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심리운동프로그램이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보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J구의 8개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로서 최종 대상자는 실험군 18명, 대조군 19명 이었다. 중재프로그램으로 1회 4시간, 주 2회, 총 10회, 총 40시간의 심리운동프로그램을 보육교사에게 제공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9월 2일부터 11월 12일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독립표본 Wilcoxon-Mann-Whitney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심리운동프로그램이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하위요인인 대인관계 효율성 향상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 관리와 지원을 위한 기초근거를 마련의 가치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직무에서의 적응과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므로 그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본 논문은 심리운동프로그램이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보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J구의 8개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로서 최종 대상자는 실험군 18명, 대조군 19명 이었다. 중재프로그램으로 1회 4시간, 주 2회, 총 10회, 총 40시간의 심리운동프로그램을 보육교사에게 제공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9월 2일부터 11월 12일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독립표본 Wilcoxon-Mann-Whitney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심리운동프로그램이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하위요인인 대인관계 효율성 향상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 관리와 지원을 위한 기초근거를 마련의 가치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직무에서의 적응과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므로 그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sychomotor program on the child care teacher's ego resilience and childcare efficacy.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childcare teachers of eight daycare centers in J-gu, Seoul. The final subjects were 18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19 in th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sychomotor program on the child care teacher's ego resilience and childcare efficacy.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childcare teachers of eight daycare centers in J-gu, Seoul. The final subjects were 18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19 in the control group. Psychomotor program was provided to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consisted of four hours per session, two sessions per week, and a total of ten sessions. Data collection took place between September 2 and November 12, 2017.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independent sample Wilcoxon-Mann-Whitney test. In this study, the Psychomotor program had a significant effect on improving ego resilience and childcare efficiency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hich is lower factor of the ego resilience. Through this study, we identified it was worth establishing a basic basis for managing and supporting ego resilience of child care teachers, and that it was meaningful to suggest ways to help them adapt and cope with their job du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sychomotor program on the child care teacher's ego resilience and childcare efficacy.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childcare teachers of eight daycare centers in J-gu, Seoul. The final subjects were 18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19 in the control group. Psychomotor program was provided to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consisted of four hours per session, two sessions per week, and a total of ten sessions. Data collection took place between September 2 and November 12, 2017.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independent sample Wilcoxon-Mann-Whitney test. In this study, the Psychomotor program had a significant effect on improving ego resilience and childcare efficiency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hich is lower factor of the ego resilience. Through this study, we identified it was worth establishing a basic basis for managing and supporting ego resilience of child care teachers, and that it was meaningful to suggest ways to help them adapt and cope with their job dutie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리운동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설계 연구이다[Figure. 1].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보육효능감에 대한 심리운동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유사실험설계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심리운동프로그램이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하위요인인 대인관계 효율성 향상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심리운동프로그램이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보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심리운동프로그램이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하위요인인 대인관계 효율성 향상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 관리와 지원을 위한 기초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보육교사의 직무에서의 적응과 대처 능력인 보육효능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효과를 기대하는 바이다.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보육효능감은 보육교사의 소진, 직무만족 및 안녕감과 관련이 있고 보육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요인이다[4]. 이에 본 연구자는 자아개념의 발달과 촉진에 가치가 있다고 확인된 심리운동프로그램을 보육교사에 적용하여 자아탄력성과 보육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보육교사를 위한 심리운동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한 후 자아탄력성과 보육효능감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보육교사의 심리적 안녕감과 행복감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제안 방법
본 심리운동프로그램의 주요 영역은 ‘신체경험의 이론적 근거’ 의 중분류 3개, ‘자기경험을 위한 심리운동’의 중분류 2개와 ‘심리운동교육의 방법’의 중분류 1개 및 ‘심리운동적 발달평가’의 중분류 1개로 총 8개의 중분류가 선정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7년 9월 2일부터 11월 12일 사이에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 참여하길 동의한 실험군 23명, 대조군 23명의 보육교사에게 사전조사 설문지를 배부하여 작성하도록 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보육교사에게 10회기의 심리운동프로그램 종료 후에 자아탄력성과 보육효능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하길 동의한 실험군 23명, 대조군 23명의 보육교사에게 사전조사 설문지를 배부하여 작성하도록 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보육교사에게 10회기의 심리운동프로그램 종료 후에 자아탄력성과 보육효능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사전과 사후조사에 소요된 설문소요 시간은 각 10~15분이었다.
