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피부감염 인식과 감염관리 수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G시와 J도에 소재한 7개 노인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2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chi}^2$-test, t-test와 ANOVA로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노인요양병원 근무 시 새로 생긴 피부감염은 76.6%가 '예'라고 응답하였으며, 피부감염의 진단은 접촉 피부염 42.5%, 옴 26.9% 그리고 습진 25.0% 였다. 피부감염 인식은 평균 3.81점이었고 감염관리 수행 정도는 412점 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에서는 병상수(F=4.63, p=.011)와 하루 동안 돌보는 환자 수(F=2.67, p=.049)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는 요양보호사를 위한 보수교육 및 의료감염관리 표준지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피부감염 인식과 감염관리 수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G시와 J도에 소재한 7개 노인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2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chi}^2$-test, t-test와 ANOVA로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노인요양병원 근무 시 새로 생긴 피부감염은 76.6%가 '예'라고 응답하였으며, 피부감염의 진단은 접촉 피부염 42.5%, 옴 26.9% 그리고 습진 25.0% 였다. 피부감염 인식은 평균 3.81점이었고 감염관리 수행 정도는 412점 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에서는 병상수(F=4.63, p=.011)와 하루 동안 돌보는 환자 수(F=2.67, p=.049)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는 요양보호사를 위한 보수교육 및 의료감염관리 표준지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Purpos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cognition of skin infection (RSI) and management practice (MP) on caregivers in geriatric hospital. Methods: The subjects were 209 caregivers who work at geriatric hospital in G city and J do. Data were analyzed with ${\chi}^2$-test, t-test. an...
Purpos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cognition of skin infection (RSI) and management practice (MP) on caregivers in geriatric hospital. Methods: The subjects were 209 caregivers who work at geriatric hospital in G city and J do. Data were analyzed with ${\chi}^2$-test, t-test. and ANOVA using SPSS 18.0 program. Results: Prevalence rate of caregivers' skin diseases was 76.6%. Diagnosis of Skin disease was contact dermatitis 42.5%, scabies 26.9%, and skin xerosis 25.0%. The Mean RSI score was 3.81 and MP was 4.12. In addition, MP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number of bed hospitals (F=4.63, p=.011) and number of caring patients (F=2.67, p=.049). Conclusion: This study will be a useful on continuing education for caregivers and basis for the guidance of medical infection control standards development.
Purpos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cognition of skin infection (RSI) and management practice (MP) on caregivers in geriatric hospital. Methods: The subjects were 209 caregivers who work at geriatric hospital in G city and J do. Data were analyzed with ${\chi}^2$-test, t-test. and ANOVA using SPSS 18.0 program. Results: Prevalence rate of caregivers' skin diseases was 76.6%. Diagnosis of Skin disease was contact dermatitis 42.5%, scabies 26.9%, and skin xerosis 25.0%. The Mean RSI score was 3.81 and MP was 4.12. In addition, MP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number of bed hospitals (F=4.63, p=.011) and number of caring patients (F=2.67, p=.049). Conclusion: This study will be a useful on continuing education for caregivers and basis for the guidance of medical infection control standards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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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인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피부감염 관련 특성 및 피부감염에 대한 인식, 감염관리 수행 정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는 향후 노인요양병원에서 노인에게 직접 돌봄을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중재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며 나아가 노인요양병원에 맞는 의료감염관리 표준지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피부감염 관련 특성, 인식 및 감염관리 수행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피부감염 관련 특성, 피부감염에 대한 인식과 감염관리 수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피부감염 관련 특성과 피부감염에 대한 인식 및 감염관리 수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른 논의는 다음과 같다.
피부감염이란 상처로부터 침입, 또는 물리거나 쏘여서 정상적인 피부를 통하여 병원체가 침입하는 것[14]을 말하며, 인식이란 사물을 분명히 알고 그 의의를 바르게 이해·판별하는 일을 뜻한다[15]. 본 연구에서는 피부감염의 발생 특성 및 중요성을 아는 것을 의미한다.
감염관리 수행은 감염을 유발하는 보균자나 환자들이 감염가능질병으로 진단되어지기 이전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의 위험을 피하고자 환자의 혈액과 체액이 감염성이 있다는 것으로 간주하여 주의를 요하는 행위를 말한다[18]. 본 연구에서는 피부접촉감염에 대한 감염관리를 목적으로 행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피부감염 관련 특성 및 피부감염에 대한 인식과 감염관리 수행 정도를 확인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는 향후 노인요양병원에서 노인에게 직접 돌봄을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중재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며 나아가 노인요양병원에 맞는 의료감염관리 표준지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제안 방법
넷째, 노인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일반적 특성과 피부감염 관련 특성에 따른 피부감염 인식과 감염관리 수행 정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둘째, 노인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피부감염에 대한 인식 정도를 파악한다.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위해 연구 시작 전 정신간호학 교수 1인과 노인요양병원 간호사 1인,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전문간호사 1인, 피부과 전문의 1인으로부터 문항을 검토 받은 후 요양보호사 16인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수정된 도구는 노인간호학 교수 1인, 감염관리간호사 1인, 정신간호학교수 1인, 피부과 전문의 1인, 노인전문간호사 2인, 5년 이상 경력의 요양보호사 1인에게 내용타당도 검증을 받아 모든 문항이 내용 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 80 이상인 항목만 채택하여 사용하였다.
