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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Abe가 제안한 흡착 의치도 의치상 변연부를 가동 점막으로 봉쇄하여 폐구 시에 의치상 내면에 생기는 음압 형성을 통한 유지력 확보를 강조한다.3 본 증례에서는 보다 높은 유지력을 얻기 위하여 흡착 의치 수복을 계획한 4명의 상하악완전 무치악 환자들에서 비교 분석을 통하여 만족스러운 흡착을 얻어낸 경우와 실패한 경우의 원인을 고찰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 증례 3의 환자도 증례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예비 인상 채득 및 진단 모형을 교합기에 부착하였다. 이 환자는 잔존 치조제는 매우 불량했지만 설하주름부의 양은 적절하고 후악설골와 부위의 공간이 깊고 충분했기 때문에 최종 인상 시 근육의 운동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이 부분을 최대한 인기하고자 하였다. 인상 채득 전 개인 트레이의 설하부를 모델링 컴파운드로 두껍게 하고, 후악설골와 부위를 연장하여 앞선 증례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최종 인상을 채득하였다.
제안 방법
- 3). Air-blow법을 이용하여 대략적인 수직 고경을 설정하고 일차 교합 고경 인기용 트레이(Centric tray, Ivoclar Vivadent AG, Schaan, Liechtenstein)를 이용하여 실리콘 퍼티 인덱스(Silagum, DMG Corp., Hamburg, Germany)로 교합 채득 후(Fig. 4) 진단 모형을 교합기에 부착하였다(Stratos 200, IvoclarVivadent AG, Schaan, Liechtenstein). 진단 모형 상에서 교합위치 결정용 구내 인기 장치(Gnathometer M, Ivoclar VivadentAG, Schaan, Liechtenstein)을 장착한 개인 트레이를 제작하였다.
- 본 증례에서는 각각 다른 조건을 가진 4명의 환자에서 흡착 의치의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였다. 각각 환자들에서 흡착 의치에 저해가 되는 요소들을 표로 정리하였다 (Table 1). 증례 1의 환자는 의치의 흡착을 저해하는 인자가 없이 이상적인 형태로 의치의 흡착을 얻기가 수월하였다.
- 유동성이 낮은 polyvinyl siloxane (Virtual heavy set, IvoclarVivadent AG, Schaan, Lietenstein)를 이용하여 환자에게 ‘우’,‘이’ 발음을 하게 하고, 흡인 및 연하 운동, 하악 트레이가 떨어지지 않게 잡고 개구하게 하여 변연 형성을 하였다. 그 뒤 유동성이 높은 polyvinyl siloxane (Exadenture, GC, Tokyo, Japan)을 이용하여 최종 인상을 채득하였다.
- 기공실 재부착을 통해 교합 오차를 수정한 뒤, 환자에게 의치를 장착하였다. 의치 장착 후 bronchoscope (Everlux PRO, Ecleris Inc.
- 4명의 환자 모두 틀니가 헐겁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기존 의치는 완전한 변연 봉쇄가 이루어져 있지 않았고 의치의 유지 및 안정에 대한 환자의 높은 요구도를 고려하여 흡착 의치를 통한 총의치 제작을 계획하였다 (Fig. 1).
- 최종 인상 채득 시에 최대한 설하주름부를 이용하고자 하였으나 조직이 단단하고 개구 시 혀의 후퇴양이 많아 충분한 유지를 얻기가 다소 어려웠다. 납의치상 시적 시 모델링 컴파운드로 설하주름부와 후구치 삼각 융기 부위를 연장하여 연성 이장재로 기능 인상을 채득하였다. 이후 동일한 방법으로 의치 중합을 시행하고 환자에게 최종 장착하였다.
- 이 point의 형성을 위해서는 주변 조직의 움직임을 방해하지않는 적절한 변연 길이와 상하 의치 간의 적절한 간격이 필요하다. 본 증례에서는 인상 채득 시 혀의 운동을 충분히 인기하였기에 변연 과연장으로 인한 혀의 움직임 방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bronchoscope로 폐구 시에 의치상의 협측 후방 부위를확인하였다. 증례 1, 2, 3의 환자에서는 협점막이 의치를 충분히 덮었으나, 증례 4의 환자는 양측 의치상이 협점막으로 덮이지 않았다.
