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의 적용가능성 평가 Evaluating the Applicability of Clinical Practicum with Simulation Used Additionally in an Undergraduate Nursing Curriculum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대학의 교육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의 적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D시 소재 일 간호대학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임상실습과 병행하여 받은 일 개 학년 학생들을 대상(n=77)으로 2년 동안의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종단연구이다. 본 연구대상 대학의 실습교육과정 평가를 위해 수집된 자료 중 일부(2015~2016년도)를 사용한 2차 자료분석으로, 3학년과 4학년의 학년 초와 학년 말에 측정된 변수들을 반복측정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4학년에서의 임상수행능력이 학년 초에 비해 학년 말에 유의하게 향상되었고(t=-13.75, p<.001), 임상수행자신감과 비판적 사고는 2년에 거쳐 유의하게 증가되었다(F=177.86, p<.001; F=247.79, p<.001). 한편, 문제해결능력은 시점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의 교육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의 적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D시 소재 일 간호대학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임상실습과 병행하여 받은 일 개 학년 학생들을 대상(n=77)으로 2년 동안의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종단연구이다. 본 연구대상 대학의 실습교육과정 평가를 위해 수집된 자료 중 일부(2015~2016년도)를 사용한 2차 자료분석으로, 3학년과 4학년의 학년 초와 학년 말에 측정된 변수들을 반복측정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4학년에서의 임상수행능력이 학년 초에 비해 학년 말에 유의하게 향상되었고(t=-13.75, p<.001), 임상수행자신감과 비판적 사고는 2년에 거쳐 유의하게 증가되었다(F=177.86, p<.001; F=247.79, p<.001). 한편, 문제해결능력은 시점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simulation used additionally in clinical practicum and evaluate its applicability in an undergraduate nursing curriculum. A longitudinal survey was used to measure the changes on the scores of clinical competency, clinical confidence, critical thinking and pr...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simulation used additionally in clinical practicum and evaluate its applicability in an undergraduate nursing curriculum. A longitudinal survey was used to measure the changes on the scores of clinical competency, clinical confidence, critical thinking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f students(N=77) who had experienced simulation in the clinical practicum curricula throughout their junior and senior years. Variables were measured 4 times, at the beginning and the end of each year, and data were analyzed using repeated measures of ANOVAs. Clinical competency score in senior year improved significantly(t=-13.75, p<.001) whereas no significant changes in junior year. Clinical confidence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ver 2 years showed significant increases(F=177.86, p<.001; F=247.79, p<.001, respectively). Problem solving ability increased throughout the junior and senior years, however, it did not make a significant difference at any point of measures.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simulation used additionally in clinical practicum and evaluate its applicability in an undergraduate nursing curriculum. A longitudinal survey was used to measure the changes on the scores of clinical competency, clinical confidence, critical thinking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f students(N=77) who had experienced simulation in the clinical practicum curricula throughout their junior and senior years. Variables were measured 4 times, at the beginning and the end of each year, and data were analyzed using repeated measures of ANOVAs. Clinical competency score in senior year improved significantly(t=-13.75, p<.001) whereas no significant changes in junior year. Clinical confidence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ver 2 years showed significant increases(F=177.86, p<.001; F=247.79, p<.001, respectively). Problem solving ability increased throughout the junior and senior years, however, it did not make a significant difference at any point of mea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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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일 간호대학에서 임상실습에 병행하여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받은 일 개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년 동안의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의 변화를 파악해 봄으로써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의 적용가능성을 평가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을 경험한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자신감 그리고 비판적 사고성향은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일 대학의 실습교육과정을 평가하기 위해 수집된 자료 중 일부(2015~2016)를 이용하는 2차 자료 분석이다. 일 간호대학의 2016년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상학생들에게 3학년 1학기 초에 시행된 사전조사와 임상실습에 병행한 시뮬레이션활용 실습(성인간호학 1,4, 아동간호학1,2) 적용 후인 3학년 2학기 말, 4학년 1학기 실습 전과 임상실습에 병행한 시뮬레이션활용 실습 (여성건강간호학1,2) 적용 후인 4학년 2학기에 각각 측정된 사후조사를 바탕으로, 2년간 4회에 거친 임상수행 능력, 임상수행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의 변화를 평가하는 시계열적 비교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임상실습과 병행하여 임상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교과목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받은 일개 간호대학 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의 변화를 종단적으로 파악하여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의 적용가능 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교육을 단회적으로 적용하고 평가해 온 선행연구에서 확장되어 교과과정 수준에서 일부 실습교과목들에 시뮬레이션실습을 활용한 효과를 종단적으로 평가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개 간호대학 학부 교육과정 중 실습교육과정에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이 적용된 후 학기 별로 측정된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 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 대상 대학은 2011년부터 간호학과 3학년과 4학년 동안 매 학기 실습과목별 2학점, 90시간의 임상 실습과 함께 임상현장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루어지는 3개의 실습교과목(성인, 아동, 여성)에서 핵심간호술기와 시나리오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실습을 병행하여 실습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상 간호대학에서 임상실습에 부가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성인간호학실습, 아동간호학실습 및 여성건강간호학실습 교육을 받은 일개 학년을 대상으로 3학년에서 4학년에 거쳐 매 학기 측정된 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의 효과 평가 및 적용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 적용 전인 3학년 초에 비해 3학년 말, 4학년 초에 비해 4학년 말의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의 변화양상을 분석한다.
