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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속단(川續斷)과 한속단(韓續斷)의 기원에 관한 문헌 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the Origin of Dipsaci Radix and Phlomidis Radix 원문보기

大韓本草學會誌 = The Korea journal of herbology, v.35 no.2, 2020년, pp.15 - 29  

신상문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  도의정 (원광대학교 한국전통의학연구소) ,  송호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  박성주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  이금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review the change in the origin of Sokdan(續斷) by diachronically analyzing literature data from Korea and China. Methods : Literature records describing the origin(synonyms, location of production, description) of Sokdan were collected, records were divided into perio...

주제어

표/그림 (7)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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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牡蠣14), 砂仁15) 등의 기원과 형태에 관한 문헌고찰과 같은 연구에 비해 국내에서 續斷의 기원에 관한 고문헌연구는 수행된 바가 없기에, 본 연구에서는 고문헌을 통시적으로 정리하여 續斷의 기원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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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續斷의 특징은 무엇인가? 明淸代의 本草書는 《本草圖經》 29) 혹은 《本草綱目》 36)에 기록된 續斷의 특징을 인용한 문헌이 많았으며, 그 외 서술된 내용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정 산지에 대한 것으로 ‘蜀川者佳’, ‘陝蜀最盛’, ‘川產者良’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續斷이 품질이 뛰어난 산지에 대해 언급하였다33,34,38,39,42-50). 둘째, 《本草圖經》 29)의 진품 구별법에 대한 것으로 ‘節節斷, 皮黃皺者爲真’ 혹은 ‘狀如雞腳者爲上 節節斷 皮黃皺者方真’와 유사한 문장이 서술되어 그 쓰임이 확인되었으나, 여러 종의 續斷 중 어떤 종의 감별법인지 직접 기술된 바가 없었다32,34,35,37,41,42, 44,47-50,52,53). 셋째, 《本草綱目》 36)에서 ‘川에서 유래한 續斷은 색이 붉고 말랐으며 절단 시 煙塵이 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기술하였는데, 《本草綱目》 36)이 출간된 이후 여러 서적에서 인용되었다37,39,43,45,46,48,53). 
5종 續斷의 기원 중 첫번째 종의 특징은 무엇인가? 《本草經集注》 21)의 5종 續斷의 기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첫 번째 종은 ‘生蔓延 葉細 莖如荏 大根本 黃白有汁 七月·八月采根’이라 하여 잎이 가늘고 줄기는 들깨(荏)와 같은 것이라 표현하였다. 明代 《本草綱目》 36)에서 ‘桐君言是蔓生 葉似荏’이라 소개하였으며, 이에 대한 견해로 《新修本草》 23), 《本草圖經》 29) 의 잎이 苧麻와 닮은 續斷과 서로 부합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유가 명시되지 않았으며, 《本草綱目》 36)에서 ‘葉似荏’이라고 소개한 부분이 원문인 《本草經集注》 21)의 문장 ‘葉細 莖如荏’과 달라 《本草綱目》 36)의 주장을 받아들이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두 번째 종은 桑上寄生으로 불렸으며 ‘잎과 줄기를 사용한 것으로 닭발과 닮고 피부가 노랗고 주름이 있으며 마디마디가 끊어진’ 그 외형적 특징이 묘사되었으나, 同書21)에 ‘桑寄生을 續斷으로 부르며 혼용되어 쓰였고 구별할 줄 아는 자가 없다’ 고 서술되어 있어 서로 혼용되어 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本草品汇精要에서는 明淸代 續斷의 약재 性狀에 대해 무어라 하였는가? 明淸代이전 性狀을 인용한 기록을 제외하고, 明淸代 續斷의 약재 性狀에 대한 기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本草品汇精要》 33)에서는 ‘뿌리가 기름기가 있고 윤기가 있으며 비대한 것이 좋고 玄蔘과 質이 비슷하다’라고 하였다. 《本草綱目》 36)에서는 ‘川지역에서 유래한 續斷은 붉고 말랐으며 절단 시 煙塵이 나는 것이 좋다’라고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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