- 하지만 납의치상 시적 시 만족할만한 유지력을 보이지 않았다. 설하주름부의 조직과 좁은 후악설골와 부위의 공간을 최대한으로 인기하고자, 납의치상에서 연성 이장재(Tissue Conditioner II, Shofu INC., Tokyo, Japan)로 환자에게 연하 운동을 하게 하고 트레이가 떨어지지 않게 잡고 개구하게 하여 인상을 다시 채득하였다. 이후 가압주사식 성형법을 이용하여 의치 중합을 시행하였다.
- 유동성이 낮은 polyvinyl siloxane (Virtual heavy set, IvoclarVivadent AG, Schaan, Lietenstein)를 이용하여 환자에게 ‘우’,‘이’ 발음을 하게 하고, 흡인 및 연하 운동, 하악 트레이가 떨어지지 않게 잡고 개구하게 하여 변연 형성을 하였다.
- 기공실 재부착을 통해 교합 오차를 수정한 뒤, 환자에게 의치를 장착하였다. 의치 장착 후 bronchoscope (Everlux PRO, Ecleris Inc., San Diego, CA, USA)를 이용하여 환자의 후구치삼각 융기 부위에서 협점막이 의치상 위로 잘 덮이는지 관찰하였다 (Fig. 6A). 최종 의치는 만족스러운 유지력을 보였다.
- Bronchoscope로 의치상 위로 협점막이 충분히 덮이나 확인했을 때 협점막이 충분히 덮히지 않았다. 의치상의 협측 변연을 조절하고, 후구치 삼각 융기 부위와 상악 결절 부위의 의치상을 얇게 하여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뒤 BTC point의 형성을 재확인하였다 (Fig. 12). 하지만 변연부 봉쇄를 얻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치를 탈락시키려는 힘을 가했을 때 쉽게 봉쇄가 상실되었다.
- 인상 채득 전 개인 트레이의 설하부를 모델링 컴파운드로 두껍게 하고, 후악설골와 부위를 연장하여 앞선 증례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최종 인상을 채득하였다. 이후 인공치 배열, 납형 형성 및 의치 중합을 시행하였다. 최종 의치 장착 시 bronchoscope를 이용하여 환자의 후구치 삼각 융기 부위에서 협점막이 의치상 위로 잘 덮이는지 확인하였고(Fig.
- 이 환자는 잔존 치조제는 매우 불량했지만 설하주름부의 양은 적절하고 후악설골와 부위의 공간이 깊고 충분했기 때문에 최종 인상 시 근육의 운동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이 부분을 최대한 인기하고자 하였다. 인상 채득 전 개인 트레이의 설하부를 모델링 컴파운드로 두껍게 하고, 후악설골와 부위를 연장하여 앞선 증례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최종 인상을 채득하였다. 이후 인공치 배열, 납형 형성 및 의치 중합을 시행하였다.
- 우측에서는 혀가 BTC point를 채우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고, 상하악 의치간 간격은 충분하여, 하악 의치의 우측 후방 변연을 근육의 움직임에 방해 받지 않게 조절하였다. 좌측에서는 설측 변연의 길이는 적절하여 협측 변연 길이 조절과, 좌측 상악 결절 부위를 최대한 얇게 하고 하악 의치의 좌측 최후방 구치부의 뒷부분도 얇게 해주어 공간을 확보한 뒤 인상재를 이용해 BTC point를 재확인하였다.
- 7). 증례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예비 인상 채득 및 진단 모형을 교합기에 부착, 최종 인상을 채득하고 인공치 배열과 납형 형성을 시행하였다. 하지만 납의치상 시적 시 만족할만한 유지력을 보이지 않았다.
- 10). 증례 3의 환자도 증례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예비 인상 채득 및 진단 모형을 교합기에 부착하였다. 이 환자는 잔존 치조제는 매우 불량했지만 설하주름부의 양은 적절하고 후악설골와 부위의 공간이 깊고 충분했기 때문에 최종 인상 시 근육의 운동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이 부분을 최대한 인기하고자 하였다.
