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정보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중핵기관으로서 최근 도서관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수행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에 대한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관련 연구의 활성화 방안 및 미래연구를 제안함으로써 정보불평등 계층 대상의 국내 도서관서비스를 강화하고, 해당 연구를 촉진시키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관련 연구의 활성화 방안으로서 (1) 국가 차원에서의 정책 지원 및 사업확대, (2) 학계 차원에서의 다양한 접근 및 연구환경 조성, (3) 도서관계 차원에서의 정보불평등 계층별 서비스의 강화 및 전문사서 배치, (4) 사서의 대학원 진학 및 연구 장려를 제안하였다. 또한 장애인, 다문화, 노인, 아동, 청소년, 농어촌, 저소득층, 난민(북한이탈주민) 정보불평등 계층별로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이 가능한 미래연구들을 제안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정보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중핵기관으로서 최근 도서관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수행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에 대한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관련 연구의 활성화 방안 및 미래연구를 제안함으로써 정보불평등 계층 대상의 국내 도서관서비스를 강화하고, 해당 연구를 촉진시키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관련 연구의 활성화 방안으로서 (1) 국가 차원에서의 정책 지원 및 사업확대, (2) 학계 차원에서의 다양한 접근 및 연구환경 조성, (3) 도서관계 차원에서의 정보불평등 계층별 서비스의 강화 및 전문사서 배치, (4) 사서의 대학원 진학 및 연구 장려를 제안하였다. 또한 장애인, 다문화, 노인, 아동, 청소년, 농어촌, 저소득층, 난민(북한이탈주민) 정보불평등 계층별로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이 가능한 미래연구들을 제안하였다.
Libraries are recently emerging as the core institutions designed to resolve the information equality that is forecasted to further deepen with the arrival of the fourth industry revolution era. This study thus analyzed the trends of studies on the library services offered to people suffering inform...
Libraries are recently emerging as the core institutions designed to resolve the information equality that is forecasted to further deepen with the arrival of the fourth industry revolution era. This study thus analyzed the trends of studies on the library services offered to people suffering information inequality in Korea, and proposed measures for the activation of the research and future studies so as to strengthen the domestic library services targeting the people suffering information equality and to promote the research. As a result, proposed as measures for the activation of research were (1) Policy support and project expansion at the national level, (2) Various approaches and research environment creation at the academic level, (3) Strengthening of services for the various levels of people suffering information inequality and deployment of professional librarians at the level of libraries, and (4) Encouraging librarians to enroll with graduate schools and to conduct research. Further, proposed were the future studies that can be approached according to the various levels of people suffering information inequality, such as disabled people, multicultural family members, elderly people, children, youth, agricultural and fishing areas, low-income people, and refugees(North Korea defectors).
Libraries are recently emerging as the core institutions designed to resolve the information equality that is forecasted to further deepen with the arrival of the fourth industry revolution era. This study thus analyzed the trends of studies on the library services offered to people suffering information inequality in Korea, and proposed measures for the activation of the research and future studies so as to strengthen the domestic library services targeting the people suffering information equality and to promote the research. As a result, proposed as measures for the activation of research were (1) Policy support and project expansion at the national level, (2) Various approaches and research environment creation at the academic level, (3) Strengthening of services for the various levels of people suffering information inequality and deployment of professional librarians at the level of libraries, and (4) Encouraging librarians to enroll with graduate schools and to conduct research. Further, proposed were the future studies that can be approached according to the various levels of people suffering information inequality, such as disabled people, multicultural family members, elderly people, children, youth, agricultural and fishing areas, low-income people, and refugees(North Korea def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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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처럼 문헌정보학에 포함되는 여러 세부전공과 분야 및 관종 중 특정 영역을 중심으로 하여 그 연구동향을 분석한 연구들이 다방면으로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와 같은연구는 더욱 심층적이고 실증적인 연구내용이나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관련 국정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정보불평등 계층을 대상으로 하여도서관서비스의 연구동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연구가 수행되어질 필요성이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에 앞으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를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서 사서들의 대학원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대학원에서 전공 관련 실무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법을 제안하며, 이는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대학원 입학자원을 확보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의 연구 실적을 승진에 반영하도록 하는 방안도 제안한다.