자료수집에 앞서 먼저 연구자가 해당 병원을 방문하여 병원장, 간호부서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진행방법을 설명한 후 협조와 동의를 구하였고, 서면으로 연구 허락 동의서를 받았다. 또한 연구 대상자들에게도 연구 대상자의 권리와 비밀보장 및 연구 목적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 한하여 서면동의를 받고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5월 2일부터 12일까지였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대상자가 설문의 각 문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소요된 시간은 약 15∼20분 정도였다.
첫째, 노인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일반적 특성, 피부감염 관련 특성을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 수를 결정하기 위하여 G*Power 3.1.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산분석에 요구되는 효과크기 f값은 .25, α값은 .05, 검정력(1-β)값은 .80으로 분석한 결과 표본수 200명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탈락자를 감안하여 245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G시와 J도에 소재한 3등급 이상의 7개 노인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에 장애가 없으며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서면으로 동의한 요양보호사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5월 2일부터 12일까지였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대상자가 설문의 각 문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소요된 시간은 약 15∼20분 정도였다. 설문지는 총 245부를 배부하였고 그 중 243부가 회수되어 99.2% 회수율을 보였으며, 이 중 답변이 불충분한 설문지를 제외한 209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G시와 J도에 소재한 3등급 이상의 7개 노인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에 장애가 없으며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서면으로 동의한 요양보호사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80으로 분석한 결과 표본수 200명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탈락자를 감안하여 245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회수된 243부 중 응답이 불성실한 34명의 자료를 분석에서 제외하여 최종분석에 사용한 대상자는 209명이었다.
데이터처리
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피부감염 관련특성은 기술통계로 분석하였고 피부감염 인식과 감염관리 수행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피부감염 관련 특성에 따른 피부감염 인식과 감염관리 수행 정도의 차이 검정은 χ2-test,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검정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피부감염 관련 특성에 따른 피부감염 인식과 감염관리 수행 정도의 차이 검정은 χ2-test,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검정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감염관리 수행 중 ‘접촉성 피부감염이 있는 환자를 돌볼 때 1회용 가운을 착용한다’는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는데 질병관리본부의 노인요양병원대상 연구에서도 38개 노인요양병원 중에서 감염질환자 접촉시 사용하는 보호 장구는 가운 42.1%, 라텍스 장갑 78.9%, 보안경 10.5%만 구비하고 있어 노인요양병원이 감염전파의 위험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직원에 대한 감염예방 조치가 불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1].
넷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식정도는 경력과 학력을 포함하여 차이가 없었고 피부감염 유무에 따른 인식정도와 감염관리 수행정도의 차이 역시 유의하지 않았다. Park 등[16]의 노인요양병원 종사자 대상의 의료관련감염관리 인지도와 실천도 연구에서 인지도와 실천도 모두 경력, 학력과 병상 수 등에서 유의했던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요양보호사의 감염관리 수행 정도는 환자와 접촉 전 손 위생 행위보다 자신을 보호하는 접촉 후 손 위생 행위를 더 잘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식정도는 경력과 학력을 포함하여 차이가 없었고 감염관리 수행에서 200병상 미만과 하루에 돌보는 환자가 적을수록 감염관리 수행을 잘 하고 있었다. 또한 피부감염 유무에 따른 인식 정도와 감염관리 수행 정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피부감염 인식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감염관리 수행에서는 병상수가 적을 수록(F=4.63, p=.011), 하루 동안 돌보는 환자 수(F=2.67, p=.049)가 적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able 5].
둘째, 노인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피부감염에 대한 인식 정도를 살펴본 결과 보통정도의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문항별 결과를 살펴보면 피부감염을 포함한 의료관련 감염관리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보수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피부감염이 없는 환자와의 접촉이 피부감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옴에 대한 사례들이 제시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요양기관과 노인요양병원에서 사실을 감추며 조용히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27]. 또한 본 연구에서 전염성이 강한 옴으로 진단받은 43명 중 치료나 관찰중인 요양보호사가 39.5%였는데 이들의 옴 질환은 대상자인 노인에게 피부감염 매개체의 역할을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옴의 예방을 위해서 옴 감염을 감추기보다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특히 노인을 돌보는 간호인력을 대상으로 보수교육과정에 피부감염 예방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식정도는 경력과 학력을 포함하여 차이가 없었고 감염관리 수행에서 200병상 미만과 하루에 돌보는 환자가 적을수록 감염관리 수행을 잘 하고 있었다. 또한 피부감염 유무에 따른 인식 정도와 감염관리 수행 정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근무 중 피부감염이 새로 생긴 요양보호사도 피부감염 관리에 대한 인식과 수행에 변화가 없어 지속적인 피부감염에 노출되고 감염 매개자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노인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피부감염에 대한 인식 정도를 살펴본 결과 보통정도의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문항별 결과를 살펴보면 피부감염을 포함한 의료관련 감염관리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보수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피부감염이 없는 환자와의 접촉이 피부감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요양시설 종사자대상의 선행연구[16]에서도 감염관리의 필요성 및 감염관리교육의 필요성은 각각 97.
