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유튜브 이용자의 성격 특성과 이용 동기가 강박적 유튜브 사용에 미치는 영향

이종만

doi:10.5392/jkca.2019.19.09.512

유튜브 이용자의 성격 특성과 이용 동기가 강박적 유튜브 사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rsonality Traits and Use Motivations of YouTube Users on Compulsive YouTube Usage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9 no.9, 2019년, pp.512 - 520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인 유튜브의 강박적 사용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성격 특성 관점(호감성, 성실성, 신경성, 외향성, 개방성)과 이용 동기 관점(실용적, 쾌락적, 사회적 동기)을 동시에 고려한 연구모형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설문방법을 이용하였고, 분석을 위한 데이터는 165개의 데이터를 적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였다. 실증분석결과는 첫째, 호감성과 성실성이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실용적 이용 동기가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강박적 사용의 위험성을 경고할 뿐만 아니라, 자체 관리 전략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겠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mpulsive use of the social media platform, YouTube. For this purpose, this study built a research model that considered how the personality trait perspective(agreeableness, conscientiousness, neuroticism, extraversion, openness) and the use motivation perspective(utilitarian, hedonic and social use motivations) work together to explain compulsive use of YouTube. The survey method was used for this paper, and data from a total of 165 were used for the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The results of this empirical study is summarized as followings. First, both agreeableness and conscientiousness have a negative effect on compulsive use of YouTube. Second, utilitarian use motivation has a negative effect on compulsive use of YouTub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in that it not only alerts YouTube users to the risks of compulsive YouTube use, but also helps them to develop self-management strategies.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그래서 스마트폰 중독[8], 소셜미디어 중독[9] 등 기존의 연구결과를 참고하여 유튜브 중독과 연관된 강박적 유튜브 사용에 주안점을 둔 연구가 현재 시점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튜브 이용자의 성격 특성과 그들의 이용 동기를 함께 고려하여, 강박적 유튜브 사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강박적 유튜브 사용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 특성과 이용 동기를 실증함으로써 의미 있는 시사점들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한계점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유튜브 채널 이용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성격 특성과 이용동기가 강박적 유튜브 사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측정모형을 분석하기 위하여 주성분 모형구조와 배리맥스 요인 회전을 사용한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표 3]에서 보는바와 같이 UM2를 제외한 요인들의 항목 간 상관계수와 요인적재량이 0.
따라서 연구 결과를 현실적인 지침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특정 이론을 배경으로 하거나 특정 변수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선행 연구에서 강조됐던 성격 특성과 이용 동기를 함께 고려한 통합적인 분석을 통하여 현장에 보탬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자는 유튜브가 이용자들의 일상에 더욱 깊이 침투할수록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 영향이 함께 동반되는 양가적인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그래서 스마트폰 중독[8], 소셜미디어 중독[9] 등 기존의 연구결과를 참고하여 유튜브 중독과 연관된 강박적 유튜브 사용에 주안점을 둔 연구가 현재 시점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가설 설정

H1-1 : 호감성이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은 낮을 것이다.
H1-2 : 성실성이 낮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은 높을 것이다.
H1-3 : 신경성이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은 높을 것이다.
H1-4 : 외향성이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은 높을 것이다.
H1-5 : 개방성이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은 높을 것이다.
H2-1 : 유용성 추구 이용 동기가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은 낮을 것이다.
H2-2 : 즐거움 추구 이용 동기가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은 높을 것이다.
H2-3 : 사회적 영향 이용 동기가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은 높을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연구 대상의 지역적/인구통계적 범위를 확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변수는 강박적 유튜브 사용이었다. 강박적 사용은 일반적으로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이므로, 강박적 유튜브 사용과 유튜브 중독을 함께 반영한 종단 연구가 진행된다면, 본 연구에서 제시한 모형의 설명력이 높아질 것이다.
먼저 문헌연구를 수행하여 연구모형에서 제시된 연구변수들을 바탕으로 설문항목을 선정하였고, 주로 리커트 5점 척도(1=전혀 그렇지 않다, 3점=보통이다, 5=매우 그렇다)를 이용하여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성격특성을 묻는 짝수 설문항목은 역으로 질문되었으며, 각 성격 특성은 홀수 설문항목 값에서 짝수 설문항목 값을 뺀 수치를 사용하였다[22].
본 연구는 앞서 제시한 연구모형과 가설에 근거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19년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수집된 설문 중에서 부실기재 등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 설문을 제외한 총 165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용 자료로 사용하였다.
셋째, 판별타당성은 각 잠재변수의 평균분산추출값을 활용하여 판단하였다[43]. 본 연구에서는 [표 4]에서 보는바와 같이 평균분산추출의 제곱근 값이 모두 0.
측정모형 검증결과는 첫째, 관측변수의 신뢰성은 각 관측변수의 요인적재량을 이용하여 판단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표 3]에서 보는바와 같이 크론바흐 알파값이 모두 0.

