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간호사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과 전문직 삶의 질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대상자는 부산, 울산, 경남 종합병원 간호사 197명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 t 검정, 일원분산분석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감성지능 점수는 4.68/7점, 셀프리더십 점수는 3.35/5점, 전문직 삶의 질 점수는 2.98/5점으로 나타났다. 전문직 삶의 질은 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3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되며, 대상자의 19.8%가 높은 전문직 삶의 질을 나타냈다(공감만족75%이상, 소진25%미만,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25% 미만인 집단). 대상자의 전문직 삶의 질 하위요인들과 독립변수 간의 상관관계에서 공감만족은 감성 지능(r=.41,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양의 상관관계(r=.61, p<.001)에, 소진은 감성지능(r=-.48,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r=-.50, p<.001),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r=.66, p<.001)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감성지능 및 셀프리더십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전문직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공감만족을 위한 간호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은 간호사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과 전문직 삶의 질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대상자는 부산, 울산, 경남 종합병원 간호사 197명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 t 검정, 일원분산분석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감성지능 점수는 4.68/7점, 셀프리더십 점수는 3.35/5점, 전문직 삶의 질 점수는 2.98/5점으로 나타났다. 전문직 삶의 질은 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3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되며, 대상자의 19.8%가 높은 전문직 삶의 질을 나타냈다(공감만족75%이상, 소진25%미만,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25% 미만인 집단). 대상자의 전문직 삶의 질 하위요인들과 독립변수 간의 상관관계에서 공감만족은 감성 지능(r=.41,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양의 상관관계(r=.61, p<.001)에, 소진은 감성지능(r=-.48,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r=-.50, p<.001),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r=.66, p<.001)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감성지능 및 셀프리더십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전문직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공감만족을 위한 간호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 of Emotional Intelligence, Self-leadership,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mong Clinical Nurses. Participants were 197 Nurses Drawn from a General Hospital in Busan, Ulsan, & Gyungnam. Mean,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 of Emotional Intelligence, Self-leadership,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mong Clinical Nurses. Participants were 197 Nurses Drawn from a General Hospital in Busan, Ulsan, & Gyungnam. Mean,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and Correlation with SPSS/Win 23.0 Program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Mean score Emotional Intelligence was 4.68/7, Self-leadership was 3.35/5.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was 2.98/5.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is Consisted of 3 Subcategories as Compassion Satisfaction,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Burn out. 19.8% of The Participants Reported a High ProQOL (Compassion Satisfaction more than 75%, Burn out less than 25% & Secondary Traumatic Stress less than 25%). Compassion Satisfact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leadership. Burn out was Negatively Correlated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leadership. Emotional Intellige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Self-leadership. On the Basis of Result, Program Development are Required to Improve Compassion Satisfaction,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leadership on Clinical Nur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 of Emotional Intelligence, Self-leadership,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mong Clinical Nurses. Participants were 197 Nurses Drawn from a General Hospital in Busan, Ulsan, & Gyungnam. Mean,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and Correlation with SPSS/Win 23.0 Program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Mean score Emotional Intelligence was 4.68/7, Self-leadership was 3.35/5.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was 2.98/5.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is Consisted of 3 Subcategories as Compassion Satisfaction,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Burn out. 19.8% of The Participants Reported a High ProQOL (Compassion Satisfaction more than 75%, Burn out less than 25% & Secondary Traumatic Stress less than 25%). Compassion Satisfact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leadership. Burn out was Negatively Correlated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leadership. Emotional Intellige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Self-leadership. On the Basis of Result, Program Development are Required to Improve Compassion Satisfaction,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leadership on Clinical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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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사들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과 전문직 삶의 질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전문직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간호사의 이직을 감소시키고, 효과적인 인적자원관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전문직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위와 같이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은 각각 전문직 삶의 질 하위요인과는 관련성이 확인 되었으나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을 모두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을 확인하고, 감성지능, 셀프리더십과 전문직 삶의 질 하위요인인 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전문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 수행 전 연구계획서와 설문지에 대한 C 대학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승인번호: CH-201804-09)의 승인을 받은 후, 2018년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먼저 간호부의 승인을 구한 후 설문에 참여하기로 동의서를 작성한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익명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응답 후 회수 봉투를 연구자가 직접 수집하여 동의서와 설문내용을 따로 분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 졌다.
