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포괄적으로 탐색함으로써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 개발에 필요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 자료는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수행하는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연구대상은 성인(만 19-64세) 총 164,165명, 조사방법은 가구방문 1:1 면접 조사, 조사기간은 2016년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었다. 조사내용은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보유여부, 심폐소생술 용어 인지여부,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여부, 인구사회학적 특성, 의료 특성, 건강증진 행위, 안전 행위 실천여부를 파악하였다.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보유율은 60.6%로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영향 요인으로 고연령 일수록, 남자가, 읍면지역 거주자가, 고학력일수록, 직업이 있을 때와 특히 군인에서, 미혼보다는 배우자가 없을 때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평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이 있을 때, 최근 2년간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이 있을 때, 최근 2년간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 교육 경험이 있을 때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1년간 사고나 중독으로 응급실 방문이 있을 때, 신체활동 실천을 할 때, 자전거 운전을 할 때, 다른 사람 운전차량 뒷좌석 탑승 시 안전벨트를 착용할 때, 버스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할 때에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의 향상을 도모하는 전략 수립 시 영향요인으로 밝혀진 최근 시기의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률 향상, 건강증진 행위 실천 향상, 안전 행위 실천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전 국민 대상 홍보 전략 등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향상은 실제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포괄적으로 탐색함으로써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 개발에 필요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 자료는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수행하는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연구대상은 성인(만 19-64세) 총 164,165명, 조사방법은 가구방문 1:1 면접 조사, 조사기간은 2016년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었다. 조사내용은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보유여부, 심폐소생술 용어 인지여부,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여부, 인구사회학적 특성, 의료 특성, 건강증진 행위, 안전 행위 실천여부를 파악하였다.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보유율은 60.6%로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영향 요인으로 고연령 일수록, 남자가, 읍면지역 거주자가, 고학력일수록, 직업이 있을 때와 특히 군인에서, 미혼보다는 배우자가 없을 때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평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이 있을 때, 최근 2년간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이 있을 때, 최근 2년간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 교육 경험이 있을 때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1년간 사고나 중독으로 응급실 방문이 있을 때, 신체활동 실천을 할 때, 자전거 운전을 할 때, 다른 사람 운전차량 뒷좌석 탑승 시 안전벨트를 착용할 때, 버스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할 때에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의 향상을 도모하는 전략 수립 시 영향요인으로 밝혀진 최근 시기의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률 향상, 건강증진 행위 실천 향상, 안전 행위 실천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전 국민 대상 홍보 전략 등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향상은 실제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actors affecting self-efficacy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in adults. Therefore, the provide basic data for strategy development to improve the performance rate of bystander CPR.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64,165 adults of the 2016 Ko...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actors affecting self-efficacy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in adults. Therefore, the provide basic data for strategy development to improve the performance rate of bystander CPR.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64,165 adults of the 2016 Korean Community Health Survey. The survey method was 1:1 interview with households, and the survey period was from August 16, 2016 to October 31, 2016. The survey variables were as follows: self-efficacy of CPR, awareness of CPR, training experience of CP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medical characteristics,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safety practices. Results: The rate of self-efficacy of CPR in adults was 60.6%. Factors affecting self-efficacy of CPR were age, sex, residence, education level, occupation, marital status, any CPR training, CPR training within the last 2 years, CPR training with manikin within the last 2 years, emergency room visit within the last 1 year, physical activity status, drive a bicycle, seat belts on rear seat, seat belts when riding a bu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 In conclusion, in order to improve the self-efficacy of CPR in adults, the recent experience rate of CPR education, the practice rate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the practice rate of safety behavior should be improved. The government should expand the provision of education programs to improve the self-efficacy of CPR and actively prepare national-level public advertisements strategie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actors affecting self-efficacy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in adults. Therefore, the provide basic data for strategy development to improve the performance rate of bystander CPR.