본 연구의 가장 핵심적인 논의점은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국내 연구의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한 결과를 토대로 해당 연구를 활성화시키는 방안 및 향후 수행되어질 필요성이 있는 미래연구를 제안하는 것이다. 이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구주제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출판된 연구의 세부주제를 벤치마킹하여 아직까지 관련 연구가 생산되지 않은 계층에 적용함으로써 향후 수행되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미래연구를 제안하였다. 즉, 다문화 계층을 대상으로 세부주제로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면, 이를 저소득층이나 농어촌 계층에 도입하여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하였으며, 정보불평등 대상별로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국내 연구동향을 분석한 연구는 수행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수행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에 대한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관련 연구의 활성화 방안 및 미래연구를 제안함으로써 정보불평등 계층 대상의 국내 도서관서비스를 강화하고, 해당 연구를 촉진시키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이중 도서관서비스와 관련 없는 정보불평등 계층관련 논문 및 원문 획득이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 총97편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1996년부터 2018년까지의 기간 동안에 수행된 총9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하여 연도별, 학술지별, 연구자별(소속기관별, 신분별), 세부전공별, 연구주제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정보불평등 논문의세부 연구주제는 9개(정보격차, 도서관, 서비스, 도서관정책, 사서, 이용자, 자료, 홈페이지, 기타)로 이루어졌다. 이 중 [서비스]의 도서관 노인서비스 품질평가에 대한 주제, [사서]의 노인서비스 전문사서, 노인서비스 사서교육에 대한주제, [이용자]의 고령이용자 특성, 노인이용자만족도에 대한 주제, [홈페이지]의 노인이용자인터페이스에 대한 주제, [기타]의 노인을 위한도서관 공간구성에 대한 주제가 특색이 있다.
넷째, 전반적인 연구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의 활성화 방안으로서 ① 국가차원에서의 정책 지원 및 사업 확대, ② 학계 차원에서의 다양한 접근 및 연구환경 조성, ③ 도서관계 차원에서의 정보불평등 계층별 서비스의 강화 및 전문사서 배치, ④ 사서의 대학원 진학 및 연구 장려를 제안하였다.
다섯째, 앞으로 수행되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미래연구로서 먼저 장애인 관련 주제로서 대체자료 (점자자료, 녹음자료 등)를 대상으로 한 장서관리 측면의 연구를 제안한다. 다문화 관련 주제로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한 연구, 다문화이용자의 도서관 웹사이트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 등을 제안한다. 또한 노인 관련 주제로서 고령이용자 대상의 자원봉사 매뉴얼이나 자원봉사 활동모형에 대한 연구를 제안한다.
다섯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정보불평등 논문의 세부 연구주제는 13개(정보격차, 도서관, 서비스, 프로그램, 도서관정책, 사서, 이용자, 자료, 홈페이지, 협력, 자원봉사, 도서관 홍보, 도서관 시설)로 나누어졌다. 이 중 [서비스]의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평가지표에 대한 주제, [사서]의 장애인서비스 전문사서․사서교육․사서교육 교과과정, 직무만족에 대한 주제, [이용자]의 장애인 대학생, 이용자 인식, (비)이용 요인, 장애인 요구, 이용자 분석에 대한 주제가 주목된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서 대학원 차원에서의 도서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서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이는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대학원 입학자원을 확보하는데도 이바지할 수있을 것이다. 또 하나의 방안으로서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의 연구 실적을 승진에 반영하도록 하는 방안도 제안한다.
아홉째, 난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불평등 논문의 세부 연구주제는 4개(정보격차, 서비스, 이용자, 정보형태)로 분류되어졌으며, 열 번째,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불평등 논문의세부 연구주제는 5개(도서관, 도서관정책, 홈페이지, 협력, 기타)로 나누어졌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수행된 정보불평등 계층을 대상으로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는 다양한 난민의 유형중 북한이탈주민에 집중되었다.
