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직장인 가족의 노인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cing Elderly Care Burden of A Working Family in Korean Nursing Facilities: A Convergence Approach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요양시설 노인의 돌봄 부담감을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들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 5개 요양시설에 노인을 입소시킨 153명의 직장인 가족이었다. 자료는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그리고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장인 가족의 노인 돌봄 부담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노인과의 관계, 요양비 부담정도, 요양시설 서비스에 대한 만족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0.8%였다. 또한 직장인 가족의 노인 돌봄 부담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특성들을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및 신체적 부담영역별로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돌봄 가족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중재방안에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요양시설 노인의 돌봄 부담감을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들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 5개 요양시설에 노인을 입소시킨 153명의 직장인 가족이었다. 자료는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그리고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장인 가족의 노인 돌봄 부담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노인과의 관계, 요양비 부담정도, 요양시설 서비스에 대한 만족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0.8%였다. 또한 직장인 가족의 노인 돌봄 부담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특성들을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및 신체적 부담영역별로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돌봄 가족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중재방안에 활용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elderly care burden of a working family. Method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design was used. Participants was 153 family member of elderly at five nursing facilitie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July t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elderly care burden of a working family. Method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design was used. Participants was 153 family member of elderly at five nursing facilitie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July to October 2019. Data were analyzed using a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PSS WIN 25.0 program. Analysis result, explaining 20,8% of the variance, which indicated that subjects for giving care, monthly admission fee, burden of expenses, and satisfaction for fee service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working family's care burden. Various individual characteristics significantly influenced working family's care burden in aspects of emotional, social, economical, and physical burdens. Therefore, interventions to decrease working family's care burden must focus on their individual facto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elderly care burden of a working family. Method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design was used. Participants was 153 family member of elderly at five nursing facilitie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July to October 2019. Data were analyzed using a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PSS WIN 25.0 program. Analysis result, explaining 20,8% of the variance, which indicated that subjects for giving care, monthly admission fee, burden of expenses, and satisfaction for fee service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working family's care burden. Various individual characteristics significantly influenced working family's care burden in aspects of emotional, social, economical, and physical burdens. Therefore, interventions to decrease working family's care burden must focus on their individual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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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요양시설에 노인을 입소시킨 직장인을 대상으로 돌봄 부담감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돌봄 부담감 정도는 150점 만점에 95.
본 연구는 우리나라 요양시설에 노인을 입소시킨 직장인 가족의 돌봄 부담감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돌봄 부담감 측정도구 개발 연구[18]의 2차 분석에 의한 연구이다.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본 연구는 요양시설에 노인을 입소시킨 직장인 가족의 돌봄 부담감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한 초기 연구로써 의미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경상남도에 위치한 요양시설에 노인을 입소시킨 직장인 가족을 편의 추출하여 실시한 것으로 우리나라 전체 요양시설에 대한 직장인 가족의 돌봄 부담감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였으므로 추후 확대 및 반복연구를 통해 연구결과를 정련화할 필요가 있다.
이상과 같이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돌봄 부담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요양시설 노인의 돌봄 부담감을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들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는 조사대상자 특성 중 돌봄 부담감에 차이를 보인 입소자관계(배우자 등 기타 기준), 요양비(50만원 미만 기준), 요양비 부담점도(부담 안됨 기준), 요양서비스만족도(만족 기준) 등 4개를 투입하였으며, 모두 더미변수 처리를 하였다.
본 연구의 도구는 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의 직장인가족의 일반적 특성 11문항과 이들의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돌봄 관련 특성 11문항, 그리고 돌봄 부담감 30문항[18]으로 이루어진 총 52문항의 구조화된 자가보고식 설문지였다. 일반적 특성으로는 직장인 가족의 연령, 동거가족, 월수입, 요양시설 입소자와의 관계, 건강상태 등을 포함하였으며, 돌봄 관련 특성으로는 노인의 진단명, 입소기간, 요양비와 부담정도, 방문횟수 등을포함하였다.
본 연구는 A대학교 기관 생명윤리 심의위원회의 승인(GIRB-A18-Y-0009)과 해당 요양시설의 허락 하에 자료수집을 하였다. 연구자는 요양시설을 방문한 대상자가 직접 설문지를 읽고 응답하게 한 후 바로 회수하여 익명성이 유지되도록 하였으며, 설문지 응답에 소요된 시간은 약 15분정도 였다.
