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이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A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Caring efficacy and Resilience on Satisfaction on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만족도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자는 D시, K시, G도에 소재한 5개의 대학교를 임의 선정하여 간호학과 재학 중이며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3,4 학년 학생 총 253명 이었다. 자료 수집은 2018년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로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PASW/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집단 t-test, one-way ANOVA, 사후분석은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일반적 특성에서 전공만족도가 높은 경우 임상실습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주요변인의 평균은 5점 만점에 감성지능은 3.63점, 돌봄효능감은 3.69점, 회복탄력성은 3.79점, 임상실습만족도는 3.46점이었다. 임상실습만족도는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임상실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감성지능 순이었으며, 설명력은 43.4%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감성지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만족도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자는 D시, K시, G도에 소재한 5개의 대학교를 임의 선정하여 간호학과 재학 중이며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3,4 학년 학생 총 253명 이었다. 자료 수집은 2018년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로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PASW/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집단 t-test, one-way ANOVA, 사후분석은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일반적 특성에서 전공만족도가 높은 경우 임상실습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주요변인의 평균은 5점 만점에 감성지능은 3.63점, 돌봄효능감은 3.69점, 회복탄력성은 3.79점, 임상실습만족도는 3.46점이었다. 임상실습만족도는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임상실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감성지능 순이었으며, 설명력은 43.4%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감성지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the emotional intelligence, the caring efficacy and the 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and also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ir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The subjects of...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the emotional intelligence, the caring efficacy and the 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and also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ir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53 third and fourth year nursing students who had experience with clinical practice at 5 colleges in D and K cities and G do. The data was collected by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October 1 to November 23, 2018. The data was then analyzed using a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PASW/WIN 20.0 program.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satisfaction with nursing as a major.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had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emotional intelligence, caring efficacy and resilience. The factors affecting the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were caring efficacy, resili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ese models was 43.4%. Therefore, these results imply the need to develop education programs to improve caring efficacy, resili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because all of these factors will contribute to the nursing students'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the emotional intelligence, the caring efficacy and the 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and also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ir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53 third and fourth year nursing students who had experience with clinical practice at 5 colleges in D and K cities and G do. The data was collected by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October 1 to November 23, 2018. The data was then analyzed using a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PASW/WIN 20.0 program.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satisfaction with nursing as a major.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had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emotional intelligence, caring efficacy and resilience. The factors affecting the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were caring efficacy, resili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ese models was 43.4%. Therefore, these results imply the need to develop education programs to improve caring efficacy, resili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because all of these factors will contribute to the nursing students'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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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 탄력성 및 임상실습만족도 정도를 알아보고, 임상실습만 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 탄력성 및 임상실습만족도 정도를 확인하고,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자 시도되었다.
Lee와 Gu[24]는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을 향상시켜 임상수행능력을 높이고 임상실습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초래하는 효과적인 중재로 확인하였다. 이에 감성지능은 교육이나 훈련에 의하여 향상 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정신건강 및 전문직 수행의 관점에서 감성지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므로[25], 감성 활용과 감성조절 기술을 훈련하는 교육프로그램의 활용을 제안한다.
그러나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정서적 요인으로 감성지능, 회복탄력성과 돌봄효능감에 초점을 두고 조사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 탄력성과 임상실습만족도 간에 관계를 알아보고, 간호대 학생들의 임상실습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셋째,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임상실습만족도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다중회귀분석을 위해 유의수준(α) .05, 검정력(1-β) .95, 효과크기(effect size) .15, 예측요인 9로 산출한 결과 166명이 요구되며 27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결측치가 포함된 17부를 제외하고 총 253부로 자료 분석하여 권 장 표본크기 조건을 충족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D시, K시, G도에 소재한 5개의 대학교를 선정하여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며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학년간의 비율이 대략 1:1이 될 수 있도록 임의표집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8년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며,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본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료수집 참여에 서면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D시, K시, G도에 소재한 5개의 대학교를 선정하여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며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학년간의 비율이 대략 1:1이 될 수 있도록 임의표집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8년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며,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본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료수집 참여에 서면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에 소요된 시간은 15∼20분이었으며, 자료수집 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데이터처리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임상실습만족도와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 으며,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 성, 임상실습만족도는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만족도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임상실습만족도를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전공 만족도와 임상실습만족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로 나타난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잔차 분석 결과 Durbin-Watson 는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만족도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임상실습만족도는 임상실습 교육과정, 임상실습지도, 임상실습 환경과 임상실습 평가 등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간호대학생의 반응의 정도를 의미한다[2]. 본 연구에 서는 Jo와 Kang [21]이 개발한 임상실습만족도 측정도구를 Lee 등[22]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31문항으로 실습내용 6문항, 실습지도 9문항, 실습환경 7문항, 실습시간 3문항, 실습평가 3문항, 실습교과 3문항 등 6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Coates[17]가 개발한 돌봄효능감 도구(Caring Efficacy Scale)를 Jeong[18]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총 30문항으로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감성지능은 긍정적 감성 성향으로 자신과 타인의 감성을 이해하며 자신의 감성을 활용하고 조절 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 한다[8]. 본 연구에서는 Wong와 Law[8]가 개발한 감성지능 측정도구(Emotional Intelligence Scale)를 Jung[16]이 번안하여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총 16문항으로 자기감성인식 4문항, 타인감성 인식 4문항, 감성활용 4문항, 감성조절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전혀 아니다’ 1점부터 ‘매우 그렇다’ 5점까지 5점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감성지능이 높음을 의미한다.