익명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응답 후 회수 봉투를 연구자가 직접 수집하여 동의서와 설문내용을 따로 분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 졌다. 표본수는 G Power 3.1.9 통계적 검정력 분석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분산분석을 위해 유의수준 .05, 검정력 .85, 중간효과크기 .25로 산출한 표본수는 178부였으나 응답률을 고려하여 200부를 배부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미흡하게 응답한 설문지 3부를 제외한 197부를 연구의 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25로 산출한 표본수는 178부였으나 응답률을 고려하여 200부를 배부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미흡하게 응답한 설문지 3부를 제외한 197부를 연구의 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과 전문직 삶의 질의 하위 요인인 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문직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Independent t-test,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ĕ test를 이용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전문직 삶의 질은 남을 돕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느끼는 삶의 질로 본 연구에서는 Figley[13]가개발하고, Stamm[4]이 수정 보완한 전문직 삶의 질(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ProQOL version5)도구를 Bae와 Lee[5]가 번역한 한국어 버전을 사용하였다. 도구는 공감만족(Compassion satisfaction) 10문항, 소진(Burnout) 10문항,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Secondary traumatic stress) 10문항, 총 30문항으로구성되었다.
성능/효과
∙ 대상자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전문직 삶의 질은 평균과 표준편차, 전문직 삶의 질 하위 요인인 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평균, 표준편차, 표준화 점수를 산출하였다.
간호사들의 전문직 삶의 질과 관련변수들을 고찰하면 첫째, 본 연구결과 간호사의 감성지능은 4.68/7점으로 중간정도를 보였으며 이는 동일지역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 4.64/7점[17], 전담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4.88/7점[18],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3.41/5점[2]과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어 대부분의 간호사들은 중간 정도의 감성지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감성지능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타인의 감성을 이해하고, 감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개념으로 볼 때 대상자의 정서적간호와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간호사들의 감성지능을 좀 더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대상자의 감성지능 평균은 4.68(±0.84)/7점, 중간정도로 나타났으며, 셀프리더십은 3.35(±0.49)/5점,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만족은 연령에 따라 25세 이하 군과 26-30세군, 및 31-40세보다 41세 이상군이 높게 나타났다(F=4.15, p=.007). 결혼 상태에 따른 공감만족은 미혼군보다 기혼군이 높게 나타났으며(t=-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소진은 연령에 따라 41세 이상군 보다 25세 이하군과 26세에서 30세군이 높게 나타났다(F=6.62, p=.001). 결혼 상태에 따른 소진은 미혼군이 기혼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t=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교육정도에 따라 석사군보다 전문학사군과 학사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F=3.38, p=.036), 직무에 대한 느낌에 따라 ‘좋다’군보다 ‘그저 그렇다’군과 ‘나쁘다’군에서 높게 나타났다(F=9.64, p<.001)(table3).
대상자의 전문직 삶의 질과 독립변수 간의 상관관계에서 공감만족은 감성지능(r=.41,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양의 상관관계(r=.61, p<.001)에, 소진은 감성지능(r=-.48,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다(r=-.50, p<.001).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문직 삶의 질은 본 연구결과, 공감만족은 연령, 결혼상태, 교육정도, 병원형태,경력, 직무에 대한 느낌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이런 결과는 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9]에서 연령, 교육정도, 결혼상태, 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결과와 동일하였으며, 응급실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16]에서 연령, 임상경력, 직위, 부서적성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요양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19]에서 연령, 결혼상태, 직위, 경력, 교대근무유무, 월수입, 직무에 대한 느낌,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결과와도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감성지능, 셀프리더십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9] 소진에 가장 영향력 있는 변수는 공감만족 이었던 연구와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소진이 감소한다는 연구와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14][6].
셋째, 전문직 삶의 질과 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공감만족과 감성지능,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소진과 감성지능,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또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감성지능, 셀프리더십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를 나타냈다. 또한 전문직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집단(공감만족높고, 소진 중등이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중등이하)은 19.8%이였으며, 가장 낮은 집단(공감만족 낮고, 소진중등이상,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중등이상)은 6%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5]에서 공감만족이 높은 집단 4.