2)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 적용 전인 3학년 초에 비해 3학년 말, 4학년 초, 4학년 말의 시간에 따른 간호학생의 임상수행자신감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다.
3)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 적용 전인 3학년 초에 비해 3학년 말, 4학년 초, 4학년 말의 시간에 따른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다.
대학에서는 핵심간호술기 동영상을 미리 사이버캠퍼스에 올려놓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습하도록 하였으며, 실습실을 2주간 개방(open lab)하여 실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3학년과 4학년 초 실습 오리엔테이션 후 OSCE 및 CPX로 임상수행능력 사전평가가 시행되었고, 학생들은 임상수행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임상수행능력 평가는 학년별로 6개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뮬레이션센터 10개 방에서 진행되었다.
4)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 적용 전인 3학년 초에 비해 3학년 말, 4학년 초, 4학년 말의 시간에 따른 문제해결능력의 변화양상을 분석한다.
수업시작 시 오리엔테이션이 시행되며 과목 별로 해당주제의 간호사례(예, 성인간호학-중환자간호, 아동간호학-정상 신생아 및 고위험 신생아간호, 여성건 강간호학-정상 임산부 및 고위험 임산부 간호 등)가 제시 되었고, 가상시나리오와 저충실도 및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을 사용한 상황중심 간호사정과 간호문제해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과목별로 2주 실습동안 1-3회(2-7시 간) 시뮬레이션 실습이 운영되었으며, 사례에 따라 간호 과정을 적용하고 관련 핵심술기를 익히도록 하였다. 실습 완료 후 디브리핑이 제공되었다.
대상자의 임상수행자신감은 3-4학년 술기평가 시점별로 설문지를 통해 평가되었다. 시점에 따라 임상수행자신감을 비교한 결과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F=177.
사전평가와 동일한 도구와 평가방법으로 3학년과 4학년 말에 사후평가가 이루어졌다.
실습평가 담당자는 해당 항목에 대해 실습평가 체크리스트에 따라 학생의 임상수행도를 평가한 후, 임상수행능력을 갖추었을 경우는 합격, 갖추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불합격으로 평가하였다. 이후 학년별 6개 항목 중 합격한 개별술기에 대한 합격률을 백분율로 환산하였다.
임상수행능력 평가는 학년별로 6개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뮬레이션센터 10개 방에서 진행되었다. 평가자는 임상실무 경험이 있고 수행평가 기준 등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간호사로서, 이들이 학생의 간호술기와 상황중심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였다. 학생들은 해당 술기 방에서 주어진 상황에 맞는 간호사정과 중재 또는 핵심 술기를 10-15분 동안 수행하였다.