연구자별 분석을 주저자(제1저자, 교신저자포함)와 공동연구자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세부적으로 주저자와 공동연구자의 소속기관과 신분을 파악하였다.
연구주제별 분석은 논문에 연구자가 직접 부여한 키워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시하였으며, 한 논문에 기재되어 있는 여러 키워드를 포함하였다. 즉, 한 논문에 해당될 수 있는 여러 주제를 포함하여 조사하였다.
이들 각각에 대해 세부주제별로 정보격차, 도서관, 서비스, 프로그램, 도서관정책, 사서, 이용자, 자료, 홈페이지, 협력, 자원봉사, 지역사회, 정보행태, 기타 등으로 분류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참조).
본 연구는 한국에서 수행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에 대한 연구동향을 1996년부터 2018년까지의 기간 동안에 수행된 총9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하여 연도별, 학술지별, 연구자별(소속기관별, 신분별), 세부전공별, 연구주제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관련 연구의 활성화 방안 및 미래연구를 제안하였다.
연구주제별 분석은 논문에 연구자가 직접 부여한 키워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시하였으며, 한 논문에 기재되어 있는 여러 키워드를 포함하였다. 즉, 한 논문에 해당될 수 있는 여러 주제를 포함하여 조사하였다.
첫째, 특정 계층에 한정하지 않고 정보불평등계층을 종합한 논문의 세부 연구주제는 6개(정보격차, 도서관, 서비스, 도서관정책, 이용자, 지역사회)로 구성되었다. 이 중 [정보격차]의 디지털격차에 대한 주제, [서비스]의 서비스 전략에 대한 주제, [이용자]의 이용요인에 대한 주제의 정보불평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수행된 점이 주목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연구설계를 제시하면 <그림 1>과 다음과 같다. 구체적인 연구방법은 DBPIA에서 ① 도서관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정보소외계층, 정보취약계층, 지식정보 취약계층, 정보불평등계층 그리고 ② 도서관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정보불평등 세부적인 각 유형별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촌, 다문화, 난민, 북한이탈주민을 선정하여 총264편의 논문을 수집하였다. 이중 도서관서비스와 관련 없는 정보불평등 계층관련 논문 및 원문 획득이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 총97편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수행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에 대한 연구동향을 1996년부터 2018년까지의 기간 동안에 수행된 총9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하여 연도별, 학술지별, 연구자별(소속기관별, 신분별), 세부전공별, 연구주제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관련 연구의 활성화 방안 및 미래연구를 제안하였다.
일반적으로 문헌정보학에서는 세부전공을 크게 정보학, 정보서비스, 자료조직, 도서관경영, 서지학, 기록관리 6개로 구분한다. 이를 기준으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연구 총 97편의 세부전공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방법은 DBPIA에서 ① 도서관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정보소외계층, 정보취약계층, 지식정보 취약계층, 정보불평등계층 그리고 ② 도서관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정보불평등 세부적인 각 유형별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촌, 다문화, 난민, 북한이탈주민을 선정하여 총264편의 논문을 수집하였다. 이중 도서관서비스와 관련 없는 정보불평등 계층관련 논문 및 원문 획득이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 총97편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1996년부터 2018년까지의 기간 동안에 수행된 총9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하여 연도별, 학술지별, 연구자별(소속기관별, 신분별), 세부전공별, 연구주제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의 주저자로서 제1저자 총97명의 신분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교수, 강사, 학생, 사서, 연구원, 기타 6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어졌으며, 교수가 50명(51.
성능/효과
그 결과, ‘AnyAbility'는 서비스와 협력의 증가, 성인 장애인 이용자의 패턴과 독립적인 방문의 변화, 담당직원의 증가와 같은 도서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의 주저자로서 제1저자 총97명의 신분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교수, 강사, 학생, 사서, 연구원, 기타 6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어졌으며, 교수가 50명(51.5%)으로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학생이 17명(17.
