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호흡기 감염 전파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지식과 실행수준 및 영향요인에 관한 융합 연구

김옥선; 윤성원

doi:10.14400/jdc.2018.16.10.389

호흡기 감염 전파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지식과 실행수준 및 영향요인에 관한 융합 연구
Knowledge, Compliance, and affecting factors of the Cough Etiquette to Prevent the Respiratory Infectious Disease Transmission on Convergence Study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6 no.10, 2018년, pp.389 - 398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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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호흡기 감염 전파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과 실행수준 및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2018년 8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250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 중 213명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기침예절 지식과 실행수준은 100점으로 환산 시 평균 지식수준이 $70.99{\pm}19.92$점, 실행수준은 $70.63{\pm}10.25$점으로 중간 수준이었다. 기침예절 지식과 실행수준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다중회귀분석에서 기침예절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별, 평소 손수건을 가지고 다님, 평소 휴지를 가지고 다님, 일평균 손씻기 횟수, 기침예절에 대해 알고 있음, 기침예절 지식 수준이 유의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확인된 기침예절 실행 영향 요인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며, 기침예절 실행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호흡기 감염 전파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knowledge, compliance and affecting factors of the cough etiquette to prevent the respiratory infectious disease transmission. Data were collected 250 self reporting questionnaires above 19 years old adult from Aug. 13th to Sep. 19th 2018. 213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statistically. In the results, the score was converted in terms of 100 points, knowledge of the cough etiquette was average $70.99{\pm}19.92$ points, compliance was $70.63{\pm}10.25$ points. Knowledge and compliance were statistically positive significant correlation, I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affecting factors were gender, usually carry a handkerchief, usually carry a portable tissue paper, average number of handwashes per day, know about cough etiquette, knowledge of cough etiquett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an educational program that reflects the affecting factors of cough etiquette in this study result. The higher level of cough etiquette performance will help prevent respiratory infection transmission.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1.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n = 213)
표 Table 2. Knowledge and compliance score of cough etiquette (n = 213)
표 Table 3. Knowledge and compliance of cough etiquette by characteristics (n = 213)
표 Table 4. Correlation between knowledge and compliance of cough etiquette (n=213)
표 Table 5. Factors associated with compliance of cough etiquette i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n=213)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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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19세 이상 성인의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과 실행 수준을 파악하고,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기침을 할 경우 소아나 노인에 비해 호흡기 비말이 멀리까지 전파될 가능성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과 실행 수준을 확인하고, 실행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성인의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과 실행수준을 파악하고,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는 호흡기 감염 전파 예방 중재로서 성인들의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과 실천 정도인 기침예절 실행 수준을 확인하고, 기침예절 실행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로서 기침예절 준수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실행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며, 호흡기 감염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실제적인 자료를 제공하여 호흡기감염 전파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호흡기 감염 전파 예방 중재로서 성인들의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과 실천 정도인 기침예절 실행 수준을 확인하고, 기침예절 실행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로서 기침예절 준수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실행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며, 호흡기 