- 4) 진단 모형을 교합기에 부착하였다(Stratos 200, IvoclarVivadent AG, Schaan, Liechtenstein). 진단 모형 상에서 교합위치 결정용 구내 인기 장치(Gnathometer M, Ivoclar VivadentAG, Schaan, Liechtenstein)을 장착한 개인 트레이를 제작하였다. 유동성이 낮은 polyvinyl siloxane (Virtual heavy set, IvoclarVivadent AG, Schaan, Lietenstein)를 이용하여 환자에게 ‘우’,‘이’ 발음을 하게 하고, 흡인 및 연하 운동, 하악 트레이가 떨어지지 않게 잡고 개구하게 하여 변연 형성을 하였다.
- 최종 인상 채득 후 교합제 받침(bite rim support)을 제거한 후상하악 묘기판을 장착하고 환자의 안정위 시 악간 공극과 안모평가를 통해 최적의 교합 고경을 결정하였고, 묘기법(gothic archtracing)을 통해 최종 수직 및 수평 교합 관계를 결정하였다. 최종 모형을 제작한 뒤 임의 평균 부착을 위한 수평 가이드(Horizontal guide, Ivoclar Vivadent AG, Schaan, Liechtenstein)를 이용하여 교합기에 부착하였다. 인공치 배열 후 가압주사식 성형법(SR-Ivocap System, Ivoclar Vivadent AG, Schaan, Liechtenstein)을 이용하여 중합 수축을 최소화하였다 (Fig.
- 최종 인상 채득 후 교합제 받침(bite rim support)을 제거한 후상하악 묘기판을 장착하고 환자의 안정위 시 악간 공극과 안모평가를 통해 최적의 교합 고경을 결정하였고, 묘기법(gothic archtracing)을 통해 최종 수직 및 수평 교합 관계를 결정하였다. 최종 모형을 제작한 뒤 임의 평균 부착을 위한 수평 가이드(Horizontal guide, Ivoclar Vivadent AG, Schaan, Liechtenstein)를 이용하여 교합기에 부착하였다.
- 하악 후구치 삼각 융기 부위의 무압 인상을 채득하기 위하여frame cut back tray (J Morita Corp., Tokyo, Japan)를 이용하여 예비 인상(Aroma fine plus, GC, Tokyo, Japan)을 채득하였다 (Fig. 3). Air-blow법을 이용하여 대략적인 수직 고경을 설정하고 일차 교합 고경 인기용 트레이(Centric tray, Ivoclar Vivadent AG, Schaan, Liechtenstein)를 이용하여 실리콘 퍼티 인덱스(Silagum, DMG Corp.
- 이후 가압주사식 성형법을 이용하여 의치 중합을 시행하였다. 하지만 최종 의치 장착 시에도 만족할만한 유지력을 보이지 않아 모델링 컴파운드(Pericompound, GC, Tokyo,Japan)를 이용하여 설하부를 두껍게 한 후 연성 이장재로 재인상 채득 후 기공실 재이장을 시행하였다 (Fig. 8). 최종 완성된 의치의 설하부는 최대 면적으로 접촉하듯 두꺼운 형태를 보였다(Fig.
대상 데이터
- 4명의 환자 모두 틀니가 헐겁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기존 의치는 완전한 변연 봉쇄가 이루어져 있지 않았고 의치의 유지 및 안정에 대한 환자의 높은 요구도를 고려하여 흡착 의치를 통한 총의치 제작을 계획하였다 (Fig.
- 본 증례에서는 4명의 각각 다른 구강 내 조건을 가진 완전 무치악 환자들에서 흡착 의치를 제작하였다. 하악 의치에서 성공적으로 유지력을 얻기 위해선 후구치 삼각 융기와 설하부의 긴밀한 봉쇄가 필요하다.
- 본 증례에서는 각각 다른 조건을 가진 4명의 환자에서 흡착 의치의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였다. 각각 환자들에서 흡착 의치에 저해가 되는 요소들을 표로 정리하였다 (Table 1).