그 결과, 정보불평등을 위한 도서관서비스관련 논문 총97편의 연구주제는 크게 10개(정보불평등 계층 종합,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촌, 다문화, 난민, 북한이탈주민)로 구분되어졌다. 이들 각각에 대해 세부주제별로 정보격차, 도서관, 서비스, 프로그램, 도서관정책, 사서, 이용자, 자료, 홈페이지, 협력, 자원봉사, 지역사회, 정보행태, 기타 등으로 분류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표 8>참조).
넷째, 저소득층 아동과 다문화가정 아동 및장애인 아동 중에는 시각장애 아동 대상 연구에 편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탈북아동과 농어촌 지역의 아동 및 장애인 아동 중청각장애 아동이나 지적장애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수행되어질 필요가 있다.
둘째, 순위별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다문화 계층과 장애인 계층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생산되었다. 즉, 이들 계층에 편중되어 관련 연구가 이루어진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둘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정보불평등 논문의 세부 연구주제는 3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자)로 구분되었다. 이에 관하여 지금까지 출판된 논문을 살펴보면, 도서관서비스가 필요한정보불평등 계층 아동은 저소득층 아동과 다문화가정 아동 및 장애인 아동 중에는 시각장애아동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대상으로 수집된 총97편의 논문을 학술지별로 분석한 결과,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는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에서 총32편(33.0%)의 가장 많은 논문이출판되었으며, 다음으로 한국문헌정보학회지에서 총30편(30.9%)의 논문이 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비블리아학회지에서 총18편 (18.
셋째, 과거에는 미비했던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층에 대한 연구가 최근 2017년 이후로 점차 수행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과거에는 저조했던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층에 대한 연구가 최근 2017년 이후로 점차수행되고 있는 점이 이목을 끈다. 이는 현 정부가 설정한 ‘더불어 잘사는 경제’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국정목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기대효과는 첫째, 향후 도서관계측면에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를 계획 및 운영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둘째, 문헌정보학계 측면에서 관련 연구를 활성화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국가적인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으로써 등장하게 된 신기술이 정보격차를 더욱 심화시키는 가운데 한국에서 정보불평등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보불평등 논문의 세부 연구주제는 2개(서비스, 이용자)로분류되어졌다. 도서관서비스가 필요한 정보불평등 계층 청소년으로 탈북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청소년을 포함한 것이 이목을 끈다.
수집된 총97편 연구에서 나타나고 있는 정보불평등 계층 유형은 7개(북한이탈주민, 노인, 저소득계층, 농어촌, 난민, 다문화계층, 장애인) 로 분류되어졌다. 또한 정보불평등 모든 계층을 포함한 종합적인 연구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와 관련성이 적은 서지학을 제외한 문헌정보학 세부전공 중 도서관경영과 기록관리 분야에서 수행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는 매우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즉, 정보서비스, 정보학, 자료조직 세부전공 분야에의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 중 정보서비스가 82편(84.
또한 Racelis(2018)는 도서관은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이를 위한 이론적 틀(Theoretical framework)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실행 가능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의 이론적 틀에 포함되는 요소로서 ① 기획 과정(Planning process) 및 비판담론(Critical discourse), ② 사회정의의 한 부분으로서 정보공정성(Information justice), ③ 보조기술(AT, Assistive Technologies)과 포용교육(Inclusive education) 세 가지를 들었다.
연구자별 소속기관과 신분에 대한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도출된 시사점으로 주저자와 공동연구자 모두 소속기관은 대학, 신분은 교수와강사 및 학생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로써 학계에 편중되어 있는 정보불평등 관련 연구의 집중현상을 경감시키고, 실질적인 도서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정보불평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서들의 연구를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최근 한국의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동향의 주요 흐름은 이전까지는 매우 미비하던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는 현 정부가 설정한 『5대 국정목표』 중 ‘더불어 잘사는 경제’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목표가 관련 연구를 촉진시킨 원동력이 된 것으로 사료된다.
