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의 치아상태와 음식물 섭취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포커스그룹 면담을 적용한 질적 내용분석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65세 이상 노인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10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며, 5명을 한 그룹으로 하여 그룹 당 약 40분의 면담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치아상태', '구강건강관리방법', '구강 내 불편감', '음식물 섭취', '음식물 섭취와 주관적 행복감'의 5개의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핵심 주제로는 노인의 음식물섭취와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핵심주제는 첫째 '치아상태'로 틀니, 보철, 임플란트, 건전치아를 제외한 구강 내 결손치아는 1개에서 4개로 식사를 하거나 발음, 생활하는데 활용하는 치아는 24개 - 28개로 대답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노인 연구대상자들은 좋아하는 음식을 보고도 먹지 못하는 경우 속상하고 짜증나며, 본인이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대답하였으며 심지어 그만 살고 싶을 것 같다고도 대답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후 노인의 연령, 성별, 소득수준, 교육수준, 건강상태 등에 따른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개발 및 전문가양성을 해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노인의 치아상태와 음식물 섭취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포커스그룹 면담을 적용한 질적 내용분석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65세 이상 노인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10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며, 5명을 한 그룹으로 하여 그룹 당 약 40분의 면담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치아상태', '구강건강관리방법', '구강 내 불편감', '음식물 섭취', '음식물 섭취와 주관적 행복감'의 5개의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핵심 주제로는 노인의 음식물섭취와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핵심주제는 첫째 '치아상태'로 틀니, 보철, 임플란트, 건전치아를 제외한 구강 내 결손치아는 1개에서 4개로 식사를 하거나 발음, 생활하는데 활용하는 치아는 24개 - 28개로 대답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노인 연구대상자들은 좋아하는 음식을 보고도 먹지 못하는 경우 속상하고 짜증나며, 본인이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대답하였으며 심지어 그만 살고 싶을 것 같다고도 대답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후 노인의 연령, 성별, 소득수준, 교육수준, 건강상태 등에 따른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개발 및 전문가양성을 해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qualitative analysis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effects of teeth and eating foods in the elderly on their subjective happiness based on a focus-group interview (FGI). The study subjects were 10 people over 65 years old who visited a social welfare center in D City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qualitative analysis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effects of teeth and eating foods in the elderly on their subjective happiness based on a focus-group interview (FGI). The study subjects were 10 people over 65 years old who visited a social welfare center in D City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One group consisted of five members and FGIs were performed for about 40 minutes per group. Based on the study results, five topics were evaluated, status of teeth, methods of dental health control, inconvenience within mouth, eating foods, and eating foods and subjective happiness. The study subjects answered that they felt distressed and annoyed if they could only see, but not eat favorite foods and that this made them feel old. One respondent even mentioned it made them want to stop living.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develop customized dental health control programs by age, gender, income level, education level, and health status, and to build the specialists.
This qualitative analysis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effects of teeth and eating foods in the elderly on their subjective happiness based on a focus-group interview (FGI). The study subjects were 10 people over 65 years old who visited a social welfare center in D City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One group consisted of five members and FGIs were performed for about 40 minutes per group. Based on the study results, five topics were evaluated, status of teeth, methods of dental health control, inconvenience within mouth, eating foods, and eating foods and subjective happiness. The study subjects answered that they felt distressed and annoyed if they could only see, but not eat favorite foods and that this made them feel old. One respondent even mentioned it made them want to stop living.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develop customized dental health control programs by age, gender, income level, education level, and health status, and to build the specia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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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의 치아상태와 음식물 섭취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노인들의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제도적 정치를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의 치아상태와 음식물 섭취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노인들의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제도적 정치를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자 한다.
제안 방법
노인들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에 사용할 질문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본 연구주제와 관련된 문헌고찰을 참고하여 1차로 문항을 작성하였다. 1치로 구성된 질문은 관련연구를 수행한 간호학과 교수 1인, 치위생학과 교수 1인, 병원경영학과 교수 1인에게 타당도를 검토받고 수정 및 보완하였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에 사용할 질문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본 연구주제와 관련된 문헌고찰을 참고하여 1차로 문항을 작성하였다. 1치로 구성된 질문은 관련연구를 수행한 간호학과 교수 1인, 치위생학과 교수 1인, 병원경영학과 교수 1인에게 타당도를 검토받고 수정 및 보완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제시된 질문은 ‘현재 틀니, 보철, 임플란트, 건전치아를 제외한 구강 내에 결손 치아가 있는지요’, ‘구강관리는 어떻게 하시고 있는지요’, ‘현재 구강 내에 느끼고 있는 불편함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밥, 인절미, 배추김치, 땅콩, 갈비, 마른오징어 순으로 갈수록 딱딱해지는 음식입니다. 음식들 중에서 예전에 비해서 씹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음식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 음식을 제대로 잘 못 드시는 상황이 되어졌을 때 느꼈던 기분을 말씀해주세요’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연구자가 포커스그룹 인터뷰 중 관련 추가질문을 수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결과 첫 주제는 ‘치아상태’로 연구대상자들은 틀니, 보철, 임플란트, 건전치아를 제외한 구강 내 결손치아에 대하여 제 3대구치를 제외하면 1개에서 4개로 대답하였다. 식사를 하거나 발음, 생활하는데 활용하는 치아는 틀니, 보철, 임플란트 치아를 포함하여 24개에서 28개로 대답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D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10명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선정 기준은 65세 이상의 노인 남녀, 정신질환 등 병력이 없고 면담에 응할 수 있는 자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 주제는 ‘치아상태’로 연구대상자들은 틀니, 보철, 임플란트, 건전치아를 제외한 구강 내 결손치아에 대하여 제 3대구치를 제외하면 1개에서 4개로 대답하였다. 식사를 하거나 발음, 생활하는데 활용하는 치아는 틀니, 보철, 임플란트 치아를 포함하여 24개에서 28개로 대답하였다.
