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종사자들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과 기침예절 지식 비교 Comparison of Droplet Infection Prevention Activity and Knowledge of Cough Etiquette among Nursing Hospital Workers원문보기
본 연구는 요양병원 종사자들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과 기침예절 지식을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A시의 3개 요양병원 종사자 177명이었다(의료인: 간호사 61명, 비의료인: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 116명). 자료는 2019년 3월 4일부터 29일까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다. 자료분석방법은 x2-test, Fisher exact test, independent t-test, ANOVA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과 연령에서 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은 평상 시 티슈 휴대, 평상 시 손수건 휴대, 평상시 마스크 휴대, 호흡기 증상 시 손수건 휴대, 손씻기 횟수, 기침예절 준수에서 통계적으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기침예절 지식은 통계적으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비의료인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에 따른 기침 예절 지식 정도의 차이에서 평상 시 마스크 휴대, 기침예절 교육 유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요양병원 종사자별로 기침예절에 관한 지식을 높이고 기침예절의 습관화를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종사자들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과 기침예절 지식을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A시의 3개 요양병원 종사자 177명이었다(의료인: 간호사 61명, 비의료인: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 116명). 자료는 2019년 3월 4일부터 29일까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다. 자료분석방법은 x2-test, Fisher exact test, independent t-test, ANOVA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과 연령에서 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은 평상 시 티슈 휴대, 평상 시 손수건 휴대, 평상시 마스크 휴대, 호흡기 증상 시 손수건 휴대, 손씻기 횟수, 기침예절 준수에서 통계적으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기침예절 지식은 통계적으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비의료인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에 따른 기침 예절 지식 정도의 차이에서 평상 시 마스크 휴대, 기침예절 교육 유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요양병원 종사자별로 기침예절에 관한 지식을 높이고 기침예절의 습관화를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This study examined and compared the droplet infection prevention activity and cough etiquette knowledge among nursing hospital workers.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4 to 29, 2019, through personal interviews using a questionnaire in 177 nursing hospital workers (health care provider: n=61, non-he...
This study examined and compared the droplet infection prevention activity and cough etiquette knowledge among nursing hospital workers.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4 to 29, 2019, through personal interviews using a questionnaire in 177 nursing hospital workers (health care provider: n=61, non-health care provider: n=116).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a x2-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t-test, and ANOVA. The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the two groups in terms of sex and age. The prevention activities of droplet infection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usually carrying a tissue, usually carrying a handkerchief, usually carrying a mask, carrying a handkerchief at respiratory symptoms, hand washing frequency, and cough etiquette compliance. Knowledge of cough etiquett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The knowledge of cough etiquette, according to the non-health provider's prevention activities of droplet infectio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usually carrying a mask and cough etiquette educatio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raise the knowledge about cough etiquette and develop strategies for habitual cough etiquette for each nursing hospital worker.
This study examined and compared the droplet infection prevention activity and cough etiquette knowledge among nursing hospital workers.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4 to 29, 2019, through personal interviews using a questionnaire in 177 nursing hospital workers (health care provider: n=61, non-health care provider: n=116).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a x2-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t-test, and ANOVA. The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the two groups in terms of sex and age. The prevention activities of droplet infection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usually carrying a tissue, usually carrying a handkerchief, usually carrying a mask, carrying a handkerchief at respiratory symptoms, hand washing frequency, and cough etiquette compliance. Knowledge of cough etiquett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The knowledge of cough etiquette, according to the non-health provider's prevention activities of droplet infectio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usually carrying a mask and cough etiquette educatio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raise the knowledge about cough etiquette and develop strategies for habitual cough etiquette for each nursing hospital worker.
하지만 요양병원 종사자별로 비말감염 관련 특성과 기침예절 지식을 파악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말감염 예방 활동과 기침예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확인하고 요양병원 종사자별 취약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여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설문지 작성에 필요한 소요시간은 15∼20분 정도였으며, 설문에 응해 준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설문지는 직접 작성하도록 한 후 수거하였고 작성된 설문지는 연구 대상자가 봉투에 넣어서 가져왔다.