일곱째, 농어촌을 대상으로 한 정보불평등 논문의 세부 연구주제는 2개(서비스, 정보행태)로 구분되었다. 저소득층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도서관서비스가 필요한 정보불평등 계층 중 농어촌계층에 대한 연구도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결과, 소속기관이 22명(95.7%)으로서 대학에 매우 편중되어 있으며, 이외에 연구소가 1명(4.3%)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종합 시사점으로 가장 다양한 세부주제에 대한 연구가 수행된 계층을 순위별로 보면, 1순위는 장애인 계층이고, 2순위는 다문화 계층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만큼 도서관서비스가 필요한 다른 정보불평등 특정 계층에 대한 심층연구에 적용될만한 주제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국내에서 1996년부터 2005년까지는 각각 1편(1.0%)씩의 논문만이 생산된 것으로 집계됨으로써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가 매우 저조한 수준으로 출판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4편(4.
공동연구자는 총 49명으로 집계되었으며, 2인 공동연구에서 최대 5인 공동연구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총 49명 공동연구자의 소속기관을 조사한 결과, 유형은 대학, 도서관, 연구소, 기타 4개로 구분되어졌으며, 대학이 40명 (81.6%)으로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연구소가 6명(12.
학술지별 현황에 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하여 도출된 시사점으로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와 한국문헌정보학회지에서 30편대로서 관련 논문이 많이 생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문헌정보학계 안에서 출판되는 학술지들의 특징이나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발생한 결과로보인다.
후속연구
첫째, 장애인 계층 관련 연구는 현재까지 가장 다양한 주제의 논문들이 출판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장서관리 측면에서 수행된연구는 저조한 편이며, 이에 향후 연구로서 장애유형별(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등)로 서비스해야 하는 다양한 대체자료(점자자료, 녹음자료 등)를 대상으로 한 장서관리 측면의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향후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를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서 도서관계 차원에서 정보불평등 계층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정보불평등 계층 전문사서를 배치할 것을 제안한다. 만약 이에 대한 사안이도서관계에서 현실화된다면, 관련 연구들도 파생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섯째, 앞으로 수행되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미래연구로서 먼저 장애인 관련 주제로서 대체자료 (점자자료, 녹음자료 등)를 대상으로 한 장서관리 측면의 연구를 제안한다. 다문화 관련 주제로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한 연구, 다문화이용자의 도서관 웹사이트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 등을 제안한다.
둘째, 지금까지 다문화 계층을 대상으로 한연구는 다양하게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향후 연구로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하는 연구, 다문화서비스 전문사서의 직무만족에 대한 연구, 다문화이용자의 도서관 웹사이트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 이용자와 사서의 다문화서비스 인식을 비교한 연구 등이 수행되어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즉, 국가 차원에서의 정책 지원 및 사업의 확대는 학계에서 관련 연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요체(要諦)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를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서 국가 차원에서의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및 해당 사업이 확대될 것을 제안한다.
다문화 관련 주제로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한 연구, 다문화이용자의 도서관 웹사이트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 등을 제안한다. 또한 노인 관련 주제로서 고령이용자 대상의 자원봉사 매뉴얼이나 자원봉사 활동모형에 대한 연구를 제안한다. 아동 관련 주제로서 탈북아동과농어촌 지역의 아동 및 장애인 아동 중에는 청각장애 아동이나 지적장애 아동 등을 대상으로한 연구가 수행되어질 필요가 있다.