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64,165 adults of the 2016 Korean Community Health Survey. The survey method was 1:1 interview with households, and the survey period was from August 16, 2016 to October 31, 2016. The survey variables were as follows: self-efficacy of CPR, awareness of CPR, training experience of CP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medical characteristics,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safety practices. Results: The rate of self-efficacy of CPR in adults was 60.6%. Factors affecting self-efficacy of CPR were age, sex, residence, education level, occupation, marital status, any CPR training, CPR training within the last 2 years, CPR training with manikin within the last 2 years, emergency room visit within the last 1 year, physical activity status, drive a bicycle, seat belts on rear seat, seat belts when riding a bu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 In conclusion, in order to improve the self-efficacy of CPR in adults, the recent experience rate of CPR education, the practice rate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the practice rate of safety behavior should be improved. The government should expand the provision of education programs to improve the self-efficacy of CPR and actively prepare national-level public advertisements strategie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이 연구는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포괄적으로 탐색함으로써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 개발에 필요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의료 특성은 최근 2년간 건강검진 수진여부(받음, 안받음), 의사에게 진단받은 만성질환 보유 여부(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협심)증이 없음, 있음), 최근 1년간 사고나 중독으로 응급실 방문여부(있음, 없음)로 하였다. 건강증진 행위는 현재 흡연여부 (함, 안함), 현재 음주여부(함, 안함), 현재 신체활동 여부(최근 1주일 동안 격렬한 신체활동을 1일 20분, 주3일 이상 실천 또는 최근 1주일 동안 중등도 신체 활동을 1일 30분, 주5일 이상 실천 함, 안함), 아침식사 실천여부(주5일 이상 실천 함, 안함)를 조사하였다. 안전 행위는 자동차 운전여부(함, 안함), 오토바이 운전여부(함, 안함), 자전거 운전여부(함, 안함), 자동차 본인 운전 시 안전벨트 착용여부(함, 안함), 다른 사람 운전차량 앞좌석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여부(함, 안함), 다른 사람 운전차량 뒷좌석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여부(함, 안함), 버스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여부(함, 안함)를 조사하였다.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은“심장마비(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까?”로 조사하여 있음과 없음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용어에 대한 인지여부(함, 안함), 심폐소생술 교육경험여부(최근 2 년간 교육받았음, 교육받았으나 2년이 지났음, 전혀 없음), 최근 2년간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교육 경험여부(있음, 없음)를 조사하였다.
최종적으로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다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보유여부를 종속변수(기준: 없음)로 하고, 단변량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의료 특성, 건강증진 행위, 안전 행위 관련 요인들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통계프로그램은 IBM SPSS Statistics ver.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변수로서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기존의 문헌을 참고로하여 성별, 연령, 거주지역, 교육 수준, 직업, 결혼상태, 월평균 가구소득을 선정하였다. 연령은 만나이로 조사하여 19~29세, 30~39세, 40~49세, 50~64세로 분류하였다.
건강증진 행위는 현재 흡연여부 (함, 안함), 현재 음주여부(함, 안함), 현재 신체활동 여부(최근 1주일 동안 격렬한 신체활동을 1일 20분, 주3일 이상 실천 또는 최근 1주일 동안 중등도 신체 활동을 1일 30분, 주5일 이상 실천 함, 안함), 아침식사 실천여부(주5일 이상 실천 함, 안함)를 조사하였다. 안전 행위는 자동차 운전여부(함, 안함), 오토바이 운전여부(함, 안함), 자전거 운전여부(함, 안함), 자동차 본인 운전 시 안전벨트 착용여부(함, 안함), 다른 사람 운전차량 앞좌석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여부(함, 안함), 다른 사람 운전차량 뒷좌석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여부(함, 안함), 버스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여부(함, 안함)를 조사하였다.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의료 특성, 건강증진 행위, 안전 행위로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영향요인들과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먼저,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젊은 연령에서, 남자가, 읍면지역 거주자가, 고학력에서, 직업이 있을 때와 특히 군인인 경우에서, 배우자가 없을 때보다 있을 때와 기혼보다는 미혼에서,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가구원 총 228,712명이었으며 이 중에서 본 연구의 취지에 맞게 성인(만 19~64세) 총 164,165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표 본가구를 방문하여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면접 조사하는 방법이었으며 조사기간은 2016년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항목은 총 18개 영역, 총 16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본 연구의 취지에 맞는 변수만을 선정하여 이용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관련 내용의 조사는 매년 이루어지지 않고 2년에 한번 순환조사로 실시되고 있다.
