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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한 1인 가구 건강생활습관과 삶의 질 분석
A Study on the Health-related Lifestyle and Quality of Life in Single Household based on KHP 2015 Data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9 no.11, 2019년, pp.62 - 70  

전혜진 (나사렛대학교 간호학과) ,  이혜련 (나사렛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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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인 가구의 건강생활습관과 삶의 질 특성을 확인하여 상관성을 분석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한국의료패널 2015년 자료를 활용하여 1인 가구라고 응답한 설문 자료에서 건강생활습관 및 삶의 질 관련 변수를 선정하였다. 우리나라 1인 가구의 평균 나이는 68.19세로 여성이 71.3%를 차지하였으며, 사별로 인한 1인 가구가 64.8%였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이 42.3%였다. 흡연자는 31.7%, 음주자는 34.7%였으며, 신체활동량은 비활동군이 55.3%로 가장 많았다. 삶의 질은 15점 만점에 $13.31{\pm}1.828$점이었으며, 흡연빈도, 음주빈도, 신체활동과 삶의 질 점수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인 가구와의 비교연구를 통해 흡연 및 음주가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매개 요인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자료를 바탕으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관계를 지지하는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적 지원 체계의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s a descriptive correlation study that analyzes the correlation between health-related lifestyle and quality of life characteristics of single household. Variables were selected 1,220 surveys of single household from the Korea Health Panel 2015. The average age of single-person household...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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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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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1인 가구에 나타나는 건강생활습관과 삶의 질 특성을 확인하고, 그들 간의 상관성을 2015년 한국 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 그러나 1인 가구의 특성을 감안하여 건강생활습관을 분석하고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주요하게 접근한 자료는 미비하여,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특성을 감안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에 전국 규모의 대표성을 가지도록 표본을 추출한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1인 가구에서 나타나는 일반적 특성, 건강생활습관 및 삶의 질을 확인하고, 이들 간의 관련성을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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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1인 가구는 무엇인가? 이러한 1인 가구의 증가 추세는 현재에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성장률이 낮아짐에도 불구하고 1인 가구의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2]. 1인 가구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아가는 형태의 삶을 지칭하는데, 청년기 진학이나 취업, 청년층의 미혼이나 비혼을 선호하는 결혼관 변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교육환경과 관련된 기러기 가족 증가, 이혼이나 별거 등이 그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3]. 또한, 선행연구에서는 이러한 1인 가구가 다른 유형의 가구에 비해 사회적 양극화와 고령화, 여성화 등의 특성이 강하며, 이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식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1인 가구는 어떤 특성을 갖는 가? 1인 가구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아가는 형태의 삶을 지칭하는데, 청년기 진학이나 취업, 청년층의 미혼이나 비혼을 선호하는 결혼관 변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교육환경과 관련된 기러기 가족 증가, 이혼이나 별거 등이 그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3]. 또한, 선행연구에서는 이러한 1인 가구가 다른 유형의 가구에 비해 사회적 양극화와 고령화, 여성화 등의 특성이 강하며, 이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식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보고하였다[4,5].인간의 건강증진과 질병 회복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중요하게 거론되는 것이 건강생활습관, 건강행위이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생활습관 중에서 나이대, 성별, 교육수준에 따른 음주비율은 어떻게 나타나는 가? 음주자도 30대의 나이대별 음주자 비율이 높았고,60대를 기준으로 감소하였다. 남성의 음주자 비율이 높았으며, 교육수준이 고졸 이상일 때 음주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음주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비음주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신체활동의 경우, 활동량이 많은 집단의 주관적 건강상태 점수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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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4)

  1. Statistics Korea. (2017). Household projections (2015-2045). Daejeon:Statistic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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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J. F. Sallis, M. F. Floyd, D. A. Rodriguez & B. E. Saelens. (2012). Role of built environments in physical activity, obesity, and cardiovascular disease. Circulation, 125(5), 729-737. 

  23. M. Park & J. Chun. (2017). The effect of daily anxiety and social support on the quality of life of unmarried single person households. Journal of Korean Home Management Association, 35(4), 25-42. 

  24. Y. O. Kim. (2016). A study on single person households in Korea. Korean Journal of Family Social Work, 52, 13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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