감염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실제적인 자료를 제공하여 호흡기감염 전파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일반적 특성으로는 나이, 성별, 학력, 가족 수, 거주지, 기저질병 유무, 직업 유무, 최근 1년 동안 호흡기 감염 경험,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투약과 병원 입원을 포함한 1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기침예절 관련 특성으로는 기침을 자주하는지, 평소 손수건이나 휴지 혹은 손소독제를 휴대하는지, 일평균 손씻기 횟수, 기침예절에 대해 알고 있는지, 기침예절 준수 시 다른 사람에게 호흡기 감염 전파가 예방된다고 생각하는지를 포함한 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기침예절 실행 도구는 Kim 등(2012)이 개발한 도구[10]를 저자의 동의를 받고 손위생 1문항을 추가 및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도구는 총 14문항으로 기침 시에 가리는 부위 4문항, 기침 시 무엇으로 가리는지 4문항, 배출한 객담 처리 방법 2문항, 손위생 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은 Kim 등(2012)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10]를 저자의 도구 사용 허락을 받고 손위생 1문항을 추가 및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도구는 기침 시에 가리는 부위 4문항, 기침 시 무엇으로 가리는지 4문항, 배출한 객담 처리 방법 2문항, 손위생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은 일반적 특성과 기침예절 관련 특성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Table 1과 같다.
본 연구는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설문지는 대상자의 특성으로 일반적 특성과 기침예절과 관련된 특성,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 기침예절 실행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평소 손수건이나 휴지를 가지고 다니더라도 기침 시 손수건이나 휴지를 사용하지 않고 손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침예절 영향 요인이라 볼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비록 손수건이나 휴지를 가지고 다님이 유의한 영향요인이었으나 다수의 대상자들이 기침 시 손으로 코와 입을 막았다. 그러므로 기침예절에 대한 정보 제공이나 교육 시에는 손수건이나 휴지를 평소에 갖고 다니며, 기침 시 손수건이나 휴지로 코와 입을 막도록 하여 잘못된 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자료수집을 위하여 연구자가 서울, 경기, 충청 지역에 소재한 대학교, 의료기관, 교회, 회사 총 6곳의 담당자에게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연구의 목적과 자료수집 방법을 설명한 후 자료수집 협조 허락을 받았다. 이후 해당 기관담당자에게 설문 작성 방법과 연구 윤리에 대해 설명을 한 후 담당자를 통해 대학생, 환자, 병원직원, 교회 신도, 직장인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첫 장에 안내된 연구 윤리를 읽은 후 참여에 동의하는 경우만 설문에 응하도록 하였다. 또한 노인의 경우 자료수집원을 교육한 후 해당 기관의 허락을 받고 자료수집원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일반적 특성으로는 나이, 성별, 학력, 가족 수, 거주지, 기저질병 유무, 직업 유무, 최근 1년 동안 호흡기 감염 경험,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투약과 병원 입원을 포함한 1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기침예절 관련 특성으로는 기침을 자주하는지, 평소 손수건이나 휴지 혹은 손소독제를 휴대하는지, 일평균 손씻기 횟수, 기침예절에 대해 알고 있는지, 기침예절 준수 시 다른 사람에게 호흡기 감염 전파가 예방된다고 생각하는지를 포함한 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후 해당 기관담당자에게 설문 작성 방법과 연구 윤리에 대해 설명을 한 후 담당자를 통해 대학생, 환자, 병원직원, 교회 신도, 직장인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첫 장에 안내된 연구 윤리를 읽은 후 참여에 동의하는 경우만 설문에 응하도록 하였다. 또한 노인의 경우 자료수집원을 교육한 후 해당 기관의 허락을 받고 자료수집원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에 답한 경우에는 간단한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편의추출에 의해 서울 및 경기 지역, 충청지역에 일정기간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서,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로 하였다. G power 3.
15, 검정력 95%, 예측변수 17개로 한 다중회귀분석 시 최소 208명이 필요하였다. 이에 중도탈락률을 고려하여 250명을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거한 자료 중 부적절한 자료를 제외한 총 213부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설문에 답한 경우에는 간단한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총 2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고 244부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 중 성실히 응답한 213부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기침예절 관련 특성,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과 실행 수준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기침관련 특성에 따른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과 실행 수준 차이는 ANOVA와 t-test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하였다.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과 실행수준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산출하였고, 기침예절 실행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으로 확인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기침예절 관련 특성,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과 실행 수준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기침관련 특성에 따른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과 실행 수준 차이는 ANOVA와 t-test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하였다.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과 실행수준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산출하였고, 기침예절 실행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으로 확인하였다.