본 연구의 도구는 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의 직장인가족의 일반적 특성 11문항과 이들의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돌봄 관련 특성 11문항, 그리고 돌봄 부담감 30문항[18]으로 이루어진 총 52문항의 구조화된 자가보고식 설문지였다. 일반적 특성으로는 직장인 가족의 연령, 동거가족, 월수입, 요양시설 입소자와의 관계, 건강상태 등을 포함하였으며, 돌봄 관련 특성으로는 노인의 진단명, 입소기간, 요양비와 부담정도, 방문횟수 등을포함하였다.
대상 데이터
90% 예측변수의 수 22개(일반적 특성 11개, 돌봄 관련 특성 11개)로 하였을 때, 137명이 필요하였으며 탈락율 20%를 고려하여 총 1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 응답이 불성실한 4부를 제외하고 153명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위치한 3개 지역의 5개 요양시설에 노인가족을 입소시킨 가족 중 연구목적에 동의하고 참여를 수락한 대상자들이었다.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요양시설 입소 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여 노인의 돌봄 제공자 역할을 지속하고 있는 가족원으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서면으로 참여에 동의한 자이다.
대상자 선정의 제외기준은 정신건강문제를 진단받았거나, 심각한 신체질환을 가진 대상자이다. 표본크기는 G*Power3.1.3 program으로 다중회귀분석을 할 때 효과의 크기.15, 유의수준 .05, 검정력 .90% 예측변수의 수 22개(일반적 특성 11개, 돌봄 관련 특성 11개)로 하였을 때, 137명이 필요하였으며 탈락율 20%를 고려하여 총 1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 응답이 불성실한 4부를 제외하고 153명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먼저, 연구 대상자의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로 검증하였다. 대상자의 돌봄 부담감 전체 점수와 하위영역별 점수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으로 검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돌봄 관련 특성에 따른 돌봄 부담감은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증은 Scheffé test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돌봄 관련 특성에 따른 돌봄 부담감은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증은 Scheffé test로 하였다.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는 조사대상자 특성 중 돌봄 부담감에 차이를 보인 입소자관계(배우자 등 기타 기준), 요양비(50만원 미만 기준), 요양비 부담점도(부담 안됨 기준), 요양서비스만족도(만족 기준) 등 4개를 투입하였으며, 모두 더미변수 처리를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돌봄 관련 특성에 따른 돌봄 부담감은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증은 Scheffé test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변수인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먼저, 연구 대상자의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로 검증하였다. 대상자의 돌봄 부담감 전체 점수와 하위영역별 점수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으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 가족의 돌봄부담감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김은정[18]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30문항의 5점 척도로 문항별로 ‘전혀 그렇지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 점수를 부여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부담이 심한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돌봄 제공자들은 심리적 부담감으로 인해 우울감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이차적으로 신체건강의 부정적 변화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심리적 요인도 함께 고려해 보아야 한다[24]. 그 외 가장 돌봄 부담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난 사회적 부담감은 요양비와 요양비 부담정도에 따라차이가 있었고, 경제적 부담감은 이 외에 시설방문횟수가 적은 경우와 요양시설 서비스에 불만인 경우 돌봄 부담감이 높았다. 일 연구에서 경제적 부담감은 노인의 병력기간이 1년 이상이거나 돌봄 제공자의 연령이 60세 이상인 경우 높았으나[20] 본 연구의 직장인 돌봄 제공자의경우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의 경우 자녀의 교육비 부담이 크기때문에 요양비를 매달 마련해야 하는 경우 노후대책을 하기 어렵다는 연구결과도 있다[27]. 본 연구에서 노인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중 가장 영향력이 큰 것은 요양비에 대한 부담과 비용이었으며,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총 설명력은 20.8%였다.
본 연구에서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직장인의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분석한 결과 입소자 관계가 부모나 배우자가 아닌 조부모일 때, 요양비가 50만원 미만에 비해 70-100만원 미만이거나 100만원이상, 요양비가 부담이 되는 경우, 요양서비스에 불만족인 경우는돌봄 부담감이 높아졌다. 실제 요양시설 입소비용과 경제적 문제로 인한 갈등은 가정불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2,7,14,26-28].
분석결과 돌봄 부담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입소자관계-조부모(β=.28, p=.012), 요양비-70-100만원 미만(β=.30, p=.014), 요양비-100만원 이상(β=.26,p=.030), 요양비 부담정도-부담이 됨(β=.31, p=.010), 요양서비스만족도-불만족(β=.21, p=.009) 이었다.
