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변은경; 양현주

doi:10.17703/jcct.2020.6.4.85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o Resilienc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on Mental Health of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 JCCT = 문화기술의 융합, v.6 no.4, 2020년, pp.85 - 93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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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시의 간호대학생 29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정신건강의 정도는 3.77±.98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정신건강은 자아탄력성(r=.450, p<.001), 인지적 정서조절전략(r=.408, p<.001)과는 정적상관관계를, 학업스트레스(r=-.469, p<.001)와는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β=-.171, p=.001), 대학생활적응((β=.223, p<.001), 자아탄력성(β=.203, p<.001), 인지적 정서조절전략(β=.179, p=.001), 학업스트레스(β=-.193, p=.001)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8.4%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와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이 필요하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ego resilienc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academic stress on mental health of nursing students and provide data to increase mental health for nursing students based on the results. This research involved 299 nursing students in B city. The analyzed by the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WIN 22.0. In results of the study, the average of mental health was 3.77±.98. Mental health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ego resilience (r=.450, p<.001),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r=.408, p<.001), and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academic stress (r=-.469, p<.001). Regression analysis showed 38.4% of variance in nursing student's the mental health can by experience of dating with age (β=-.171, p=.001), adjustment to college life (β=.223, p<.001), ego resilience (β=.203, p<.001),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β=.179, p=.001), academic stress (β=-.193, p=.001). The fallow-up survey about various factors influencing nursing student's the mental health increasing program developing are required.

주제어

표/그림 (5)

표 표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N=299)
표 표 2. 대상자의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 정신건강의 정도 Table 2. Degree of Ego resilienc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Academic Stress, Mental Health (N=299)
표 표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의 차이 Table 3. Difference of Variabl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N=299)
표 표 4. 대상자의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계 Table 4. Correlation between Ego-resilience,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Strategies, Academic Stress, Mental Health(N=299)
표 표 4. 대상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able 4. Factors of Influencing of Mental Health(N=299)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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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중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신건강을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 정신건강의 정도를 확인하고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중재방안을 마련 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령, 대학생활적응,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를 확인한 것에 의의가 있으나 일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전체 간호대학생에게 확대하여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신건강을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여러 요인이 있지만 개인적 조절요인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일시적이고 적응이 필요한 스트레스의 영향으로부터 다시 그 이전의 자아-통제 수준으로 변화시킬 수 있고 되돌아갈 수 있는 역동적인 능력을 자아탄력성이라고 했다[13].

