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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심리상태에 학업효능감, 자기주도성, 자아탄력성이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Academic Efficacy, Self-directedness and Ego-resilience on Psychological States in Nursing University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21 no.3, 2020년, pp.73 - 79  

김은정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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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분노와 행복감의 관계에 영향하는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대상자의 행복감을 높여 내면화된 가치를 가지고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401명의 간호대학생의 일반적인 특성, 학업효능감, 자기주도성, 자아탄력성, 분노척도, 주관적 행복감을 측정하였고, 집단간 차이는 t-test, ANOVA 검증법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학업효능감, 자기주도성, 자아탄력성과 심리상태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간호대학생의 분노로 인한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하는 요인인 학업효능감, 자기주도성, 자아탄력성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집단 분석(multiple group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주관적 행복감과 연구의 예측변인인 자아탄력성, 자기주도성은 주관적 행복감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자아탄력성이 낮을수록 분노로 인해 감소되는 주관적 행복감의 정도가 증가하였고,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그 정도가 감소해 자아탄력성이 분노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노와 행복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입증되었으므로, 자아탄력성을 높이는 교육방식을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수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examined the factors influencing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and happiness of university nursing students so that they can improve their happiness and perform their studies with better internalized value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cademic efficacy, self-directedness, self-resilie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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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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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분노와 행복감의 관계에 영향하는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대상자의 행복감을 보다 높여 내면화된 가치를 가지고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들의 주관적 행복감과 분노, 자아탄력성, 자기주도성, 학업효능감을 파악하고, 분노와 주관적 행복감간의 관계에 학업효능감, 자기주도성, 자아 탄력성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분노, 행복감, 학업효능감, 자기주도성, 자아탄력성 정도를 알아보고, 분노와 행복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분노와 행복감의 관계에 영향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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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내면화란 무엇인가? 이러한 행복감 및 안녕감은 간호 대학생들이 느끼는 학문의 가치, 중요성, 의미를 공감하며 학업에 임하는 것과 관련성이 있는데, 학업의 사회적 가치를 내면화(internalization)한 정도의 차이 때문이다[3]. 내면화는 프로이트가 언급한 ‘동일시’와 유사한 것으로 사회적 가치 또는 규범을 자신의 것으로 하는 과정을 말한다. 비록 외재적 동기에서 시작한 학문일지라도 그에 대한 가치를 깊이 내면화 할수록 그 일은 자아개념으로부터 도출되어 내재적 동기와 유사하게 되는 것이다[4].
행복감을 정의할 때 어떤 세 가지 요소로 구성하여 정의하는가? 그러나 행복감은 개인이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요인들만으로 행복을 측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행복에 이르는 경로도 다양하다. 따라서 행복을 정의할 때 객관적 기준보다는 자신의 삶을 어떻게 느끼는가에 대한 주관적 판단이 중요하며, 인지적 평가인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평가인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5,6].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우울 등의 감정이 주관적 행복감과 유의한 음(-)의 관계가 있으며[7], 태국에서 수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자아존중감으로 나타남에 따라 자아에 대한 존중감이 높으면 행복감이 증가한다고 보고하였다[8].
행복감에 대해 기존의 요인들만으로 행복을 측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행복감은 개인이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요인들만으로 행복을 측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행복에 이르는 경로도 다양하다. 따라서 행복을 정의할 때 객관적 기준보다는 자신의 삶을 어떻게 느끼는가에 대한 주관적 판단이 중요하며, 인지적 평가인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평가인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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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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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Deci, Edward L., and Richard M. Ryan. "Overview of self-determination theory: An organismic dialectical perspective." Handbook of self-determination research (2002): 3-33. 

  4. Grolnick, Wendy S., and Nicholas H. Apostoleris. "What makes parents controlling." Handbook of self-determination research 161 (2002). 

  5. Diener, Ed. "Subjective well-being." Psychological bulletin 95.3 (1984): 542. DOI: https://doi.org/10.1037/0033-2909.95.3.542 

  6. Diener, Ed, et al. "Subjective well-being: Three decades of progress." Psychological bulletin 125.2 (1999): 276. 

  7. Gao HY. A comparative study on mental health and happiness between Chinese and Korean college students. Asian J Educ 2009;10:55-71 DOI: https://doi.org/10.15753%2Faje.2009.10.1.003 

  8. Nanthamongkolchai, Sutham, et al. "Factors influencing life happiness among elderly female in Rayong Province, Thailand." 2009. 

  9. Han DH. The influence of the anxiety, depression, self-esteem on the anger expression type in adolescents. Master's Thesis, Seoul Women's University.(2009) 

  10. Jerome, Elisabeth M., and Miriam Liss. "Relationships between sensory processing style, adult attachment, and coping."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38.6 (2005): 1341-1352. DOI: https://doi.org/10.1016/j.paid.2004.08.016 

  11. Chon KK, Hahn DU, Lee JO, Spielberg CD. Korean adaptation of the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Anger and blood pressure. Korean J Health Psychol 1997;2:60-78. 

  12. Hills, Peter, and Michael Argyle. "The Oxford Happiness Questionnaire: a compact scale for the measurement of psychological well-being."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33.7 (2002): 1073-1082. DOI: https://doi.org/10.1016/S0191-8869(01)00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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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Kang MH, Lee SY. The mediating effects of hope and ego-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academic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2013, 20(6), 265-293. 

  24. Oh MK, Ahn JY, Kim JS. The pathways from attachment to children`s school adjustment: The mediating effects of children's ego-resilience and stress. The Journal of Child Education, 2011, 20(3), 165-180. 

  25. Lee S, Lee SJ. Study on the effect of self-resilience on academic stress and school life adaptation. Education Review, 2010, 30(1), 8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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