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판 자기자비 척도(Korean self-compassion scale)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교정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와 관련된 척도들 간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자기자비척도의 타당화를 위해 312부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포함되었으며, 상관분석,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관련 척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척도(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우울척도(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소진척도(Maslach burnout inventory scale), 스트레스 지각척도(perceived stress scale), 삶의 만족도 척도(satisfaction with life scale)를 사용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결과 자기자비척도는 자기친절, 자기비난, 보편적 인간성, 고립, 마음챙김, 과잉동일시로 구성된 6요인 모형이 3요인 혹은 2요인 모형보다 더 높은 모형적합도를 보였다. 최종 모형인 6요인 간 서로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 소진, 스트레스 지각, 삶의 만족도 척도들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자기자비척도가 스트레스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위험요인을 낮추고, 치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보호요인을 측정하는 도구임을 시사한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연구의 함의점과 추후연구를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판 자기자비 척도(Korean self-compassion scale)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교정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와 관련된 척도들 간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자기자비척도의 타당화를 위해 312부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포함되었으며, 상관분석,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관련 척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척도(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우울척도(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소진척도(Maslach burnout inventory scale), 스트레스 지각척도(perceived stress scale), 삶의 만족도 척도(satisfaction with life scale)를 사용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결과 자기자비척도는 자기친절, 자기비난, 보편적 인간성, 고립, 마음챙김, 과잉동일시로 구성된 6요인 모형이 3요인 혹은 2요인 모형보다 더 높은 모형적합도를 보였다. 최종 모형인 6요인 간 서로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 소진, 스트레스 지각, 삶의 만족도 척도들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자기자비척도가 스트레스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위험요인을 낮추고, 치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보호요인을 측정하는 도구임을 시사한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연구의 함의점과 추후연구를 논의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self-compassion scale using data from 312 correctional workers. To validate the self-compassion scale using the collected data, correlational analysis,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ere applied. To exp...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self-compassion scale using data from 312 correctional workers. To validate the self-compassion scale using the collected data, correlational analysis,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ere applied. To explore relationships between the self-compassion scale and related instruments, five instruments were used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the Maslach burnout inventory scale, perceived stress scale, and the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collected data better fit the 6-factor model than the 3-factor and 2-factor model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the self-compassion scale and five other scal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self-compassion scale is a good instrument to examine risk factors that can remain during continuous stress situations and to explore protective factors that can maintain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also discuss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self-compassion scale using data from 312 correctional workers. To validate the self-compassion scale using the collected data, correlational analysis,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ere applied. To explore relationships between the self-compassion scale and related instruments, five instruments were used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the Maslach burnout inventory scale, perceived stress scale, and the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collected data better fit the 6-factor model than the 3-factor and 2-factor model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the self-compassion scale and five other scal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self-compassion scale is a good instrument to examine risk factors that can remain during continuous stress situations and to explore protective factors that can maintain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also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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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회복탄력성을 높여주는 자기자비 척도를 교정기관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실시한 결과를 분석하여 한국판 자기자비척도의 타당성을 높이는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교정기관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자기자비 척도의 활용가능성과 타당화를 알아보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판 자기자비척도 의 요인구조를 교정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알아본다.
가설 설정
상담사가 스트레스나 불안한 상황을 경험하게 되면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위협 시스템이 발동하는데 반해, 자기자비 능력이 높은 사람은 이러한 상황경험 시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자기위안 시스템이 가동된다[11]. 자기자비가 높은 사람의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다른 사람이나 외부에 의한 평가나 기준에 따라 자신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이나 철학에 따라 자신을 판단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이는 진정한 자아존중감으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하고자 할 때 외부에서 이를 하도록 자극받는 것이 아닌 순전히 자신의 고유한 의지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이다.