학생들은 해당 술기 방에서 주어진 상황에 맞는 간호사정과 중재 또는 핵심 술기를 10-15분 동안 수행하였다. 평가자는 학생이 상황에 적절한 간호를 정확히 수행했는지 여부를 체크리스트의 항목에 따라 평가한 후 학생에게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술기평가를 마친 후에는 25명 내외의 소집 단으로 교수진과의 토론을 통해 잘 수행한 것과 잘못 수행한 것, 어려웠던 점, 보완해야 할 점들을 되돌아보며 평가하는 디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평가자는 임상실무 경험이 있고 수행평가 기준 등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간호사로서, 이들이 학생의 간호술기와 상황중심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였다. 학생들은 해당 술기 방에서 주어진 상황에 맞는 간호사정과 중재 또는 핵심 술기를 10-15분 동안 수행하였다. 평가자는 학생이 상황에 적절한 간호를 정확히 수행했는지 여부를 체크리스트의 항목에 따라 평가한 후 학생에게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가 진행된 간호대학은 학생들이 졸업시점까지 프로그램 학습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임상실습 교육과 정의 일부 과목에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추가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본 연구 대상 대학은 임상실습을 2학년-임상 전 단계(preclinical phase), 3학년-초기 임상 단계(early clinical phase) 4학년-최종 임상 단계(final clinical phase) 등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핵심간호술기를 배정하고 해당 교과목에서 해당 단계에 주어진 핵심간호술기를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임상단계(3,4학년) 에서는 현장실습교육을 중심으로 하고, 일부 교과목(성인 간호학 1,4, 아동간호학 1,2, 여성건강간호학 1,2)에서는 임상실습과 함께 시뮬레이션실습을 활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77명으로 평균 연령은 22.52세(±1.11)이었고, 성별은 여학생이 66명(85.7%), 남학생이 11명(14.3%)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D시 소재 일 간호대학의 4학년 학생이다. 모든 학생들이 교과과정의 일부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3학년 1학기 학생들의 사전조사결과를 기준으로 2년간 4회의 자료조사에 모두 참여한 학생의 자료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한 결과, 2년 동안 4회 모두 조사에 참여한 학생 수는 77명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연구 대상 대학의 연구팀의 허락을 받아 연구팀의 자료 중 일부인 2015년도 3학년 사전·사후 평가자료와 동일학생들의 2016년도 4학년 사전·사후 평가자료를 매칭하여 2차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2차 자료 분석으로 해당 대학교 간호대학 기관생명윤리 위원회에서 심의면제를 받았다(제 2-1046881-A-N-01호-201607-HR -031-09-03). 본 연구자는 연구대상 대학의 연구팀으로부터 대상자의 인적사항(이름과 학번)을 제외하고 고유번호로 처리한 자료를 받아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Statistical Package of Social Sciences(SPSS, versio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대상자들의 3학년 초, 3학년 말, 4 학년 초, 4학년 말 시간에 따른 임상수행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의 변화는 반복측정분산분석 (Repeated measures of ANOVAs)을 통해 파악하였다.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대상자들의 3학년 초, 3학년 말, 4 학년 초, 4학년 말 시간에 따른 임상수행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의 변화는 반복측정분산분석 (Repeated measures of ANOVAs)을 통해 파악하였다. 임상수행능력은 3학년과 4학년의 평가항목이 다르게 때문에 3학년 초와 3학년 말의 차이, 4학년 초와 4학년 말의 차이를 대응표본검정(paired t-test)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대상자들의 3학년 초, 3학년 말, 4 학년 초, 4학년 말 시간에 따른 임상수행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의 변화는 반복측정분산분석 (Repeated measures of ANOVAs)을 통해 파악하였다. 임상수행능력은 3학년과 4학년의 평가항목이 다르게 때문에 3학년 초와 3학년 말의 차이, 4학년 초와 4학년 말의 차이를 대응표본검정(paired t-test)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문제해결능력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하여 공표한 문제해결능력 도구[16]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문제인식, 정보수집, 분석, 확산적 사고, 의사결정, 기획력, 실행과 모험감수, 평가, 피드백 등 9개의 하위요소로 구성되었으며, 각 하위요소 별 5개의 문항으로 총 45문항이다.
본 연구에서는 권인수 등[15]이 개발한 비판적 사고성향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35문항으로, 지적통합 6문항, 창의성 4문항, 도전성 6문항, 개방성 3문항, 신중성 4문항, 객관성 4문항, 진실추구 3문항, 탐구성 5문항 등 8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001). 4학년 1학기에 정맥수액요법(26.0%), 신경계사 정(33.8%), 신생아활력징후측정 및 근육주사(44.2%), 기관절개관관리(46.8%) 항목에서 50%이하의 합격률을 보였고, 수술 전 간호 및 유치도뇨는 68.8%, 피내주사는 75.3%로 나타났다. 4학년 2학기에는 모든 항목에서 75%이상의 합격률을 보였고, 기관절개관 관리(76.