실험처치인 심리운동프로그램과 사후조사가 종료된 후 대조군의 연구대상자에게 심리운동프로그램의 참여에 대한 의견조사를 하였으며, 1명을 제외하고 18명이 참여하기를 희망하여 2017년 12월 26일부터 1월 25일 까지 10회기, 총 40시간의 심리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에의 참여와 관련된 불이익은 없을 것이고 연구 참여 도중 중도 탈락이 가능하며 연구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의 불이익이 없음을 설명문을 사용하여 설명한 뒤 서면동의를 한 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설문지 작성 시 이름을 기입하지 않고 개인의 표시를 하였으며 자료는 일련번호로 처리되어 이용되었다. 대조군에 참여하는 연구대상자가 희망할 경우 본 연구의 실험처치와 자료수집이 종료된 후 심리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약속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소속기관은 서울시 J구에 위치한 총 8개 어린이집이며 연구자가 편의추출 하였다. 연구자는 서면공문을 어린이집에 보내어 협조를 구한 후 직접 방문하여 보육교사에게 설명문을 제공하였으며 연구목적과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서면동의를 한 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심리운동프로그램의 주요 영역은 ‘신체경험의 이론적 근거’ 의 중분류 3개, ‘자기경험을 위한 심리운동’의 중분류 2개와 ‘심리운동교육의 방법’의 중분류 1개 및 ‘심리운동적 발달평가’의 중분류 1개로 총 8개의 중분류가 선정되었다. 프로그램은 집단프로그램으로써 총 40시간으로 4시간/회기, 2회기/주, 총 10회기로 계획되었다[Table 1]. 심리운동프로그램 각 회기는 도입, 전개, 종결단계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서울시 J구에 위치한 근무조건과 환경 등이 유사한 15곳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에 서울형 어린이집에 협조공문을 보낸 후 연구에 대해 설명을 듣기를 희망한 8곳의 보육교사들에게 연구목적과 방법 및 내용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자를 대상자로 하였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심리 및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정규직 보육교사이다.
본 연구는 보수기준, 근무형태, 근무환경과 업무내용 등이 유사한 국공립 혹은 서울형 어린이집 소속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소속기관은 서울시 J구에 위치한 총 8개 어린이집이며 연구자가 편의추출 하였다.
연구자는 보육교사에게 설명문을 제공하고 연구목적과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의 참여와 관련된 불이익은 없을 것이고 연구 참여 도중 중도 탈락이 가능하며 연구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의 불이익이 없음을 설명문을 사용하여 설명한 뒤 서면동의를 한 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설문지 작성 시 이름을 기입하지 않고 개인의 표시를 하였으며 자료는 일련번호로 처리되어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서울시 J구에 위치한 근무조건과 환경 등이 유사한 15곳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에 서울형 어린이집에 협조공문을 보낸 후 연구에 대해 설명을 듣기를 희망한 8곳의 보육교사들에게 연구목적과 방법 및 내용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자를 대상자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7년 9월 2일부터 11월 12일 사이에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 참여하길 동의한 실험군 23명, 대조군 23명의 보육교사에게 사전조사 설문지를 배부하여 작성하도록 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참여자 수는 독일 및 한국심리운동협회가 심리운동프로그램의 역동성을 위해 설정한 18명~29명의 기준[16]과 G*power 산출 값에 근거하였다.
서면동의서와 사전조사 설문지는 100% 회수되었고, 사후 조사 설문지는 실험군이 4명 중도 탈락하였고, 대조군이 3명이 사후조사에 응하지 않아 85% 회수되었다. 불성실하게 응답한 실험군 1명과 대조군 2명의 자료를 제외하여 실험군 18명, 대조군 19명의 자료가 최종 통계 분석에 사용되었다.