정보불평등 계층에 따른 연도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서 시사점으로 지금까지 여러 정보불평등 계층 중 다문화 계층과 장애인 계층에 편중되어 관련 연구가 수행되었기에 앞으로 농어촌,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등 보다 다양한 계층을대상으로 한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 세부전공별 분석결과에서 도서관서비스의 비중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자료조직이나 도서관경영 및 기록관리 등의분야에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관련 연구가 수행되어져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까지 청소년, 농어촌, 저소득층, 난민, 북한이탈주민 관련 연구는 매우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중 특히 국내에 유입되고 있는난민으로서 북한이탈주민 이외에 다양한 인종 및 민족이 유입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도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도서관계 측면에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를 계획 및 운영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문헌정보학계 측면에서 관련 연구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국가적인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으로써 등장하게 된 신기술이 정보격차를 더욱 심화시키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정보불평등을 해소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기대효과는 첫째, 향후 도서관계측면에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를 계획 및 운영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둘째, 문헌정보학계 측면에서 관련 연구를 활성화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국가적인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으로써 등장하게 된 신기술이 정보격차를 더욱 심화시키는 가운데 한국에서 정보불평등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한국 사회는 점차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도서관서비스가 필요한 정보불평등 계층인 노인과 관련된 미래연구로서 무엇보다 고령이용자 대상의 자원봉사 매뉴얼이나 자원봉사 활동모형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것을 제안한다.
연구자별 소속기관과 신분을 분석한 결과를기반으로 학계(대학 소속의 교수, 강사, 학생) 에 편중되어 있는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의 집중현상을 경감시키기위해서 사서들의 대학원 진학 및 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같은 사서들의 정보불평등 계층에 대한 연구의강화는 탁상공론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서관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클 것이다.
이는 올해 발표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9-2023)』 에서 제시한 핵심가치로서 ‘사람에 대한 포용성’과 전략방향으로서 ‘사회적 포용을 실천하는 도서관’의 적용범위를 보다 확대함으로써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로써 앞으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서 학계 차원에서 정보불평등 계층에 대한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연구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 즉, 주제적인 측면에서 아직까지관련 연구가 미비한 농어촌, 저소득층, 북한이 탈주민 등과 같은 정보불평등 특정 계층 및 세부전공 측면에서 정보불평등을 대상으로 한 자료조직과 도서관경영 및 기록관리 분야의 연구토대를 제공하는 관련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활성화함으로써 연구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
연구자별 소속기관과 신분에 대한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도출된 시사점으로 주저자와 공동연구자 모두 소속기관은 대학, 신분은 교수와강사 및 학생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로써 학계에 편중되어 있는 정보불평등 관련 연구의 집중현상을 경감시키고, 실질적인 도서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정보불평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서들의 연구를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서 대학원 차원에서의 도서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서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이는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대학원 입학자원을 확보하는데도 이바지할 수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보불평등 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료조직과 도서관경영 및 기록관리 분야의 연구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구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서 문헌정보학계 여러 학회들에서 정보불평등 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료조직과 도서관경영 및 기록관리분야의 연구토대를 제공하는 관련 컨퍼런스 및세미나를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
이로써 학계에 편중되어 있는 정보불평등 관련 연구의 집중현상을 경감시키고, 실질적인 도서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정보불평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서들의 연구를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서 대학원 차원에서의 도서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서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이는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대학원 입학자원을 확보하는데도 이바지할 수있을 것이다. 또 하나의 방안으로서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의 연구 실적을 승진에 반영하도록 하는 방안도 제안한다.
다섯째, 정보불평등 청소년, 농어촌, 저소득층, 난민, 북한이탈주민 관련 연구는 아직까지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앞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미래연구는 다방면의 측면에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즉, 정보불평등 계층별로 이용자 특성 및 요구 조사, 도서관 이용요인, 도서관서비스 평가지표, 도서관서비스 전략, 특화된 공간구성 등에 대한 연구 등이 이루어질 것을 제안한다.
이에 앞으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를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서 사서들의 대학원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대학원에서 전공 관련 실무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법을 제안하며, 이는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대학원 입학자원을 확보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의 연구 실적을 승진에 반영하도록 하는 방안도 제안한다.