대상 데이터
60으로 설정하였을 때 1집단의 최소 표본 수가 51, 전체 101로 산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180명 중 자료응답이 미비한 3부를 제외한 의료인 61명, 비의료인 116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A시의 3개 요양병원 종사자로 의료인인 간호사, 비의료인인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를 편의표출하였다. 표본크기는 G*Power 3.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비말감염 예방 활동은 빈도와 백분율 및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일반적 및 비말감염 예방 활동과 기침예절 지식 차이는 χ2-test, Fisher exact test 및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비말감염 예방 활동은 빈도와 백분율 및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일반적 및 비말감염 예방 활동과 기침예절 지식 차이는 χ2-test, Fisher exact test 및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기침예절 지식 정도의 차이는 t-test, ANOVA, 사후검정은 Duncan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일반적 및 비말감염 예방 활동과 기침예절 지식 차이는 χ2-test, Fisher exact test 및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기침예절 지식 정도의 차이는 t-test, ANOVA, 사후검정은 Duncan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기침예절에 관한 지식은 Kim 등[20]이 개발하고 Jin과 Kim[19]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기침 시 가리는 부위 2문항, 가리는 방법 6문항, 기침 후 행동 2문항, 이물질 처리 방법 2문항의 총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말감염 예방 활동은 기침예절 행태를 조사하기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보고서에서[19] 사용한 문항 중에서 일부 문항을 선택하여 사용하였다. 문항은 최근 3개월 동안 호흡기 증상 유무, 최근 1년 동안 독감 예방접종 유무, 평상시 외출할 때 티슈, 손수건, 마스크 휴대,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티슈, 손수건, 마스크 휴대, 손씻기 횟수, 기침예절에 대한 인식, 기침예절에 관한 교육을 받은 경험, 기침예절이 호흡기 감염병(독감, 폐렴 등) 예방에 도움 정도, 기침예절 준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는 요양병원 종사자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 및 기침예절 지식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일반적 특성, 비말감염 예방 활동, 기침예절 지식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요양병원 종사자의 기침예절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은 평상시 티슈, 손수건, 마스크 휴대, 호흡기 증상 시 손수건 휴대, 손 씻기 횟수, 기침예절 준수에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비말감염 예방 활동을 비교한 연구는 없어 논의에 제한이 따른다.
의료인은 비말감염 예방 활동에 따른 기침예절 지식 정도의 차이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비의료인은 평상 시 마스크 휴대(F=3.
후속연구
셋째, 요양병원 종사자의 연령별 차이가 본 연구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연구결과의 타당화 확보를 위해 추후에는 연령을 고려한 자료수집이 필요하다. 넷째, 요양병원 종사자의 기침예절의 습관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개발하고 이행 수준을 수시로 확인해 보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첫째, 기침예절에 관한 지식 측정에 사용된 도구의 신뢰도가 낮아 본 연구결과의 해석에 한계가 있으므로 신뢰도 높은 도구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3개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연구의 일반화와 타당화 확보를 위해 보다 많은 지역의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요양병원 종사자의 연령별 차이가 본 연구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연구결과의 타당화 확보를 위해 추후에는 연령을 고려한 자료수집이 필요하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기침예절에 관한 지식 측정에 사용된 도구의 신뢰도가 낮아 본 연구결과의 해석에 한계가 있으므로 신뢰도 높은 도구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3개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연구의 일반화와 타당화 확보를 위해 보다 많은 지역의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에서 호흡기계 감염의 유형은 어떠한가?
인플루엔자 중증화 및 치사율이 높은 고위험군은 65 세이상, 만성질환자로 노화에 따른 면역력 변화로 병원균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노인에서 호흡기계 감염은 가벼운 감기에서부터 사망의 주요원인인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폐렴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1,2]. 호흡기 감염성 질환 발생 위험과 관련하여 노인집단은 노령화에 따른 신체적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정서적 안정감 하락 등의 이유로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고 감염성 질병의 원인균에 의한 저항력이 낮기 때문에 집단생활을 하는 노인들은 호흡기계 감염병 질환에 대해 취약계층이라 할 수 있다[3,4].
올바른 기침예절은 무엇인가?
호흡기계 질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미국질병관리 본부(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는 감염관리에 있어 비약물적 중재로서 표준주의와 함께 기침예절을 추가로 제시하여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12]. 올바른 기침예절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으로 입과 코를 가리게 되면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손에 묻어 전파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손이 아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도록 한다. 만약 휴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손을 씻도록 한다. 또한 기침이 계속되면 내 자신과 주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말한다[13].
비말감염 예방 활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 사용한 문항은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비말감염 예방 활동은 기침예절 행태를 조사하기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보고서에서[19] 사용한 문항 중에서 일부 문항을 선택하여 사용하였다. 문항은 최근 3개월 동안 호흡기 증상 유무, 최근 1년 동안 독감 예방접종 유무, 평상시 외출할 때 티슈, 손수건, 마스크 휴대,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티슈, 손수건, 마스크 휴대, 손씻기 횟수, 기침 예절에 대한 인식, 기침예절에 관한 교육을 받은 경험, 기침예절이 호흡기 감염병(독감, 폐렴 등) 예방에 도움 정도, 기침예절 준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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