대상 데이터
연구 자료는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수행하는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대전보건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심사 면제 승인(승 인번호 : 1041490-20190906-HR-001)을 받았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가구원 총 228,712명이었으며 이 중에서 본 연구의 취지에 맞게 성인(만 19~64세) 총 164,165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200만원 미만, 200~399만원, 400~599만원, 600만원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의료 특성은 최근 2년간 건강검진 수진여부(받음, 안받음), 의사에게 진단받은 만성질환 보유 여부(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협심)증이 없음, 있음), 최근 1년간 사고나 중독으로 응급실 방문여부(있음, 없음)로 하였다. 건강증진 행위는 현재 흡연여부 (함, 안함), 현재 음주여부(함, 안함), 현재 신체활동 여부(최근 1주일 동안 격렬한 신체활동을 1일 20분, 주3일 이상 실천 또는 최근 1주일 동안 중등도 신체 활동을 1일 30분, 주5일 이상 실천 함, 안함), 아침식사 실천여부(주5일 이상 실천 함, 안함)를 조사하였다.
연구 자료는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수행하는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대전보건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심사 면제 승인(승 인번호 : 1041490-20190906-HR-001)을 받았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가구원 총 228,712명이었으며 이 중에서 본 연구의 취지에 맞게 성인(만 19~64세) 총 164,165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표 본가구를 방문하여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면접 조사하는 방법이었으며 조사기간은 2016년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었다.
데이터처리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용어 인지도와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보유여부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의료 특성, 건강증진 행위, 안전 행위와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기준: 없음)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교차분석 및 이항(Binary) 또는 다항(Multinominal)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다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용어 인지도와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보유여부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의료 특성, 건강증진 행위, 안전 행위와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기준: 없음)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교차분석 및 이항(Binary) 또는 다항(Multinominal)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의료 특성, 건강증진 행위, 안전 행위와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기준: 없음)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교차분석 및 이항(Binary) 또는 다항(Multinominal)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다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보유여부를 종속변수(기준: 없음)로 하고, 단변량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의료 특성, 건강증진 행위, 안전 행위 관련 요인들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였다.
성능/효과
39배)순으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결혼 상태는 미혼(0.83배), 배우자 있음(0.93배)에 비해 배우자가 없음이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평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이 있을 때 (4.
선행연구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횟수가 많을 수록 지식, 안전의식 중 소방안전이 높았으며 마지막 교육 후 경과기간이 짧을수록 지식, 태도, 안전의식 중 생활안전, 재난안전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재교육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다[25]. 따라서 안전 행위를 실천할수록 심폐소생술 지식과 태도가 높으며 궁극적으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향상될 수 있고, 자기효능감은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과 확신으로 실제 행동의 주된 근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한편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영향요인으로 안전 행위 특성을 고려한 선행연구가 없어서 이번 결과와 비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가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가 분석을 실시해보니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운전 자는 비운전자에 비해서 심폐소생술 평생 교육 경험률, 최근 2년간 교육 경험률, 최근 2년간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 교육 경험률이 모두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 연구에서 자동차 본인 운전 시, 다른 사람 운전차량 앞좌석 탑승 시, 다른 사람 운전차량 뒷 좌석 탑승 시, 버스 탑승 시에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경우에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은 최근 2년간 교육 경험률과 최근 2년간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 교육 경험률이 자가 운전이나 차량 동승 시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경우에서 더욱 높은 것으로 추가분석에서 확인되 었다.
