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대학생의 자아정체감과 직업선택요인 및 취업준비활동간의 관계연구

한미희

doi:10.22156/cs4smb.2019.9.8.214

대학생의 자아정체감과 직업선택요인 및 취업준비활동간의 관계연구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Identity, Career Choice factors and Employment Preparation Activities of College Student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9 no.8, 2019년, pp.214 - 220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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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정체감과 직업선택요인 및 직업준비활동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KCYPS) 중 1패널 7차년도 2016년 자료인 대학생들(2091명)을 선정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SPSS 21.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결과 자아정체감은 직업선택요인과는 유의미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취업준비활동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대학생의 자아정체감은 직업선택요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준비활동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진출이 과업인 대학생들을 위하여 자아정체감의 확립 뿐만 아니라 직업선택과 취업준비활동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화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및 교육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이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하고자 한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identity, Career choice factors and employment preparation activities of college students. The research subjects were the group of 2091 college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Korean Children Youth Panel Survey(KCYPS) as 7th graders. Their 7th year data in 2016 were analyzed by using SPSS 21.0,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Self identity was found significant and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career choice factors and not employment preparation activities. and It was found that their self-identity of college students exert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their career choice factors but not on their employment preparation activities. The research result is expected to help arrange detailed educational programs and/or self-identifying programs to help college students choose a career choice and prepare for employment-seeking activities.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1.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표 Table 3. Correlation coefficients for the Self-identity and Career choice factors
표 Table 4. Correlation coefficients for the Self-identity and Career choice factors
표 Table 5. Correlation coefficients for the Self-identity and Employment Preparation Activities
표 Table 6. Regression analysis of Self-identity and Career choice factors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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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정체감 확립이 직업을 선택하는 요인뿐만 아니라 취업준비활동간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고 자아정체감 확립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를 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대학생의 자아정체감 확립뿐만 아니라 구체적이고 명확한 직업선택과 취업준비활동 또한 활성화 될 수 있는 구조적이며 체계적인 교육활동의 수립과 운영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정체감 확립이 직업을 선택하는 요인뿐만 아니라 취업준비활동간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고 자아정체감 확립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를 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대학생의 자아정체감 확립뿐만 아니라 구체적이고 명확한 직업선택과 취업준비활동 또한 활성화 될 수 있는 구조적이며 체계적인 교육활동의 수립과 운영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사회인이 되기 위한 고등교육을 통해 자아정체감 확립과 취업이라는 과업에 주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아정체성과 직업선택요인, 취업준비활동간의 관계와 그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하였다. 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대학생의 자아정체감과 직업선택요인과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사회인이 되기 위한 고등교육을 통해 자아정체감 확립과 취업이라는 과업에 주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아정체성과 직업선택요인, 취업준비활동간의 관계와 그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하였다.

가설 설정

수입(임금)이 많다. 11. 사회적 명예(위신)가 높다. 12.
국가/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13.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살릴 수 있다. 14.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살릴 수 있다. 14. 일하는 환경이 쾌적하다. 15.
시간적으로 여유가있다. 16.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보장된다. 17.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일할 수 있다. 18. 직장동료와의 경쟁이 심하지 않다. 19.
직장동료와의 경쟁이 심하지 않다. 19.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20.
자아정체감 하위요인: 1. 나는 뚜렷한 삶의 목표를 정해놓고 있다 2. 나는 한 가지 일에 꾸준히 몰두하지 못한다. 3.
나는 한 가지 일에 꾸준히 몰두하지 못한다. 3. 나는 계획한 대로 일을 끝까지 실행한다. 4.
나는 계획한 대로 일을 끝까지 실행한다. 4. 대다수 사람들이 하는 대로 그저 따라가는 것이 최선이다. 5.
대다수 사람들이 하는 대로 그저 따라가는 것이 최선이다. 5. 남들의 좋은 생각을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한다. 6.
나는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을 꺼려한다. 8. 나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마음이 불편하다.
직업선택요인의 하위요인: 9.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다. 10.

제안 방법

본 패널 조사의 내용으로 3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내용으로는 직업교육(훈련)을 받고 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al Survey 중, 중1 패널 7차년도 대학생 2091명이 대상이다. 이는 매년 실시했던 종단조사로서 남학생(1,067명)과 여학생(1,024) 그리고 광역시를 포함 전국지역의 학생들의 조사를 활용한 것이다.