제안 방법

본 연구는 B시의 2개 대학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 연구참여자의 권리, 익명성 보장, 언제든지 참여를 원하지 않으면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동의서에 서명하고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 수는 G*Power3.1.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05, 검정력 .95, 효과크기 .10로 표본 수를 산출한 결과 필요한 대상자 수는 245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9년 4월 30일에서 5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자료수집은 2019년 4월 30일에서 5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응답이 불성실한 7부를 제외한 299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10로 표본 수를 산출한 결과 필요한 대상자 수는 245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9년 4월 30일에서 5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응답이 불성실한 7부를 제외한 299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 학업스트레스와 일반적 특성 중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연령, 학년, 학과만족도, 대학 생활적응을 가변수 처리하고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을 확인한 결과 잔차의 분포는 정규성을 만족하였고, 독립변수 간의 다중 공 선성 검정에서 공차한계가 .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 정신건강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의 차이는 t-test, ANOVA, 사후검정은 scheffe’s test로 분석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 정신건강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의 차이는 t-test, ANOVA, 사후검정은 scheffe’s test로 분석하였다. 자아 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Block과 Kremen[21]이 개발한 자아탄력성 척도 (ego-resiliency scale : ER)을 Yoo와 Shim[22]이 번역한 뒤 수정·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Garnefski 등[23]이 개발한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Questinnire Scale)을 Kim[24]이 번안하고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36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선행연구에서 정신병리적인 요인을 확인하고 중재하기 위해 정신건강의 정도를 측정한 도구는 정신질환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개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Keyes[10-11]의 정신적 웰빙이론에 따라 정신건강을 단순히 정신장애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행복을 지닌 상태라고 하고 정신건강을 범주적이고 연속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를 한국판으로 구성하여 만든 도구[12]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개인의 정서적 측면과 기분적 상태에 한정하지 않고 구성원이 지각하는 개인의 기능과 능력에 대한 평가와 사회의 기능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고 있어 대학생 개인과 사회의 기능에 대한 정신건강의 정도를 확인하고 정신건강의 증진을 위한 중재를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
정서적 웰빙, 심리적 웰빙, 사회적 웰빙 등의 3가지 측면에서 Keyes 등[27]이 개발한 정신적 웰빙 척도(Mental Health Continuum-Short Form:MSC-SF)를 Lim 등[12]이 번안하여 한국판으로 구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0점에서 5점까지 6점 likert 척도이고 총 14문항으로 점수는 0점에서 70점까지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정신적 웰빙의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학업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하여 Schaufeil 등[25]이 개발한 MBI-SS(Maslach burnout inventory-Student Survey:) 척도를 Shin, Yoo[26]가 번안한 15문항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4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학업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대학생활적응,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로 나타났다. 이는 자아탄력성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 결과[34], 인지적 정서조절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 결과[17],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 결과[33]와 유사하다.
대상자의 정신건강은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과 정적상관관계, 학업스트레스와는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대학생의 자아탄력성이 정신건강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결과[32], 대학생의 인지적 정서조절이 정신건강과 상관관계를 나타낸 결과[17], 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와 정신건강상태와 상관관계를 나타낸 결과[33]와 유사하다.
사후검정에서 음주는 ‘안마심’이 ‘1주에 1-2회’, ‘1주에 3회 이상’보다 낮게 나타났고, 학과만족도는 ‘상’이 ‘중’, ‘하’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에서 연령, 학년, 학과만족도, 대학생활적응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령과 학년은 어리거나 저학년일수록 정신건강이 높았고, 학과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간호사관생도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이 학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1학년보다 2학년이 정신 건강 좋게 나타난 결과[28]와는 차이를 보였고, 전공만족도와 학교생활만족도에 따라 정신건강의 차이를 나타낸 연구결과[29-30]와 유사하다.
98점으로 나타나 범주적 진단에는 양호 수준에 해당하여 번영 혹은 쇠약 상태에 있지 않은 상태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에서 연령, 학년, 학과만족도, 대학생활적응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령과 학년은 어리거나 저학년일수록 정신건강이 높았고, 학과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정신건강이 높게 나타났다.
정신건강의 정도는 3.77±.98점으로 나타나 범주적 진단에는 양호 수준에 해당하여 번영 혹은 쇠약 상태에 있지 않은 상태를 보였다.
대상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 학업스트레스와 일반적 특성 중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연령, 학년, 학과만족도, 대학 생활적응을 가변수 처리하고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을 확인한 결과 잔차의 분포는 정규성을 만족하였고, 독립변수 간의 다중 공 선성 검정에서 공차한계가 .584-.864로 0.1이상 이었고, 분산팽창인자(VIF) 1.158-1.711로 모두 10보다 낮아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었다. 또한 잔차의 독립성 검정인 Durbin-Watson의 통계량이 1.
회귀분석한 결과 정신건강의 회귀모형은 유의하였고(F=27.387, p<.001), 수정된 결정계수(R2)는 .384로 설명력은 38.4%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을 확인한 연구가 많지 않아 비교에는 다소 한계가 있으나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는 반복연구와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재방안의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은 1학년 입학부터 학년별 기초및 전공교과목 학습의 적응을 높이기 위한 보충학습과 학교 및 학과적응 과정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중재를 통한 적응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학년별 정신건강 정도를 확인하고 학년에 따른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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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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