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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디지털 사이니지 콘텐츠 소구 유형과 상호작용성이 태도와 기억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Digital Signage Content Appeal Type and Interactivity on Attitude and Memory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7 no.11, 2019년, pp.21 - 27  

임재문 (광주대학교 사진영상드론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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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디지털 사이니지광고 소구 유형(정보소구 vs. 이미지 소구)과 상호작용성(저 vs. 고)에 따라 콘텐츠 태도와 회상에 미치는 효과를 실험을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디지털 사이니지가 공공 장소에 다양하게 설치되고 있으나 카메라, 화면 터치, 스마트폰 연계, 전송 기능 등 상호작용성 수준을 과도하게 높여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광고 소구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없이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구 결과 첫째, 디지털 사이니지의 상호작용성 수준이 극단적으로 높은 경우보다 적절히 낮은 상호작용성 수준이 콘텐츠 태도와 회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절히 낮은 상호작용성 수준의 경우 정보소구의 광고가 이미지 소구의 광고보다 콘텐츠 태도와 회상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디지털 사이니지의 상호작용성 수준이 높은 경우 이미지 소구의 콘텐츠가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회상에서는 이미지 소구 광고와 정보 소구 광고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디지털 사이니지의 상호작용성 수준이 낮은 경우 정보소구의 콘텐츠 태도와 회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 결과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study empirically analyzed the effects of content attitudes and recall on digital signage advertising appeal (information appeal vs. image appeal) and interactivity level (low vs. high). As a result, first, it was found that a moderately low level of interactivity had a positive effect on conten...

주제어

표/그림 (3)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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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콘텐츠 소구 유형(정보 소구 vs. 이미지 소구)과 상호작용성 수준(Low vs. High)에 따라 콘텐츠 태도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며 이러한 태도에 따라 기억 효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험을 통해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일정한 공간에서 실제 두 대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하여 각기 다른 두 가지 유형의 광고(정보 소구 vs. 이미지 소구)가 상호작용성 수준(저 vs. 고)에 따라 콘텐츠 태도와 기억(회상)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실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이에 본 실험은 디지털 사이니지의 광고 소구(정보 소구 vs.
  •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사이니지의 효과 연구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광고 소구 유형 (정보 소구 vs. 이미지 소구)과 상호작용성 수준(저 vs. 고)에 따라 콘텐츠 태도와 회상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 기술이 발전하고 이러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미디어에 한정된 상호작용성 연구들을 그대로 차용하여 적용하여 무조건 상호작용성 수준을 높이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기술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있어 상호작용성 수준에 따라 어떠한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나타나는지를 차별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 국내에서는 2016년<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이 개정되어 옥외광고 자유 표시구역 제도가 되었고 2016년 12월 강남구 무역센터 일대가 자유 표시구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한국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 표시구역 지정>.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78,400M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 정열·활력·즐거움·소속감 등과 같은 감정을 유발시키고 그러한 것들을 해당 상표와 연결시키는데 주요 목적을 두고 있다.

가설 설정

  • 가설 1: 디지털 사이니지의 상호작용성 수준이 낮으면 높은 경우보다 콘텐츠 태도와 기억에 긍정적일 것이다.
  • 가설 2: 디지털 사이니지의 상호작용성 수준이 높은 경우 정보 소구에 비해 이미지 소구가 콘텐츠 태도와 기억에 긍정적일 것이다.
  • 가설 3: 디지털 사이니지의 상호작용성 수준이 낮은 경우 정보 소구에 비해 이미지 소구가 콘텐츠 태도와 기억에 긍정적일 것이다.
  • 가설 4: 디지털 사이니지의 상호작용성 수준이 낮은 경우 정보 소구에 비해 이미지 소구가 광고 태도와 공유의도에 긍정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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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디지털 사이니지란?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활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오라인 전송이 가능한 관제 시스템을 통해 제어하고 전달하는 미디어다[2].
삼성동 무역센터에 지어질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옥외광고물 자유표 구역 사업의 3단계 내용은?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78,400M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계 도입기 (2017년)에 삼성역 K-POP 스퀘어 조성, 2단계 확장기 (2020)에 GBC, 영동대로 개발에 따른 랜드마크화, 3단계 완성기(2023년)에는 대상지 전체 미디어 아트를 송출하고자 단계별 목표를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옥외광고물 자유표 구역은 가상·증강현실(VR/AR) 등 신기술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단순히 광고가 표출되는 미디어가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기술과 미디어가 융합한 콘텐츠와 문화가 창출되는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
콘텐츠 소구 유형의 일반적 분류는 어떻게 할 수 있는가? 광고 연구에서는 메시지 소구와 관련 하여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분류법은 실증적이고 논리적인 자료를 통해 콘텐츠 소구 유향에 따라 분류하고 있다. 콘텐츠 소구 유형은 소비자들의 이성적 평가에 소구하는 이성적 소구(rational appeal)와 광고나 콘텐츠 메시지의 감정이나 가치관 등에 호소하여 수고하는 감성적 소구(emotional appeal)가 가장 일반적인 분류 차원이라 알려져 있다[12]. Hartman(1963)은 이성적 소구는 사실의 논리적 전개이고 감성적 소구는 무조건적인 감정적 반응이라 하였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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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7)

  1. K. S. Han. (2013). Influence of Brand Experience by Digital Signage Advertising Types on Engagement, ADVERTISING RESEARCH, 98, 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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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ndrew Newman, Charles Dennis, Len-Tiu Wright, Tamira King. (2010). Shoppers' Experiences of Digital Signage-a Cross-National Qualitative Study, JDCTA, 4(7), 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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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 J. MacMillan & J. S. Hwang. (2003). Measures of perceived interactivity: An exploration of the role of direction of communication, user control, and time in shaping perceptions of interactivity, Journal of Advertising, 31(3), 29-42. 

  7. J. Jee & J. S. Hwang. (2002). Measures of perceived interactivity: An exploration of the role of direction of communication, user control, and time in shaping perceptions of interactivity, Journal of Interactivity Advertising, 31(3), 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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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K. S. Han & I. K. Lee. (2013) Impact of advertising Aappeal type and interactivity level of digital signage on attitude toward advertising and sharing intention. Journal of Convergence Information Technology, 8(16), 63-69. 

  12. S. Y. Yu & E. H. Kim. (2005). The Effects on Message Sourses, Model recognition and Appeal Type in Advertising of Medical Advertisement, The Korean Journal of Consumer and Advertising Psychology, 6(3), 41-59. 

  13. G. W. Hartman. (1936) A field experiment on the comparative effectiveness of emotional and rational political leaflets in determining election results, Journal of Abmormal & Social Psychology, vol. 31, 99-114. 

  14. C. P. Puto & W. D. Wells. (1984). Informational and Transformational Advertising: the Differential Effects of Time. Advances in Consumer Research, 11, 638-643. 

  15. R. Batra & M. L. Ray. (1986). Affective Responses Mediating Acceptance of Advertising. Journal of Consumer Research, 13(2), 234-249. 

  16. C. Chang. (2007). Diagnostic Advertising Content and Individual Differences: Testing a Resource-Matching Perspective with a Taiwanese Sample. The Journal of Advertising, 36(3), 75-84. 

  17. S. W. Shim, H. M. Byun & U. H. Kim. (2011). The Impact of Audiences' Propensity and Motivation of Media Uses on Attitudes toward Mobile News Contents. Cultural Economics Study, 14(2), 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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