회복탄력성은 자신이 처한 역경을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하여 적응하는 능력을 의미한다[19]. 본 연구에서는 Yang 등[20]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총 24문항으로 자신감 3문항, 관계성 4문항, 긍정성 4문항, 대처능력 2문항, 사회적 지지 4문항, 감정조절능력 4문항, 조직적 스타일 3문항 등 7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회복탄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감성지능 순이었으며, 이들 변인은 임상실습만족도를 43.4%로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서 돌봄효능감이 임상실습만족도에 가장 강력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만족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임상실습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Kim 등[5]의 결과와 일치하며, 돌봄과 회복탄력성은 유의한 순상관관계로 나타난 Jeon[12] 결과와 돌봄효능감과 임상실습만족도는 관련성이 있다는 Park[11] 결과와 일맥상통한다.
감성지능의 하위영역별 점수는 자기감성인식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타인감성인식, 감성활용, 마지막으로 감성조절이 가장 낮았다. 이는 Yoo[23]의 연구와 일치하였는데, 간호대학생이 자기와 타인의 감성 이해는 높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상황에 맞게 통제하고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 감성활용과 감성조절 능력은 부족함을 반영한다.
이는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임상실습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Kim 등[5]의 결과와 일치하며, 돌봄과 회복탄력성은 유의한 순상관관계로 나타난 Jeon[12] 결과와 돌봄효능감과 임상실습만족도는 관련성이 있다는 Park[11] 결과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만족도간에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할 수 없으나 본 연구에서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임상실습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4%로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서 돌봄효능감이 임상실습만족도에 가장 강력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만족도의 영향요인으로 돌봄 효능감에 대한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할 수 없으나, Park[11] 은 임상실습만족도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돌봄경험을 하게 되므로, 임상실습만족도와 돌봄효능감은 관련성이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만족도의 차이는 전공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만족 도간의 관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감성 지능 순으로 임상실습만족도를 4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만족도의 차이는 전공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간호학과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임상실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im 등[5]과 같은 결과로 간호대학생들이 전공에 만족할수록 임상실습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임상실습현장에서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 더욱 집중하고 흥미를 느끼며 구체적으로 간호사의 활동 영역을 확인하게 된다.
이상의 결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감성지능의 정서적 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 생의 임상실습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과 감성지능을 강화하기 위한 교내 시뮬레이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그 적용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보다 만족스러운 임상실습 경험을 하게 되어 높은 임상실습만족도로 연결된다. 이에 전공만족도와 임상실습만족도 간에는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만족도는 성별, 학년, 연령, 입학동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전공만족도 (F=22.928,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두 번째 주요 요인은 회복탄력성이었다. Kim[26]은 회복탄력성을 자아탄력성으로 해석하였는데, 이를 토대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과 임상스트레스, 임상수행능력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26],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전공 만족도와 임상 및 교내실습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30] 본 연구결과를 간접적으로 지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만족도의 차이는 전공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만족 도간의 관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감성 지능 순으로 임상실습만족도를 43.4%로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와 관련 있는 새로운 정서적 요인을 확인한 것과 돌봄효능감이 임상실습 만족도에 가장 주요 영향요인으로 확인한 것은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임상실습만족도의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 분석 결과 ‘만족’군이 ‘보통’군과 ‘불만족’군보다 일상실습 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잔차 분석 결과 Durbin-Watson 는 1.986으로 2에 가깝고 0 또는 4와 가깝지 않으므로 잔차 간에 상관관계가 없어 회귀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F=15.730, p<.001).
001)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임상실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후속연구
이에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의 예측요인으로 나타난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감성지능의 선행연구가 미흡하여 추후반복 및 확대연구를 통해 비교해볼 것을 제언한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하여 돌봄효능감을 긍정적으로 함양할 수 있는 구조화된 교육프로그램 및 교수학습방법을 개발 및 적용 후 효과검증 연구를 제언한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의 예측요인으로 나타난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감성지능의 선행연구가 미흡하여 추후반복 및 확대연구를 통해 비교해볼 것을 제언한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하여 돌봄효능감을 긍정적으로 함양할 수 있는 구조화된 교육프로그램 및 교수학습방법을 개발 및 적용 후 효과검증 연구를 제언한다.
이상의 결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감성지능의 정서적 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 생의 임상실습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과 감성지능을 강화하기 위한 교내 시뮬레이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그 적용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임상실습현장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연계시키는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할 수 있도록 하여 임상실습만족도를 높 이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임상실습기관의 분류 없이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조사하였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만족도간에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할 수 없으나 본 연구에서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임상실습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 목적은 무엇이 있는가?
첫째,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이에 따른 임상실습만족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임상실습만족도의 정도를 파악한다.
셋째,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돌봄효능감, 회복탄력성, 임상실습만족도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넷째,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한다.
간호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
간호교육은 간호대학생이 간호사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과 태도 등의 핵심간호역량을 갖추고[1], 복잡하고 다양한 임상환경에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 공할 수 있는 간호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2]. 임상실습은 이론적 지식을 임상현장에서 직접 실무에 적용해봄으로써 대상자의 문제를 확인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중재와 그 중재를 평가 및 재조정하는 과정을 습득하게 된다[3].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 증가는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가?
임상실습만족도는 임상실습의 내용, 지도, 환경, 평가 등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간호대학생의 긍정적인 정서반응 정도를 의미한다[2].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만족도가 높을 때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6]. 임상실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은 간호사로서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추후 간호현장에서 전문적 역할을 인식하고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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