데이터처리

0을 사용하였으며 첫째, 연구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변수간의 관계를 살펴보았으며 셋째, 회귀분석을 통하여 변수간의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한 분석방법으로는 SPSS 21.0을 사용하였으며 첫째, 연구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변수간의 관계를 살펴보았으며 셋째, 회귀분석을 통하여 변수간의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성능/효과

둘째, 자아정체감은 취업준비활동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연 자아정체감이 대학생들에게 확립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직접적으로 직업이나 취업준비활동에 있어서 어떤 관계가 있고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본 연구의 고민이며 출발점 이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자아정체감은 대학생 시기에 반드시 확립되어야 하며 지금까지 직업과 진로정체성과 연관되어 계속 논의되어 왔는데[7-9] 이는 자아정체감의 확립이 직업을 선택할 때 다양한 요인들에 대하여 탐색하고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아정체감이 직업선택요인에 대하여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일에 끝까지 몰두하지 못하고 사람들을 따라서 일을 하거나 타인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쉽게 받는 요인, 그리고 낯선 사람이나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불편한 요인들은 수입(임금)이 많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일과는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고 다양한 경험 할을 수 있는 요인과는 부적상관관계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위의 내용을 분석해보면 뚜렷한 삶의 목표를 정해놓고 있거나 계획한 대로 일을 끝까지 실행하며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하는 자아정체감 요인은 대부분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일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며 사회적 명예나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요인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보장되고,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선호하는 직업선택요인과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수입이 많고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것에 대한 직업선택요인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아정체성과 직업선택요인, 취업준비활동간의 관계와 그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하였다. 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대학생의 자아정체감과 직업선택요인과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자아정체감은 대학생 시기에 반드시 확립되어야 하며 지금까지 직업과 진로정체성과 연관되어 계속 논의되어 왔는데[7-9] 이는 자아정체감의 확립이 직업을 선택할 때 다양한 요인들에 대하여 탐색하고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아정체감 3요인(나는 계획한 대로 일을 끝까지 실행한다)은 직업선택요인 9, 11, 12, 13, 14, 15, 16, 17, 20번 요인과 정적상관관계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정체감 4요인(대다수 사람들이 하는 대로 그저 따라가는 것이 최선이다)은 9, 10,11, 12, 18번 요인과는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고 13, 19, 20번 요인과는 부적상관관계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자아정체감과 7요인(나는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을 꺼려한다)은 직업선택요인 11, 12, 13, 17, 19, 20번 요인과 부적상관관계만 나타났으며 자아정체감 8요인(나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마음이 불편하다) 또한 직업선택요인 13, 14, 15, 16, 17, 19, 20번 요인과 부적상관관계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에 대한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들이 자아정체감이 확립되었다고 하더라도 직업을 선택하는 요인에는 매우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구체적인 취업준비를 하는 활동에는 여전히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매우 미흡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13]. 따라서 앞으로 이에 대한 대처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자 하며 앞으로 대학생들의 자아정체성확립과 취업준비활동과 같은 교육적 활동이 체계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고자 한다.
물론 직업의 선택은 시대적 · 개인적 선호, 사회적 인식 등과 같이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부분 소득수준, 도전과 책임감, 고용안정성, 발전가능성, 지역적 위치, 복지 등에 의하여도 결정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12]. 또한 직업선택의 기준을 정하는 데는 개인적 가치들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이 또한 행동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고정적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목되어진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생의 자아정체감은 직업선택요인과 취업준비활동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결과 자아정체감은 직업선택요인과는 유의미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취업준비활동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대학생의 자아정체감은 직업선택요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준비활동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진출이 과업인 대학생들을 위하여 자아정체감의 확립 뿐만 아니라 직업선택과 취업준비활동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화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및 교육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이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하고자 한다.
	대학생의 자아정체감은 무엇인가?	Erikson(1968)은 이에 대하여 청소년 후기이며 성인초기인 대학생 시기를 ‘정체감 대 역할혼미’로 명명하였는데 이처럼 불균형을 초래한다면 그 이후에도 계속되는 성인기의 발달적 과제를 수행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4]. 그러므로 대학생의 자아정체감은 현대적 관점에 의하면 고정된 심리적 변인이 아니라 사회적 역할과 현상에 의한 변화와 통합으로 발달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5]. 따라서 이는 직업을 선택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활동과는 매우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고 예측되어진다.
	자아정체감과 직업선택요인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위의 내용을 분석해보면 뚜렷한 삶의 목표를 정해놓고 있거나 계획한 대로 일을 끝까지 실행하며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하는 자아정체감 요인은 대부분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일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며 사회적 명예나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요인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보장되고,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선호하는 직업선택요인과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수입이 많고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것에 대한 직업선택요인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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