7%를 나타냈다. 또한 전문직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집단(공감만족높고, 소진 중등이하,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중등이하)은 39명(19.8%)이였으며, 전문직 삶의 질이 가장 낮은 집단(공감만족 낮고, 소진중등이상,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중등이상)은 12명(6%)으로 나타났다(table2).
037). 병원형태에 따른 공감만족은 대학병원군보다 종합 병원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t=-2.41, p=.017), 임상 총경력에 따른 공감만족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사후 검증 결과 집단 간 차이는 없었다(F=2.79, p=.042). 직무에 대한 느낌에 따른 공감만족은 ‘나쁘다’고 느끼는 군보다‘ 그저 그렇다’고 느끼는 군이‘그저 그렇다’고 느끼는 군보다 ‘좋다’고 느끼는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F=52.
병원형태에 따른 소진은 종합병원군보다 대학병원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F=3.16, p=.002), 근무부서에 따른 소진은 외래군과 기타부서군 보다 병동군과 특수파트군에서 높게 나타났다(F=8.10, p<.001).
본 연구 간호사들의 전문직 삶의 질은 긍정적 요인인 공감만족은 3.12/5점으로 중간정도, 부정적 요인인 소진은 2.86/5점,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2.98/5점으로 모두 중간정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공감만족이 높은 집단은29.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성지능, 셀프리더십,전문직 삶의 질을 파악하고 이들과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총 197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19.8%만이 전문직 삶의 질이 높은 집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문직 삶의 질은 긍정적 요인인 공감만족이 감성지능 및 셀프리더십과 유의한 양의상관관계에 있었으며 부정적 요인 중 소진과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고,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와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문직 삶의 질과 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공감만족과 감성지능,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소진과 감성지능,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또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감성지능, 셀프리더십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19]에서 연령, 결혼상태, 직위, 경력, 교대근무유무, 월수입, 직무에 대한 느낌,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결과와도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소진은 본 연구에서 연령, 결혼상태, 교육정도, 병원형태, 근무부서, 경력, 직무에 대한 느낌, 이직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9]에서 연령, 교육정도, 결혼상태, 임상경력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결과와 동일한 결과를, 요양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19]에서 월수입, 직무에 대한 느낌, 건강상태에 따라 소진이 차이를 보였던 결과와는 다소 차이를 보였으며,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16]에서 연령, 결혼상태, 경력, 직위, 부서적성여부, 부서이동희망에 따라 소진에 차이를 보인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8%만이 전문직 삶의 질이 높은 집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문직 삶의 질은 긍정적 요인인 공감만족이 감성지능 및 셀프리더십과 유의한 양의상관관계에 있었으며 부정적 요인 중 소진과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고,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와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사들의 전문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을 높일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이에 따른 효과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와 감성지능 및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r=.66, p<.001)(table4).
후속연구
41/5점[2]과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어 대부분의 간호사들은 중간 정도의 감성지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감성지능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타인의 감성을 이해하고, 감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개념으로 볼 때 대상자의 정서적간호와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간호사들의 감성지능을 좀 더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 간호사들의 셀프리더십은 3.