연구 진행 전 D시의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를 만나 연구와 관련하여 기관의 승인을 받았으며, 사회복지사를 통해 본 연구의 조사에 응해줄 수 있는 대상자를 편의 추출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연구대상자는 5명을 한 그룹으로 하여 총 2그룹, 10명을 조사하였다. 포커스그룹 인터뷰는 그룹 당 1회 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인터뷰 전 연구대상자에게 연구목적 및 방법을 설명을 하고 구두 및 서면동의를 받았다.
포커스그룹 인터뷰는 2019년 5월 13일 수행되었다. 연구 진행 전 D시의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를 만나 연구와 관련하여 기관의 승인을 받았으며, 사회복지사를 통해 본 연구의 조사에 응해줄 수 있는 대상자를 편의 추출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성능/효과
다섯째, ‘음식물 섭취와 주관적 행복감’으로 연구대상자들은 좋아하는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경우 보고도 못 먹어서 속상하고 짜증나며, 본인이 나이가 들었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고 대답하였다. 또한 아들의 승진보다 본인이 맛있게 먹는 것이 더 좋으며,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하면 그만 살고 싶을 것 같다고 대답하였다.
본 연구결과 두 번째 주제는 ‘구강건강관리방법’으로 연구대상자들은 치약 또는 고운소금을 이용하여 식사 후 와 잠자기 전 하루 3 - 4회 잇솔질을 한다고 대답하였다, 구강관리용품으로는 치약 또는 고운 소금 이외에 치실을 사용한다고 대답한 경우가 있었으며 기타 다른 구강관리 용품과 잇솔질 외에 다른 구강관리방법을 사용한다고 대답한 경우는 없었다.
본 연구결과 세 번째 주제는 ‘구강 내 불편감’으로 치아가 벌어져서 외관상의 문제, 구강건강관리방법에 대한 궁금증 등이 있었으며 불편함을 느낄 때는 치과치료를 받아 음식을 섭취에는 큰 불편감이 없다고 대답하였다.
셋째, ‘구강 내 불편감’으로 연구대상자들은 치아가 벌어져서 외관상의 문제, 구강건강관리방법에 대한 관심 등이 있었으나 불편함을 느낄 때는 치과치료를 받으며 음식을 섭취에는 큰 불편감이 없다고 대답하였다. 노인은 치과치료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으나 국민 건강보험공단이 2016년 7월부터 65세 이상 환자에게 7년에 1회씩 완전틀니와 부분틀니, 1인당 2개의 임플란트에 대하여 의료급여법 제 10조에 근거하여 보장 범위를 확대함으로 노인의 치과 접근성이 예전에 비하여 용이하여졌다.
연구결과에서 노인의 음식물섭취와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핵심주제는 첫째 ‘치아상태’로 틀니, 보철, 임플란트, 건전치아를 제외한 구강 내 결손치아는 1개에서 4개로 식사를 하거나 발음, 생활하는데 활용하는 치아는 24개 - 28개로 대답하였다. Käser[26]는 정상적인 영양섭취와 사회활동을 위해서 20개의 치아가 필요하다고 하였고, Choi[27]는 한국의 주식인 밥과 김치를 잘 씹어 먹으려면 잔존치아수가 12개 이상, 아주 잘 씹어 먹으려면 18개 이상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후속연구
Lee 등[28]은 교육수준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건강관리 수준이나 관련 교육의 접근성과 정보 이해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노인의 눈높이에 맞는 맟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노인의 치아상태와 음식물 섭취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충분한 연구 의의가 있으나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통한 일부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으며 향후 연구에서 폭넓은 연구대상을 통한 검증을 통해 결과를 보완하고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이와 같이 구강건강은 신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심리적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삶의 질에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건강한 노후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정부차원에서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시행과 함께 대상노인의 연령 성별 소득수준 교육수준 건강상태 등에 따른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개발 및 전문가양성을 해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의 구강건강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노인의 구강건강은 소화와 영양섭취와 관련이 깊고 구 강건강은 전신 건강유지에 중요한 필수 요소이다[6-8], 최근 구강건강의 개념은 생물학적 씹고 삼키는 기능 수행을 포함하여 보다 포괄적인 자기표현, 의사소통, 미용 등의 사회·정신적 차원을 포함한다. 노인의 구강건강은 삶의 질 유지에 기여하며 구강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전반적 건강과 삶의 질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9-10].
최근 구강건강의 정의는?
측정하는 것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4-5]. 노인의 구강건강은 소화와 영양섭취와 관련이 깊고 구 강건강은 전신 건강유지에 중요한 필수 요소이다[6-8], 최근 구강건강의 개념은 생물학적 씹고 삼키는 기능 수행을 포함하여 보다 포괄적인 자기표현, 의사소통, 미용 등의 사회·정신적 차원을 포함한다. 노인의 구강건강은 삶의 질 유지에 기여하며 구강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전반적 건강과 삶의 질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9-10].
치아상실의 위험성은?
5개로 보고하였다[12]. 치아가 상실되면 저작능력이 저하되어 식사의 양과 질에 영향을 미치 게 되고 영양소 섭취에 제한을 받게 됨으로 신체적, 생리적 기능이 약화되어 질환 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 [13-14]. 뿐만 아니라 치아의 상실에 따른 의치의 사용은 자신의 노화를 인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발음과 외형의 변화를 유발함으로 노년기의 사회생활에도 영향 을 미친다. 원만한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고 사회적 소외감이나 고립감을 유발하여 노년기에 수면장애, 불안, 우울감 등 심리적 문제를 일으킬 수있다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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