대상 데이터

셋째, 요인의 구성 타당성이 충족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개 이상의 문항으로 구성돼야 하지만, 본 연구의 성격 특성 요인은 모두 2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유용성도 2개 문항이 최종 선택됐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넷째, 본 연구의 설문 응답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20대에 편중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연구 대상의 지역적/인구통계적 범위를 확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앞서 제시한 연구모형과 가설에 근거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19년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수집된 설문 중에서 부실기재 등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 설문을 제외한 총 165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용 자료로 사용하였다. 응답자의 특성을 살펴보면, [표 1]에서 보는바와 같다.

데이터처리

둘째, 잠재변수의 내적일관성은 복합신뢰도를 이용하여 판단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표 3]에서 보는바와 같이 모두 0.
본 연구는 측정모형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변수들의 판별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였다고 판단하였으므로, SmartPLS 2.0 M3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부트스트랩 분석을 통한 경로분석을 수행하여 가설검증을 위한 구조모형을 분석하였다.
7이상이었다. 이에 SmartPL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관측변수의 신뢰성 분석, 잠재변수의 내적일관성 분석, 그리고 잠재변수의 판별타당성 분석을 수행하여 측정모형을 검증하였다[39].

이론/모형

둘째, Klobas 외 3인[26]은 재미 추구 이용 동기가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 가능성이 높았다고 발표하였다[26]. 본 연구는 2004년 Heijden의 연구[20]에서 사용된 즐거움 개념을 차용하여 가설을 설정한다.

성능/효과

둘째, 유튜브 이용동기와 강박적 유튜브 사용 간에 설정된 가설의 검증결과를 살펴보면, 유튜브 이용자가 실용적 이용 동기인 유용성(UM)을 높게 지각할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CU)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설 2-1). 그러나 쾌락적 이용 동기인 즐거움(EM)과 사회적 이용동기인 사회적 영향(SM)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설정된 가설대로 강박적 유튜브 사용(CU)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설 2-2, 2-3).
다음으로 이용 동기가 강박적 유튜브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유튜브 이용자가 실용적 관점에서 유용성을 추구할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 행동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유튜브를 대상으로 한 해외연구[26]에서 유튜브 이용 동기가 정보 및 학습추구일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 행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한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국내 유튜브 이용자에서도 이러한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튜브 이용자의 신경성(NP), 외향성(EP) 그리고 개방성(OP)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설정된 가설대로 강박적 유튜브 사용(CU)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설 1-3, 1-4, 1-5). 둘째, 유튜브 이용동기와 강박적 유튜브 사용 간에 설정된 가설의 검증결과를 살펴보면, 유튜브 이용자가 실용적 이용 동기인 유용성(UM)을 높게 지각할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CU)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설 2-1). 그러나 쾌락적 이용 동기인 즐거움(EM)과 사회적 이용동기인 사회적 영향(SM)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설정된 가설대로 강박적 유튜브 사용(CU)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설 2-2, 2-3).
이는 인스타그램을 대상으로 한 연구[25]에서 호감성, 성실성이 증가할수록 인스타그램 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한 결과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유튜브 이용자에서도 이러한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신경성이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 행동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약하면, 유튜브 이용자의 성격 특성 중 호감성, 성실성, 신경성은 강박적 유튜브 사용을 설명하는 변인이었다.
먼저 유튜브 이용자의 성격 특성과 강박적 유튜브 사용 간에 설정된 가설의 검증 결과를 살펴보면, 유튜브 이용자가 호감성(AP)이 높으면 강박적 유튜브 사용(CU)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가설 1-1), 성실성(CP)이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도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가설 1-2). 또한 유튜브 이용자의 신경성(NP), 외향성(EP) 그리고 개방성(OP)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설정된 가설대로 강박적 유튜브 사용(CU)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설 1-3, 1-4, 1-5). 둘째, 유튜브 이용동기와 강박적 유튜브 사용 간에 설정된 가설의 검증결과를 살펴보면, 유튜브 이용자가 실용적 이용 동기인 유용성(UM)을 높게 지각할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CU)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설 2-1).
먼저 유튜브 이용자의 성격 특성과 강박적 유튜브 사용 간에 설정된 가설의 검증 결과를 살펴보면, 유튜브 이용자가 호감성(AP)이 높으면 강박적 유튜브 사용(CU)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가설 1-1), 성실성(CP)이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도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가설 1-2). 또한 유튜브 이용자의 신경성(NP), 외향성(EP) 그리고 개방성(OP)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설정된 가설대로 강박적 유튜브 사용(CU)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설 1-3, 1-4, 1-5).
먼저 유튜브 이용자의 성격 특성과 강박적 유튜브 사용과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강박적 유튜브 사용 행동은 호감성, 성실성이 높을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스타그램을 대상으로 한 연구[25]에서 호감성, 성실성이 증가할수록 인스타그램 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한 결과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유튜브 이용자에서도 이러한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신경성(neuroticism)은 자신이 정서적으로 얼마나 불안정하고 세상을 얼마나 통제할 수 없고 세상을 위협적이라고 생각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신경성이 높은 사람은 현실보다 인터넷 환경에서 더 통제 가능하다고 느끼기 때문에[28], 유튜브와 같은 SNS를 통해서 정서적 안정을 찾으려고 할 수 있으며[29] 그 결과 과다 사용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다[30].
또한 신경성이 높을수록 강박적 유튜브 사용 행동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약하면, 유튜브 이용자의 성격 특성 중 호감성, 성실성, 신경성은 강박적 유튜브 사용을 설명하는 변인이었다. 이것은 유튜브 이용자에서 낮은 호감성과 낮은 성실성 그리고 높은 신경성이 강박적 유튜브 사용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McCrae와 Costa[15]가 명명한 5개 성격 특성 요인들과 강박적 유튜브 사용 간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살펴보았다. 첫째, 호감(agreeableness)은 타인과 편안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최근 해외 연구를 살펴보면, 호감성이 높을수록 인스타그램 중독 발생 가능성이 낮았고[25], 강박적 유튜브 사용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6].