61/5점[19]보다는 낮은 결과를 나타내어 간호사들의 셀프리더십은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반복 연구를 통하여 간호사의 셀프리더십을 확인하고 차이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Hooper의 연구에 따르면 응급실간호사와 종양간호사,중환자실간호사, 및 인공신장실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은 동일하였다[15]. 따라서 추후 반복 연구를 통하여 전문직 삶의 질 차이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사들의 전문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을 높일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이에 따른 효과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의 경우 상관관계만을 분석하였으므로 전문직 삶의 질 하위요인과 독립변수 간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분석 할 수 있는 구조모형 등의 후속 연구를 제안한다,
이런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의 긍정요인인 공감만족은 연령이 증가하고, 기혼자가,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경력이 증가 할수록, 직무에 대한 느낌이 좋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임상에서 오랫동안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해주고, 조직차원에서 직무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전문직 삶의 질을 높여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일반적 특성에 따라 큰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소진은 요양병원 간호사보다 일반간호사와 응급실간호사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보였으며, 일반간호사와, 응급실 대상 간호사들 중에서 1년차에서 5년차 사이 그룹과 미혼그룹, 대학병원과 특수부서 그룹에서 소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직무환경 및 노동의 강도에 따라 소진이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환경개선과 노동의 재분배를 통하여 간호사들의 소진을 줄여주는 조직차원의 노력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부산, 울산, 경남 일부 지역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일반화시키는 것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러한 전문직 삶의 질은 긍정적 요인인 공감만족이 감성지능 및 셀프리더십과 유의한 양의상관관계에 있었으며 부정적 요인 중 소진과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고,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와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사들의 전문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을 높일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이에 따른 효과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의 경우 상관관계만을 분석하였으므로 전문직 삶의 질 하위요인과 독립변수 간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분석 할 수 있는 구조모형 등의 후속 연구를 제안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교육정도, 직무에 대한 느낌에 따라 다르게 나탔으며, 이는 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한[9]연구에서 결혼상태, 병동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요양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19]는 일반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없었고, 응급실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20]에서 응급실 경력에 따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런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의 긍정요인인 공감만족은 연령이 증가하고, 기혼자가,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경력이 증가 할수록, 직무에 대한 느낌이 좋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임상에서 오랫동안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해주고, 조직차원에서 직무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전문직 삶의 질을 높여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일반적 특성에 따라 큰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소진은 요양병원 간호사보다 일반간호사와 응급실간호사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보였으며, 일반간호사와, 응급실 대상 간호사들 중에서 1년차에서 5년차 사이 그룹과 미혼그룹, 대학병원과 특수부서 그룹에서 소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직무환경 및 노동의 강도에 따라 소진이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환경개선과 노동의 재분배를 통하여 간호사들의 소진을 줄여주는 조직차원의 노력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전문직 삶의 질은 간호사의 돌봄 능력과도 유의한 상관관계에 있어 공감만족과 소진 및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에 대한 인지를 강화하여 전문직 삶의 질이 향상될 때 간호사의 돌봄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1]. 이렇듯 전문직 삶의 질의 하위요인인 공감만족, 소진은 감성지능 및 셀프리더십과 의미 있는 관계변수임이 확인되었으므로 감성지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진을 감소시켜 줄 뿐 아니라, 간호사들이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리드해 갈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조성하여주고 자신의 직무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조직 문화 형성에 조직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간호사들의 전문직 삶의 질을 향상 시켜 주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문직 삶의 질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 선행 연구의 한계점은?
위와 같이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은 각각 전문직 삶의질 하위요인과는 관련성이 확인 되었으나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을 모두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을 확인하고, 감성지능, 셀프리더십과 전문직 삶의 질 하위요인인 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전문직 삶의 질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긍정적인 측면인 공감만족은 전문직 서비스 종사자들이 대상자에게 도움을 제공 할 때 느끼는 정서적 만족감으로 동료에 대한 호의와 자신이 남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서기인하는 즐거운 감정이다. 부정적인 측면은 소진과 이차외상성 스트레스로 소진은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함에 있어서 절망감과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감정이고,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극단적인 스트레스와 관련된 일로부터 얻는 트라우마로 발생한 부정적인 감정이다[4]. 간호사에게 전문직 삶의 질이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는 이유는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야 하는 간호사들이 전문직 삶의 질 저하로 인해 환자에 대한 관심이 줄고 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이다[5].
간호사에게 전문직 삶의 질이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부정적인 측면은 소진과 이차외상성 스트레스로 소진은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함에 있어서 절망감과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감정이고,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극단적인 스트레스와 관련된 일로부터 얻는 트라우마로 발생한 부정적인 감정이다[4]. 간호사에게 전문직 삶의 질이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는 이유는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야 하는 간호사들이 전문직 삶의 질 저하로 인해 환자에 대한 관심이 줄고 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이다[5]. 전문직 삶의 질의 영향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정서적 요인인 감성지능은 자신의 감성이해와 타인의 감성인식 이해 및 자신의 감정을 상황에 따라 적합한 행동으로 활용하는 정서적 능력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인내심, 세심한 배려, 부드러움, 친절함 등이 강조되기 때문에 감성지능은 간호사에게 매우 필요한 개인적 특성이면서 심리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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