사업화를 위한 필수 원천(Lee et al.
특허 출원 활동으로 무엇이 있는가?
, 2012; Choe et al., 2013)이며 특허 출원 활동은 기술 독점과 무형 자산인 특허의 이전이나 판매(이방래 et al., 2015)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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