후속연구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변수는 강박적 유튜브 사용이었다. 강박적 사용은 일반적으로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이므로, 강박적 유튜브 사용과 유튜브 중독을 함께 반영한 종단 연구가 진행된다면, 본 연구에서 제시한 모형의 설명력이 높아질 것이다.
먼저, 본 연구는 성격 특성과 이용 동기가 강박적 유튜브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나, 강박적 유튜브 사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테크노스토레스와 같은 심리적 반응을 포함하여 연구모형을 확장한다면 설명력이 배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성격 특성과 강박적 유튜브 사용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으나, 그러한 연관의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후속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셋째, 요인의 구성 타당성이 충족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개 이상의 문항으로 구성돼야 하지만, 본 연구의 성격 특성 요인은 모두 2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유용성도 2개 문항이 최종 선택됐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선행 연구들은 특정 이론을 배경으로 한 전반적인 맥락에서 특정 변수의 설명력을 높이는 분석을 진행했거나 특정 변수에 강조점을 두고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따라서 연구 결과를 현실적인 지침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특정 이론을 배경으로 하거나 특정 변수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선행 연구에서 강조됐던 성격 특성과 이용 동기를 함께 고려한 통합적인 분석을 통하여 현장에 보탬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한계점도 가지고 있다. 먼저, 본 연구는 성격 특성과 이용 동기가 강박적 유튜브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나, 강박적 유튜브 사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테크노스토레스와 같은 심리적 반응을 포함하여 연구모형을 확장한다면 설명력이 배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성격 특성과 강박적 유튜브 사용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으나, 그러한 연관의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후속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넷째, 본 연구의 설문 응답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20대에 편중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연구 대상의 지역적/인구통계적 범위를 확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변수는 강박적 유튜브 사용이었다.
이것은 유튜브 이용자에서 낮은 호감성과 낮은 성실성 그리고 높은 신경성이 강박적 유튜브 사용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부와 교육기관에서 강박적 유튜브 사용 감소를 위한 호감성, 성실성, 정서안정성 향상 교육 및 상담 활동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성격 특성과 강박적 유튜브 사용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으나, 그러한 연관의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후속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셋째, 요인의 구성 타당성이 충족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개 이상의 문항으로 구성돼야 하지만, 본 연구의 성격 특성 요인은 모두 2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유용성도 2개 문항이 최종 선택됐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넷째, 본 연구의 설문 응답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20대에 편중되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무엇인가?	Boyd와 Ellison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란 개인이 프로필을 공개하고,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연결을 공유하며, 나아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거나 관련 활동을 하는 개인들 간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웹 기반 서비스라고 정의하였다[1]. 개인방송 플랫폼 기술 기반인 유튜브(YouTube)는 당신(You)과 브라운관(Tube)의 합성어로, 누구나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SNS인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다.
	IT 관련 중독은 어떤 행동특징을 갖는가?	중독은 특정 행동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알면서도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행동을 의미한다. 특히 IT와 관련된 중독은 몰입, 통제력 상실, 주위에 피해, 지속적 이용과 같은 4가지의 행동 특징을 갖는다[12]. 이러한 중독의 정의와 IT 관련 중독 특징을 유튜브에 적용해 보면, 유튜브 중독이란 먼저 유튜브 사용에 몰입하며 유튜브 사용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유튜브 사용으로 인해 주위에 피해를 입히며 부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유튜브를 이용하는 현상으로 규정할 수 있다.
	이용과 충족 이론(Uses and Gratifications Theory)의 역사는?	이용자가 자신의 욕구 충족을 위한 동기에 의해 미디어를 이용한다는 접근 방법인 이용과 충족 이론(Uses and Gratifications Theory)은 개인이 특정 미디어를 선택하고 이용하는 현상을 설명하는데 유용하다. 1959년에 Katz는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였고, 1963년에 Klapper는 이용과 충족이라는 이름을 명명하였다[16]. 1973년에 카츠 외 2인의 연구자들은 미디어 이용 동기요인으로 인지적 동기, 감정적 동기, 개인적 동기, 사회적 동기, 현실도피적 동기를 제시하였다[17]. 이 이론은 초기에는 대중매체의 이용 동기 연구에 활용되었으나[18], 최근에는 인터넷,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등 뉴미디어가 출현할 때마다 많이 채택되는 이론으로 자리잡고 있다.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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