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성향이 임상추론 역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Self-leadership,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 among Nursing Students원문보기
Purpose: This study sought to identify the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self-leadership,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49 nursing college students using structured self-reported questionnaires, and ...
Purpose: This study sought to identify the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self-leadership,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49 nursing college students using structured self-report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s, one-way analysis of varianc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via the software SPSS version 25.0. Results: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emotional intelligence (r=.61, p<.001), self-leadership (r=.50, p<.001),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r=.48, p<.001). Emotional intelligence (β=.46, p<.001), self-leadership (β=.24, p=.002), and age (β=-.15 p=.017) were identified as factors that influence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Adjusted R2=.42). Conclusion: To enhance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 among nursing students, their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leadership need to be improved, and the age of students should be considered, as the level of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 tends to decrease in students over 31 years old.
Purpose: This study sought to identify the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self-leadership,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49 nursing college students using structured self-report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s, one-way analysis of varianc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via the software SPSS version 25.0. Results: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emotional intelligence (r=.61, p<.001), self-leadership (r=.50, p<.001),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r=.48, p<.001). Emotional intelligence (β=.46, p<.001), self-leadership (β=.24, p=.002), and age (β=-.15 p=.017) were identified as factors that influence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Adjusted R2=.42). Conclusion: To enhance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 among nursing students, their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leadership need to be improved, and the age of students should be considered, as the level of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 tends to decrease in students over 31 year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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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 성향이 임상추론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 성향이 임상추론 역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역량,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성향 정도와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임상추론 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여 임상추론 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교과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앞으로 임상현장의 핵심구성원이 될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영향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임상 추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감성지능, 셀프리더십을 함께증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연령, 성별, 학년, 이전학기 종합성적, 전공만족도, 사례연구 수행 횟수, 시뮬레이션 경험 횟수를 확인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추론 역량에 대한 차이에 대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설문지 작성 전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자료수집 절차, 익명성 및 비밀보장,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이중 잠금 장치에 보관하며 연구자만이 열람할 수 있음을 다시 설명하였다. 또한 연구참여 후에 연구대상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고, 이에 대한 어떤 불이익도 없음을 안내하였다, 이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학생에 한해서 서면동의서 작성 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0 이상인 개체가 없어 영향력 분석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잔차의 정규성, 등분산성 등을 모두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임상추론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수정된 R2값은 .
연구에 대한 모집공고문을 학과 내 게시판에 공지하였으며, 모집공고문을 보고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대상자에게 연구자 및 연구보조원이 연구의 목적, 익명성 보장, 폐기에 대해 구두와 서면으로 설명하였다. 설문 작성은 연구자 및 연구보조원이 연구에 대한 설명 후 대상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작성 후 작성된 설문지를 직접 불투명 수거함에 넣도록 한 후 수거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추론 역량의 수준을 파악하고,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C시에 소재한 3개 간호대학 중 한 대학에 재학 중인 3, 4학년으로, 임상실습 6개월 이상 경험한 간호대학생으로서 모집공고문을 통해 연구에 자발적인 참여를 밝히고서면 동의한 자이다.
자료수집은 2019년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C시 내에 위치한 3개의 간호대학에서 이루어졌다. 연구에 대한 모집공고문을 학과 내 게시판에 공지하였으며, 모집공고문을 보고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대상자에게 연구자 및 연구보조원이 연구의 목적, 익명성 보장, 폐기에 대해 구두와 서면으로 설명하였다.