과잉동일시)과 같이 6요인으로 구분된다[8]. 첫째, 자기친절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친절한 태도를 기반으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둘째, 보편적 인간성은 자신이 한 실수나 느끼는 고통, 스트레스를 자신만이 겪는 어려움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 사회에서 생활하는 누구나가 경험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다른 사람과 심리적인 단절이나 고립을 막는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교정기관에 근무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자기자비 척도의 타당화를 위해 관련된 척도(직무스트레스, 우울, 소진, 스트레스 지각, 삶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우편방식을 이용하였으며, 수거된 343부 중 소진척도에 충실하게 응답하지 않은 10부, 관련척도에 충실하게 응답하지 않은 21부를 제외한 312부를 최종 분석에 포함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판 자기자비척도와 관련된 문헌연구를 기반으로 재타당화를 위해 상관분석,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살펴보았다. 이후 개발된 3가지 모형을 설정하여 각 모형들을 평가하여 수정모형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판 자기자비척도의 타당화를 검증하기 위해 교정기관 전문가들로부터 수집된 자기자비척도를 상관관계분석,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최종 6요인으로 구성된 수정모형을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자기자비와 관련된 척도들과 최종 6요인과 상관분석을 통해 개발된 자기자비 척도가 교정기관 종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특성을 적절하게 측정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수집된 자기자비척도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해 이전 연구들을 기반으로 3가지 모형을 개발하였다. 첫번째 모형은 Neff가 제안한 6가지 요인구조를 가정, 두 번째 모형은 자기자비척도가 가지고 있는 3가지 요인(자기친절+ 자기비난, 보편적 인간성+고립, 마음챙김+과잉동일시)을 가정, 세 번째 모형은 문헌연구에 따라 2가지 요인구조로 구분하여 긍정(자기친절+보편적 인간성+마음챙김)과 부정(자기비난+고립+과잉동일시)으로 가정하였다(Fig.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교정기관에 근무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자기자비 척도의 타당화를 위해 관련된 척도(직무스트레스, 우울, 소진, 스트레스 지각, 삶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우편방식을 이용하였으며, 수거된 343부 중 소진척도에 충실하게 응답하지 않은 10부, 관련척도에 충실하게 응답하지 않은 21부를 제외한 312부를 최종 분석에 포함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를 위해 최종분석에 포함된 312부의 자료는 SPSS 22.0과 AMOS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모형개발 및 적합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수집된 자료가 자기자비 척도에 적합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개발된 3가지 모형 모두를 적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에 가장 적합한 모형을 찾기 위해 대안모형들도 함께 검토하였다.
자기자비척도 요인들과 관련된 척도들 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기자비 척도의 요인탐색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개발된 모형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가 개발된 모형에 맞는지 적합도를 판단하기 위해 X2 , X2 /df (3이하, 적합도 좋음), NFI(.
자료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기자비척도 내 요인들 간 차이를 알아 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포함한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기자비척도 요인들과 관련된 척도들 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기자비척도 내 요인들 간 차이를 알아 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포함한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기자비척도 요인들과 관련된 척도들 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기자비 척도의 요인탐색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개발된 모형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이용하였다.
자기자비를 구성하고 있는 26개 문항에 대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성분분석법(principal component)을 요인으로 추출하였고, 요인행렬의 열을 단순화시키기 위해 베리맥스 회전(Varimax rotation) 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최초 6가지 요인으로 제안한 Neff의 원척도와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26]와 동일하게 6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자기자비와 관련된 요인들을 측정하기 위해 직무스트레스 척도, 우울척도, 소진척도, 스트레스 지각 척도, 삶의 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소진은 유성경과 박성호가 번안한 Baslach 소진척도를 사용하였다[26]. 정서적 고갈 9문항, 비인간화 5문항, 개인적 성취감 8문항 등 총 22문항, 3개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참여자가 지각하는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스트레스 지각 척도를 사용하였다[27].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5점 척도(전혀 없었다–매우 자주 있었다) 를 사용한다.
우울을 측정하기 위해 Epidemiological Studies 우울척도를 사용하였다[25]. 우울 정서, 긍정적 정서, 신체적 저하, 대인관계를 포함하는 8개 영역,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자기자비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판 자기자비척도를 사용하였다[20]. 척도는 자기친절, 자기비난, 보편적 인간성, 고립, 마음챙김, 과잉동일시, 6개 영역, 총 2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무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다[24]. 이 척도는 물리환경, 직무 요구, 직무자율,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직장문화의 8개 영역, 총 4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6요인 자기자비 척도와 다른 척도들 간 상관관계를 보면 직무스트레스와 지각된 스트레스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혹은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은 수준의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교정기관 종사자는 자기보호를 위해 필요한 돌봄과 부드러움으로 자신을 대하거나 결점과 부족함에 관대하게 대하는 자기친절이 낮아지며(r=-.