- 각각 환자들에서 흡착 의치에 저해가 되는 요소들을 표로 정리하였다 (Table 1). 증례 1의 환자는 의치의 흡착을 저해하는 인자가 없이 이상적인 형태로 의치의 흡착을 얻기가 수월하였다. 증례 2와 증례 3의 환자를 비교했을 때, 설하주름부의 양은 비슷하였고, 증례 3의 환자가 증례 2의 환자에 비해 잔존 치조제의 흡수가 심한 반면, 후악설골와부의 여유 공간이 충분하였다.
- 증례 2와 증례 3의 환자를 비교했을 때, 설하주름부의 양은 비슷하였고, 증례 3의 환자가 증례 2의 환자에 비해 잔존 치조제의 흡수가 심한 반면, 후악설골와부의 여유 공간이 충분하였다. 증례 4의 환자는 잔존 치조제의 흡수도 심하였고, 설하주름부의 조직이 단단하고, 개구 시 혀의 후퇴양이 4 cm 이상으로 컸다. 이 환자의 경우, 여러 방법으로 봉쇄를 얻으려고 하여도 만족할만한 유지력을 얻기 어려웠다.
이론/모형
- , Tokyo, Japan)로 환자에게 연하 운동을 하게 하고 트레이가 떨어지지 않게 잡고 개구하게 하여 인상을 다시 채득하였다. 이후 가압주사식 성형법을 이용하여 의치 중합을 시행하였다. 하지만 최종 의치 장착 시에도 만족할만한 유지력을 보이지 않아 모델링 컴파운드(Pericompound, GC, Tokyo,Japan)를 이용하여 설하부를 두껍게 한 후 연성 이장재로 재인상 채득 후 기공실 재이장을 시행하였다 (Fig.
- 최종 모형을 제작한 뒤 임의 평균 부착을 위한 수평 가이드(Horizontal guide, Ivoclar Vivadent AG, Schaan, Liechtenstein)를 이용하여 교합기에 부착하였다. 인공치 배열 후 가압주사식 성형법(SR-Ivocap System, Ivoclar Vivadent AG, Schaan, Liechtenstein)을 이용하여 중합 수축을 최소화하였다 (Fig. 5).
성능/효과
- Lawson7은 설하부의 의치상을 두껍게 함으로써 혀가 안정된 상태일 때 유지력을 더 얻을 수있다고 하였다. 본 증례의 증례 2 환자의 경우, 최종 인상 채득 시에 설하부의 봉쇄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모델링 컴파운드를 이용하여 의치상을 의도적으로 두껍게 하여서 재인상을 채득하였을 때 설하부에서 만족할만한 유지력을 얻을 수 있었다. 최종인상을 채득하기에 앞서 설하부에서 충분한 봉쇄를 얻기 위하여 설하부 트레이를 두껍게 하거나, 설하부를 실리콘 퍼티 인상재나 모델링 컴파운드 등을 이용하여 미리 채득하여 두꺼운 변연을 만들면 좋은 봉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증례 4: 증례 4의 환자는 잔존 치조제의 흡수가 심하였고, 반대측과 비대칭으로 하악 좌측 구치부의 치조제가 파여있었다. 설하주름부의 조직은 매우 단단하였고, 후구치 삼각 융기 부위도 중등도의 형태, 모양 변화를 보였다. 개구 시 혀의 후퇴 양이 4 cm로 많았고 후퇴된 혀에 의해서 후악설골와부의 여유 공간이 매우 좁았다.
- 증례 1, 2, 3의 환자에서는 협점막이 의치를 충분히 덮었으나, 증례 4의 환자는 양측 의치상이 협점막으로 덮이지 않았다. 우측에서는 혀가 BTC point를 채우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고, 상하악 의치간 간격은 충분하여, 하악 의치의 우측 후방 변연을 근육의 움직임에 방해 받지 않게 조절하였다. 좌측에서는 설측 변연의 길이는 적절하여 협측 변연 길이 조절과, 좌측 상악 결절 부위를 최대한 얇게 하고 하악 의치의 좌측 최후방 구치부의 뒷부분도 얇게 해주어 공간을 확보한 뒤 인상재를 이용해 BTC point를 재확인하였다.