실험군 4명과 대조군 3명이 중도 탈락하였고 불성실하게 응답한 실험군 1명과 대조군 2명의 자료를 제외하여 최종 통계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비모수검정방법을 이용하여 실험군 18명과 대조군 1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서울시 J구에 위치한 근무조건과 환경 등이 유사한 15곳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에 서울형 어린이집에 협조공문을 보낸 후 연구에 대해 설명을 듣기를 희망한 8곳의 보육교사들에게 연구목적과 방법 및 내용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자를 대상자로 하였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심리 및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정규직 보육교사이다.
편의추출로 실험군에 4개, 대조군에 4개의 어린이집을 배정하였으며 실험 도중 탈락률을 고려하여 각 군에 23명씩을 총 46명을 선정하였다. 실험군 4명과 대조군 3명이 중도 탈락하였고 불성실하게 응답한 실험군 1명과 대조군 2명의 자료를 제외하여 최종 통계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비모수검정방법을 이용하여 실험군 18명과 대조군 1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보수기준, 근무형태, 근무환경과 업무내용 등이 유사한 국공립 혹은 서울형 어린이집 소속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소속기관은 서울시 J구에 위치한 총 8개 어린이집이며 연구자가 편의추출 하였다. 연구자는 서면공문을 어린이집에 보내어 협조를 구한 후 직접 방문하여 보육교사에게 설명문을 제공하였으며 연구목적과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서면동의를 한 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80으로 t-test에 필요한 최소표본 수를 산출한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에 각 21명, 총 42명이 요구되었다. 편의추출로 실험군에 4개, 대조군에 4개의 어린이집을 배정하였으며 실험 도중 탈락률을 고려하여 각 군에 23명씩을 총 46명을 선정하였다. 실험군 4명과 대조군 3명이 중도 탈락하였고 불성실하게 응답한 실험군 1명과 대조군 2명의 자료를 제외하여 최종 통계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사후효과에 대한 검증은 독립표본 Wilcoxon-Mann-Whitney test를 실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동질성 검증은 독립표본 Wilcoxon-Mann-Whitney test와 χ2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본 심리운동프로그램의 영역과 내용, 운영방법 등은 한국심리운동협회의 ‘신체경험’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자아탄력성은 Klohenn(1996)이 California Psychological Inventory(CPI)에서 California Adult Q-set(CAQ)의 자아탄력성 문항과 .20 이상의 상관성을 보이는 48개 문항을 뽑아 CPI의 다른 하위척도와 상관이 있는 문항을 제외한 29개의 문항을 Park [21]이 번역한 자기보고식 자아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아탄력성 척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의 Likert 5점 척도이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이 심리운동프로그램 참여 후에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자아탄력성의 하부요인인 대인관계 효율성에서도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심리운동프로그램을 보육교사에게 적용한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본 연구의 결과는 회복탄력성프로그램[24]과 원예체험프로그램[25]을 보육교사에게 적용하여 자아탄력성의 향상을 보고한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이었다.
본 연구에서 심리운동프로그램은 보육교사의 보육효능감에 유의한 변화를 주지 않았으나 실험군의 점수가 7.48±1.60점에서 7.78±1.58점, 대조군이 6.87±1.29점에서 6.93±1.39점으로 향상되어 대조군보다 실험군에서 더 많은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보육효능감에 대한 심리운동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유사실험설계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심리운동프로그램이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하위요인인 대인관계 효율성 향상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 관리와 지원을 위한 기초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보육교사의 직무에서의 적응과 대처 능력인 보육효능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효과를 기대하는 바이다.