이후 개발된 3가지 모형을 설정하여 각 모형들을 평가하여 수정모형을 개발하였다. 분석결과 6요인-3요인-2요인으로 개발된 모형 중 본 연구에서 교정기관 종사자들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설명하는데 가장 적합한 모형은 6요인 모형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최초 6가지 요인으로 제안한 미국판 원척도와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26]와 일치함을 의미하며, 상관관계와 모형적합도가 다른 모형들에 비해 높아 6요인 모형이 국내 일반화를 통해 사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판 자기자비척도의 타당화를 검증하기 위해 교정기관 전문가들로부터 수집된 자기자비척도를 상관관계분석,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최종 6요인으로 구성된 수정모형을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자기자비와 관련된 척도들과 최종 6요인과 상관분석을 통해 개발된 자기자비 척도가 교정기관 종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특성을 적절하게 측정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상과 같이 자기자비는 스트레스, 우울, 소진 등과 같이 정신적 건강은 물론 신체적 무력감, 식욕부진 등과 같은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보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자기자비 능력 배양과 향상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자기자비관련 문헌 114편(2003년~2016년 6월 까지 발표된 국내외 석/박사학위 논문, 학술지 논문, 학술대회 자료)을 메타분석한 연구결과를 보면 자기자비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와 탐색이 심리학에만 국한되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이 심리학에서 이루어진 연구이며, 사회복지학이나 심리치료분야에서 자기자비에 대한 연구는 10% 정도이며 교정기관에 대한 연구는 존재하지 않는다[19].
최종 확인된 6요인 모델과 5개 척도들 간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요인들과 척도들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상관은 고립 요인과 소진척도(r=-.
후속연구
첫째, 교정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다른 환경이나 분야에 있는 전문가들에게 일반화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분석된 인원은 300명 정도지만 보다 다양한 환경과 기간을 분류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다양한 요인, 특히 2요인으로 구분된 척도의 타당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 시행되지 않았지만 현재 개발된 단축형 자기자비 척도를 실시하여 원척도와 비교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첫째, 한국판 자기자비척도 의 요인구조를 교정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알아본다. 둘째, 자기자비와 관련 있는 직무스트레스, 우울, 소진, 스트레스 지각, 삶의 만족도와 같은 정신건강관련 척도와 관계분석을 통해 자기자비 개념의 교정기관 내 활용도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일반사회 환경과 다른 교정이라는 특수한 환경 내에서 자기자비 인식과 함께 개념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분석된 인원은 300명 정도지만 보다 다양한 환경과 기간을 분류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다양한 요인, 특히 2요인으로 구분된 척도의 타당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 시행되지 않았지만 현재 개발된 단축형 자기자비 척도를 실시하여 원척도와 비교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정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다른 환경이나 분야에 있는 전문가들에게 일반화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분석된 인원은 300명 정도지만 보다 다양한 환경과 기간을 분류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다양한 요인, 특히 2요인으로 구분된 척도의 타당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가 시도한 2요인(긍정, 부정)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은 6요인으로 복잡하게 개발된 척도를 단순하게 구분했다는 시도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으나, 이에 대한 통계적 뒷받침이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를 통해 2요인에 대한 추구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교육, 아동청소년, 교정, 사회복지 등에 자기자비에 대한 개념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한다[33]. 특히, 교정시설과 같이 높은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감정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우울, 소진을 낮추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본 척도가 활발하게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다른 연구들[18,20,21]보다 더 많은 요인들간 상관관계가 있음을 의미하는데, 교정기관 종사자들이 가진 자기자비 요인들은 이들의 업무수행과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내포한다. 하지만, 보다 명확한 관계를 탐색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00년대 후반부터 강조된 자기자비는 무엇인가?
특히, 교정분야도 자신에 대한 너그러움을 가지는 자기자비(self-compassion)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5,7]. 2000년대 후반부터 강조된 자기자비는 한없이 사랑하는 마음과 가엾게 여기는 마음을 자신에게 제일 먼저 베풀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베풂이 자신에게 충만한 뒤에야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운 자비를 베풀 수 있다는 인과관계를 기반으로 한다.
교정기관 종사자들의 역할은 무엇인가?
교정기관 종사자들은 적절한 관계 맺음과 상담기술훈련을 통해 수용자들이 저지른 범죄와 현재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수용자들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하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2].
교정시설 종사자들이 직무관련 직/간접적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은 무엇인가?
하지만, 수용자들의 공격적 성향, 범죄자라는 낙인, 알코올/약물 문제와 복합적인 문제들을 다루는 동시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은 높은 업무과중과 함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교정시설 종사자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의 원인은 단순한 업무과중 혹은 신체적인 것이 아닌 근무 도중 누군가로부터 육체적인 피해는 물론 수용자가 행한 행위(예, 살인, 방화, 강도)를 듣고 상상하게 되어 직/간접 피해를 입는 2차 스트레스 장애(secondary traumatic stress, STS)일 수 있다. 이러한 직무관련 직/간접적 스트레스로 인해 교정기관 공무원을 포함한 종사자들은 자신의 일이 위험하고 언제든지 사고 및 상해를 당할 위험성이 있으며, 항상 긴장된 상태로 일을 한다고 언급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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