성능/효과

기침예절 관련 특성으로 21.7%는 기침을 자주한다고 응답하였으며, 평소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는 19.3%, 평소 휴지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는 49.5%, 평소 휴대용 손소독제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5.2%였다. 일평균 손씻기 횟수는 평균 10.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과 실행 수준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r=.42, p<.001),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이 많을수록 실행 수준이 높았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기침예절 지식 차이를 보면, 일반적 특성 중 나이(F=2.720, p=.045), 성별(t=-2.78, p=.007), 학력(t=-2.94, p=.004), 기저질병(t=-2.53, p=.012)과 기침예절 관련 특성 중 기침예절에 대해 알고 있음(t=2.88, p=.004), 기침예절을 지키면 다른 사람에게 호흡기감염 전파를 예방한다는 인식(t=4.58, p<.001)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기침예절의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특성 차이 비교에서 유의한 변수와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한 결과 기침예절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Table 5와 같다. 독립변수에 대한 회귀분석 가정 검증에서, 공차한계(tolerance)가 0.70-0.94로 0.1 이상이었으며, 분산팽창인자(VIF)가 1.07-1.42로 10 이하이므로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었으며,Durbin Watson 검정결과가 2.13으로 2에 가까워 모형의 오차항 간 자기상관성이 없고 잔차의 등분산성과 정규분포성의 가정을 충족하였다. 분석결과, 성별(β=.
본 연구에서 기침예절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으로 평소 손수건이나 휴지를 가지고 다님이 유의하였다. 그러나 Song & Yang (2016)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손수건이나 휴지를 가지고 다님은 유의하지 않았다[13].
본 연구에서 기침예절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 평소 손수건이나 휴지를 가지고 다님, 일평균 손 씻기 횟수, 기침예절을 알고 있음, 기침예절 지식이 유의하였다. 선행연구에서는 기침예절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기침예절에 대해 알고 있음과 기침예절 지식은 공통적으로 유의하였다[9,13].
감염예방행위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보면, 지식은 예방행위 실행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유의한 영향 요인으로 보고되었다[9, 15-22]. 본 연구에서 호흡기 감염 예방에 필요한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은 70.99점으로 중간 정도 였으며, 기침 시 무엇으로 가리는가에 대한 문항은 평균 63.97점으로 다소 낮아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특히 본 연구에서 지식은 실행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므로 실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침예절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분석결과, 성별(β=.17, p=.008),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는지(β=.16, p=.015), 휴지를 가지고 다니는지(β=.13, p=.047), 일평균 손씻기 횟수(β=.21,p=.001), 기침예절을 알고 있음(β=.19, p=.001),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β=.29, p<.001)이 기침예절 실행 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본 모형의 설명력은 33.2%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이므로 일반화에 제한이 있다. 그러므로 다양한 지역의 대상자들을 포함한 추후 연구를 수행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비교 분석할 것을 제언한다. 기침예절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본 연구에서 확인된 기침예절에 영향을 미친 요인에 기초한 기침예절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며, 이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므로서 호흡기 감염전파 예방에 기여할 것을 제언한다.
기침예절 실행의 주요 영향 요인인 기침예절 지식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대중매체나 인터넷 등을 활용한 기침예절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기침 예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수준을 향상시키는 전략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본 연구에서 도출된 기침예절과 관련된 잘못된 습관을 수정 할 수 있도록 홍보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지역의 대상자들을 포함한 추후 연구를 수행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비교 분석할 것을 제언한다. 기침예절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본 연구에서 확인된 기침예절에 영향을 미친 요인에 기초한 기침예절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며, 이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므로서 호흡기 감염전파 예방에 기여할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이므로 일반화에 제한이 있다. 그러므로 다양한 지역의 대상자들을 포함한 추후 연구를 수행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비교 분석할 것을 제언한다.
기침예절 실행의 주요 영향 요인인 기침예절 지식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대중매체나 인터넷 등을 활용한 기침예절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기침 예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수준을 향상시키는 전략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본 연구에서 도출된 기침예절과 관련된 잘못된 습관을 수정 할 수 있도록 홍보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97점으로 다소 낮아 기침예절에 대한 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특히 본 연구에서 지식은 실행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므로 실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침예절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기침예절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 본 연구에서 지식점수가 낮았던 기침 시 무엇으로 가리는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침예절이란 무엇인가?	기침예절(cough etiquette)이란 용어는 2000년 Bone 등에 의해 사용되어 왔으며, 급성 호흡기 감염의 예방을 위한 중재로서 예방접종 등 약물을 이용한 방법이 아닌 비약물적 방법으로 세계보건기구 등에서 권고되고 있으며, 호흡기 감염을 유발하는 모든 원인균들이 공기나 주위 환경으로의 전파를 모두 차단할 수는 없으나 기침을 통한 직접적인 병원균의 전파를 다소 차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보고되었다[8]. 이에 호흡기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국내외 각종 권고사항에 기침예절을 포함시키고 있다[5,6].
	호흡기 감염이 의심스러운 경우 기침예절 준수가 필요한 이유는?	기침예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침 시 코와 입을 모두 가리기, 기침 시 손이 아닌 소매를 이용하여 가리는 방법,기침 후 손씻기를 포함한 손위생, 객담은 주위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휴지에 싸서 버리는 방법을 포함하고 있어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이 다른 사람에게 직접 전파되지 않도록 할 뿐 아니라 주위 환경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중재이다[7]. 그러므로 호흡기 감염이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질병 전파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준수가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 예방법은 무엇인가?	호흡기 감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주요 감염경로가 호흡기를 통한 감염이므로 호흡기 비말주의가 적용되며, 호흡기 감염 예방법으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피하기, 호흡기 바이러스 흡입을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강화, 손씻기와 기침 예절을 준수하여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의 전파를 예방하는 등의 전략이 포함된다[3,6]. 이 중 기침예절은 호흡기 감염 전파 예방을 위한 중요한 행위이므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홍보 포스터 등을 제작하여 국민들 대상으로 기침예절을 준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7].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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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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