연구 대상자의 돌봄 관련 특성에 따른 돌봄 부담감은 전체 값에서 요양비(F=6.14, p=.001), 요양비 부담정도(F=10.34, p<.001), 서비스만족도(F=6.60, p=.00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하위항목들에서는심리적 부담감이 가장 켰고 다음으로 경제적 부담감, 신체적 부담감이었으며 사회적 부담감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과 이들의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돌봄 부담감에 차이를 보인 대상자 특성은 입소자관계(배우자 등 기타 기준), 요양비(50만원미만 기준), 요양비 부담점도(부담 안됨 기준), 요양서비스만족도(만족 기준) 등 4개였고 이들 변인에 의한 설명력은 20.8%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직장인의 돌봄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우선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고 정책적인 지원도 마련해야 함을 시사한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돌봄 부담감의 차이는 시설입소자와의 관계(F=3.09, p=.049)에서 나타났는데 조부모가 부모나 배우자 보다 부담감이 높았다. 요인1과 2에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없었으며, 요인3에서 월수입(F=5.
오차항의 분포를 정규분포로 가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표준화잔차를 구한 결과 2개의 값을 제외하고 모두 ±3이내의 값으로 나타났으며, 2개의 값도 -3.021, 3.211로 ±3근방의 값으로 나타나 오차항의 분포를 정규분포로 가정할 수 있었다.
요양비는 70-100만원 미만과 100만원 이상이 50만원 미만보다 높았다. 요양비 부담정도는 부담이 된다가 그저그렇다와 부담이 안된다보다 높았다. 경제적 부담감에 차이를 보이는 특성은 요양비(F=6.
00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요양비는 100만원 미만과 100만원 이상이 50만원 미만보다 돌봄 부담감이 높았고, 요양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경우가, 서비스 만족도는 불만이다가 유의하게 돌봄 부담감이 높았다. 사회적 부담감에 차이를 보이는 특성은 요양비(F=5.
049)에서 나타났는데 조부모가 부모나 배우자 보다 부담감이 높았다. 요인1과 2에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없었으며, 요인3에서 월수입(F=5.86, p=.004)과 시설입소자와의 관계(F=7.08, p=.001)에서 월수입은 200만원 미만이 300만원 이상보다 부담감이 높았고 시설입소자는 조부모가 부모나 배우자 보다 높았다. 그리고 요인4에서는 연령이 60세 이상인 경우 (F=3.
전체 돌봄 부담감 점수는 150점 만점에 95.91±16.57점 이었으며, 평균평점은 5점 만점에 3.20±0.55점 이었다.
009) 이었다. 즉, 입소자 관계가 배우자 등 기타에 비해 조부모일수록, 요양비가 50만원 미만에 비해 70-100만원 미만, 100만원이상일수록, 요양비 부담정도가 부담안됨에 비해 부담이 될수록, 요양서비스 만족도가 만족에 비해 불만족일수록 돌봄부담감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변인들에 의한 설명력은 20.
55점이었다. 하위항목들에서는심리적 부담감이 가장 켰고 다음으로 경제적 부담감, 신체적 부담감이었으며 사회적 부담감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과 이들의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돌봄 부담감에 차이를 보인 대상자 특성은 입소자관계(배우자 등 기타 기준), 요양비(50만원미만 기준), 요양비 부담점도(부담 안됨 기준), 요양서비스만족도(만족 기준) 등 4개였고 이들 변인에 의한 설명력은 20.
후속연구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본 연구는 요양시설에 노인을 입소시킨 직장인 가족의 돌봄 부담감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한 초기 연구로써 의미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경상남도에 위치한 요양시설에 노인을 입소시킨 직장인 가족을 편의 추출하여 실시한 것으로 우리나라 전체 요양시설에 대한 직장인 가족의 돌봄 부담감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였으므로 추후 확대 및 반복연구를 통해 연구결과를 정련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환경의 요양시설에 대한 연구로 확대하고 재가 노인의 돌봄 부담감과도 비교해보는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시도는 우리나라 문화에 맞는 돌봄 양식의 구축에 기여하리라 본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직장인의 돌봄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우선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고 정책적인 지원도 마련해야 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돌봄 부담감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검증하는 연구를시도해 볼 것을 제언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경상남도에 위치한 요양시설에 노인을 입소시킨 직장인 가족을 편의 추출하여 실시한 것으로 우리나라 전체 요양시설에 대한 직장인 가족의 돌봄 부담감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였으므로 추후 확대 및 반복연구를 통해 연구결과를 정련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환경의 요양시설에 대한 연구로 확대하고 재가 노인의 돌봄 부담감과도 비교해보는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시도는 우리나라 문화에 맞는 돌봄 양식의 구축에 기여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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