9로 산정 시 최소 표본 수는 147명이었다. 탈락률 10%를 고려하여 16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총 160부가 수거되었으나,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11부를 제외하고 총 149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이 중 명목변수는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산출된 회귀 모형은 유의하였으며(F=3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 추론 역량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 검증은 Scheffé test를 시행하였다. 그리고 대상자의 임상추론 역량,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 성향과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계수로 분석하였고, 임상 추론역량의 영향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주요변수는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 추론 역량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 검증은 Scheffé test를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주요변수는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 추론 역량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 검증은 Scheffé test를 시행하였다. 그리고 대상자의 임상추론 역량,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 성향과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계수로 분석하였고, 임상 추론역량의 영향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감성지능은 Wong과 Law (2002)가 개발한 감성지능 도구를 Hwang, Lee와 Jeon (2011)이 한국어로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16문항으로 하부영역으로 자기 감성 이해 4문항, 타인감성 이해 4문항, 감성조절 4문항, 감성 활용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Yoon (2004)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27문항으로 하부영역은 지적 공정성 4문항, 건전한 회의성 4문항, 자신감 4문항, 체계성 3문항, 객관성 3문항, 지적 열정 및 호기심 5문항, 신중성 4문항으로 7개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셀프리더십은 Houghton과 Neck (2002)이 개발한 셀프리더십 척도를 Shin, Kim과 Han (2009)이 한국어로 번안하여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35문항으로 하부영역은 행동 중심전략 18문항, 자연적 보상전략 5문항, 건설적 사고전략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상추론 역량은 Liou 등(2016)이 개발한 간호사 임상 추론역량 도구를 Joung과 Han (2017)이 한국어로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15문항으로 5점 리커트 척도이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임상추론 역량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임상추론 역량 향상을 위해 임상시나리오 구현의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한 연구가(Kim, 2014)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간호 교육과정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역량을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은 5점 만점에 3.75점이었고, 하부영역별로 보면 타인감성이해, 자기감성이해가 높았고, 감성조절, 감성활용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대상의 선행연구 3.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역량,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성향 간에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성향과 임상추론 역량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감성지능은 셀프리더십과 비판적 사고성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셀프리더십은 비판적 사고성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Kang et al.
감성 지능이 높을수록 임상추론 역량이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고(r=.61, p<.001), 셀프리더십이 강할 수록 임상 추론 역량이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으며(r=. 50, p<.001), 비판적 사고성향이 강할수록 임상 추론 역량이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r= .48, p<.001).
다음으로 셀프리더십은 5점 중 3.44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별로 행동중심적 전략이 가장 높고, 건설적사고 전략이 가장 낮은 순서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대상의 선행연구 셀프리더십은 3.
3%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사례연구 수행 횟수에 따라 임상추론 역량에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는데, 사례연구 수행 횟수가 9회 이상인 학생의 임상추론 역량이 1~4회, 5~8회 수행한 학생에 비해 높아 사례연구 수행 횟수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13, p=.046).
49로 10을 넘지 않아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 위험은 없었다. 또한 Dur- bin-Watson 통계량은 2.17로 2에 근접하기 때문에 오차항들간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Cook’s 거리가 1.
또한 감성지능은 셀프리더십(r=.57, p<.001)과, 비판적 사고 성향(r=.58, p<.001)과 양의 상관성을 보였고, 셀프리더십은 비판적 사고성향(r=.66, p<.001)과 양의 상관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역량의 영향요인을 살펴보면,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연령이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의 간호대학생 임상추론 역량에 대한 설명력은 42%로 나타났다. 이 중 감성지능의 영향력이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 셀프리더십이었고, 마지막으로 연령이 31세 이상인 연령이 24세 이하, 25~30세인 연령보다 임상추론 역량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임상 추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감성지능, 셀프리더십을 함께증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1세 이상의 간호대학생을 위한 임상추론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집중훈련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감성지능, 셀프리더십을 증진시키고, 연령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다른 연구와 차별점은 선행연구에서 임상추론 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다루어 지지 않은 감성지능, 셀프리더십의 영향을 확인하였다는 점이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추론 역량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사례연구 수행 횟수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사례연구 수행횟수가 높을수록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5점 만점에 3.53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별로 객관성과 지적공정성이 가장 높고 신중성과 체계성이 가장 낮은 순서로 나타났다. 이는 4학년 간호대학생 대상 선행연구에서 평균 3.
63으로 나타났다. 비판적 사고성향의 평균은 5점 기준에 3.53±0.42점 수준이었으며, 비판적 사고성향의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지적열정/호기심 3.50±0.62, 신중성 3.30±0.68, 자신감 3.47±0.65, 체계성 3.26±0.64, 지적공정성 3.86±0.49, 건전한 회의성 3.46±0.65, 객관성 3.91±0.58로 나타났다.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산출된 회귀 모형은 유의하였으며(F=36.33 p<.001), 잔차의 등분산성, 정규 분포 성, 그리고 다중공선성을 분석하여 확인한 결과 공차한계 (tolerance)의 범위는 0.67~0.99로 0.1 이상이었으며, 분산 팽창인자(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는 1.00~1.49로 10을 넘지 않아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 위험은 없었다. 또한 Dur- bin-Watson 통계량은 2.