둘째로, 임상수행자신감은 3학년 1학기와 비교해 보았을 때 3학년 2학기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가 4학년 1학기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4학년 2학기에도 1학기보다 유의하게 높아졌다. 시뮬레이션교육이 간호수행자신감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체계적 고찰 연구[13]가 있는 반면, 효과를 증명하기에는 양적인 연구근거가 부족하고 결과가 상이하다고 보고한 연구[18]도 있다.
4학년의 평가항목인 신경계사정, 정맥수액요법, 수술 전 간호와 유치도뇨, 근육주사, 신생아 활력징후 측정 및 근육주사, 기관절개관 관리 등은 난이도가 높거나 학생들이 임상실습에서 직접 수행해보기 어려운 술기항목들로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고 또한 디브리핑을 통한 피드백으로 인해 임상수행능력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4학년 2학기에 임상 수행능력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보인 것은 임상 현장실습과 더불어 경험한 종합선택실습과 시뮬레이션실습의 축적효과로 보여 지며, 이것은 결과적으로 졸업을 앞둔 간호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이 함양되어 임상현장에 적합하게 준비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 3학년 초와 4학년 초에 실습오리엔테이션에서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과정을 소개하였다. 또한 성인간호학, 아동간호학, 여성건강간호학 실습 교과목의 실습오리엔테이션에서 시뮬레이션실습 내용(빈도, 상황, 핵심술기)에 대해 안내하고, CPX와 OSCE를 혼합하여 상황을 제시하여 학생들에게 시뮬레이션실습 내용을 안내하였다.
마지막으로, 문제해결능력은 시점에 따라 상승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최종시점인 4학년 2학기의 문제해결능력의 총점 평균은 158.
본 연구의 대상자는 D시 소재 일 간호대학의 4학년 학생이다. 모든 학생들이 교과과정의 일부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3학년 1학기 학생들의 사전조사결과를 기준으로 2년간 4회의 자료조사에 모두 참여한 학생의 자료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한 결과, 2년 동안 4회 모두 조사에 참여한 학생 수는 77명이었다.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수는 시뮬레이션기반 간호교육이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한 선행 연구[14]에서 효과크기가 d=.
본 연구는 임상실습과 병행하여 임상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교과목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받은 일개 간호대학 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의 변화를 종단적으로 파악하여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의 적용가능 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교육을 단회적으로 적용하고 평가해 온 선행연구에서 확장되어 교과과정 수준에서 일부 실습교과목들에 시뮬레이션실습을 활용한 효과를 종단적으로 평가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대상 대학은 교육과정 중 총 33학점의 임상실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뮬레이션 교육을 활용한 임상 실습교과목은 그 중 12학점으로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06)으로 4학년 1학기에 비해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비판적 사고 성향의 하위영역 모두에서 3학년 2학기보다 4학년 1학기 초에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고, 하위영역 중 지적 통합, 창의성, 객관성, 진실추구, 탐구성 영역은 4학년 2학기에도 이전시점인 4학년 1학기보다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Table 5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점 별로 문제해결능력 점수의 변화를 평가한 결과, 시점에 따른 유의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 0.47, p=.699). 문제해결능력의 총점은 3학년 1학기에 153.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점 별로 조사한 비판적 사고성향 점수의 변화를 평가한 결과, 시점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247.79, p<.001).
셋째로, 비판적 사고성향은 시뮬레이션실습을 처음 경험해 본 후인 3학년 1학기에서 2학기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 2학기까지 각 측정시점에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뮬레이션 교육에서 학생들은 임상상황을 현실적으로 반영한 시나 리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이 시행한 중재의 결과를 직접 볼 수 있으며 특히 디브리핑은 성찰적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이론과 실무를 연결할 수 있게 하고 비판적 사고를 증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다[21].
본 연구는 일 간호대학에서 임상실습에 병행하여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받은 일 개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년 동안의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의 변화를 파악해 봄으로써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의 적용가능성을 평가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을 경험한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자신감 그리고 비판적 사고성향은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볼 때, 간호학 실습교육과정에 시뮬레이션실습을 활용할 경우 학생들의 통합적 실무능력이 향상되어 임상현장에 준비될 수 있음을 기대할 수 있다.