또한 심정지 목격자가 될 가능성은 동거 가족이 높은데 이번 연구에서는 기혼보다 미혼에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의료 특성, 건강증진 행위, 안전 행위로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영향요인들과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먼저,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젊은 연령에서, 남자가, 읍면지역 거주자가, 고학력에서, 직업이 있을 때와 특히 군인인 경우에서, 배우자가 없을 때보다 있을 때와 기혼보다는 미혼에서,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젊은 연령 일수록[7, 11], 남자가[7-8, 11, 19], 고학력에서[7, 9], 직업이 있을 때[7, 11, 19], 미혼에서[7, 9], 경제 상태가 좋을수록[7, 19] 심폐소생술 수행 의지나 자신감이 높다고 보고한 기존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양상이었다.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보유여부를 종속변수(기준: 없음)로 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의료 특성, 건강증진 행위, 안전 행위를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다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로는 연령, 성별, 거주지역, 교육수준, 직업, 결혼상태, 평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최근 2년간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최근 2년간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 교육 경험, 최근 1년간 사고나 중독으로 응급실 방문여부, 신체 활동 실천여부, 자전거 운전여부, 다른 사람 운전차량 뒷좌석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여부, 버스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여부로 나타났다.
심폐소생술 평생 교육 경험이 있을 때 8.16배, 최근 2년간 교육 경험이 있을 때 3.45배, 최근 2년간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 교육 경험이 있을 때 4.36배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는 최근 2년간 교육경험이 있을 때에 심폐소생술 수행 의지나 자신감이 높다는 선행연구와 동일한 결과였다[7, 9, 19].
80배)에 비해 50~64세가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여자에 비해 남자가(2.67배), 읍면(0.87배)에 비해 동지역 거주자가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학력별로는 초졸 이하에 비해 중졸(1.
최근 2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은 질병예방 행동 인지도가 높고, 사고나 중독으로 응급실 방문 경험자는 안전에 대한 인지정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결국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가 분석을 실시해보니 건강검진 수혜자와 응급실 방문 경험자는 비경험자에 비해서 심폐소생술 평생 교육 경험률, 최근 2년간 교육 경험률, 최근 2년간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 교육 경험률이 모두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마도 운전자는 비운전자에 비해서 일상생활 중 사고 위험성을 보다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므로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률이 높았고, 이는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향상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가 분석을 실시해보니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운전 자는 비운전자에 비해서 심폐소생술 평생 교육 경험률, 최근 2년간 교육 경험률, 최근 2년간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 교육 경험률이 모두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 연구에서 자동차 본인 운전 시, 다른 사람 운전차량 앞좌석 탑승 시, 다른 사람 운전차량 뒷 좌석 탑승 시, 버스 탑승 시에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경우에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은 건강증진을 위한 필요불가결한 행위라고 하였으며[7], 건강증진을 동기화시키고 직ᆞ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높은 상관성이 있는 요인으로서 자기효능감이 중요하다고 보고하였다[13-14]. 이에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건강증진 행위와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더니 현재 흡연을 할 때, 현재 음주를 할 때, 아침식사를 하지 않을 때, 신체활동 실천을 할 때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현재 신체활동 실천자는 양호한 신체기능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슴 압박 시 체력 소모가 많은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자기효능감이 더욱 높게 나타난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생활안전은 국민의 삶의 질에 직ᆞ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성범죄, 교통, 청소년범죄, 직장, 가정, 금융범죄, 화재, 식품안전 분야 등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24]. 이에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안전 행위와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더니 자동차 운전, 오토바이 운전, 자전거 운전을 직접하는 경우에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아마도 운전자는 비운전자에 비해서 일상생활 중 사고 위험성을 보다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므로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률이 높았고, 이는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향상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예측된다.
11배)에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자전거 운전을 할 때(1.17배)와 다른 사람 운전차량 뒷좌석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할 때 (1.08배), 버스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할 때(1.25배)에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Table 7].
현재 신체활동 실천자는 양호한 신체기능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슴 압박 시 체력 소모가 많은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자기효능감이 더욱 높게 나타난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흡연과 음주를 할 때, 아침결식자에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가 분석을 실시해보니 젊은 연령 층에서 현재 흡연과 음주를 하는 비율이 높았고, 아침 결식 비율이 높았기에 나타난 결과로 예측할 수 있었 다. 한편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영향요인으로 건강 증진 행위 특성을 고려한 선행연구가 없어서 이번 결과와 비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가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후속연구
단변량 분석에서는 젊은 연령층에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반대의 결과였다. 이를 밝히기 위한 추가 분석을 실시해보니 젊은 연령층에서 심폐소생술 평생 교육 경험률과 최근 2년간 교육 경험률이 높았고, 현재 흡연과 음주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아침결식 비율이 젊은 연령층에서 더욱 높았기에 나타난 결과로 예측되지만 추후 연구를 수행하여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겠다.