셋째, 노인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감염관리 수행 정도를 살펴보면, 본 연구의 요양보호사들 대부분은 접촉 전 손위생 등의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감염예방 행위보다 자신을 보호하는 접촉 후 손위생 행위에 더 초점을 두고 있었다. Cho와 Yu[30]의 연구에서도 간호행위 후 손위생의 인지도와 수행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피부감염에 대한 인식은 보통정도의 수준으로 피부감염을 포함한 의료관련감염관리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보수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아 체계적인 감염관리 교육으로 접촉감염을 포함한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할 것이다. 요양보호사의 감염관리 수행 정도는 환자와 접촉 전 손 위생 행위보다 자신을 보호하는 접촉 후 손 위생 행위를 더 잘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식정도는 경력과 학력을 포함하여 차이가 없었고 감염관리 수행에서 200병상 미만과 하루에 돌보는 환자가 적을수록 감염관리 수행을 잘 하고 있었다.
진료 후 약을 처방받은 경우는 56.9%였고 지난 1년 안에 피부질환에 대한 대처에 대한 중복응답에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다’가 50%였으며 현재 상태는 완치 56.9%였다[Table 2].
첫째, 요양 병원 근무를 시작하면서 피부감염이 새로 생긴 요양보호사는 76.6%였고 피부감염이 가장 많이 생긴 부위로는 ‘손 또는 손목’, ‘팔 또는 팔꿈치’ 순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피부감염 진단명은 접촉피부염, 옴, 피부건조증 순으로 나타났고 이중 전염성이 강한 옴 질환은 각 기관이 조용히 해결하려는 경향이 많아 대책이 요구된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 옴 감염을 감추기보다 요양병원과 정부차원에서도 격리지침 및 감염관리 등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피부감염에 대한 인식은 보통정도의 수준으로 피부감염을 포함한 의료관련감염관리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보수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아 체계적인 감염관리 교육으로 접촉감염을 포함한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노인요양병원내 감염의 심각성과 접촉을 비롯한 감염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켜 감염관리 수행을 더욱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들을 관리, 감독하는 간호관리자는 요양보호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접촉감염을 포함한 의료관련감염교육을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기관에서는 직무와 관련된 감염병을 신속히 진단, 처리하며 감염위험에 노출된 직원이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보호장비 비치, 감염환자를 위한 격리공간을 마련하는 등 적절한 예방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피부감염을 포함한 피부감염에 대한 제도적인 보수교육과 표준화된 의료관련 감염관리에 대한 간호관리자들의 주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기관의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적절한 예방적 조치, 정부차원의 위한 행정적인 뒷받침으로 감염으로부터 요양보호사와 노인 모두를 보호해야할 것이다.
기관에서는 직무와 관련된 감염병을 신속히 진단, 처리하며 감염위험에 노출된 직원이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보호장비 비치, 감염환자를 위한 격리공간을 마련하는 등 적절한 예방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차원에서 노인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고려한 제도적인 인력 확보, 감염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지도감독 및 시설 개선 등의 행정적인 뒷받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이 일부지역에 한정되어 있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5%였는데 이들의 옴 질환은 대상자인 노인에게 피부감염 매개체의 역할을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옴의 예방을 위해서 옴 감염을 감추기보다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특히 노인을 돌보는 간호인력을 대상으로 보수교육과정에 피부감염 예방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노인요양병원내 감염의 심각성과 접촉을 비롯한 감염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켜 감염관리 수행을 더욱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들을 관리, 감독하는 간호관리자는 요양보호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접촉감염을 포함한 의료관련감염교육을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연구에서 노인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피부감염 관련 연구 결과를 통해 제언하는 것은 무엇인가?
노인들은 만성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상당히 저하된 상태이므로 더욱 철저한 감염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피부감염을 포함한 피부감염에 대한 제도적인 보수교육과 표준화된 의료관련 감염관리에 대한 간호관리자들의 주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기관의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적절한 예방적 조치, 정부차원의 위한 행정적인 뒷받침으로 감염으로부터 요양보호사와 노인 모두를 보호해야할 것이다.
요양보호사에게 피부감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노인은 피부감염 유병율이 높은데 이들을 신체적으로 직접 접촉하는 요양보호사 역시 피부감염 발생 위험도가 높다. Jung[9]의 주장처럼 요양보호사의 경우 반팔을 입거나 소매를 걷고 작업하며, 장갑은 손목까지만 보호하므로 직접적으로 신체부위가 노출되고 접촉하여 피부감염이 발생한다.
감염관리 수행란 어떤 행위를 말하는가?
감염관리 수행은 감염을 유발하는 보균자나 환자들이 감염가능질병으로 진단되어지기 이전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의 위험을 피하고자 환자의 혈액과 체액이 감염성이 있다는 것으로 간주하여 주의를 요하는 행위를 말한다[18]. 본 연구에서는 피부접촉감염에 대한 감염관리를 목적으로 행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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