67 로 나타났다. 셀프리더십의 평균은 5점 기준에 3.44±0.46점 수준이었으며, 셀프리더십의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행동 중심적 전략 3.50±0.46, 자연보상적 전략 3.38±0.62, 건설적 사고전략은 3.34±0.63으로 나타났다. 비판적 사고성향의 평균은 5점 기준에 3.
이 중 감성지능의 영향력이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 셀프리더십이었고, 마지막으로 연령이 31세 이상인 연령이 24세 이하, 25~30세인 연령보다 임상추론 역량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도에 대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임상추론 역량의 평균은 5점 기준에 3.35±0.49점 수준이었으며, 감성지능의 평균은 5점 기준에 3.75±0.48점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감성 지능의 하부영역별로 살펴보면 자기감정이해 3.88±0.59, 타인 감정이해 3.89±0.58, 감정조절 3.64±0.79, 감정활용 3.59±0.67 로 나타났다. 셀프리더십의 평균은 5점 기준에 3.
후속연구
감성지능은 임상상황에서 논리적 사고를 촉진시키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며(Goleman, 2006; Lee & Noh, 2017), 본 연구에서 임상추론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므로 간호 교육과정에서 이러한 감성 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감성지능은 임상추론 역량에 중요한 비판적 사고 성향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Kang et al.
그러므로 이 연령대에서의 간호대학생에게 임상추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연령대에서임 상추론 역량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에 대해서 추후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 2019), 이에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3, 4학년 간호대학생에게 확인한 연구는 없으므로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질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간호대학 교육과정에서부터 임상추론 역량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접근이 더욱 필요하기 때문에 임상추론 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볼 때,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성향은 임상 추론 역량에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예측되므로, 그 영향요인을 확인하여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임상추론 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교과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해결능력은 임상추론에 중요한 요소이므로(Hong, 2018), 감성지능은 대상자의 임상추론 역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또한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임상추론 역량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비판적 사고성향이 증가되며(Jeong, 2013; Kim & Oh, 2016), 비판적 사고성향은 임상추론 역량의 영향요인이므로(Kang et al., 2019) 감성지능이 임상추론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추후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역량 향상시킬 수 있는 임상실습의 사례연구, 시뮬레이션 실습 등에 통합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의 수행을 제언한다. 또한 본 연구는 3개 대학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연구대상자를 확대하여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예측변수들을 추가하여 변수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2019; Lee & Cho, 2012). 또한 셀프리더십이 높을수록 임상 추론 역량에 영향을 주는 비판적 사고성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Kang & Kim, 2017), 셀프리더십이 임상추론 역량에 직접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는 보고된 적이 없으므로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는 3개 대학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연구대상자를 확대하여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예측변수들을 추가하여 변수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다른 연구와 차별점은 선행연구에서 임상추론 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다루어 지지 않은 감성지능, 셀프리더십의 영향을 확인하였다는 점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추론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임상 실습 및 시뮬레이션 실습 시, 그리고 이론교육과정에서 감성 지능과 셀프리더십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질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간호대학 교육과정에서부터 임상추론 역량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접근이 더욱 필요하기 때문에 임상추론 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볼 때,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성향은 임상 추론 역량에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예측되므로, 그 영향요인을 확인하여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임상추론 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교과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2019), 본 연구에서도 감성지능은 비판적 사고성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에 간호대학생에서 임상추론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감성 지능을 향상시키는 중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셀프리더십은 임상상황에서 자율적이며 스스로 판단하여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며, 의사결정하는데 중요한 리더십으로서(Lee & Cho, 2012; Park, 2015), 본 연구에서 임상추론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므로 교육과정 내에서 간호대학생들의 셀프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자율성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고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필요하다.
, 2019)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이와같이 비판적 사고성향이 직접적으로 임상추론 역량 영향요인인지,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을 향상시켜서 임상추론 역량을증진시키는 지, 아니면 연구대상적인 측면에서의 차이인지 추가적인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에서 임상추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연령을 고려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추후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 역량 향상시킬 수 있는 임상실습의 사례연구, 시뮬레이션 실습 등에 통합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의 수행을 제언한다. 또한 본 연구는 3개 대학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연구대상자를 확대하여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반면, 연령, 성별, 전공만족도, 성적은 임상추론 역량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Hong (2018)의 연구와 유사하였다. 하지만 Kang 등(2019)의 연구에서는 연령과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임상추론 역량에 미치는 일반적 특성에 대해 추후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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