최종적으로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다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 성별, 교육수준, 직업, 결혼상태, 평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최근 2년간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최근 2년간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 교육 경험, 1년간 사고나 중독으로 응급실 방문여부, 신체활동 실천여부, 자전거 운전여부, 다른 사람 운전차량 뒷좌석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여부, 버스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 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므로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 개발 시 중요한 요인으로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연구결과를 해석함에 있어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요인 중 연령은 일 관되지 않은 경향으로 나타나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연구는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봄에 있어서 기존의 국내 연구에서 고려되지 않았던 건강증진 행위와 안전 행위 실천여부에 대한 변수를 추가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는 점과 전국의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 조사를 수행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기에 표본의 대표성이 보장되었다는 점에서 좀 더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연구의 설계와 수행에 있어서의 제한점으로서 이 연구에서는 단면자료를 이용하였으므로 변수 간 인과관계가 있다고 할 수 없기에 향후 경시적 자료를 이용하여 인과관계를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
하지만 현재 흡연과 음주를 할 때, 아침결식자에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가 분석을 실시해보니 젊은 연령 층에서 현재 흡연과 음주를 하는 비율이 높았고, 아침 결식 비율이 높았기에 나타난 결과로 예측할 수 있었 다. 한편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영향요인으로 건강 증진 행위 특성을 고려한 선행연구가 없어서 이번 결과와 비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가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안전 행위를 실천할수록 심폐소생술 지식과 태도가 높으며 궁극적으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향상될 수 있고, 자기효능감은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과 확신으로 실제 행동의 주된 근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한편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영향요인으로 안전 행위 특성을 고려한 선행연구가 없어서 이번 결과와 비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가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심혈관계 질환자의 50% 정도는 어떤 증상을 보이는가?
또한 심혈관계 질환자의 50% 정도는 급성 심정지가 발생한다[2]. 갑작스런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생존율은 심정지 현장을 목격한 사람에 의해서 신속하고 적절한 심폐소생술 시행여부에 의해 결정된다.
심폐소생술 시행 의지나 자신감 또는 시행에 저해가 되는 영향 요인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듯 국내에서는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영향 요인들을 파악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었다. 심폐소생술 시행 의지나 자신감 또는 시행에 저해가 되는 영향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결혼상태, 종교, 직업, 경제상태 등 인구사회학적 특성[7-10],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8, 11], 심폐소생술 관련 지식[7-10],구급차 도착 시간 및 구급대원 처치, 후송 병원에서의 치료에 대한 신뢰[9], 본인 혹은 가족의 심장질환 및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병력[8-9, 11], 심폐소생술 태도와 사회적 영향[10] 등이었다. 또한 최근에 수행된 연구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경험률, 마네킨을 이용한 교육 경험률을 10% 증가하면 급성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각각 1.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어떠한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미치는 영향 요인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의료 특성, 건강증진 행위, 안전 행위로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영향요인들과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먼저,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젊은 연령에서, 남자가, 읍면지역 거주자가, 고학력에서, 직업이 있을 때와 특히 군인인 경우에서, 배우자가 없을 때보다 있을 때와 기혼보다는 미혼에서,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젊은 연령일수록[7, 11], 남자가[7-8, 11, 19], 고학력에서[7,9], 직업이 있을 때[7, 11, 19], 미혼에서[7, 9], 경제상태가 좋을수록[7, 19] 심폐소생술 수행 의지나 자신감이 높다고 보고한 기존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양상이었다. 선행 연구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자기효능감이 낮은 이유는 심폐소생술이 신체접촉을 수반하는행위로서 여성의 경우 기피현상이 있을 수 있는 문화적인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보고하였다[20].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