임상실습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이 시작되는 3학년 1학기 초의 대상자의 전공만족도는 ‘매우 만족한다’와 ‘만족한다’로 대답한 대상자가 68명(88.3%), ‘매우 불만족한다’와 불만족한다’로 대답한 대상자는 9명(11.7%)으로 나타났다.
첫째로, 임상수행능력의 변화를 살펴보면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이 적용되기 전인 3학년 1학기 초에 비해 3학년 2학기 말에는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이 약간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4학년에서는 1학기보다 2학기에 임상수행능력이 유의하게 높아졌다. 전통적인 임상실습만을 경험한 대조군에 비해 임상실습에 부가적으로 시뮬레이션 수업을 받은 실험군에서 15개 항목으로 시행한 OSCE점수가 높게 나타난 Alinier 등의 연구[17]에서와 같이 본 연구의 4학년 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이 향상되었다. 4학년의 평가항목인 신경계사정, 정맥수액요법, 수술 전 간호와 유치도뇨, 근육주사, 신생아 활력징후 측정 및 근육주사, 기관절개관 관리 등은 난이도가 높거나 학생들이 임상실습에서 직접 수행해보기 어려운 술기항목들로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고 또한 디브리핑을 통한 피드백으로 인해 임상수행능력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교육평가원에서 2011년 발표한 졸업간호사를 위한 핵심술기 23문항에 대해 학생 스스로 수행하기에 얼마나 자신 있는지에 대해 1점(전혀 자신없음)~ 4점(매우 자신있음)의 4점 척도로 측정되었다. 점수범위는 23점에서 92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수행자신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
첫째로, 임상수행능력의 변화를 살펴보면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이 적용되기 전인 3학년 1학기 초에 비해 3학년 2학기 말에는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이 약간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4학년에서는 1학기보다 2학기에 임상수행능력이 유의하게 높아졌다. 전통적인 임상실습만을 경험한 대조군에 비해 임상실습에 부가적으로 시뮬레이션 수업을 받은 실험군에서 15개 항목으로 시행한 OSCE점수가 높게 나타난 Alinier 등의 연구[17]에서와 같이 본 연구의 4학년 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이 향상되었다.
최종시점인 4학년 2학기의 문제해결능력의 총점 평균은 158.03(±27.05)으로 임상추론교과목의 시뮬레이션실습을 운영하고 본 연구와 동일한 문제해결능력 측정도구를 사용한 Lee와 Choi의 연구[26]의 사후점수인 172.18(±16.06)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53). 항목별 임상수행능력은 3학년 1학기에 단순도뇨(62.3%), 배출관장(68.8%), 근육주사(76.6%), 활력징후측정(77.9%), 격리실지침(84.4%), 피하주사(92.2%) 순, 3학년 2학기에는 근육주사(54.5%), 단순도뇨(59.7%), 격리실지침(70.1%), 피하주사(87.0%), 활력징후(87.0%), 배출관장(90.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임상 집담회나 시물레이션 등의 사례기반중재가 비판적 사고를 촉진하는 효과적인 전략이라는 선행연구[25]를 지지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간호학생들이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과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게 되면, 졸업 후 임상현장에서 실제로 복잡한 간호상황에 맞닥뜨리게 될 경우에도 충분한 숙고과정과 정확한 임상판단을 통해 통합적 간호실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평가자가 학기에 따라 변동되는 경우가 있고 평가자 개인의 경험과 성향에 따라서 학생들에게 술기 숙련도를 기대하는 정도의 수준이 다를 수 있어 평가자간 측정편차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3학년의 개별 실습교과목에서 부족한 핵심 간호술기를 훈련하고, 일부 교과목에 제한되어 적용된 시뮬레이션실습을 확대하여 다른 실습과목에도 적용한다면 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평가자 교육 등을 통하여 평가자간 측정편차를 줄이고 평가자 변동을 가능한 줄이는 방안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상황중심 시뮬레이션실습 운영 시 상황에 따른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제해결 접근방식을 유도하고 있기는 하나, 시간적인 제한으로 인해 소그룹 토의 등의 문제중심학습이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시뮬레이션 운영에 있어 충분한 소그룹 토의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훈련을 적극적으로 하게 된다면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 가지 고려할 점은, 본 연구에서 사용된 문제해결능력 도구가 대학생 및 성인의 일반적 문제해결능력 평가를 위해 개발된 것이어 임상상황의 문제해결과는 차이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뮬레이션이나 임상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시뮬레이션 운영에 있어 충분한 소그룹 토의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훈련을 적극적으로 하게 된다면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 가지 고려할 점은, 본 연구에서 사용된 문제해결능력 도구가 대학생 및 성인의 일반적 문제해결능력 평가를 위해 개발된 것이어 임상상황의 문제해결과는 차이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뮬레이션이나 임상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일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는 제한점이 있다. 