사전과 사후조사에 소요된 설문소요 시간은 각 10~15분이었다. 서면동의서와 사전조사 설문지는 100% 회수되었고, 사후 조사 설문지는 실험군이 4명 중도 탈락하였고, 대조군이 3명이 사후조사에 응하지 않아 85% 회수되었다. 불성실하게 응답한 실험군 1명과 대조군 2명의 자료를 제외하여 실험군 18명, 대조군 19명의 자료가 최종 통계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아탄력성의 사전과 사후 총 평균점수는 실험군이 100.33±25.14점에서 103.22±20.85점으로, 대조군이 106.16±21.25점에서 104.63±19.91점 이었고 사전점수와 사후점수의 차이가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U=364.50, p=.046).
자아탄력성의 하위 요인 중 자신감, 낙관적 태도와 분노조절은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U=392.00, p=.200; U=369.50, p=.062; U=400.50, p=.064), 대인관계의 효율성은 실험군의 사전과 사후 평균점수가 26.79± 7.48점에서 26.84±6.68점으로 증가하였고 대조군의 사전과 사후 평균점수가 26.72± 7.84점에서 26.28±7.08점으로 변화하여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U=350.50, p=.018)[Table 3].
후속연구
넷째, 보육교사의 자아탄력성과 관련된 삶의 질 및 직무능력과의 관련성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대상자는 설문지 작성 시 이름을 기입하지 않고 개인의 표시를 하였으며 자료는 일련번호로 처리되어 이용되었다. 대조군에 참여하는 연구대상자가 희망할 경우 본 연구의 실험처치와 자료수집이 종료된 후 심리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약속하였다.
둘째, 보육교사 대상의 자아탄력성과 보육효능감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중재프로그램의 개발, 적용과 연구가 필요하다.
적극적 부모역할훈련프로그램과 보육직무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의 경우 보육교사가 부모역할 혹은 직무와 관련된 구체적 목표에 따른 회기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본 연구보다 보육효능감의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나 본 연구의 심리운동프로그램은 보육효능감의 기저에 해당하는 자아개념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되어 의미와 가치가 있었다고 사료된다. 보육효능감이 보육교사의 업무에서의 상황 조절과 관련된 행동의 계획과 수행능력에 대한 자기인식이고, 이는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더불어 심리적 안녕감과 관련된 주요요인[4]이며 소진과 관련이 깊으므로 추후 심리운동프로그램의 접근 전략의 다양성 모색과 더불어 지속적인 적용을 통한 효과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셋째,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리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자기효능감 및 보육효능감에 대한 효과의 검증을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첫째, 보육교사 대상의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한 심리운동프로그램의 적용을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보육의 질을 결정하는 보육 교사의 내외적 요인은 무엇인가?
우리나라는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보육기본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보육의 질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3]. 보육교사는 보육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써 보육교사가 제공하는 보육에 영향을 미치는 내적요인에는 보육교사의 자아개념, 보육에 대한 태도와 동기 등이 있고 외적요인에는 직무조건, 직무만족도와 사회적 지지 등이 있다. 높아진 내·외적 요인에 대한 관심은[4], 보육교사의 효능감, 자아탄력성,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도 및 소진 등의 내·외적 요인에 대한 많은 조사연구를 시도하게 하였다.
보육교사가 겪는 감정노동은 무엇인가?
보육교사는 직접 보육활동과 함께 학부모의 요구에 직면하게 됨으로써 높은 긴장감을 경험하는 직업군이다[6]. 보육교사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감정노동을 하고 이로 인하여 높은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등의 부정적인 경험을 하고 있다. 보육교사는 이에 대한 관리와 지원 요구를 가지고 있다[7].
자아개념을 개선시키는 심리운동은 무엇을 근거로 하는가?
자아개념을 개선하거나 향상시키고 전인적 이해와 접근을 위해 심리운동은 가치가 있다. 심리운동은 움직임 활동과 내적인 정서와의 연계성을 개념으로 하고 있으며 움직임교육학과 인본주의 관점을 근거로 한다[11]. 심리운동은 독일의 Jonny Kiphard에 의해 창안되었으며 유럽에서는 지난 60년간, 우리나라에서는 20년 동안 인간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이며 전략으로 인식되어 활용되고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