즉, 이들 계층에 편중되어 관련 연구가 이루어진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이에 향후 정보불평등 특정 계층별로 보다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질 필요성이 있을 것이며, 지금까지 가장 저조한 저소득층, 농어촌과 북한이탈주민 이외의 다양한 인종의 난민을 대상으로 한 관련 연구가 생산되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다문화 계층과 장애인 계층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생산됨으로써 이들 계층에 편중되어 관련연구가 이루어진 것으로 규명되었다. 이에 향후정보불평등 특정 계층별로 보다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까지 가장 미비한 농어촌과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이외의 다양한 민족의 난민을 대상으로 한 관련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아동 관련 주제로서 탈북아동과농어촌 지역의 아동 및 장애인 아동 중에는 청각장애 아동이나 지적장애 아동 등을 대상으로한 연구가 수행되어질 필요가 있다. 이외에 정보불평등 청소년, 농어촌, 저소득층, 난민, 북한이탈주민 관련 주제로서 이들 각각에 대한 이용자 특성 및 요구 조사, 도서관 이용요인, 도서관서비스 평가지표, 도서관서비스 전략, 특화된 공간구성 등에 대한 연구 등을 향후 연구로서 제안하고자 한다.
정보불평등 계층에 따른 연도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서 시사점으로 지금까지 여러 정보불평등 계층 중 다문화 계층과 장애인 계층에 편중되어 관련 연구가 수행되었기에 앞으로 농어촌,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등 보다 다양한 계층을대상으로 한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 세부전공별 분석결과에서 도서관서비스의 비중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자료조직이나 도서관경영 및 기록관리 등의분야에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관련 연구가 수행되어져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에 대한 사안이도서관계에서 현실화된다면, 관련 연구들도 파생될 것으로 판단된다. 즉, 도서관 현장에서 정보불평등 계층별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전문사서가 배치되기 위한 선행과정으로서 지금까지수행된 노인 및 장애인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한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전문사서의 역량을 제시하고, 교과과정을 개발한 연구 등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미래연구는 다방면의 측면에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즉, 정보불평등 계층별로 이용자 특성 및 요구 조사, 도서관 이용요인, 도서관서비스 평가지표, 도서관서비스 전략, 특화된 공간구성 등에 대한 연구 등이 이루어질 것을 제안한다. 단, 정보불평등 특정 계층을 위한 도서관 공간구성에 대한 연구는 실제적으로 정보불평등 해당 계층이 특화된 공간을 원하는지 수요조사가 먼저 선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로써 앞으로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서 학계 차원에서 정보불평등 계층에 대한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연구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 즉, 주제적인 측면에서 아직까지관련 연구가 미비한 농어촌, 저소득층, 북한이 탈주민 등과 같은 정보불평등 특정 계층 및 세부전공 측면에서 정보불평등을 대상으로 한 자료조직과 도서관경영 및 기록관리 분야의 연구토대를 제공하는 관련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활성화함으로써 연구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
이에 향후정보불평등 특정 계층별로 보다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까지 가장 미비한 농어촌과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이외의 다양한 민족의 난민을 대상으로 한 관련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보불평등의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최적화된 공공서비스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인해 신기술(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로봇, 드론 등)이 출현함에 따라 정보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정보불평등 계층(Information Poor)1)에 대한 정보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노상헌 2017, 37). 이러한 정보불평등(Information Inequality)의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최적화된 공공서비스기관은 바로 도서관이다. 즉, 새로운 시대에 급격한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정보불평등이라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은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지식 및 정보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책임이 있다.
선행연구에서 정보불평등 계층 유형은 어떻게 분류되었는가?
수집된 총97편 연구에서 나타나고 있는 정보불평등 계층 유형은 7개(북한이탈주민, 노인, 저소득계층, 농어촌, 난민, 다문화계층, 장애인) 로 분류되어졌다. 또한 정보불평등 모든 계층을 포함한 종합적인 연구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였다.
최근 정보불평등 계층 중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추진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를 통해 최근 한국의 정보불평등 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관련 연구동향의 주요 흐름은 이전까지는 매우 미비하던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는 현 정부가 설정한 『5대 국정목표』 중 ‘더불어 잘사는 경제’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목표가 관련 연구를 촉진시킨 원동력이 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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