또한 본 연구 대상 대학은 교과과정상 모든 학생이 시뮬레이션실습에 참여하고 있어 시뮬레이션실습을 경험하지 않은 학생들과 비교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본 연구결과가 시뮬레이션 실습만의 효과라고 보기에는 제한점이 있고 임상실습에 더하여 일부 실습교과목에 시뮬레이션실습이 활용된 실습교육과정의 성과로 평가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동안에 학생들의 변화를 종단적으로 분석한 것이므로 성숙의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3학년의 개별 실습교과목에서 부족한 핵심 간호술기를 훈련하고, 일부 교과목에 제한되어 적용된 시뮬레이션실습을 확대하여 다른 실습과목에도 적용한다면 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평가자 교육 등을 통하여 평가자간 측정편차를 줄이고 평가자 변동을 가능한 줄이는 방안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일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는 제한점이 있다. 또한 본 연구 대상 대학은 교과과정상 모든 학생이 시뮬레이션실습에 참여하고 있어 시뮬레이션실습을 경험하지 않은 학생들과 비교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본 연구결과가 시뮬레이션 실습만의 효과라고 보기에는 제한점이 있고 임상실습에 더하여 일부 실습교과목에 시뮬레이션실습이 활용된 실습교육과정의 성과로 평가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동안에 학생들의 변화를 종단적으로 분석한 것이므로 성숙의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
이를 볼 때, 간호학 실습교육과정에 시뮬레이션실습을 활용할 경우 학생들의 통합적 실무능력이 향상되어 임상현장에 준비될 수 있음을 기대할 수 있다. 추후에 실습교육과정에 통합된 시뮬레이션실습 교육의 효과를 교과과정 수준에서 다양하게 입증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전통적인 임상실습 교육과정만을 경험한 대상자들과의 비교연구를 제언한다. 더불어 임상현장이나 시뮬레이션실습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 도구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시뮬레이션은 무엇인가?
시뮬레이션은 환자에게 해를 입힐 위험이 없는 환경에서 이론적 지식을 적용하며 환자 간호술을 익히도록 고안된 현실의 재연으로, 간호교육에서 시뮬레이션은 정신 운동기술(psychomotor skill)을 교육하고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등의 정의적 영역(affective domain)의 기술을 훈련하는 것에까지 확장되고 있다[4]. 시뮬레이션에서의 훈련과 연습은 학습자가 쉽게 회상할 수 있는 인지적 개요 즉 스키마를 만들 때까지 반복적으로 기술을 연습하게 하는 유용한 전략으로 행동주의적 교육방법(behaviorist pedagogy)이 적용되고, 구성주의 교육학(constructivist pedagogy)에 기반한 시나리오는 학습자에게 구체적인 학습목표를 제시하되 그들이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정보를 탐색하고 그들 스스로 문제해결을 개발하도록 도움을 준다[5].
국내외의 간호교육 연구에서 시뮬레이션기반 교육이 학습자에게 주는 효과는?
국외에서는 임상교육과 관련된 시뮬레이션이 지난 50년 동안 주목을 받아오고 있으며, 국내 간호분야의 시뮬레이션 관련 연구보고도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외의 간호교육 연구에서 시뮬레이션기반 교육이 학습자에게 만족감을 주고, 자신감 및 자기 효능감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지식습득과 비판적 사고, 의사결정, 임상적 추론, 문제해결능력 및 의사소통 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기술습득 등의 정신 운동적 영역에서 특히 두드러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6,7].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의 적용가능성을 평가하고자 시행된 실험 결과 어떤 능력이 증진되었는가?
본 연구는 일 간호대학에서 임상실습에 병행하여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받은 일 개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년 동안의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자신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의 변화를 파악해 봄으로써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의 적용가능성을 평가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교육과정을 경험한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자신감 그리고 비판적 사고성향은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볼 때, 간호학 실습교육과정에 시뮬레이션실습을 활용할 경우 학생들의 통합적 실무능력이 향상되어 임상현장에 준비될 수 있음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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