- 본 증례에서는 인상 채득 시 혀의 운동을 충분히 인기하였기에 변연 과연장으로 인한 혀의 움직임 방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bronchoscope로 폐구 시에 의치상의 협측 후방 부위를확인하였다. 증례 1, 2, 3의 환자에서는 협점막이 의치를 충분히 덮었으나, 증례 4의 환자는 양측 의치상이 협점막으로 덮이지 않았다. 우측에서는 혀가 BTC point를 채우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고, 상하악 의치간 간격은 충분하여, 하악 의치의 우측 후방 변연을 근육의 움직임에 방해 받지 않게 조절하였다.
- 증례 1: 증례 1의 환자는 잔존 치조제의 형태도 양호하였고, 설하주름부의 조직의 양도 적절하였다. 후악설골와부의 공간도 충분하였고, 후구치 삼각 융기 부위의 조직, 형태, 전방 경사 각도, 개폐구 시 변화도 적절하였다.
- 증례 2: 증례 2의 환자의 잔존 치조제 양은 적당하고, 설하주름부의 조직의 양은 양호하였다. 하지만 후악설골와 부위의 여유 공간이 부족하였다.
- 증례 1의 환자는 의치의 흡착을 저해하는 인자가 없이 이상적인 형태로 의치의 흡착을 얻기가 수월하였다. 증례 2와 증례 3의 환자를 비교했을 때, 설하주름부의 양은 비슷하였고, 증례 3의 환자가 증례 2의 환자에 비해 잔존 치조제의 흡수가 심한 반면, 후악설골와부의 여유 공간이 충분하였다. 증례 4의 환자는 잔존 치조제의 흡수도 심하였고, 설하주름부의 조직이 단단하고, 개구 시 혀의 후퇴양이 4 cm 이상으로 컸다.
- 증례 3: 증례 3의 환자는 잔존 치조제의 양이 불량했으나 설하주름부의 조직의 양은 양호하고, 후악설골와 부위의 공간이 충분하였다. 개구 시 혀의 후퇴 양이 2 - 4 cm 사이 였고, 하악위에 관한 요소들도 모두 양호하였다 (Fig.
- 증례 4: 증례 4의 환자는 잔존 치조제의 흡수가 심하였고, 반대측과 비대칭으로 하악 좌측 구치부의 치조제가 파여있었다. 설하주름부의 조직은 매우 단단하였고, 후구치 삼각 융기 부위도 중등도의 형태, 모양 변화를 보였다.
- 9). 최종 완성된 의치를 장착 후 bronchoscope을 이용하여 환자의 후구치 삼각 융기 부위에서 협점막이 의치상 위로 잘 덮이는지 관찰하였고 (Fig. 6B), 최종 의치는 환자도 술자도 모두 만족한 유지력을 보였다.
- 이후 인공치 배열, 납형 형성 및 의치 중합을 시행하였다. 최종 의치 장착 시 bronchoscope를 이용하여 환자의 후구치 삼각 융기 부위에서 협점막이 의치상 위로 잘 덮이는지 확인하였고(Fig. 6C), 의치를 당겼을 때에도 만족할만한 유지력을 보였다.
- 6A). 최종 의치는 만족스러운 유지력을 보였다.
- 증례 1: 증례 1의 환자는 잔존 치조제의 형태도 양호하였고, 설하주름부의 조직의 양도 적절하였다. 후악설골와부의 공간도 충분하였고, 후구치 삼각 융기 부위의 조직, 형태, 전방 경사 각도, 개폐구 시 변화도 적절하였다. 개구 시 혀의 후퇴 양도 2 cm이내였고 하악위에 관한 요소들도 모두 양호하였다 (Fig.
후속연구
- 본 증례의 증례 2 환자의 경우, 최종 인상 채득 시에 설하부의 봉쇄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모델링 컴파운드를 이용하여 의치상을 의도적으로 두껍게 하여서 재인상을 채득하였을 때 설하부에서 만족할만한 유지력을 얻을 수 있었다. 최종인상을 채득하기에 앞서 설하부에서 충분한 봉쇄를 얻기 위하여 설하부 트레이를 두껍게 하거나, 설하부를 실리콘 퍼티 인상재나 모델링 컴파운드 등을 이용하여 미리 채득하여 두꺼운 변연을 만들면 좋은 봉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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